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23-04-12 08:42

ㆍIP: 58.xxx.102

봄날의 인연

봄날의 인연 / 김희선

우리는 만났다
봄빛 쏟아지는 그 강가에서
다양한 빛깔의 봄옷을 입고

봄바람에 꽃비가 흩날리는
흐드러진 유채꽃 사이로
나풀거리는 나비처럼

봄 햇살 머금은 고운 꽃잎으로
낡아진 나이테에 덧대고
느슨해진 마음을 당기며

생기발랄했던
그때의 우리처럼
푸르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그 시절 인연
봄날의 행복이여!

고지영

2023-04-12 11:3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과분한 격려의 말씀 놓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4/12 20:29

김정윤

2023-04-12 21:0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세 먼지와 황사가 몰려와 시야를 흐리게 하는
괴로웠던 하루였습니다
마스커 착용 철저히 하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봄 내음 가득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오늘밤도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희선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요즘 황사가 심하지요.. 우리 삶을 위협하는 것들로부터 언제쯤 안전할 수 있는지.. 그저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고운 걸음으로 격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4월 되시기 바랍니다.	4/14 09:55

박희홍

2023-04-13 03:4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그 시절 인연
봄날의 행복이여!‘ 라는
’봄날의 인연‘을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목이 터지도록 기뻐서 웃는 목요일이자
곧 주말입니다. 많이 웃고 웃으며
늘 돌아오는 오늘이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오늘이길 바랍니다


김희선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지나고 나미 그 인연들과 함께했던 시절이 가장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늘 이리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은 4월의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14 09:57

신창홍

2023-04-12 22:00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담백하게 그려 내신 "봄날의 인연"을
조용히 음미해봅니다.
왠지 따스한 햇살이 펼쳐진 들길을
마냥 걷고 싶어지고,
개울가 돌다리 옆 버드나무 아래서
누군가를 무작정 기다리고 싶어 지네요.
멋진 시 감상했습니다.

환절기입니다.
각별히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시인님^^ 이리 멋진 댓글로 공감해주셔서 행복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4월의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14 09:59

민만규

2023-04-13 08:46

"봄날의 인연"

참으로
아름다운 시
유채꽃 향기로 가득한
주옥같은 시
가히
명작입니다

감상하고 또 감상하노니
감탄사로 가득찹니다

봄날의 인연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 소중한 인연
아름답게 피어나길 응원합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즐거운 시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김희선	민만규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3월의 마지막날 고운 인연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담아 보았답니다. 생애 가장 푸르고 아름다웠던 시절.. 4월의 봄날 같은..참 좋은 인연들이지요.. 늘 이리 달려오셔서 깊은 공감의 멋진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언제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4월의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4/14 10:10

염경희

2023-04-13 09:33

안녕하세요
시인님!!!
다녀가셨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이제 인사드립니다
제 일이 바쁠때는 화장실 가는 시간도
힘들게 바쁘답니다
이해 해 주세요
오늘도 아주 기쁘게 보내세요


김희선	염경희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네~그러셨군요..^^ 바쁘신 중에 귀한 걸음 주셨네요..~ 늘 밝고 따뜻한 에너지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리 바쁘시더라고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4/14 10:08

임석순

2023-04-14 12:41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햇살 가득히 머금은 봄날입니다.
매화꽃, 벚꽃이 가고 허전한 마음 달래려
연산홍, 철쭉이 줄지어 꽃 대궐을 이룹니다.
좋은시절 "봄날의 인연"은 해마다 돌아오고
이내 청춘은 저멀리에서 손짓하고 있네요.
떠나 온 시간 아쉽지만 지금이 가장 젊은시절
오늘을 즐기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희선	임석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해마다 봄날은 다시 찾아오고 남은 생의 가장 젊은 시절이 바로 오늘이네요..~ 멋진 공감의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13:12

천준집

2023-04-14 19:56

향기로운 글 ,,봄날의 인연. 잘 읽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 함께 여유로운 주말이 다가옵니다.
비에 젖은 연초록 잎세처럼 늘 푸르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김희선 이사님


김희선	천준집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비가 내리더니 엷은 하늘 사이로 햇살이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공감으로 함께해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4월의 봄날처럼 고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15 13:15

박외도

2023-04-14 22:19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겨우 한고비 넘긴것 같읍니다. 두번 다시 못할것 같네요.
몇날 밤을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봄날의 아름다운 인연"을 재생산한 잊을 수없는 봄이군요.
정말 시인님께 아름다운 인연의 봄날 되기를 빌겠습니다.
이 좋은 날에 성필 하시고 건행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그러셨군요..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이 시집을 내는 결실은 더 없는 행복한 일이지요.. 멋진 시집 기대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4/15 13:22

황영칠

2023-04-16 02:44

존경하는 시인님
이제 4월 공원에는 철쭉 꽃 무리가 불을 질러 놓은 듯 합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시
" 봄 날의 인연 "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뜨락 곧 곳에 사월이면 다소곳이
"생기발랄했던
그때의 우리처럼
푸르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그 시절 인연
봄날의 행복이여!"

를 감상하면서 시인님의
뛰어난 표현력을 감상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고 아름다운 세상을 감상하고
자연이 변신하고탈바꿈하면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모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다시;오겠습니다


김희선	황영칠 시인님^^ 이곳에도 다녀가셨군요.~ 네~산행길에도 보니 철쭉이 군데군데 화사하게 피어 있더군요..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4/16 11:57

오늘 같은 날엔

들꽃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