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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4-04-19 08:35

ㆍIP: 180.xxx.164

봄의 향연

봄의 향연

여울/성경자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풀 향기 코끝에 날고
봄꽃은 여심의 마음을
송두리째 훔치며 간다.

실개천에 맑은 물소리
바람에 날리는 꽃잎도
색색의 물감을 뿌리며
한 폭에 수채화 그린다.

봄 햇살 눈부신 한나절
찌든 마음의 창을 열고
꽃들의 합창소리 따라
봄 향기 취해 꿈을 꾼다.

경규민

2014-04-19 09:41

실개천에 맑은 물소리
바람에 날리는 꽃잎도
색색의 물감을 뿌리며
한 폭에 수채화 그린다----

산과 들에 꽃향기 진동하여
가는이 발걸음 멈추게하고
푸르름 익어가 마음또한 젊어지네
벌 나비들 오가며 흥겹게 노래하니
온통 봄향연 무루익구나!!

시인님의 아름다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성경자	늘 하루가 제겐 짧기만 하네요 답글은 인제야 드림을 용서해 주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5/20 22:32

임세훈

2014-04-19 18:03

오늘 시인님의 좋은 글향을 접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성경자	주말도 없는 일이 요즘처럼 더워지는 날엔 정말 힘이 들지만 여러 시인님의 성원에 힘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5/20 22:35

김보규

2014-04-19 22:12

곱고, 맑은 시향이 폴폴 나는
시인님의 봄향기에 저도 취해 갑니다
건필하시고, 아름다운 날 가득하세요.


성경자	시인님~^^ 힘을 주시는 글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늘 건강 챙기시는 날 되시고 향 필 하십시오	5/20 22:36

장용순

2014-04-19 22:20

봄은 그 이름만으로도
여심을 사로잡네요.
봄의 향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고맙습니다~시인님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 살피시는 날 되십시오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5/20 22:38

정찬열

2014-04-19 23:28

찌든 마음의 창을 열고
꽃들의 합창소리 따라
봄 향기 취해 꿈을 꾼다
우울한 슬픈소식 에 마음이야
가슴이 메어 오지먼 찾아오는
봄의향연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편안하시고 고운날 엮어가세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글에 한참을 바라보네요 늘 건강히 지내시고 향 필 하십시오~^^	5/22 08:30

김흥님

2014-04-20 19:54

성경자 시인님의 봄의 향연에
흠뻑 취해봅니다
겨울의 고난에 견뎌 이겨냈기에
더욱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이봄,,
잔인한 사월의 봄에
진도의 아픈 사연이 없었더라면
그 얼마나 좋았을까요^^
가슴아픈 사연에
눈물 마를날이 없는 온 국민의 오열이
이 봄,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성경자	안녕하세요~ 하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인제야 들을 올립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 둘 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건강히 지내십시오~^^	5/22 08:32

김은정

2014-04-20 23:33

꽃들의 합창소리 따라
봄 향기 취해 꿈을 꾼다.

고운 시향에 잠시 숨을 쉬어 갑니다.


성경자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5월의 행복 마음껏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5/22 08:33

박병대

2014-04-21 00:08

생명의 움트임!!
따스한 자연의 하모니!!
생명을 잉태하고 키우는 거룩한 사랑이
초록의 생명을 어찌 반기지 않으랴!!
벨뱃의 촉감으로 만물을 노래하는 계절!!
봄처녀 제 오시네.......
제가 머물다 가시네 ㅎㅎ

시인님!! 고운 꿈 꾸세요!!


성경자	반갑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한 여름 나시길 기원합니다.	5/22 08:35

이유리

2014-04-21 13:46

이름답고 고운 봄의 향연,,
안타깝고 아픈 일로 하루하루가 슬픔을 주네요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성경자	반가운 이유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늘 아름다운 글 볼 수 있어 참 좋아요~ 건강히 지내십시오~^^	5/22 08:36

홍대복

2014-04-21 18:36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글 향에 취하여 하루를 곱게 마감해봅니다
비록 슬픔에 잠긴 나날 이지만
시인님의 행보에는 아름다움이 머무르는 좋은 시간 되시길 비옵니다.


성경자	늘 아낌없는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만 곁에 머무시길요~^^	5/22 08:37

염규식

2014-04-22 15:17

한주간을 모든 창작활동을 접었습니다-
그래도 아픔속에도 새로운 하루는 밝아오니 어쩌나요--
고운 봄소식과 함께-향필하셔요


성경자	새날이 밝았네요 또 하루를 살아내야겠지요?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래봅니다~^^	5/22 08:39

전경전

2014-04-23 16:17

아름답게 그려내신 서정에 고마운 마음을 담습니다.
건강하시고 무탈한 일상이시길 바라며~~~


성경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지켜봐 주십시오 점점 더워지는 날씨 건강히 지내십시오~^^	5/22 08:40

주응규

2014-04-24 15:17

좋은 글 오붓이 마음에 담습니다 시인님
요즘 온 나라가 안타까움에 가슴을 저미는 날이었지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성경자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하루하루가 요즘처럼 짧게 느낀 적이 없어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5/22 08:42

홍대복

2014-04-25 19:58

땅거미 내려 앉은 고요한 저녁 시간
시인님의 글 향에 심취하여 가만히 하루를 뒤 돌아 봅니다
행복한 나날, 기쁨 가득 하세요, 시인님!


성경자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만 곁에 머무시길요~^^	5/22 08:46

김희영

2014-04-28 13:56

여울/성경자시인님
반갑습니다.
모처럼서제에 들려 곱고 아름다운
여울시인님의 봄의향년에
마음을 적셔보는 군요. 아픈사실들을
이젠 다 비우고 마음모아 함께 전진해야
하는 때인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곱고고운 시향 담아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를,,,,,,,,,,


성경자	안녕하세요~ 김희영 시인님 늘 단아한 모습이 많이 닮고 싶은 여심입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5/22 08:44

박미향

2014-04-29 06:19

잔인한 4 월의 그리운 마음두고 갑니다 ,,
봄의 향연에 쉬어봅니다,,


성경자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건강히 지내십시오~	5/22 08:45

박광현

2014-04-30 01:07

봄이 깊어 갑니다
잔인했던4월도 저물어 가구요
너무나 잔인했던 4월이기에
너무나 아프기만 합니다,,,,,,,,,


성경자	이제 봄도 갈 것 같아요 채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5/22 08:48

김정희

2014-04-30 09:27

봄날의 상쾌한 풍경이 여심을 사로잡았네요.
때뭍지 않은 청순한 마음의 성경자시인님의 이미지 같은
고운 풀향기로 다가 오는 아침 .
오늘도 시향기 고운 날 되세요.
건필하심을 기원합니다.


성경자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귓전을 맴돕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5/22 08:49

박미리

2014-05-03 14:02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잘 지내시죠? 여울 시인님
오월의 햇살 속으로
찌든 마음 헹구고
여신의 윙크 앞에
미소짓는 나날 되소서
연휴 잘 보내시고요^^


성경자	반가운 박미리 시인님 많은 활동 하시는 모습 많이 부러워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히 지내십시오~^^	5/22 08:50

김단

2014-05-07 10:33

꿈꾸는 봄
순수한 봄
한폭의 수채화에 담긴 봄

정말 예쁜 봄이네요

성경자시인님
"봄의 향연"에서 봄향 실컷 맡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성경자	김단 시인님 늘 고운 글 잘 보고 있답니다 힘이 느껴지는 고운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5/22 08:51

공재룡

2014-05-08 01:04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실계천에
흐르는
맑은 물소리

풀잎에 맺힌
수정알들
대롱대롱 매달리고

연둣빗
사랑이 피어나죠

봄을 온통
수채화 그립니다.

봄은
여심을
훔쳐갑니다.

고은
날만 있으시길 .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성경자 시인님1


성경자	존경하는 시인님 요즘 많이 바쁘시죠? 더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5/22 08:53

배정이

2014-05-14 10:23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잔인한 사월도 지나고
싱그런 오월입니다.
시인님,
항상 오월처럼 푸른 나날 되세요.^^


성경자	그러고보니 5월도 끝자락에 와 있네요 다 가기전에 마음껏 누려 봐야겠어요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22 08:54

채영제

2014-06-17 18:29

간결하고 함축된 두터운 시심에 오랫동안 사유하다 돌아갑니다.
늘 건안 향필 하십시오.


성경자	감사합니다 늦은 답글 용서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6/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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