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4-05-22 08:57

ㆍIP: 180.xxx.164

한 남자의 연인이고 싶다

한 남자의 연인이고 싶다

여울/성경자

하루의 고단 하고 지친 삶
살며시 그의 어께에 기대면
따스한 체온이 밀려들어
분홍빛 복사꽃처럼 사랑스럽다

점심을 거르지나 않을까
봄 향기 가득한 그의 문자에
감전 된 듯이 사랑이 파고들어
봄빛 하늘저편 님을 향해 떠간다

거센 비바람 부는 날이 오면
파김치 되어 비 맞으며 올까봐
골목 어귀에 서성거림을 볼 때
왈칵 치민 감동이 내 사랑인 것을

박영애

2014-05-22 13:02

성경자 시인님 시심에 사랑의 마음 듬뿍 담아갑니다.
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삶의 활력소가 되지요.
시인님 고운 시심에 머물수 있어 감사합니다.^^


성경자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요즘 더워진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답글을 올립니다 5월의 마지막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늘 건강한 여름 나시길 기원합니다~^^	5/31 22:24

허욱도

2014-05-22 14:23

어제가 부부의 날이었네요
비바람 불때 골목어귀에서 기다려 주는사람
그사랑 잘지켜 가시길 바랍니다

그사랑의 감동이 봄향기에 실려
여러 사람이 감전 될것 같습니다.

사랑의 계절....가정의 달 오월
분홍빛 복사꽃 같은 사랑 피우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시인님~반갑습니다 푸름이 짙어만 가는 요즘 늘 행복만 곁에 머무시길 소망합니다 늘 건강히 지내십시오~^^	5/31 22:26

공재룡

2014-05-22 23:22

성경자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만 보며 숨가쁘게
달리는 우리들의 삶에

따스한 체온을
느끼며 기댈수 있는 사람

때론 아내로써
때론 연인으로써

인생의 고갯길 을
함께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기대면 따스한 체온을
전해주는
님의 반쪽일 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성경자시인님!


성경자	존경하는 운봉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5/31 22:27

박미리

2014-05-22 23:24

한 남자의 연인이고 싶다
지고지순한 사랑의 고백에
읽은 마음도 포근합니다 ㅎ
사랑이 꽃피는 행복한 매일 되시고
고운 밤 되세요
다녀 갑니다 시인님^^*


성경자	반가운 박미리 시인님 늘 웃으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세요 만날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5/31 22:29

박광현

2014-05-23 00:12

육신이 힘들때 어깨에 기댈수 있는사람
외로울때 외로움을 달래줄수 있는사람
남자도 그렇께 한 여인의 연인이 되고 싶을때도 있답니다,,,,,,,,
고운오월 되시기를,,,,,,,,,,,


성경자	5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늘 하는 일이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답을 드리네요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5/31 22:30

배정이

2014-05-23 08:37

한 남자의 영원히 아름다운 꽃
성경자 시인님, 마음이 참으로 향기롭네요~
저는 가끔 반항해요. 한평생은 지겹잖아요.^^
시인님, 오늘도 님향한 행복한 시간 되시와요.^^


성경자	한편생 같이 하는 옆지기가 늘 안스럽기만하네요 늘 부족한 저를 데리고 사는 것으로 만족하며 한평생 같이해야겠어요	5/31 22:32

사방천

2014-05-25 10:21

시인님서재의 들려
한남자의 연인이고 십다
아름다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성경자	고맙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히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5/31 22:33

홍대복

2014-05-25 12:27

성경자 시인님!
조용한 휴일 아침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은은한 묵향에 쉼 함은
맑은 마음 푸른 창공을 휘돌아 나르는 듯 합니다
때 아닌 무더위로
심신을 지치게 하던 기온도 전국 적인 비 소식으로 한풀 꺽인다고 합니다
시인님!
한 주를 뒤돌아보는 편안한 휴일 언제나 기쁨 이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감사합니다 6월의 새로운 한주도 늘 즐겁게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2 08:43

황은경

2014-05-25 17:58

한남자의 연인이고 싶다..
성경자 시인님
고운시심에 여심을 묻고 갑니다
말을 하여 무엇할까요?
여심들의 바램인것을요..ㅎㅎ


성경자	아름다우신 시인님~ 이제소야 답글을 올립니다 머물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히 지내십시요~^^	5/31 22:34

전경전

2014-05-27 08:12

참으로 소중하고 지극한 사랑을 여기서 뵙고있습니다.
바라건데 저도 어느누구의 이런 연인이고 싶어지는군요.


성경자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보필하며 잘 살겠습니다 올 여름 건강히 나시길 소망 합니다.	5/31 22:35

이애숙

2014-05-27 23:57

가슴 따뜻한 사랑의 시
여인의 마음이 잘 표현된 시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운 시

감사히 보았습니다


성경자	과찮이세요~ 읽어보면 어찌나 창피한지~^^ 고맙습니다~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5/31 22:36

주응규

2014-05-29 08:37

시인님의 좋은 시향 머금고 마음으로 음미합니다
이제 5월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한 6월 되십시요
건안건필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성경자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얼마후에 만나겠네요 만나는 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5/31 22:37

김흥님

2014-06-02 21:46

사랑입니다,,

주고 또 주어도
받고 또 받아도
사랑은 늘 고프다는것을..,,

그 맘따신 사랑이 있어
그 사랑안에 사랑이 움트고
그 눈물겨운 사랑이
서로의 맘밭에 행복으로 영글어 피어남을..,,
언제까지나,,그 사랑 변치않기를^^


성경자	더운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너무 바쁜 날을 보냅니다 시인님~ 이제서야 답글을드립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6/28 08:26

김단

2014-06-05 08:42

성경자시인님

예쁩니다,

그 마음이...
그 생각이...
그 시심이...
그리고
시인님의 모습이 예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늘 건안 다복하세요~^^


성경자	반갑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십시오~^^	6/28 08:27

염규식

2014-06-07 23:48

시인님의 고운 사랑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항상 고운 사랑 간직하시구요-행복한 밤 되십시요


성경자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답글을 올립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6/28 08:31

김정희

2014-06-08 11:44

내가 남자 여도 비오는 날 골목 어귀에서
우산하나 받쳐 들고 사랑스러운 성경자 시인님의 귀가를
기다렸다가 그 어깨를 감싸 안아 줄것 같습니다.
어쩜 시도 때도 없이 긴 장마로 이어지길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고 있진 않을런지요.

우산 속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미소
보기만 행도 행복한 감동을 준 그 사랑
곱게 곱게 이어 가시길 바래요.
어여쁜 시심에 따스함 마음에 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