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화순
ㆍ작성일	2018-02-13 21:18

ㆍIP: 39.xxx.112

내가 꽃잎이고 싶은 것은

내가 꽃잎이 되고 싶은 것은 /장화순

햇살 한 아름 금빛으로 찬란하던 날
한 점 바람은 여린 가지 끝 간지럽게 하여
단아한 한 송이 꽃을 피워냈고 그 꽃
생이 다하도록 고운 모습으로 아름답게 살며
온 누리를 향기롭게 하였다

그런 어느 날 꽃잎 하나둘
시나브로 떨어지는 아픔 어찌 없으랴
흔적 없이 사라지는 두려움 어찌 없으랴 만
조용히 저를 내려놓을 줄 아는 그 묵언이 좋아
나는 너를 닮은 꽃잎이 되고 싶다

살다가, 살다가 태초의 머 ~ 언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꽃의 삶 끝자락에서도
아픈 신음 소리도 내지 못하는 너를
가슴 가득 뜨겁게 끌어안고 나는
너를 닮은 꽃잎이 되고 싶다

김동철 2018-02-13 21:54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 가짐을 말합니다 . 풍부한 상상력과 타오르는 열정이 있으면 청춘입니다 . 항상 청춘의 밝음으로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고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편안하고 안락한 쉼 하시고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상훈 2018-02-13 22:12	살다가, 살다가 태초의 머나먼 곳으로 또 한 번 생이 돌아가도 아픔조차 표낼 수 없는 그를 안고 닮고 싶다는 생각은 태초보다 훨씬 넓고 깊은 태허가 되야 가능하겠지요. 시인의 마음은 그보다 더 넓고 깊을 수 있으므로

김남기 2018-02-14 07:12	" 내가 꽃잎이고 싶은것은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쓸쓸한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떨어지는 꽃잎처럼 우리도 언젠가는 먼곳으로 떠나가겠죠 요즈음 떨어지는 꽃들이 많아 세월이 아쉽고 두렵네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김정택 2018-02-14 07:40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가 꽃잎이고 싶은 것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설 명절 잘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2018-02-14 08:43	정성으로 마음을 지펴 놓으신 글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입춘이 지난지도 몇날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강추위 속에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봄꽃이 우리네 마음에도 피어날 겁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이제 설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박기만 2018-02-14 13:00	장화순시인님 안녕하세요 내가 꽃잎이고 싶은 것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내일 부터 설연휴가 시작되지요 설에 귀향하시는지요 설을 맞아 귀댁에 만복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연휴기간 동안 안전운전하시어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석옥자 2018-02-14 13:37	시인님!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설이 다가오니 춥던 날씨도 따스하게 풀린 것 같아요 고향 안전운행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너무 많이 잡수셔서 배 탈나지 마시구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강순옥 2018-02-14 16:33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가 꽃잎이고 싶은 날 이쁜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고유 설 명절 맞아 즐거움이 쏟아지는 행복한 설날 복 많이받으세요 ~🎁

이민숙 2018-02-15 22:20	그런 어느 날 꽃잎 하나 둘 시나브로 떨어지는 아픔 어찌 없으랴 흔적 없이 사라지는 두려움 어찌 없으랴 만 조용히 저를 내려놓을 줄 아는 그 묵언이 좋아 나는 너를 닮은 꽃잎이 되고 싶다 묵언을 묵상을 즐기며 내면으로 삶을 피워낼 꽆잎이 된다면 참으로 은은한 향기를 피워 올리것 같습니다 고운글에 시인님 다녀 갑니다 행복한 명절 되세요 ^*^

김국현 2018-02-16 08:49	시인님!! 반갑습니다. 혼이 담긴 옥고 배 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오늘 아침 떡국 한 그릇 먹고 한 살 더 먹는구나 하는. 아쉬움 가득 합니다. 제일 큰집부터 차례 올리고 세배 하며 오전을 보내며 설이 되어야 새 옷 한 벌, 새 신발 신어보는 기다림으로 잠 못 이루던 코흘리개 시절 근심 걱정 없이 하루를 즐기던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날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황유성 2018-02-17 14:18	'내가 꽃잎이고 싶은 것은' 장화순 시인님의 고운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합니다. 올 한 해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2018-02-18 06:09	장화순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내가 꽃잎이고 싶은 것은" 진솔하게 읊어 내신 혼의 노래 그 진한 시향을 가슴가득 담습니다 무술년 황금견공의 해 우리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동안 따뜻이 보살펴 주시고 깊은 사랑 베푸시어 이끌어 주신 고마우신 배려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뜻 깊은 설날을 기하여 더욱 더 건강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더욱 더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세요

사방천 2018-02-18 09:42	장화순 시인님의 고운 시 내가 꽃잎이 되고 싶은 것은 소리없이 떨어지는 모습 같이 되고십어라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십시요

윤춘순 2018-02-18 17:20	장화순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랫만에 뵈어 무척 반갑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꼭 소원성취 하시고 건안향필 하시길 두손모읍니다 지펴놓으신 내가 꽃잎이고 싶은것은 멋진 글향기 마음에 담아갑니다 봄향연을 꿈꾸며 ㅡ

김동철 2018-02-20 08:48	24절기중 2번째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 우수에 얼었던 땅이 풀리며 눈이 비가되어 내린다는 옛말이 있듯이 ... 꽃샘 추위가 시샘할 듯 늘 감기 조심하시고 마음은 봄단장 하시어 겹친 피로를 푸시는 한주가 되시길 바라며 고은 향필을 항상 기원합니다 . ^0^

이문희 2018-02-20 23:42	늘 고우신장화순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민족 대 명절 황금 설 연휴도 지나고 “눈이 비로 변하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새 해 24절기중 두 번째인 “우수”도 지나 봄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문턱에 섰습니다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 베푸시어 이끌어 주시고 격려와 위로로 힘을 싫어 주시는 성원에 거듭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새봄의 길목에서서 늘 부디 건강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 뜻대로 다 이루시어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늘 고마우신 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장선희 2018-02-22 13:31	시인님~잘 지내시나요? 벌써 봄향기를 그리워하고 눈 앞에 바짝 뾰족하게 새싹이 움트는 것 같네요 곧 봄꽃 향기가 풍겨 올 것 같아 무척 설렙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고운 시로 활짝 펼쳐집니다 봄이 오면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거리로 함께 걷고 싶어집니다 옷 속으로 파고드는 봄바람에 감기 조심 하시고 반갑게 만나는 날 기다려집니다.

김영주 2018-02-23 01:10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권승주 2018-02-23 18:58	꽃잎 화려함 순수 엄숙함 어디서 왔길래 그렇게 진실할까 아름다워 피고 지고

김동철 2018-02-24 07:39	봄은 이렇게 춘설의 축복을 받으며 봄비에 젖기도 하고 촉촉한 입술로 예쁜 미소 지으면서 조용히 다가오나 봅니다 . 행복한 주말 기쁨 가득한 날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이동백 2018-02-25 18:54	장화순 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휴일 즐겁게 보내셨지요. 모처럼 컴 앞에서 서재 방문중 입니다. "내가 꽃잎이고 싶은 것은" 잔잔한 시향에 잠시 빠져 봅니다.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관람할까요.ㅎ

빌려온 것

2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