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공지사항
|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
02/27 |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
01/23 |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
07/10 |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
05/22 |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05/04 |
|
|
|
|
|
|
|
|
|
|
|
|
|
|
|
|
|
|
|
|
|
|
|
|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
|
|
|
|
|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
|
|
|
|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
|
| ㆍ작성자 |
정찬열
|
| ㆍ작성일 |
2014-05-03 09:13 |
|
|
꿈속에 개사된 노래
개사改詞된 노래
글/ 정 찬 열
4월도
저무는 뒤척이는 밤
큰 충격의 사건이 뉴스를 탄다.
너무 참담함이 커서일까요?
까만 밤에 뒤척이다 일어나니
밤은 깊어 삼경인데
장사익 가수가 불렀든
“봄날은 간다.” 그 노래가
평소에 애창하던 노래서일까?
나의 꿈속에 개사 되어 들려온다.
‘색 노랑 리본이
봄바람에 휘 날 리드라
오늘도 목을 놓아 울며불며
파도에 넘나드는 구조대 손길
학교에서 뛰어놀며 공부하던
아들딸이 슬픔만 안겨 놓고 자식은 갔다.
한 실은 통곡이
메아리쳐 들려오더라.
오늘도 꽃 편지 물에 띄워
세월호 물에 잠긴 팽목항에서
해가 뜨면 기대하고 밤이 되면
그리움에 그날의 사건으로 희생되었다.
꽃다운 시절을 세월호가 데려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못 믿을 어른들의 비양심 속에
있으라면 있어 주고 안내 방송 따랐는데
못 믿을 그 방송에 세상을 떴다
★. 입가에 맴도는 “봄날은 간다.” 개사 된
노래를 새기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얘들아! 하늘나라에서 못다 한 꿈 이루고 잘 살 거라!
어른이기 때문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20140430, 기(記)
|
정병근
2014-05-03 21:42
|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온 국민의 애통함이 목에 차 있는데..
슬퍼있는 국민들 앞에서 너희들 잘못이요 ㅡ,,
우리들은 잘못 없소이다. 그러는 정치꾼들~~~,,
한심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어쩜! 정치하신 그,어르신들 비겁하기까지 합니다.
슬픔만 안겨주고 봄날은간다 ㅡ,,
못 다한 그 여행에 봄날은간다 ㅡ,,
얄 굿은 그 방송에 봄날은간다 ㅡ,,
참으로 슬프고도 애닯게 다가옵니다.봉암 시인님!
|
 정찬열
|
글을 올려놓고도 몇번이나 지워버릴까
하는 속네가 컷내요. 월암시인님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건안한 5월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려요 |
5/4 10:09 |
|
|
|
20
|
|
공지사항 
HOT m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