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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9-01 09:48

ㆍIP: 112.xxx.147

그리운 어머니

海山/김선목

찔레꽃 향기로운
내 고향 오솔길
아침 햇살 한 아름
안겨올 때면

내 맘에 피어나는
어머니 생각에
그리워 그리워서
먼 하늘 바라보며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그리움이 밀려오는
달빛 고운 밤
소쩍새 우는 소리에
애절한 마음

가슴에 밀려오는
어머니 생각에
보고 싶고 보고 싶어서
저 먼 달을 보며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가곡 작시)

김강좌

2015-09-01 09:5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보고싶은
나의 어머니~!! 못내 그리움이 깊어진
어머니의 모습. 어머니..라는 이름 만으로도
가슴이 울컥 찡해지는 그리움입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저의 어머니를 그리며 머물러 향기 담아봅니다 ~!!
김선목 시인님 기운 내셔서
9월도 무탈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김선목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벌초를 하고 추석 명절을 기다리면서 명절 때면 손두부해서 양념 간장으로 저녁상을 주시던 어머니 자식위해 힘든 줄 모르시고 즐겨 베풀어 주신 어머니 어머니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찡합니다 요즘은 어머님이 많이 보고싶네요 어머니로 해서 찡하신 시인님! 기분은 괜챦지요? 9월은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시구요	9/1 19:47

김기전

2015-09-01 10:07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시인님
늘 그리운 어머니 잠시
생각에 젖어봅니다 9월에도 늘 건강하십시요


김선목	어머니 생각은 영원한 그리움이지요 전에는 잘 몰랐는데 요즘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어머니란 말은 참 정다운 말이지요 영원한 나의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건강하십시요 김기전 시인님!	9/1 19:51

김이진

2015-09-01 10:07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

김선목 시인님!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의 노래에
애잔한 마음 가슴 한 켠이 싸하게 젖어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 가을 좋은 일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돌박이 손녀가 엄마라는 말을 처음 하는 것을 보면서 아! 내 어머니 생각이 나더군요 보고싶은데 볼 수 없는 그리운 어머니를 생각하며 추석을 앞두고 어머니가 보고 싶어지네요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행사 때 뵈면 좋겠습니다	9/1 20:01

여관구

2015-09-01 13:04

어머니 생각이 애절한 시인님 옛 고향생각하며
어머니를 그리셨군요.찔레꽃 향기가 내 마음을 에우는 것처럼
어머니 생각이 내마음을 흔드는 군요.
그리운 어머니 저의 마음 절이도록 가슴에 담아갑니다.건강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때론 잊고 살았던 어머니 생각 시인님과의 인연도 때론 잊고 한동안 뜸하게 지내온 삶의 굴레 요즘 자주 뵈어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행사때 뵈어요 여관구 시인님!	9/1 20:05

안선희

2015-09-01 15:37

김선목 시인님.
그리운 어머니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저는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니가 열두살 많으신데
도회지적인 친정어머니보다 시골스러운 시어머니께서
정을 듬뿍 주십니다.
더는 자유롭게 걷지 못하시는 아흔의 시어머니시지만
스무살 시절부터 돌봐주신 시어머니 생각이 문득 나는 시로군요!


김선목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어머님 사랑 듬뿍 받으시는 안선희 시인님! 축복이지요 고부간에 딸 처럼 지내는 것 참 보기 좋아요 시어머니가 막 나무래도 그저 웃어 넘기며 친 딸 처럼 응석 부리던 아내도 요즘 엄마 생각이 난다고 하데요 어머니란 제일 다정한 말 같습니다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생각 많이하세요 좋으신 시인님! 건안하십시요	9/1 20:13

배정이

2015-09-01 17:35

추석 명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그리운 어머니에 제 가슴팍이 아립니다. 저희 시부모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신 후에 명절 때가 돌아오면 왜 그리 제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란 이름 울 랑이에게는 항상 아프고 그리움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넉넉한 9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뵈려면 시를 많이 써야 하는데 ......, 누구나 공감 하는 어머니 생각 그리움 벌초하고 선산에서 뵙는 어머니 늘 아들 자식은 무뚝뚝한데 어느날 무척 보고싶어 어머니 어머니 부르면 부를수록 가슴에 찡한 울림이 오더군요 구순의 아버지를 뵈면서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요 가슴에 핀 어머니꽃을 가꾸어봅니다 행사 때 뵐 수 있지요? 배정이 시인님!	9/1 20:22

배정이	네에~ 시인님~ 제 마음으로 정말정말 최고로 기쁘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은 곱빼기입니당!~~ㅎㅎ	9/2 09:02

이정규

2015-09-01 20:00

김선목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늘 처음처럼 늘 첫날처럼 기쁜 마음으로
많이많이 웃으면서 행복 하셨으면 합니다.
9월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과 함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밤이 짧기만 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이 차갑습니다 건안하십시요 시인님!	9/1 20:26

김경렬

2015-09-01 21:23

중추절이 다가오니
정말 친정 어머니 생각이 간절 하군요.
김선목 시인님 덕분에 어머니를 추억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몸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반갑습니다 김경렬 시인님 칠순의 시인님께서도 어머니 생각이......, 명절이면 더욱더 생각납니다 벌초하며 뵙는 어머니는 더 그렇지요? 영원히 가슴에 박힌꽃 어머니꽃이지요? 늘 건강하셔서 어머니 생각 오래오래 하시고 좋은 글 많이 많이 써주세요 시인님!	9/2 22:20

김경렬	단편이 2부와 3부로 끝냈어요. 졸작이지만 처녀작이니 한번 봐 주세요.	9/4 17:42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단편 2부를 끝내심을 축하드리며 찾아뵈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9/6 23:09

김광섭

2015-09-02 11:52

그리운 어머니^^**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지시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품는 9월을 맞이하여 풍성한 결실과
오늘은 더~ 많이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 어머니 불러볼 수록 정겨운 이름이지요 감사와 그리움의 어머니 사랑 가을 이라 더 보고 싶은 얼굴이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9/2 22:23

김희선

2015-09-02 13:37

어머니 어머니..
그 이름만으로도 그리움으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전.. 건강하신 모습으로
가까에 계시는 어머니 보다는
유년 시절 할머니의 포근한 품 속이
늘 그립습니다.
어머니.. 그 그리움의 고운 시심에
애잔하게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9월 되세요~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이름 어머니 어머니 만으로도 가슴에 와 닿지요 할머니 예기 하시니 저는 할머니 추억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인자하게 감싸주시던 할머니 어머니 보다 더 어머니같은 할머니 사랑 이토록 인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9/2 22:27

성경자

2015-09-02 16:02

비도 오고
바람도 선선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제 마음을
울리시네요~
아직도 그리운 여인~ 어머님
많이 보고 싶네요

시인님
9월 행복만 곁에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선목	여울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기온이 활동 할 만 해서 좋습니다 시인님 어머니 어머니 자꾸 불러보면 마음이 평온해 지는 것 같아요 요즘 제가 변해 가나 봅니다 전에 없던 어머니 그리움이 생겼으니까요 고생 많이 하신 어머니, 대부분의 전후세대 어머니께서는 힘들게 오로지 자식 걱정하며 자식 공부시키려 힘든 줄 모르고 사셨지요 부모의 삶을 생각하며 그 덕에 내가 있음이지요 9월이 참 좋은날 이기를 바랍니다	9/2 22:35

안정순

2015-09-02 20:18

선들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니
그리운 어머님이 생각이 나셨군요
어찌 그렇지 않겠는지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머니 앞에선
철부지 어린아이로 남고 싶음이겠지요!
감사히 봅니다.김시인님


김선목	깊어가는 달 밝은 가을밤에 어머니 생각이 났는데 어찌아셨습니까? 이심전심 그 속이 그 속이라던가요 거의 같은 세대를 살면서 느낌이 공감이 그런가 봅니다 어린 아이처럼 응석 한번 부려 볼 것을......, 늘 큰자식이라고 어른스런 말만 해댔으니 어머니 편을 안들면 어머님이 저런걸 낳고 미역국을 먹었나 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다정스럽게 어리광 못 부린 자식의 한 인지도 모르겠네요 어떻든 어머니란 참 좋은 말입니다 자주 불러봅시다 시인님!	9/2 22:42

김수잔

2015-09-03 10:55

김선목 시인님!
그리운 어머니의 고운 시심에
소쩍새 우는 밤
달빛 고운 밤에는
더욱 그리운 어머니입니다

저는 일곱번재로 테어나서
벌써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지만
대청을 밝게 비추는 달 밝은 밤에
마루에 앉아 함께 저녁기도 드린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고 그립습니다
어머니 그리움은 끝도 없을테지요
곱은 글에 어머니를 다시 불러보며 맑은 영혼을 상상해 봅니다
가을향기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행복한 9월 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수잔 시인님 뵈오니 기쁩니다 달빛 아래 대청 마루에서 모녀께서 기도 드리는 모습을 그려보니 딸 없이 아들 5형제가 득실대던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허전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시인님 댓글을 통해 회상해 보게 됩니다 이렇게 시를 두고 공감하는 것이 참 좋아요 왜 생전에는 그 마음을 못 드렸는지 사후회라 하더니 옛 말이 그름이 없네요 김수잔 시인님 고맙습니다 9월 한달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풍성하세요	9/3 22:19

주응규

2015-09-04 09:48

김선목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이 가을 햇살에 담기어 가슴에 안깁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계절 누리십시요^^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중추절 명절이 있는 9월입니다 명절에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시지요 시인님 어머님께서 어릴때 돌아 가셨다는 것을 아트 티브를 보고 알았습니다 어머니라 부르는 소리만 들어도......, 편하게 어머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9/4 19:58

윤춘순

2015-09-05 06:59

김선목시인님. 지천명이 지난 나이에도 마음이 아프거나
흐릿한 날이어도 왜 어머니가 보고싶은지 창가에 앉아
어머니 생각에 가슴 저미어 옵니다.
9월의 첫 주말 기쁨이 가득했음 좋겠습니다.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시대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라 해도 되려는지요? 생존의 어머니 은혜는 사랑과 희망이었기에 사후의 어머니는 그리움인것 같습니다 지천명에 어머니 그리는 마음은 보고픈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지요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가을날이 됬으면 합니다 시인님! 나날이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9/5 09:26

김희영

2015-09-05 21:21

보고 싶고 그리운 나의 어머니
천만번 불러봐도 기분 좋은 말 어머니
소쩍새 우는 그리운 달밤에 가슴에 밀려오는 그리운 어머니
시인님 아 가을인가 봅니다.
긴 여름 동안 별고없이 잘 계시고 건강하시지요.
가을과 함께 오려주신 그리운 어머니의
시향이 하도 고 와서 오랫동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9월 행사에 서울에서 만나요.


김선목	김희영 시인님께서도 제가 보고싶은 분입니다 천만번 더 들어도 천만번 더 보아도 기분좋은 좋으신 시인님! 생각해 보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시인님처럼 누님같은 마음과 글로 위로해 주심으로 인해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항상 여유롭고 인자한 마음으로 대해 주시니 행복합니다 여름동안 잘 지냈습니다 2주 남았네요 행사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9/5 21:54

박순애

2015-09-05 22:36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보고싶은 나의 어머니
저도 목 놓아 불러보고 싶은데
목이 메입니다
그리운 어머니에 마음까지 젖어서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가을 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이정희	박순애 시인님 ~ 토닥 토닥 ~ 꼬옥 ~~~ 이쁜 일요일 아침 되어요 ~	9/6 09:21

김선목	박순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낭송 하시기에 바쁘시지요 재능 기부도 하시고 멋진 시인님! 가을 날이 어머니 품 처럼 포근 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9/6 22:24

이정희

2015-09-06 09:25

김선목 시인님 ~
이제야 가슴 저리는 글 대합니다. ㅠㅠ
고향이 시골이신거 같아요.
찔레꽃같은 청초한 아름다운 어머님..
우리 모두의 어머님들께선 지금쯤 함께 계시면서 시인이 된 자녀들을 흐뭇해 하실까나요..
아마 그곳에도 향기로운 찔레꽃이 만발해 있으리라..
그리 생각해 봅니다.
아련한 그리움.. 저도 찔레꽃 한묶음처럼 내려두고 갑니다


김선목	이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향이 경기도 화성시입니다 서울 인천에서 가까운 위성 도시예요 시골에 많이 머무는 것은 사업장과 시를 쓰기에는 도시 보다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아서 좋기도 하고 해서 시골 고향에 많이 있는 편입니다 그러게요 어머니께서 계시면 좋아하셨을 터인데......, 9월 행사에는 뵙는지요? 늘 건강과 행복 가득 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9/6 22:30

이석구

2015-09-06 10:45

가을빛이 서러이 밀려옵니다.
외롭고 괴로울 때 저절로 불리는
간절한 외마디 소리 어머니,
불러도 대답 없는 내 생명 주신
그리운 고마운 어머니,
모정의 그리움 감동인데,
사업 번성 행복하세요.


김선목	이서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가을을 어머니로 시작해봅니다 청개구리 울던 여름날에 청개구리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동화는 동화지만 청개구리가 불효자식이 아니라 효자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비 오려면 훌쩍이다가 비가오면 슬피울더군요 녀석들 덕분에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편안하십시요	9/6 22:36

정회선

2015-09-06 15:57

고마운 어머니,
보고픈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희생한 어머니,
사랑을 다 쏟으신 어머니,
늙으셔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
자식들 잘되라며 지금도 기도하시는 어머니,
깊은 주름으로 살아온 사연을 말해주는 어머니......
김선목 시인님의 시향에
울 엄마를 그리워 합니다.


김선목	어머니 참 좋은 말이지요 세계에서 좋아하는 단어가 어머니고 아버지는 100위 안에도 못 든다하데요 생존의 어머니는 희생과 사랑이고 돌아가신 어머니는 그리움인것 같습니다 노모께서 계심은 축복입니다 어머님과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9/6 22:42

곽종철

2015-09-06 20:47

시인님, 가을 맛이 한결 더 짙어지네요
무더웠던 여름은 추억으로 남고
들국화 향기가 성큼 다가오는 가을입니다.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뜻한 바 있는 계획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김선목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하시지요? 깊어가는 가을처럼 그리운 마음도 깊어집니다 어머니 사랑이 그리고 어머니 모습이 보고싶은 가을 날입니다 집 안밖으로 논밭으로 어머니 손길 닿은곳에 마음이 달려갑니다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9/6 22:46

김은정

2015-09-06 21:31

저도 몇달전에 시어머니를 하늘에 뫼셨는데
가끔 어머니 생각하면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것처럼
허망해지더군요.
어머니를 그리워하시는 김선목 시인님의 마음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고운 시향 가을입구에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목	김은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어머니 하늘에 뫼신 시인님은 효부십니다 저는 10여년 지난 지금이 더욱 더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철부지였나 봅니다 어머니 생각 깊어가는 가을......, 나날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6 23:07

김창환

2015-09-07 04:13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이름만으로도 그리움 가득한 어머니라는데
난
왜 그리도 어머니만 뵈면 투정 아닌 짜증만 나는지요.
고향으로 발길을 돌리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돌아서 바로 안부가 걱정이 되면서도
아프니까 그러시는 거겠지 하며 이해를 해주지 못하고
꿈쩍도 하지 안으시려는 모습을 앞에서
왜
면전에서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나오지 않는지
참으로 내 자신이 미워집니다.


김선목	김창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란 그렇게 지내셨습니다 자식에게는 모든것을 다주시고 받기는 반의 반도 못 받으셔도 애이~ 자식이라고 서운해도 참으셨던 그런 어머니기 때문에 그립고 보고싶은 존재로 영원히 가슴에 남아계십니다 계실때 잘하시고 따뜻한 말 한 마디면 입이 귀에 걸리실 어머니라 생각합니다 어머니와 단잠도 주무시고 투정도 많이하세요 부럽습니다 어머니와 행복하세요 시인님!	9/7 19:52

김창환	그렇게 해야겠지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무엇보다 귀하고 곱다는 것 그렇게 부대끼는 날을 많이 만들어야겠지요.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고운 가을을 담으소서	9/12 16:33

김보규

2015-09-07 23:31

가슴 싸해지는 가을밤엔
더욱 그리운 얼굴이 그려지지요

이 가을에 가슴 찡하게 울리며
어머니의 사랑을 읊으셨습니다
시인님의 어머니, 저희들의 어머니를
가슴 깊게 울림으로 불러봅니다 ~


김선목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을 맞이하며 느끼는 친근한 얼굴 공감과 공감속에 가을을 맞습니다 시인은 글을 쓰면서 말로만 하던 짓을 글로 표현 하며 몸소 움직여 쓰고 실천하며 거듭 나는가 봅니다 어머니를 글로 그리워고 함께 논하게 되고 생각하는 시간속에 해동하는 양심을 갖게됩니다 그리운 어머니 노래를 부르다 슬프지 않은 감동에 목이 메이더군요 모든 어머니를 위하여......,ㅎ,ㅇ,ㅌ, 시인님 행사 때 뵙겠습니다	9/8 07:53

박미리

2015-09-09 14:2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단어 "마더" 어머니
그리고 가장 아픈 이름이기도 한...
저도 밤낮으로 보고파서
불러 봅니다
행복한 수욜 되세요 시인님
행사때 뵐게요^^*


김선목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 생각이 사무칠때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보세요 어머니라 부름에 모든것이 담겨있지요? 이제는 아픔을 기쁜 마음으로 불러드리세요 어머님께서 늘 곁에서 좋아하실꺼예요 시인님 뵈어 기쁜 수요일 입니다 행사때 뵙겠습니다	9/9 20:41

강기영

2015-09-10 16:32

사무치게 그리운 어머니~~~
애트ㅅ한 사모곡에 가슴이 찡해 오네요...
아름다운 가을, 그리움이 피어나는 고운 가을 보내세요.


김선목	강기영 시인님 청개구리 같은 불효자의 사모곡이지요 어머니라 부르는 모습을 보며 많이 부러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십시요	9/10 22:12

김흥님

2015-09-10 21:29

천만번을 불러보아도
목이 메이는 그 이름,,어머니!!

그 가없는 사랑을
어느 뉘라
그 어떤 말로 다 표현하리이까

가슴 여미는 잔잔한 향수에 젖어
섬마을 어머니를 그려봅니다

창호지 달빛아래
덩그런히 홀로 계실 어머니..보고싶습니다


김선목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토록 사랑한 어머니! 사랑한다 말 한마디 못 해 드린 불효를 생각합니다 어머니라 부르기만 해도 좋은 것을......, 가을 하늘 달빛에 비친 어머니가 곱기도 합니다 풍성한 가을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9/11 06:11

가을 나그네

삶의 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	어버이 향한 독백	34	김선목	2015-11-22

39	천사를 사랑한 천치	55	김선목	2015-10-24

38	낙엽의 꿈	46	김선목	2015-10-17

37	지평선은 말이 없다	45	김선목	2015-10-08

36	가온 누리	60	김선목	2015-09-27

35	가을 나그네	41	김선목	2015-09-14

34	그리운 어머니	59	김선목	2015-09-01

33	삶의 끈	57	김선목	2015-08-18

32	바닷가 연정	37	김선목	2015-08-10

31	어느 질책	56	김선목	2015-07-28

30	들꽃 같은 당신	57	김선목	2015-07-11

29	비와 나랑은	66	김선목	2015-06-15

28	아름다운 인연	69	김선목	2015-06-06

27	인생이 남기는 것은?	50	김선목	2015-05-25

26	아욱국 추억	60	김선목	2015-05-17

25	오월의 그대여	49	김선목	2015-05-09

24	꼬마대장	45	김선목	2015-05-03

23	꽃잎을 쓸며	23	김선목	2015-05-03

22	아버지의 어깨	31	김선목	2015-05-01

21	은인	47	김선목	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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