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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7-03-24 20:06

ㆍIP: 118.xxx.113

고장난 내 시계

巨松/경규민

몇 날 며칠을
달님이 기웃거려도
바람이 안달하며 창문을 노크하고 흔들어대도
내 맘 속에 멈춰선 시계는 여전하다

안개가 서서히 밀려오더니
아예
거센 파도로 변해 나를 엄습했다
어둠이 겹겹이 쌓여 가는 이 밤도
파도를 헤쳐 가며
고장 난 시계를 만지작거린다.

안개여 거쳐다오
파도여 노여움을 풀어다오
예전과 같이
시계가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언제 냉기가 가실는지

윤재철

2017-03-25 11:57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적조했는데
잘지내시죠 저의게으른 탓으로
때늦은 방문이 송구함니다

어언간 강산엔 울긋불긋 꽃들의
하소연 으로 가득한 호시절에
경시인님 애틋한 가운데 정작
속내는 다감함이 배여있는
고장난 시게 깊은감성으로 써내려간
시선에서 동화되어봄니다

간결한 시심에서 담은걸 다담은
다소 우울하고 쓸쓸한 듯한
고운시향에 제마음한자락
소롯이얹어봄니다 건안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소서	3/29 21:30

조동선

2017-03-25 17:27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이젠 완연한 봄 향기가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장난 내 시계
봄이 왔으니 모든게 희망으로 필겁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즐거운 휴일 보내시어요~….^♡^….


경규민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빨리 몹도 마음도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야말로 무기력입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3/29 21:33

정회선

2017-03-25 18:16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주말입니다.
의미있게 잘 보내세요,

고장난 시계가
어찌 보면
우리네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탈도 나고 아픔도 있고
시련도 있고 눈물도 있는 우리들 ...

그러나
고장 난 시계도 시계인 것 처럼
아픈 사람도 사람이지요.

의미있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소서	3/29 21:34

이민숙

2017-03-24 21:23

파도가 노여움을
풀어야 되겠네요
고장난 시계가 돌아갈수 있거요
글감합니다


경규민	그러게 말입니다. 모든것이 귀찮고 무작정 쉬고싶고 혼자있고 싶고 생각이 꼬이니까 더욱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3/29 21:22

오석주

2017-03-24 21:23

경규민 시인님

고장난 내 시계
바람이 안달하며 창문을 노크하고 흔들어대도
내 맘 속에 멈춰선 시계는 여전하다

곱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멋지게 그려주신 고운글에
제마음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시길요


경규민	늘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ㄱ마기도 조심하시구요.	3/29 21:24

여관구

2017-03-24 21:52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에
마음 적셔 봅니다.

"거센 파도로 변해 나를 엄습했다
어둠이 겹겹이 쌓여 가는 이 밤도
파도를 헤쳐 가며
고장 난 시계를 만지작거린다."

언제나 의미있는시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쁜걸음 줄리시며 제서재에 들려 값진 댓글주시고, 용기가 솟아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3/29 21:25

이정규

2017-03-25 09:54

경규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상쾌한 좋은아침 기쁨의 웃음을 선물합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주말이네요.
연초록빛으로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보며...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느낄수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웃음으로 시작해서 날저물때 까지 웃음으로 끝나는
행복한 하루 멋진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날 되십시요 !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3/29 21:26

김혜정

2017-03-25 11:51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서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해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저는 시인님의 고장난 시계를 읽으면서
반대의 마음을 가져 봤답니다
늘 바쁜 일상에서 새벽에 눈 뜨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또 밤이 찾아 오곤하는데
그렇게 후딱 지나가는 시간이
멈췄으면하는 마음을 가끔은 가져 보거든요

한 주일의 시작이다 싶었는데
벌써 주말입니다
아름드리 피어나는 꽃들의 향연과 더불어
향기어린 시간 되세요^^*


경규민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사람은 바빠야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잠념도 없고--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3/29 21:28

오승한

2017-03-25 13:21

멈춰진 시계 돌아가시길요
멈춰진 시련도~
멈춰진 사랑도 다시 돌아가겠지요
깊은 옥고에 한시름 픔고갑니다
시계는 꽃피는 계절입니다
시인님일상의 시계바늘이
행복을향해 힘차게 뛰시길 기원 합니다


경규민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쁜걸음 줄리시며 제서재에 들려 값진 댓글주시고, 용기가 솟아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3/29 21:31

안정순

2017-03-25 19:54

때로는 고장난 시계처럼
멎어버린 가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휑한 가슴을 쓸어내리며 머리를 절레 절레 흘들어 보지만
가슴 속을 울려오는 텅빈 공허함이~
안녕하시죠!경규민시인님
이밤 평안을 빕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공허함! 어찌달랠 수 있으리오. 스스로 채칙질하며 내일을 향해 달려보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늘 즐겁고 복된난날디소서	3/29 21:36

김대용

2017-03-25 22:16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장난 내 시계의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포근히 싱그러움에 취해봅니다
오늘은 봄비가 내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3/29 21:36

장계숙

2017-03-26 00:16

생각이 멎은 자리에 삶도
시계도 고장이 나더군요.
그러면 또 어떻습니까.
속절 없이 흐르는 시간
멈출 수도 없으니
내가 잠시 쉬어가면
시간을 초월하는 순간이죠.ㅎㅎ~
살면서 허무와 공허가
가장 못견딜 일입니다.
멈춘 시간을 관조하는 동안
또 삶을 깨닫는 게 인생인 듯 합니다.
멋진 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공허함! 어찌달랠 수 있으리오. 인생을 살다보면 흐린날 갠날이 있드시 생각또한 멈춰서고 주저안고 싶은때가 있나봅니다. 스스로 채칙질하며 내일을 향해 달려보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늘 즐겁고 복된난날디소서	3/29 21:38

유학수

2017-03-26 06:00

고장난 내 시계,
어찌 생각하면
우리의 삶
가끔은 고장난 시계라 생각됩니다
퍼득 태엽을 감아 밥을 멕이면
째각째각 돌아가는 시계처럼
멈추지 않는 하룻길 되시길요
감사하게 감상했습니다
꾸벅


경규민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빨리 몹도 마음도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야말로 무기력입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디세요	3/29 21:39

강성순

2017-03-26 09:20

시인님
아침인사 드립니다
살면서 아픔의 고통 없는 삶을 영위한다면
얼마나 축복일런지요
늘 건양하시고 오메불망 그리던 봄이
찾아 왔네요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하시여
활기찬 휴일 맞이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소서	3/29 21:40

박미향

2017-03-26 10:53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찾아 봅니다, 건강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시간이 멈출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공어, 무기력함 그것입니다. 인생길애 한두번은 있다고들 하네요 용기 엇었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3/29 21:42

김이진

2017-03-26 11:27

시경규민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하시는 손길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드립니다.


경규민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공허, 무기력함, 자초자기 뭐 이런 억망의 기분입니다. 추스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군요 이봄이 가기전에 재 충진하고 멋진 출빌하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3/29 21:45

박진표

2017-03-26 12:36

경규민 시인님!!!
고장난 내 시계...
파도가 노여움 풀어
예전같이 시계가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저도 함께 소망해 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소서	3/29 21:46

윤춘순

2017-03-26 14:17

안녕하세요. 경규민시인님.
자주 찾아 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고장난 내시계
내맘속에 멈춰선 시계는 여전하다.
생명이 움트는 시점에
멈춰진 시계도 다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시기를	3/29 21:47

박외도

2017-03-26 17:08

고장난 내시계'
세월도 함께 정지 되겠습니다.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합니다
춘 삼월 산수유 제비꽃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 목련도 피기시작 했내요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경규민	예!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봄 희망이 탐스레 매달리는 계절되시고 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감ㅅ합니다.	3/29 21:48

이석희

2017-03-26 18:23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멋진 글에 마음이 황홀합니다.
이제 봄비에 맞추어 갖가지 꽃과 잎이 앞을 다투어
연초록 치마 저고리 자랑을 하겠지요.
이 고운 세상을 멋진 노래로 수놓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감명 깊은 옥고 배독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소서	3/29 21:49

조한직

2017-03-26 20:26

경규민 시인님 시계는 가고
세월이 고장나면 좋으련만 이놈의 세월은 고장도 없다지요.
휴일 남은 시간 행복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그러게나 말입니다.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 있는 것인데, 시인님! 멋진 댓글에서 용기를 찾았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3/29 21:51

김기전

2017-03-27 01:10

경규민 시인님 고장난 내 시계...
안타까운 애잔한 시향에 쉬어갑니다
밤공기가 쌀쌀한 휴일 저녁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바랍니다


경규민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공허, 무기력함, 자초자기 뭐 이런 억망의 기분입니다. 추스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군요 이봄이 가기전에 재 충진하고 멋진 출빌하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3/29 21:52

정찬열

2017-03-27 14:22

밀려온 안개여 거치면서
예전과 같이 시계가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경규민 시인님! "고장난 내시계"
화자의 시계는 따스한 봄햇살받아 돌아갈겁니다.
행운이 충만한 한주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소서	3/29 21:53

박영애

2017-03-27 21:54

시인님 평안하시죠.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늘 왕성한 활동 감사드리면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희망이 엮여지는 멋진 봄이 되시기를	3/29 21:54

석옥자

2017-03-28 01:42

시계를 다시 고치면 다시 돌 수만 있다면
안개낀 마음도 걷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경규민	그러게나 말입니다.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 있는 것인데, 시인님! 멋진 댓글에서 용기를 찾았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3/29 21:55

김광섭

2017-03-28 10:56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니 마음속에 설레임이 한가득합니다
수줍게 얼굴 내미는 봄꽃처럼
화사한 오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소서	3/29 21:56

고지영

2017-03-28 12:21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들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고장난 내 시계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3/29 21:58

이유리

2017-03-28 23:18

오랜만에 인사 남깁니다
잘계시지요?
언제나 반가운 시인님
아름다운 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경규민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그간도 여전하셨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소서	3/29 21:59

박광현

2017-03-29 00:43

봄이 왔는데도
시인님의 봄은 아직도 곁에 오지 못하고 있나봅니다
고장난 시간처럼
조금만 기다리시면 금방 냉기가 가시고
봄이 올거에요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 제게 용기를 솟게합니다. 우리 인생이 그러한가 봅니다. 때로는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늘 즐겁고 보람되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이 봄 희망으로 충만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3/29 22:00

유성만

2017-03-30 00:53

안녕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고장난 시계에 가슴 아릿해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것도 인생의 일면인가봅니다. 허무하고 무감각하고 나태해지고-- 마음으르 추스르며 희망의 끈을 잡아봅니다. 좋은 나날되시기를	3/30 07:46

주응규

2017-03-31 08:50

만물이 소생하는 향기로운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은신 글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꽃피우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이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4월도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즐거운 4월 행복한 4월 되세요	3/31 09:02

배정이

2017-04-28 19:41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주말
자연과 함께 힐링하시고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경규민	반가운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방문으로 즐겁게 보내내요 지루한 오후인데, 시인님! 여전히 잘 지내시지요? 행복하소서	5/6 13:45

김병근 2017-11-11 13:12	까마귀 울음 머리 위에 떨어지고 싸늘해진 바람이 거세게 몸에 감긴다 찬 바람에 구르는 낙엽이 내 발걸음을 앞서고 그 길 쫓는 눈길이 서럽다 세월 모퉁이에 쌓인 낙엽에 멍 뚫린 삶의 흔적이 묻어나고~~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 고장난 내 시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蘭 바라기

봄바람이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7	사노라면	81	경규민	2017-06-11

166	6월은	65	경규민	2017-06-02

165	휘파람	63	경규민	2017-05-24

164	사랑은	56	경규민	2017-05-17

163	목욕탕	80	경규민	2017-05-10

162	공상(空想)	70	경규민	2017-05-02

161	봄비는	82	경규민	2017-04-09

160	蘭 바라기	58	경규민	2017-03-31

159	고장난 내 시계	65	경규민	2017-03-24

158	봄바람이여	70	경규민	2017-03-12

157	봄의 여울목	64	경규민	2017-03-04

156	이월 봄비	70	경규민	2017-02-23

155	불청객	66	경규민	2017-02-15

154	겨울을 안고 간 여인	72	경규민	2017-02-08

153	자위(自慰)	70	경규민	2017-02-01

152	세모(歲暮)에	88	경규민	2017-01-23

151	아침이슬	62	경규민	2017-01-16

150	짝짝이 인생인가	58	경규민	2017-01-08

149	행주산성(幸州山城) 해맞이	63	경규민	2017-01-01

148	차라리 내게	72	경규민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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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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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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