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23-04-03 20:12

ㆍIP: 58.xxx.102

4월은

4월은 / 김희선

변화무상한 하늘빛
분명한 듯 애매모호한
화려한 용트림

따사로운 햇살에
형형색색 물오른
봄꽃들의 화려한 유희는
호기심 천국이며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는
사춘기의 질풍노도 같은
혼돈의 시기다

무거운 짐을 지고
힘에 부쳐도 기다릴 줄 아는
충만한 자신감은
결실을 맺기 위한 확신이며

뜨거움과 차가움의 조화로움은
찰흙 같은 유연함으로
다양함을 창조해 내는
아름다운 꿈의 계절이다

황영칠

2023-04-03 21:19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봄날씨는 일찍 꽃을 선물하였는데
일찍 찾아온 꽃들은 이미 한 세월 보냈다고
봄바람에 꽃비는 내립니다.

시인님의 시 "4월은"
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통하여 시간의 흐름과
우리네 인생의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계절이 가고 꽃이 지고 다시
새로운 꽃이 피듯이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안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품어가는 것이
새롭게 살아가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계절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어느덧 봄도 여름의 모습을 닮아 가는 듯하지요. 한 계절 피고 지는 짧은 생을 마감하지만 최선을 다한 삶이라 후회도 미련도 없겠지요.. 늘 이리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으로 격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남은 봄날의 시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4/4 10:54

박외도

2023-04-03 22:0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잎이 휘내리지 않으면 시인의 시심을 자극할수 없고
꽃잎이 지지 않으면 씨앗을 맺힐수 없나니
앞으로의 더좋은 꿈을 위해 오늘의 흔들림을 참고 견딘답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너무 감명깊게 배람 하고 갑니다
꿈과 희망을 향하여 열심히 정진 하기예요.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우리에게 희망 같은 진정한 모습의 봄 4월, 그러면서도 여름을 향해 자리를 기꺼이 내어 줄 준비를 하는 다양한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리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마음 함께해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 되시기 바랍니다.	4/4 10:58

박희홍

2023-04-04 03:10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4월은
뜨거움과 차가움의 조화로움은
찰흙 같은 유연함으로
다양함을 창조해 내는
아름다운 꿈의 계절이다‘ 라는
글꽃 참으로 감미롭습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여름 같은 4월의 봄날
라일락 향기가 그윽한 때
힐링 잘하시고 건강과 행복 충전하시어
날마다 기쁨 넘쳐나는 따사로운 4월을
보내시면서 소망하시는 일
다 잘 이루시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김희선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아직 남아 있는 찬기운과 여름으로 향하는 뜨거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4월, 진토, 그래서 그 의미를 깊이 새겨 보았습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과 함께 공감의 마음 놓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4월의 남은 시간도 행복하기길 빕니다.	4/4 11:03

김정윤

2023-04-04 08:19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연둣빛 4월 !
이른 아침 시인님 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4월은"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희망의 4월에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보람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정윤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싱그러운 봄날의 아침 이리 고운 걸음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완연한 봄, 희망 가득한 계절 4월, 너무 아름답지요~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4월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4/4 11:09

장계숙

2023-04-04 09:58

봄과 여름의 길목 4월 입니다.
점점 여름이 빠르게 다가오니
봄날도 짧은듯 아쉽기만 합니다.
차분하게 계절을 느끼는 사색의 글..
오늘도 맘 평온해지니 호사를 누립니다.
엘리엇은 4월이 잔인한 달이라 하지만
마음 향하는 곳 마다 푸르고 화려하니
감정의 삭막함도 치유될것 같습니다.
멍때리는 시간이 자꾸 길어집니다.
이유없이 흐르는 무의식의 시간....
삶도 정신도 이젠 내려놓고
마음이 쉬어얄것 같습니다.
향기로운 글 주셔서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도 기쁜 날 되시고
또 뵈어요. 시인님 ~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어쩌면 우리의 삶의 모습도 4월을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새 생명을 탄생시켜.. 한 계절을 마감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계절을 열어야 하는 ..4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태양도 구름 뒤에 숨어서 잠시 쉬어가듯 너무 열심히 달려온 시간 재충전의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진솔함이 가득 담긴 고운 댓글에 제 마음도 위안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온종일 마음 따뜻한 시간 되시고 편안 쉼 하셔요.~시인님^^*	4/4 11:30

김보승

2023-04-04 21:19

김희선 시인님 강녕하시죠

봄의 진통은
광야를 온통 물들이고

봄의 지절은 맵게
꽃비로 날리는 것 같습니다

서재를 찾은 걸음
격려와 용기를 주고
가시니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4월은 '에 잠시 머물며
활력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봄날의 일상
곱게 빚어 가십시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김보승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 안부가 궁금했지요. 이리 고운 걸음으로 마음 따뜻한 격려와 안부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봄빛 가득 행복하시길 빕니다.	4/5 09:18

최이천

2023-04-05 02:32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보면볼수록 더보고싶은 그 꽃 앙가슴 깊숙이 사철피어있는꽃
눈을 감으면 더크게 보여져 눈물이나는 꽃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4월은
무거운 짐을 지고
힘에 부쳐도 기다릴 줄 아는
충만한 자신감은
결실을 맺기 위한 확신이며

뜨거움과 차가움의 조화로움은
찰흙 같은 유연함으로
다양함을 창조해 내는
아름다운 꿈의 계절이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희선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겁게 내려앉은 하늘은 부담스럽지만, 반가운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늘 잊지 않으시고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온종일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5 09:20

민만규

2023-04-05 14:44

시인님
봄비 내립니다
해운대 앞바다 빗소리가
귓전을 때립니다
봄비 소리 들으며
김희선 시인님의 시를 감상합니다

참으로
4월은 아름답습니다

앞다퉈 피는 봄꽃들을 보면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가
팡팡 솟아나지요
희망과 생동의 빛이 꿈틀거리기
때문이겠지요.

시를 쓰기 위해
늘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풍류로서는
예쁘게 피어나는 꽃을 보면
그야말로 주체할 수 없는
행복감이
빈 가슴을 들쑤셔놓는답니다.

피는 꽃
어찌 그리도 예쁜지요

벚꽃은
필 때도 질 때도 참 예쁘더라구요

시인님도
봄의 기운에 견뎌낼 재간이
없으신 감성 소녀이시군요

아름답고
멋진 글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예쁜 시향으로 오후 일과를
열게 되어 아주 상쾌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도
벚꽃처럼 화사한
벚순이
김희선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지각이군요^^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


김희선	민만규 시인님~ 이곳에도 고운 걸음 주셨네요.. 네..꽃을 참 좋아하시는군요. 그러니 그리 감성이 풍부하신가 봅니다. 완연한 봄 4월의 다양한 모습을 글로 옮겨 담아 보았는데.. 이리 또 공감의 고운 댓를 주셔서 고마운 마음 한가득입니다. 풍부하신 감성으로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4/5 21:18

내 안의 너

먼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