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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8-10 07:38

ㆍIP: 112.xxx.147

바닷가 연정

海山 김선목

수평선 저 멀리 아롱거리는
햇살 곱다랗게 떠오르는 얼굴
그리운 손짓 너울너울 춤추고

파란 가슴을 하얗게 가르며
밀려오는 사랑의 파노라마
갈매기도 끼룩끼룩 즐거워라

그대 바라보는 작은 가슴에
출렁이는 연정 잊을 수 없어
그리움 쌓이고 모래성 쌓으면

그리움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바닷가 연정 이루어지기를
갈매기도 내 맘인 듯 맴도누나.

김강좌

2015-08-10 07:5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의 옥빛 추억이
달궈진 여름 햇살아래
윤슬처럼 반짝이는 듯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
기억속의 고운 사랑 추억하시며
아름답게 빚어내리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늘 건강 하시길요~^^*


김선목	지나가는 여름도 이제는 그리워 질것같습니다 가기전에 아쉬운 마음 전해봅니다 바다 구경한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산만 지나가다 쉬면서 서해 바다를 바라보니 내 마음에 다가오는 생각 몹시도 외로웠나 봅니다 갈매기 보고 하소연하는 마음이......,	8/11 22:26

배정이

2015-08-10 09:3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났네~일났어!~ 김선목 시인님~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ㅎㅎ
예쁘장한 얼굴에 고운 손짓~ 어쩔까~잉~
시인님, 심호흡 크게 한번 하시고
갈매기에게 보고 싶다고 얼렁뚱땅 넘어가세요.ㅎㅎ
반가운 시인님, 행복하고 기쁜 한 주 출발입니다!!!~~~^^


김선목	뭔 일이래요 난 모르겠네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짤려 나가네요 갈매기만 봤어요 바다는 바라만 보아도 시원합니다 여름이 가도 짠맛은 나겠지요? 정이 배로 넘치는 시인님! 출발은 하는데 갈 곳이 없네요......,	8/11 22:32

김광섭

2015-08-10 10:51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바닷가 연정 이루어지기를
갈매기도 내맘인듯 맴도누나........^^**ㅎㅎㅎㅎㅎ 바닷가 연정!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구름이 태양을 덮으니 조금 시원합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선목	뻥치는 사랑얘기 알아채셨나요ㅋㅋㅋㅋ 바닷가 뱃고동 소리 똑딱선 여름은 가고 똑딱선도 떠나고 갈매기만 슬피우네......, 아이고 시원합니다	8/11 22:38

김광섭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8/13 14:52

한영택

2015-08-10 12:55

여름은 사랑의 계절이라는데
시인님도 예외는 아니었군요.
소금기 묻은 바닷가의 연정을 품었으니
갈매기처럼 훨훨~ 맘껏 찾아가 보시면? ㅎㅎ
오늘도 갈매기는 날아갑니다.
고운 글에 다녀갑니다.
즐겁고 멋진 한주 열어가세요.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예외 중에 예욉니당 시인님! 휴가를 땀으로 보내며 바닷물 만큼 흘렸어요 얼굴은 뱃고동 연기처럼 검게타고 마음도 타서 끄름만 남았습니다 바다가 그리워서 파도가 그리워서......,	8/11 22:42

여관구

2015-08-10 13:03

"수평선 저 멀리 아롱거리는
햇살 곱다랗게 떠오르는 얼굴
그리운 손짓 너울너울 춤추고"
시인님의 손짓이 있어 이렇게 반가운 얼굴 찾아왔습니다.
이 무더운여름에 시원하고 애잔한 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진짜 손님 오셨네요 오랫 만에 만났습니다 바닷가에서......, 이제와 생각하니 임이 그리워서 보고싶어 맴돌았던것 같습니다 더위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바다 생각만 하여도 울렁거릴 만큼 시원합니다 남은 여름 즐거우시길 빕니다	8/11 22:47

김경렬

2015-08-10 17:46

바닷가 연정!
김선목 시인님 괜찮으신겨?
그대의 그님 이야기것지....
즐감하고 갑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려는지
오늘은 살만 하네요.
건강하시고 좋은일 이루시길~~~


김선목	그때 우리 누야를 만났으면 혼줄 났겠네 님이라곤 오로지 한사람 또 한사람 그리고 한사람 온리완 나는 못 난이......, 이쁘게 바주세요 오늘 첨으로 농담한번 해봤습니다 오늘 첫날 행사 잘 끝났습니다 오래오래 살만 하실꺼예요 시인님!	8/11 23:25

김경렬	수고 한 보람이 있으십니다. 가보고 싶네~~~	8/14 15:34

경규민

2015-08-10 21:59

시원한 바다!
마음껏 사랑하고 싶습니다.
모래성 쌓았다가 부수고
밀려오는 파도에 전해듣고 밀려가는 파도에 사랑소식 전하며
무더운 여름 바다와 함께 사랑하며 지내니
이보다 더 낙원이 어디있겠느지요?
고은 바닷가 시심에 취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김선목	시인님 사랑이 제일이라 합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미워해야 하나요 사랑해야 하나요 다들 사랑하라 할꺼예요 그냥 바다를 사랑하는 것이 큰 사랑이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8/11 23:03

곽철재

2015-08-10 23:26

김시인님. 정열적인 맘으로 사랑을 노래하실 수 있음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더구나 청춘남녀들이 노니는 여름 바다가 아닙니까? ㅎ. 모래성만 쌓고 바다속에 뛰어들진 않으셨지요? 고운시 보고 갑니다.


김선목	네 곽철재 시인님 청춘을 돌려주세요 바다에 가렸더니......, 그럼 나이든 사람은 오시요 산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바다면 어떠리 산이면 어떠리 한여름 쉬고나면 가을 인것을......,	8/12 19:04

김선목	존함을 잘못 썻기에 수정했습니다	8/12 19:05

김희선

2015-08-10 23:55

그리움을 아름답게 풀어놓으셨네요..
바다는 바라만 보아도 그리움이 몽글몽글 피어나지요.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여름 나세요~시인님^^*


김선목	네 시인님 저는 바다를 생각만해도 뭔가 밀려와요 파도만이 물거품만이 밀려옵니다 즐거운 가을을 누리세요 시인님!	8/11 23:16

김이진

2015-08-11 10:14

그리움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바닷가 연정 이루어지기를
갈매기도 내맘인듯 맴도누나. /

그리움의 노래
파도소리 되어 들려 오는 듯
멋진 시향에 젖어 쉼하여 갑니다.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김선목	한여름을 대나무베고 칡넝쿨 잘라내며 잔듸를 깎고 페인트 칠하며 땀흘리는 여름을 다 보냈습니다 바다를 그리는 마음 파도소리에 더위를 식혀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8/12 06:57

강기영

2015-08-11 10:27

바닷가 연정 이루어지기를
갈매기도 내맘인듯 맴도누나. ~~~~
멋진 시향이 파도소리와 함께 밀려 옵니다.
아름다운 연정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8월 보내세요~~~


김선목	강기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파도 소리에 밀려오는 바램이 참 많습니다 서당에서 하계 예절교육을 진행하면서 파도처럼 늘 밀려와 이룸하는 삶을 희망해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8/12 07:03

장화순

2015-08-12 14:33

붉은 저녁노을 가득 사랑이 넘실 대는듯
끼룩거리는 갈매기는 시인님에 사랑을 전해줄듯 하고
작은 가슴 연정이 이미 전해져 행복한 웃음 번지겠죠
시인님 건안하십시요


김선목	장화순 시인님 요즘 어뚱짓 하느라 본연의 임무수행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죄송하옵고 편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8/12 19:07

김수잔

2015-08-14 03:03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움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바닷가 연정 이루어지기를
갈매기도 내맘인듯 맴도누나.

"갈매기도 매맘인듯" 동감합니다
저도 겨울바다 라는 시를
썼는데 갈매기가 저의 마음을 알고
그리움을 안고 전해주는듯 했어요
고운 그리움이 피어나는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김선목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서해안 아산만 근처를 오가다가 쉬면서 동해의 큰 파도는 아니지만 그저 읊어 보았습니다 그때그ㅐ 느낌이 다른 바다의 모습을 그리게 되지요 시인님의 "겨울 바다"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시인님!	8/15 20:11

주응규

2015-08-14 09:25

김선목 시인님 공감가는 좋은 글 가슴으로 받아 음미합니다
입추도 말복도 지나서 인지 코끝에 가을 내으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무더운 날씨네요
간강한 여름 나시고 광복70주년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산과 들을 바라보면 세월이 흐름을 확연히 느낍니다 철따라 과일이 지나가고 여름휴가도 황금연휴도 고향에서 지냈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8/15 20:16

안정순

2015-08-14 11:45

까만 수평선 바라보며
밀려오는 파도에 그리움 실어보내며
갈매기 떼 유영하는 바다 위에~
안녕하신지요..김선목시인님
남은 더위 건강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선목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바다를 그려보며 한여름을 지냈습니다 철럭이는 파도소리에 마음도 식혀 가면서요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8/15 20:18

정찬열

2015-08-14 17:04

시원한 바닷가 출렁이는 파도에
밀려왔다 밀려가는 그리움^^
해산 시인님에 "바닷가연정"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광복70주년 연휴에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더위가 서서히 물러가지만 한낮은 아직도 덥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8/15 20:20

이정규

2015-08-15 16:45

김선목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깥 한 낮의 더위속에
매미들의 울음 소리만이 가냘프게 들리어 옵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바쁜 일로 뎃글이 미흡 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은덕을 베푸소서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미소리가 커지고 나면 가을이 완연해 지겠지요 저역시 요즘 꽁수 피느라고 저조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8/15 20:23

삶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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