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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미숙
ㆍ작성일	2017-01-05 15:17

ㆍIP: 211.xxx.9

하랑아

하랑아
김미숙

새벽 별처럼 반짝이는 아가야
너는 어디서 그토록 눈부신
모습으로 찾아왔느냐

네 이마
네 가슴
네 맑은 두 눈동자
숨을 멎고 기쁨으로 맞이한다

두 귀 쫑긋이며
빛나는 초록 걸음으로
살며시 찾아온
아름다운 인연 사랑스러운 아가

너를 품은 가슴 자락 그득히
사랑이 넘쳐나고 있는 걸
너도 아는 거지
말하지 않음에 더욱 깊게 출렁이는 축복

만지지 않아도
항상 사랑으로 염원하는 깊이
너는 아는 거지
천사 같은 아가 하랑아
빛나는 별이 소리 없이 잘도 찾아왔구나

김이진 2017-01-06 10:32	`김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너는 아는 거지 천사 같은 아가 하랑아! 빛나는 별이 소리도 없이 잘도 찾아왔구나/ 새해 아침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글에 덩달아 행복함입니다. 예쁜 아가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시인님도 새해 예쁜 꿈 그리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2017-01-06 23:22	`김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짝반짝 아기 천사가 새해 새 기쁨으로 함께하니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할까요. 시인님 부러워서 우리 딸 선 보라고 해야겠습니다. 시인님, 좋은 글 행복하게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오석주 2017-01-05 20:19	김미숙 시인님 새해 잘 맞이 하셨는지요? 하랑아 항상 사랑으로 염원하는 깊이 너는 아는 거지 천사 같은 아가 하랑아! 빛나는 별이 소리도 없이 잘도 찾아왔구나 예쁜 시에 머물러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 하시고 는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김남기 2017-01-05 21:51	김미숙 시인님 하랑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스런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듯한 상상에 빠져봅니다 시인님의 글을 읽을수 있어 행복 합니다 올해는 더욱 문운창대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7-01-06 09:31	김미숙 시인님 새해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봅니다 정유년 올 한해도 많은 창작으로 시인님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정순 2017-01-06 10:08	천사같은 얼굴로 별빛을 타고온 하랑이와 행복이 가득한 정유년이 되시길바랍니다.김미숙시인님

이정규 2017-01-06 19:12	김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기쁨으로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서재 공간이 참 좋습니다. 한주가 금방 지나간 느낌이네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로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십시요 !

김광섭 2017-01-06 21:15	새해 들어 봄날같이 따뜻한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도 추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미숙 2017-01-07 10:18	《Re》오석주 님 , 시인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침 해처럼 눈부신 아가가 우리 가족으로 반짝이며 찾아왔습니다. 어찌나 어여쁘고 귀여운지 시를 지었어요^^ 돌아가신 큰 오빠 첫 손주 친정 대를 이을 아가예요 이름이 김하랑 ^^ 아직 한 달도 안된 갓난아기예요 고모 할머니의 축복 담은 시를 듣고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미숙 2017-01-07 10:24	《Re》김남기 님 , 시인님 희망찬 정유년 둥근 해가 떠올랐습니다 우리 가족에도 갓난 아기가 태어나 봐도 봐도 신비롭고 사랑스럽답니다. 칠남매 큰 오빠 돌아가신지 20여년인데 첫 손주 보셨으면 동네 잔치라도 벌이셨을텐데.. 이제 태어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햇덩이 같이 귀한 보물이지요^^ 시인님 쓰시는 글귀마다 꽃처럼 향기로운 아름다운 시 지으시며 늘 건강하세요^^

김미숙 2017-01-07 10:26	《Re》주응규 님 , 시인님^^ 언제나 부지런히 글쓰시고 움직이시는 모습 많은 귀감이되고 닮고싶은 모습입니다. 새해에는 좀더 부지런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김미숙 2017-01-07 10:28	《Re》안정순 님 , ㅎㅎ 네~시인님 신비한 기운 에너지가 환하게 비춰 보고있으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시인님 항상 행복하시고 감사해요.^^

김미숙 2017-01-07 10:32	《Re》김이진 님 , 시인님^^ 늘 푸른 느티나무처럼 시인님 주위는 풍성한 시간이 여유자적 머무는 듯 합니다. 친정 장 손자가 태어났어요 돌아가신 큰 오빠 첫 손주 오빠 살아 계셨으면 예뻐라 좋아하셨을텐데 귀하고 아름다운 인연 시로 지었어요^^ 올 한해도 마라톤 시 낭송 꽃으로 피우시며 문우지정 더욱 깊은 인연 이어가요 시인님^^

김미숙 2017-01-07 10:36	《Re》이정규 님 , 시인님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쓰시고 건강하세요 세월은 유수처럼 흐르고 인연 또한 흐리고 흘러 돌아가신 큰 오빠의 첫 손주가 초록 잎으로 돋아 우리 식구 곁으로 왔네요^^ 축복하고 감사한 인연이지요^^

김미숙 2017-01-07 10:39	《Re》김광섭 님 , 시인님^^ 해돋이 보면서도 푸근했던 날씨 큰 추위 없이 시작된 새해니까 일년 내내 어럽지 않게 술술 풀리는 세상이었음 좋겠어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바라는일 모두 이루시는 올 한해 되시길요^^

김미숙 2017-01-07 10:41	《Re》배정이 님 , ㅎㅎ 새해 인사 드립니다^^ 늘 주위를 화사하게 물들이시는 시인님 올해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함께해요.

임세훈 2017-01-07 15:43	시인님. 오늘 곱게 지피신 글 향기에 피곤함 녹입니다 앞으로도 향기 있는 글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안하세요.

가혜자 2017-01-08 06:06	빛나는 별이 소리도없이 찾아오셨나요 아가의 별이... 곱고 예쁜아가처럼 찾아오신 시인님 고운시심 한아름 담아갑니다 새해 이 새벽 축복합니다

홍대복 2017-01-11 15:11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미숙 2017-01-20 11:31	《Re》임세훈 님 , 감사해요~^^ 어젯밤 눈이 펑펑 내려 온 세상이 동화속 마을 같아요 시인님^^ 향기나는 시향으로 자주 만나뵈어요^^

김미숙 2017-01-20 11:34	《Re》가혜자 님 , 어머나 반가워요~시인님^^ 예쁘게 내린 눈처럼 찾아주신 시인님 반갑고 감사해요. 올 새해도 뜻한바 이루시고 멋진글 많이 부탁합니다.

김미숙 2017-01-20 11:35	《Re》홍대복 님 ,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감사합니다.

배정이 2017-01-24 12:39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 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 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선목 2017-01-27 15:13	김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신년 모임 때 뵙겠습니다.

김성수 2017-01-27 22:13	김미숙 시인님 다복하구 기쁨이 함께하는 설 명절되십시요 고맙습니다

김남기 2017-01-28 16:58	김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7년에는 더욱 좋은 글로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기바랍니다

안선희 2017-01-29 00:44	김미숙 시인님. 하랑이는 누구일까요? 시인님의 아가일리는 없는데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담고 하랑이를 부르시네요. 시인님, 새해에도 멋진 꿈꾸시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십시오!

김광섭 2017-01-29 14:04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가족과의 한자리에 행복한 시간 되시고 ~~~~! 새해에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고 일 년 내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시인님~~!

여관구 2017-02-04 21:43	시인님 고모할머니가 되셨군요. 그 고운 축복의글을 언젠가는 하랑이도 알겠지요. 할머니의 고운글 알찬마음에 하랑이도 무럭무럭 귀여움을 덤뿍안고 자랄것입니다. 손자많이 귀여워해 주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금옥 2017-02-10 10:38	별이 되어 찾아온 천사 하랑이~~ 가슴에 빛이 되어 어둠의 길목도 등불이 되어 고운 걸음 동행 하시길 손 모읍니다 기쁨의 꽃이 되어서요

김경렬 2017-02-19 11:57	아가는 축복입니다. 빛나는 맑은 천사 기쁨이며 행복이지요. 아가가 건강하게 쑥쑥 자라기를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2017-03-01 11:10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김영길 2017-03-05 08:03	김미숙 시인님~ 엄마가 아가를 사랑하는 마음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이석희 2017-03-26 05:58	김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러 봅니다. 이제 봄비에 이어 곧 만화방창 갖가지 꽃들이 앞을 다투어 온갖 자랑을 하겠지요. 아름다운 세상 향기로운 세상 멋지게 노래 부르고 예쁘게 수놓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임이 계셔서 행복한 오늘입니다. 향기로운 글에 마음 모아 봅니다. 항상 편안하세요. 감사합니다.

박미향 2017-03-26 12:38	시인님 행복한 휴일 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편안 하시지요..

김병근 2018-01-04 13:59	어떠한 경로이든 좋은 사람과 글로써 인연이 되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보다 값지고 보배 같은 삶이 아닐까 돌아보니 행복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주신 시인님과 알찬 맺음으로 한 해를 담고 싶습니다 희망찬 무술년 새날에 고운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시인님과 같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하랑아 가슴에 새겨 갑니다

목련

아버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	하랑아	36	김미숙	2017-01-05

26	아버지	44	김미숙	2016-11-14

25	세상의 기쁨인 그대 두 사람	18	김미숙	2016-10-22

24	가을은	29	김미숙	2016-10-10

23	큰언니	42	김미숙	2016-05-18

22	그리움	28	김미숙	2016-04-08

21	질주	51	김미숙	2016-02-15

20	벗	25	김미숙	2015-10-19

19	부부	6	김미숙	2015-10-16

18	가을밤	10	김미숙	2015-10-06

17	순환	13	김미숙	2015-08-20

16	김치 부침개	32	김미숙	2015-07-12

15	나는요	23	김미숙	2015-07-06

14	연밭	23	김미숙	2015-06-22

13	칸나꽃처럼	12	김미숙	2015-06-18

12	세상이라는 푸른 숲	27	김미숙	2015-06-03

11	들기름 향	35	김미숙	2015-05-07

10	오월의 찬가	21	김미숙	2015-05-05

9	봄 동산	22	김미숙	2015-04-25

8	봉두메 밭	28	김미숙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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