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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5-03 14:23

ㆍIP: 112.xxx.147

꼬마대장

海山 / 김선목

새근새근 꼬물대던 갓난아기는
까르르 자지러지기까지
해맑은 보름달을 품으며
사랑의 손길로 첫돌을 채워간다.

첫걸음 환호에 휘젓는 호기심은
사고 치는 놀란 토끼로 변신해도
즐거운 어미 파수꾼은
잠드는 아기가 어여쁘기만 하다.

졸병이 된 우리는 아부꾼이고
배우처럼 코미디언처럼
예쁜 웃음 짖는 아기는
우리들의 지휘자 꼬마 대장이다.

김경렬

2015-05-03 14:5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손주사랑에 푹 빠지셨군요
졸병 나리~~~
저도 즐겁습니다.
어린이날 할아버지 한턱 하셔야 하겠군요
행복 바이러스 꼬마 천사에게~~
즐감하고 갑니다.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초당 오백리 달려오신 연륜의 인생을 배움 합니다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픈마음 드려 죄송하군요 역시 즐거운 5월이 좋습니다 쬐끄만 녀석이 주는 바이러스로 행복하고 웃음 꽃이핍니다 감사합니다	5/3 16:04

김강좌

2015-05-03 15:17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산 쫄병님~^^
귀여운 꼬마대장의
사랑에 푹 빠지셨네요~!!
사랑스럽지요? 얼마나 이쁠지 짐작이 갑니다~^^*
5월도 고운 행복 누리시고
기분좋은 시간들 이루시길요~^^*


김선목	누구나 느끼는 손주손녀 얘기 시인님께서도 잘 아시지요? 그녀석 덕분에 아내를 뺏겼어요 그래도 좋은걸 어떡합니까 즐거운 5월을 위하여......,	5/3 16:06

신홍섭

2015-05-03 15:3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연출 주연 다하는 꼬마 대장에 흠뿍 빠져 온 집안이 환하고
웃음 꽃이 진동을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대장은
꼬마 대장이 최고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저도 여기서 박수를 보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김선목	신홍섭 시이인 감독하시는걸 보니 시인님께서도 쫄병이시지요? 동병상련을 느끼며 꼬마가 되어봅니다 행복을 드립니다	5/3 16:10

강기영

2015-05-03 16:05

행복한 가정의 웃음꽃 피어나는 꼬마대장의
시향에 미소 머금어 봅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김선목	강기영 시인님 아직 모르실걸요 자식보다 손주손녀가 귀여운 이유는 자식의 자식이니까요내리 사랑이라 하지요 저를 할아비로 만든 녀석은 진주강씨 외손녀예요 강시인님께만 알려드립니다	5/3 16:22

문익호

2015-05-03 18:01

ㅎ~ 저도 시집간 딸이 둘이라서요
내년쯤 시인님의 이런 마음 알 것 같아요 ㅎㅎ


김선목	문익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딸이 둘입니다 사노라니 바빠서 자식에게서 못느껴 본 아니면 잊혀진 재롱을 봅니다 이 맛에 삽니다 시인님!	5/3 20:52

한영택

2015-05-03 19:31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꼬마대장
손주 사랑에 그냥 졸병으로도 행복하지요.
집안에서는 언제나 웃음꽃입니다.
좋은 글에 행복 바이러스 안고 갑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선목	한영택 시인님 그렇게 삽니다 요놈으로 웃음 꽃이피지요 유아지만 어린이날 기념으로 장식해 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5/3 20:54

이정희

2015-05-03 22:16

아이구 ~ 꼬마대장에 즐겁게 휘둘리시는 할아버지의 사랑 넘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웃음꽃을 피우는 작고 귀여운 꼬마대장.
그 귀여운 조막손을 저도 한번 잡아보고 갑니다 김선묵 시인님~
행복한 한주 되셔요 ~


김선목	이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어린이날 우리들 모두의 자식을 생각하며 함께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커야 키워야 하는지 생각해보면서 사랑 받은 자가 사랑할 줄 아는걸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5/4 19:37

배정이

2015-05-04 07:06

ㅎㅎㅎ 아이고~ 김선목 시인님!!~~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너무 부러버서 25세 딸 억지로라도 시집보내야겠습니다. 시인님, 어린이날에 후한 쫄병이 되시고 마냥 기쁜 한 주 되세용.^^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역시 웃는얼굴 시인님처럼 명랑한 모습 그런 시가 좋지요!!? 만사를 쫄병 같은 마음으로 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녀석 생각하며 많은것을 얻습니다. ~준다는것 행복이지요 시인님의 유쾌한 바이러스 감사합니다	5/4 19:45

박정근

2015-05-04 09:31

아이가 첫 걸음마를 하던
그때로 되 돌아가 봅니다
행복한 시향에 미소로 함께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이 가득 넘쳐나세요 시인님~~^^


김선목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이들 다 커서 잊었던 어린이 날 아이들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봅니다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4 19:48

김광섭

2015-05-04 09:41

ㅎㅎㅎ~~
우리들의 지휘자 꼬마 대장^^** ~ 웃음꽃~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찻잔 속에 흐르는 아름다운 그리움이 은은한 향기 되어
피어오르고...
한 줌의 사랑 속에서 예쁘게 가꾸어가는 5월의 한주 되세요. 시인님!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생사 쫄병 같은 마음으로 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녀석 생각하며 많은것을 얻습니다. 무조건 베풀어 주는것 행복이지요 편안하세요 감사합니다	5/4 19:51

김수잔

2015-05-04 11:00

김선목 시인님
손주 사랑 감히 짐작이 갑니다
제가 겪고 있으니까요,,,ㅎ
손주 앞에선 우리 모두는
졸병이 되어도 너무 좋으니 어쩌지요...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가족
아름다운 5월에 더욱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잊었던 어린이 날이 내일 이네요 아이들 생가해봅니다 조그만 녀석이 주는 행복감 기쁨 희망이 크게 느껴집니다 우리모두 아이들 이 행복하게 잘 크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자주 뵙겠습니다	5/4 20:42

김이진

2015-05-04 13:40

졸병이 된 우리는 아부 꾼이고
여배우처럼 코미디언처럼
예쁜 웃음 주는 아이는
우리들의 지휘자 꼬마 대장이다./

김선목 시인님!
행복한 모습 그려지는것을요.
손주사랑에 푹 빠지신 시인님의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날마다 행복향기 웃음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정의 달 어린이날 우리들 모두의 자식을 생각하며 함께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커야 키워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서 사랑 받은 자가 사랑할 줄 아는걸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5/4 20:44

박미리

2015-05-04 19:29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아공, 벌써 손자를 보셨군요
젊은 할아버지의 손자사랑에
읽는 마음도 참 훈훈합니다
다 그렇게 키웠는데 말이죠 ㅎㅎ
푸른 오월 속으로
행복을 채우시는 멋진 날 되소서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김선목	안녕하세요 박미리 시인님! 이달은 부모에대한 생각, 딸 둘 키우던 옛날 생각, 첫 손녀를 보는 요즘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연과 삶이란것도 생각해 보면서요 아낌없이 주는게 부모인가 봅니다 5월의 파란마음 희망 가득하십시요	5/4 20:51

김미숙 2015-05-05 08:27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꼬마대장 앞에선 우리모두 웃음외엔 속수무책 사랑스러운 인꽃이지요

정재열

2015-05-05 09:50

5월의 행복한 시간속에 함께 빠져 봅니다.
몸짓하나 발짓하나가 모두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해주죠 ..
내리신 고운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김선목 시인님 ~


김선목	정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첫 손녀이고 자식 키울 때야 살기 바빠서 느낄 겨를 없었거나 잊혀진 생각 떠올라 부족한 글로 어린이 날을 기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5/5 21:44

곽철재

2015-05-05 11:47

어린이날이네요. 김시인님.귀여운 애기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즐거우셨습니까? 잘 보내고 시인님 맞습니다 몇일후 뵙겠습니다	5/5 21:45

정찬열

2015-05-05 13:44

여덟의 보름달을 품으며
사랑의 손길로 첫돌를 채워간다
얼마나 귀엽고 깜찍할까요
오늘이 어린날 꼬마대장의
졸병이되시여 행복한 시간 되소서
김선묵 시인님!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처럼 이라지 않던가요 첫 손녀라서 느낌이 새롭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십시요	5/5 21:47

이정규

2015-05-05 18:11

졸병이 된 우리는 아부 꾼이고
여배우처럼 코미디언처럼
예쁜 웃음 주는 아이는
우리들의 지휘자 꼬마 대장이다.
김선목 시인님 ~~ 졸병이 된 시인님의 마음 긍정적 인가요 ~ㅎ
ㅇ에~이 시인님의 마음이 어질고 열린 마음이라 여겨 집니다.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가면서 ~~
어린이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


김선목	애나 어른이나 예쁜짓 하면 예쁘고 울고 짜고하면 밉지요 울지를 않고 귀염을 떠니 귀여워 할 밖에요 하는 짓이 웃음꽃을 늘 피워줍니다 이 맛에 애가 보고싶어 지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5/5 21:52

김창환

2015-05-06 07:08

졸병이 된 우리는 아부 꾼이고
여배우처럼 코미디언처럼
예쁜 웃음 주는 아이는
우리들의 지휘자 꼬마 대장이다

김선목시인님 고운 시향에 내리신
가정 속에 빠져들며
싱그러운 오월을 매혹시키는 여운을 갖습니다.
기쁨이 가득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잘쉬셨는지요 우리 모두의 어린이들 무럭 무럭 잘자라고 행복하기를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 하십시요	5/6 23:47

주응규

2015-05-06 16:26

김선목 시인님 한껏 무러익은 봄처럼
아름답게 지피신 고운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신록의 오월 싱그러움 함께하십시요
오늘이 여름을 알리는 입하라네요 건강한 여름 나시고
늘 행복한 웃음꽃이 만발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선목	허천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안녕하시지요? 푸른 산야를 매일 보는 느낌이 남다른 5월을 맞습니다 꽃피는가 싶더니 여름이군요 벌써 30도 가까이 더운 날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6 23:51

김보규

2015-05-08 23:41

시인님, 손주를 보셨군요 ~
그 사랑이, 시향 가득히 전해옵니다
신기하고 대견하고 곱고 예쁜 아주 작은 꼬마대장 ~
건강하고 지혜롭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김선목	김보규 시인님 둘째가 먼저 출가하며 <한통속(칫솔통) 한가족>, 첫손녀 낳아 그녀석 바라보며<향기로운 인생>을 그리고 8개월된 손녀는 <꼬마대장>을 남겨주네요 행복의 극치는 이 녀석으로 맛보며 삽니다 감사합니다	5/9 15:13

김경렬

2015-05-09 05:24

많이 바쁘시군요.
어버이날!
아버님께 효도하시고
자녀들 효도 많이 받으셨지요?
기다리다 학이된 사람 있시유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연휴로 몇일 쉬고 나니 정신없이 한주일이 갔네요 문안도 못 드리고요 네 잘 보냈습니다 목이길고 늘씬한 길조의 새이기에 학이 되심을 ] 축복해 드려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9 15:18

오인숙

2015-05-09 14:22

시인님 미소 짓게 하네요
아이 앞에서는 재롱을 떨어야 겠죠?
그래야 아이가 까르륵 웃으니까요
아이가 태어나 3년 동안 보모에게
주는 기쁨이 가장큰 효라 하더군요
많이 많이 받으셔요
행복한 웃음 가득한 주말 되셔요
덕분에 미소 지어 봤어요
고맙습니다


김선목	그렇지요 자식과 손주들 키울때 행복한것 같습니다 크고나니 뭐 그리들 바쁜지 시집가 아이 낳더니 부모를 그리워 하네요 3살 까지가 제일 예쁘다는 예기겠지요? 그 때 쯤이면 동생이 생겨 내리 사랑이 되는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5/9 19:27

오월의 그대여

꽃잎을 쓸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	어버이 향한 독백	34	김선목	2015-11-22

39	천사를 사랑한 천치	55	김선목	2015-10-24

38	낙엽의 꿈	46	김선목	2015-10-17

37	지평선은 말이 없다	45	김선목	2015-10-08

36	가온 누리	60	김선목	2015-09-27

35	가을 나그네	41	김선목	2015-09-14

34	그리운 어머니	59	김선목	2015-09-01

33	삶의 끈	57	김선목	2015-08-18

32	바닷가 연정	37	김선목	2015-08-10

31	어느 질책	56	김선목	2015-07-28

30	들꽃 같은 당신	57	김선목	2015-07-11

29	비와 나랑은	66	김선목	2015-06-15

28	아름다운 인연	69	김선목	2015-06-06

27	인생이 남기는 것은?	50	김선목	2015-05-25

26	아욱국 추억	60	김선목	2015-05-17

25	오월의 그대여	49	김선목	2015-05-09

24	꼬마대장	45	김선목	2015-05-03

23	꽃잎을 쓸며	23	김선목	2015-05-03

22	아버지의 어깨	31	김선목	2015-05-01

21	은인	47	김선목	2015-04-26

	1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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