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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7-02-01 19:18

ㆍIP: 120.xxx.37

자위(自慰)

거송(巨松)/경규민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종종 술을 마신다.
때론 친구들과
어느 때는 서로서로 어울려
술을 마신다.

처음 한두 잔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경험했던
꼭 그 맛이다.
그 탓에
나이가 들면서 자위(自慰)로 자리매김 되어
술잔과 가끔 마주한다.

오늘도
30년 지기 친구의 배신을
술잔에 쓸어 부어 마셨다
너무도 짜릿했다
가슴애 얹혀있던 응어리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김이진

2017-02-02 11:50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첫경험을 중학교 3학년때 하셨군요. ㅎㅎ
저도 가끔 술을 마시곤 하는데
적당히 마시면 정말 좋은 친구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에 발길 머무름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경규민	네, 짜릿한 그맛에 가끔 술을 마시지요 아주 가끔 술맛은 시간과 장소와 상대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요 그래서 우린 술을 마시는 지도 모르지요 항상 그맛이 그맛이라면 마시겠는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2/6 18:02

김수잔

2017-02-04 06:51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는
우리 한국의 술자리가
어느나라 보다 많은것 같아요
좋아도 한잔
힘들어도 한잔
슬프도 한잔

소주 술값이
너무 싸기 때문인것도 같아요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가끔이면 참 멋질텐데...ㅎ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경규민	애주가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들지요 그곳에서는 소주값이 비싸다는데-- 짜릿한 그맛에 가끔 술을 마시지요 아주 가끔 술맛은 시간과 장소와 상대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요 그래서 우린 술을 마시는 지도 모르지요 항상 그맛이 그맛이라면 마시겠는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2/6 18:19

박진표

2017-02-05 16:59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자위...
아프고 쓰라린 마음
술잔에 부어 마셔버렸군요.
30년 지기의 배신이 마음 아프시겠지만
가여워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세요.
마음다치지 마시고 더욱 스스로 아끼시며
보듬고 사시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메마른 대지에 비가 옵니다.
고마운 단비 입니다.
시인님 아픈 것 괴로운 것 다 떨쳐 버리시고
희망있는 마음으로
남은 오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하지요 이런 저런 이유달아서 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6 18:29

석옥자

2017-02-01 23:44

요즘은 남여 만나면 술 한잔 하자
한다더군요 저는 술을 안배워서 메너 꽝 입니다
술잔에 담소가 오가는다는데 주법도 모르고
소주한잔 받아놓고 빈자리 될때까지
앞에놓고 앉았으면 상대의 친구의 눈치만
설설 봅니다 잼나게 엮으신 30년 친구와의
대화중 배신까지 마셔버렸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즐거운 명절되셨지요? 술! 가끔 마시기도 하지요 술맛은 카멜레온 같아서 때와 장소와 상대에 따라 변합답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2/6 17:57

장계숙

2017-02-02 10:57

술과의 인연은 이루지 못한지라
술 대신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대신하여
멋진 글을 배독했습니다.
자신의 마음과 기분을 잘 이해해 주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죠.ㅎㅎ~


경규민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6 17:59

김문

2017-02-02 12:08

술로 기분 푸는거
굉장히 안좋은데요 ㅎ

재치있는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2월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끔 마시지요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건강하시구요	2/6 18:03

여관구

2017-02-02 20:03

시인님 술은 사람을 즐겁게도하지만
또 괴롭게도 하지요.
친구들과 즐기며 적당히 먹는술은
약이 되지만 과음은 건강을 해칩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소서.


경규민	짜릿한 그맛에 가끔 술을 마시지요 아주 가끔 술맛은 시간과 장소와 상대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요 그래서 우린 술을 마시는 지도 모르지요 항상 그맛이 그맛이라면 마시겠는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2/6 18:04

안정순

2017-02-02 21:15

30년지기 친구가 오징어가 되었군요! ㅎㅎㅎ
그 맛이 어땠을까??
한 잔 술에 강건하신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경규민시인님


경규민	네, 시인님! 안주가 되었지요 ㅎㅎ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6 18:05

오석주

2017-02-02 22:35

경규민 시인님

자위(自慰)
오늘도
30년 지기 친구의 배신을
술잔에 쓸어 부어 마셨다
목을 타고 넘어가는 그 순간 너무도 짜릿했다.

마시는 순간 짜릿했나요?ㅋ
시인님의 시심에 포근함이 절로납니다
술도 마실때 맛도 있겠지요 시인님
굿 밤되시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짜릿한 그맛에 가끔 술을 마시지요 아주 가끔 술맛은 시간과 장소와 상대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요 그래서 우린 술을 마시는 지도 모르지요 항상 그맛이 그맛이라면 마시겠는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2/6 18:07

주응규

2017-02-03 08:46

경규민 시인님 가슴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걸쳐 놓습니다
올 한해도 향기로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문인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이 입춘이고 보면 이제 깊어만 가도 겨울도 서서히 물러 갈것입니다
춥다고 움추리지만 마시고 어깨 활짝펴고 힘찬 하루 열어가십시오
건안건필을 빕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바쁘실텐데--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2/6 18:08

김영환

2017-02-03 17:36

고운 시향에 함께 합니다.
이번 술 향기는 슬픈 향기입니다.
다음번엔 행복하고 즐거운 술향기로 고운시 빚으겠지요
시인의 술향기는 슬퍼도 고운 시향으로 피어납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명절보내셨지요? 네, 짜릿한 그맛에 가끔 술을 마시지요 아주 가끔 술맛은 시간과 장소와 상대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요 그래서 우린 술을 마시는 지도 모르지요 항상 그맛이 그맛이라면 마시겠는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2/6 18:10

이정규

2017-02-03 19:09

경규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아침은 기온이 조금 올라서 포근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겨울의 찬공기는 가슴을 파고드네요
기온차 심하니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웃음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금요일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경규민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6 18:11

김종근

2017-02-03 19:37

안녕하세요.경규민 시인님 새해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러갑니다 행복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명절보내셨지요? 네, 짜릿한 그맛에 가끔 술을 마시지요 아주 가끔 술맛은 시간과 장소와 상대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요 그래서 우린 술을 마시는 지도 모르지요 항상 그맛이 그맛이라면 마시겠는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2/6 18:12

황의성

2017-02-03 20:47

안녕하세요 경규민시인님

쓰라린 배반의 독배를 드셨군요
시인의 위안이란 향주든 독주든 한 편의 시를 뱉어내는 음주가 아닌가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건강 늘 챙기시구요.	2/6 18:13

정찬열

2017-02-03 22:10

30년지기의 "자위"
향기깊은 고운 시향에
마음한자락 쉬어갑니다.
내일이면 봄이 오는 문턱 입춘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따라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6 18:17

임세훈

2017-02-03 23:24

시인님.
늦은 밤 잠시 서재를 펼쳐보다가
집필하신 좋은 글에 제 마음 한켠
살며시 내려놓고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경규민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그리고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6 18:20

이현정

2017-02-04 06:54

술이 참 좋은 벗이 될때가 있지요
세상 시름 한잔술에
다 쓸어 담을수 있다면~~~

건강 챙기시고 술벗 적당한 거리에서
즐김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경규민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하지요 이런 저런 이유달아서 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6 18:21

고경애

2017-02-04 11:50

술 잔에 담긴 속엣말 들어 줄
벗 하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가끔씩 만나는 좋은 벗으로 아껴 두세요 ㅎ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니까요
쓰디쓴 잔을 마신 선물도 이렇게
깊은 맛을 우려내는 글 내음 감동입니다
새봄의 선물 감동의 글 밭으로 가꾸는 멋진 날이세요


경규민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따라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6 18:22

김광섭

2017-02-04 16:23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주말이자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입춘이 지났는데도 날씨가 춥네요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고 가려나 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늘 즐거운 날되시기를	2/6 18:23

김인숙

2017-02-04 18:31

시인님
안녕하세요 ~?
입춘이라 온 사방이
봄을 알리듯 봉긋봉긋 하여요
때때로 스스로를 위로 하는
한 잔의 술 가장 고독한 순간에
함께하는 벗일테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셔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따라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6 18:24

김강좌

2017-02-04 21:11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
늦은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다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날씨가 아직도 춥네요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고 가려나 봅니다, 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2/6 18:25

배정이

2017-02-05 10:28

시인님,
열심히 뛰었던 몸과 마음을
잘했다고 칭찬하고 위로하는 휴일~
편안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동장군이 마지막 심술을 부리고 있네요 건강꼭 챙기세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나날되소서	2/6 18:27

조동선

2017-02-05 11:30

경규민 시인님

따듯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위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겨우내 움 추리던 생명이
자연의 이치에 따라 움트는
입춘이라는 단어 속에
새 생명이 파릇파릇한
봄 향기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이월 보내시어요~~….^♥^….


경규민	시인님! 입춘이 지났는데도 날씨가 춥네요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고 가려나 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늘 즐거운 날되시기를	2/6 18:28

박외도

2017-02-05 16:44

경 규민 시인님~~
술로 스스로를 위로하십니다.
너무많이 마시지 않는게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이제 남쪽으로붙어 봄 소식이 전해질 것입니다
언제나 몸 건강 하시고 좋은글 많이써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따라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6 18:29

강성순

2017-02-05 17:29

늘 기쁨 가득하시어요


경규민	시인님! 입춘이 지났는데도 날씨가 춥네요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고 가려나 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늘 즐거운 날되시기를	2/6 18:30

김대용

2017-02-05 19:23

시인님!
자위의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포근함을 느껴봅니다
봄이 오는 듯 입춘도 지나고
따스한 햇살에 꽃망울 터뜨려는 듯
장엄한 매화꽃 향기에 취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날씨가 아직도 춥네요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고 가려나 봅니다, 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2/6 18:30

김정애

2017-02-05 20:03

기분 좋을 때 친구들과 마시는 술은
보약이 될 수도 서로 친근감을 형성시켜
주어 좋을 수도 있는데 요놈의 술이란게
기분 나빠서 마시는 술은 귀신같이 알아서
몸에 그리 좋지는 않다지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ㅠ


경규민	그헣자요 잘 만 마시면 보약이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날씨가 아직도 춥네요 동장군이 심술을 부리고 가려나 봅니다, 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2/6 18:33

정회선

2017-02-05 20:06

좋은 친구분이랑 나누시는 정겨움이
새삼 부럽기도 합니다.
한 잔 술에 마음이 열려지고
두 잔 술에 철학이 묻어나고
세 잔 술에 인생을 득도한다지요 ...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날로 누리시기를 요 ~~~


경규민	애주가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들지요 그곳에서는 소주값이 비싸다는데-- 짜릿한 그맛에 가끔 술을 마시지요 아주 가끔 술맛은 시간과 장소와 상대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변하지요 그래서 우린 술을 마시는 지도 모르지요 항상 그맛이 그맛이라면 마시겠는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2/6 18:34

윤재철

2017-02-05 22:29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다소늦은시간에
시인님서재 방문해보니 자위란
내면의 고심을 술로 풀면서
고운시로 가름하셔네요
기실 배신의 그기분 저도
동감이 감니다 저도 재작년에
30년 지기에게 배신에 쓰라린
기억이 있어서 경시인님 시에서
회상해봄니다
봄이 서서이 다가오는 입춘지절에
쓰린기억 일랑 가는 겨울바람 속에
흔쾌이 실려보내고 봄과함께
희망차고 신명나게 열어가시길
고대해봄니다 혹여다소오버한 표현
이면 시인님의 관대한 선처바라 면서
늘고맙슴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밤되세요


경규민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하지요 이런 저런 이유달아서 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6 18:34

유성만

2017-02-06 06:25

안녕하세요. 경규민 싱니님
삶의 애환을 그린 듯 합니다.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따라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6 18:35

이기영

2017-02-07 15:17

그렇네요 삼킬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하나요


경규민	입춘이 지났는데도 춥네요. 마지막 심술을 부리나 봅니다.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시인님!	2/7 19:08

허욱도

2017-02-07 17:07

그래도
너무 많이 드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적당히 드시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술은 가끔 때로는 좋은 친구가되어 내 맘을 위로해 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따라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7 19:09

박미리

2017-02-08 13:27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유쾌한 매일 되시길 바라오며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명절도 잘지내시고 매일 매일 즐겁게 보내셨지요? 이곳은 입추가 지난지 일주일이되는 데 아직도 영하권에서 움츠리고 있답니다. 시인님! 건강챙기시면서 늘 복된나난ㄹ되시기를	2/8 22:01

류동열

2017-02-13 00:40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남의 객촌에에서 길가다 무작위의
들러 쇠주 한 잔 계란 후리의 해서 사백원
저 청년 때입니다 自慰酒 ᆢ
시인님.
맛있는 술 맛있어 하질 마세요
취합니다 ᆢ건강하시고예


경규민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그래야지요 가끔 조금합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바랍니다. 종종뵙도록하겠습니다.	2/13 19:30

김병근

2017-10-31 11:44

산은 붉은 가을 바람에 요란하고
낙엽은 떨어져 길 위를 장식하니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푸른하늘은 晩秋를 담고
구름은 미끄러져 깨어지니
하늘의 달은 여울가에 뜨고

깊어 가는
가을날의 외롭고
쓸쓸함을 누구와 같이 할꼬...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자위(自慰)
붉은 단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젔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늘 즐거운 날 되시구요 가을이 점점 가고 있네요 쓸쓸히,	11/1 06:09

겨울을 안고 간 여인

세모(歲暮)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7	사노라면	81	경규민	2017-06-11

166	6월은	65	경규민	2017-06-02

165	휘파람	63	경규민	2017-05-24

164	사랑은	56	경규민	2017-05-17

163	목욕탕	80	경규민	2017-05-10

162	공상(空想)	70	경규민	2017-05-02

161	봄비는	82	경규민	2017-04-09

160	蘭 바라기	58	경규민	2017-03-31

159	고장난 내 시계	65	경규민	2017-03-24

158	봄바람이여	70	경규민	2017-03-12

157	봄의 여울목	64	경규민	2017-03-04

156	이월 봄비	70	경규민	2017-02-23

155	불청객	66	경규민	2017-02-15

154	겨울을 안고 간 여인	72	경규민	2017-02-08

153	자위(自慰)	70	경규민	2017-02-01

152	세모(歲暮)에	88	경규민	2017-01-23

151	아침이슬	62	경규민	2017-01-16

150	짝짝이 인생인가	58	경규민	2017-01-08

149	행주산성(幸州山城) 해맞이	63	경규민	2017-01-01

148	차라리 내게	72	경규민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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