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6-12-01 21:46

ㆍIP: 182.xxx.139

눈물이 샘물 되어

초이/ 장선희

어느 날부터인가

깊고 깊은 땅속 까지 스미니

흘러가 쌓인 눈물은

샘물 되어 흐르더라.

샘물은 줄기 되어

더 큰 물줄기로 뻗으니

세월에 가두어둔 약수터가 되었다.

눈물이 샘물 되어

갈증의 목을 적시니

메말랐던 가슴에

만병통치 약수가 되었노라.

주응규

2016-12-02 09:22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을 마음에 담아 추운날 온기를 뎁힙니다. 좋은 글에 머물갑니다.
올한해도 이제 덩거러니 한장 남은 달력마저 하루하루를 지워가는 날입니다.
한달 남짓 남은 올 한해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각종 모임에 술자리가 많은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본회 겨울행사가 일주일여 남았습니다.
대한문인협회 겨울행사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장선희	올해도 이제 송년모임으로 저물어갑니다. 세월은 자꾸 가는데 아쉬움 없이 지내보려고 노력합니다. 첫눈 오던 날 겨울을 실감하며 다시 하얀 계절로 이동합니다. 무엇이든 현재가 중요하니까요^^ 차가운 기온에 건강 조심하시고 대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12/3 07:41

배갑병

2016-12-02 14:14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
"눈물이 샘물되어"
잘 보고 갑니다.


장선희	배갑병 시인님이 서재에 다녀가신 발걸음에 마음도 따스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항상 따뜻해지려고 노력하지요. 편안한 초겨울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12/5 20:15

이정규

2016-12-03 17:13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해의 마지막달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12월 입니다.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마음으로 시린손 잡아주며 안아주고 보듬어주는~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12월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피곤했던 몸과 마음 편안하게 내려놓으시고
오늘도 주어진 시간 알차고 보람있게 즐거운 주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닿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고단하신 몸도 마음도 편안한 밤 되세요. 초겨울 차가운 기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12/5 20:23

김광섭

2016-12-02 11:39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어제 비해 많이 춥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셔서 감기 예방하시고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여유롭고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장선희 시인님!


장선희	자꾸만 기온이 내려가는 찬 바람이 웬지 쓸쓸해집니다. 그래도 언제나 활기찬 날 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찬바람에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시인님.	12/3 07:44

김광섭	눈물이 샘물 되어 갈증의 목을 적시니 흘러가 쌓인 눈물은 샘물 되어 흐르더라......... 아 ....~~~! ...장선희 시인님! 눈썹이 휘날리게 한번 달려 보았으면~~~	12/3 12:00

고지영

2016-12-02 18:56

아름답고 향기나는 눈물이 샘물되어 주옥같은 시향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선희	깊은 마음 가지려고 인내해봅니다. 추운 날씨에 몸조심 하시고 따뜻한 복장으로 다니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겨울 시향으로 많이 집필하시는 시인님 되시길 빌어봅니다. 건강도 꼭 살피시길 바랍니다.	12/5 20:19

이기영

2016-12-05 16:27

눈물이 샘물되어
시가되어
여기에 올려지지요
고운 시입니다


장선희	12월에 접어드니 기온은 점점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생각하시어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이밤도 편안한 쉼하시길 바랍니다~^^	12/5 20:26

김이진 2016-12-07 15:37	눈물이 샘물 되어 갈증의 목을 적시니 메말랐던 가슴에 만병통치 약수가 되었노라./ 시인님의 멋진 글에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발길 머무름 행복함입니다.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따뜻한 행복 넘치시길 바랍니다.^^*

권영익 2016-12-13 07:31	장 선희 시인님 약수터에 가두어둔 샘물 시심에 머뮬러 눈물의 갈증을 달래 봅니다. 항상 강건과 행복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문익호 2016-12-13 17:18	장선희 시인님 내 마음에 눈물이 강물입니다.

홍대복 2016-12-14 15:46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배정이 2016-12-17 08:32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살이 비치는 맑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환한 얼굴~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기단풍 배정이가 기도드립니다.^^

김귀임 2016-12-20 10:20	시인님의 손끝을 기억합니다. 부드럽고 강한 손끝으로 다른 이의 얼굴을 아름답게 하시고, 다른 이의 가슴을 다독이신. 그 손끝의 힘으로 당신의 많은 날들을 두고두고 아름답게 매만지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고경애 2016-12-31 11:53	고운 시향으로 피우신" 눈물이 샘물 되어" 멋진 시뜰을 거니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보낸 하루하루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정성글로 더 좋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한 새해 축복의 큰 선물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감사로 마주하겠습니다

천준집 2017-01-01 12:3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더욱 향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2017-01-11 13:50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성수 2017-01-27 13:23	다복하구 기쁨이 함께하는 설 명절되십시요 장선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강보철 2017-01-28 11: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우님

김정희 2017-01-31 04:27	장선희 시인님! 부디 쾌차 하시어 눈물이 샘이되어 흐르던 시간의 사연들 암흑 속을 외롭게 견디어 생명의 길을 찾으신 사연들 모두 글로 엮어 주십시요. 병실에서 보여 주신 삶을 향한 열정 시문학을 향한 간절한 꿈 그 절절한 희망 꼭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장선희 시인님!

김영길 2017-03-08 08:29	장선희 시인님~~ 눈물이 샘이 되어 읽으니 정말 빨리 정상으로 회복이 되어 걷고 달리고 활동하시고 자유롭게 활동을 하시고 전날의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서울 인천지회 지회원님들은 같이 모임하고 활동하시는 날을 기대하며 항상 기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힘내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벚나무 아래

사랑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