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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2-11 11:47

ㆍIP: 61.xxx.218

눈 내리는 오후

눈 내리는 오후

글/정 찬 열

입춘이 지나고 눈이 내린다.
나릴 듯 솟았다
더듬이 손 내민다.
구름에 갓 흰 옅은 바람결에

폭폭 오후를 적시고 있다
주저하지도 않고 차량 위에도
제멋대로 가로지른 전선 위에도
한번 앉으면 그곳에 자리한다

차도에 나릴 듯하다가
늦겨울의 갈 곳을 찾아
영창 위에 쌓인 눈이
살며시 방안을 기웃거리다
구름을 사모하며 솟아오른다

소복이 쌓인 눈이 반기여도
이기지 못할 시름에 배회한다
눈꽃이 그리운지 나뭇가지 위에도
늘 푸른 소나무 솔잎 위에도
조용하게 앉으며 꽃을 피운다.

시냇물 소리에 달려가는 곳
버들강아지 간지럼 피운다
갈참나무 잎 새 흔들거림은
마른 잎 살랑대며 눈을 털어낸다

보래 구름에
잠포록한 나줏손 에
넋 잃고 떠돌다 따라간다.
햇빛 먹은 저녁노을 먹으려 한다.

註 : 나줏손=저녁 무렵
보래구름=많이 흩어져 있는 작은 구름 덩이
20170210 기(記)

박희홍

2017-02-11 12:2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눈 내리는 오후
보래 구름에
잠포록한 나줏손 에
넋 잃고 떠돌다 따라간다.
햇빛 먹은 저녁노을 먹으려 한다.」

정감이 가는 고운 시꽃에서
보름달처럼 둥근 웃음을 보고 갑니다.
곱게 피어내신 시향 고맙습니다.

대보름을 맞이하여 밝게 빛나게
이웃사촌 간에 따뜻한 인사가 오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오신 박희홍 시인님!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어제까지 흐린 하늘이 오늘밤은 밝은 달을 볼것 같습니다. 못다한 소원 달에게 비시고 즐거운 행복하세요	2/12 16:42

허욱도

2017-02-11 13:0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입춘이 지나고 돌아갈 날
머지않은 겨울이 마지막 인사를 하나 봅니다.

두고 가는 악연
새하얀 눈으로 덮어놓고

못나한 미련
바람으로 날려 버리고
그렇게 홀가분하게 가려고...

지금도
눈이 내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허욱도 시인님! 정월대보름을 시샘하여 꽃샘 눈이 나렸나 봅니다. 오늘밤은 밝은 달에 소원 비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2/12 16:44

여관구

2017-02-11 13:4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을 제촉하는 입춘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눈꽃은 피는군요.
구찬을때도 있지만 그 풍경을 잊은지
오래되어 보고싶기도 하군요.
여기 경북 경산에는 아직 대설때
눈꽃이 조금피었다가 올들어 한번도
눈꽃다운 눈이 내리질 않았습니다.
시인님의 눈 내리는 오후를 보면서
눈꽃 핀 관경을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시에 마음을 놓고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이곳광주에도 오랜만에 눈이쌓였는데 오늘오후에 따스한 날씨에 거의다 녹아버리네요 심술굳게 구름찐 하늘 오늘밤이 둥근달을 볼것같에요 못다한 정월대보름 소원 비시고 뜻하시는 소망 일시길 빕니다.	2/12 16:48

장병길

2017-02-11 13:26

시인님의 곱게 내리신 글
화가가 그린 풍경처럼 저의 머릿속에 잘 그리지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보내세요
^^


정찬열	장병길 시인님! 부족한 글에서도 시향을 느끼시었다니 고맙습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빕니다.	2/12 16:50

고경애

2017-02-11 14:58

보래 구름에
잠포록한 나줏손 에
넋 잃고 떠돌다 따라간다.
햇빛 먹은 저녁노을 먹으려 한다.

참 곱습니다 시인님
나줏손 보래 구름 배움도 하는
고운 시향 감동 입니다
늦 추위 건강 조심 하시고
새봄의 축복 다 받으세요


정찬열	고경애시인님! 한해의 소원을 비는 대보름 잘보내셨는지요 구름이삼킨 달때문이라면 오늘밤이 호기입니다. 못다한 소원 바래시고 뜻깊은 한해가 되세요	2/12 16:52

김희선

2017-02-11 15:03

눈 내리는 날의 풍경을
멋지게 담아내셨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동장군이 다시 위세를 떨치고 있네요..
눈이 귀한 곳에 살고 있으니
눈은 이제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희선 시인님! 말씀마따나 이제는 눈보귀가 귀하네요 마침 이곳광주에아니 전국에 대보름에궂었지요 심술굳게 구름찐 하늘 오늘밤이 둥근달을 볼것같에요 못다한 정월대보름 소원 비시고 뜻하시는 소망 일시길 빕니다	2/12 16:55

이정규

2017-02-11 16:58

정찬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이죠~
맛난 오곡밥에 갖가지 나물 반찬들로 겨울동안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으시길~~
부럼도 챙겨 드시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울 조상님들의 지혜를 느끼시며 가족들과 소중한 사랑을 나누세요...
추위를 이겨내는 활기찬 주말 되시고 정월 대보름 모든 나쁜 액운은 날려 버리고
새로운 기를 받아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정월 대보름 둥근달을 보면서 소원성취 하세요.
웃음꽃이 피는 행복 가득한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이정규 시인님! 고운걸음에 흔적을 주심에 고맙습니다. 대보름에 날이궂여 달에게 소원을 못다하셨다면 오늘밤이 제격일것같에요 행운과 소망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2/12 16:58

주명옥

2017-02-11 19:14

시인님!!
고운 글속에 그림도 그려 봅니다
눈 내리는 오후의 모습을 ~
정월 대보름
액운 다 떨치시고
건강과 기쁨만이 가득 하신 한 해 되길
달님께 빌어봅니다
넉넉한 저녁 되세요^^


정찬열	주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월대보름에 야 짓굿은 눈이 왔네요 심술굳게 구름찐 하늘 오늘밤이 둥근달을 볼것같에요 못다한 정월대보름 소원 비시고 뜻하시는 소망 일시길 빕니다	2/12 17:00

김강좌

2017-02-11 19:44

마지막 꽃추위 인듯
눈송이 나풀거리며 하늘 구름 아래로
2월을 달구고 있습니다~
대보름의 소원이 둥근달처럼
원만하게 이뤄지시길 빌면서
기쁨으로 머무름 합니다 ~^^*
주말도 행복하게 채움 하시길요 ~!!


정찬열	항상 반가운 김강좌 시인님! 정월대보름에 짓궂은 날씨에 오늘 오후는 따스한 햇빛이 진주빛 하늘이네요 원래 보름달보다 열엿새달이 더둥글답니다. 오늘밤 둥근달에 뜻하시는 소망으로 행복하세요	2/12 17:03

박진표

2017-02-11 21:12

정찬열 시인님!!!
눈 내리는 오후...
하얗게 쌓인눈 우리들 아픔과 시련까지 덮어 주시길...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이자 대보름 날 잘쉬셨는지요 눈내리던 날씨가 오후따라 내린눈을 내쫒네요 못다한 소망 오늘밤 둥근달에 비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2/12 17:05

오석주

2017-02-11 22:00

정찬열 시인님

눈 내리는 오후
입춘이 지나고 눈이 내린다.
나릴 듯 솟았다
더듬이 손 내민다.
구름에 갓 흰 옅은 바람결에

한폭의 풍경화처럼 그려 주셨습니다 시인님
대 보름 음식은 드시고요?
꽃샘 추위가 매섭네요
추위가 다 지나간 줄 알았느데 극성을 부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요
고운 밤 이으시길요


정찬열	오석주 시인님! 다시한번 금주에 우수시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편안 하시고 심술굳게 구름찐 하늘 오늘밤이 둥근달을 볼것같에요 못다한 정월대보름 소원 비시고 뜻하시는 소망 일시길 빕니다	2/12 17:07

도성희

2017-02-11 22:51

정찬열 시인님!
눈 내리는 오후
곱게 지피신 멋진 시향에
감동으로 감상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머뭅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도성희 시인님! 고운걸음 흔적주심에 고맙움 전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시작되는 한주 행복하세요	2/12 17:08

석옥자

2017-02-11 23:04

시인님!
안녕하셰요? 눈이 오는 곳은
치워도 치울 곳이 없어서 참으로 걱정입니다
맑고 고운 달이 보입니다
보름 날 찰밥은 드셨는지요
곱게 엮으신 향필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식구가 단촐하다보니 정성이깃든 찰밥먹기가 쉽지가 않네요 진눈개비 내리는 대보름까지 오늘에야 밝은달 볼것같아요 못다빈 소원 비시고 즐고운 한주 되세요	2/12 17:11

김광섭

2017-02-12 13:16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쌀쌀하게 시작한 일요일
따뜻한 준비로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움과 편안함이 함께 하는 멋진 하루 되세요.
시인님~~!


정찬열	대보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이곳광주에는 눈이내려 추웠습니다. 심술굳게 구름찐 하늘 오늘밤이 둥근달을 볼것같에요^^ 못다한 정월대보름 소원 비시고 뜻하시는 소망 일시길 빕니다^^	2/12 17:13

박근철

2017-02-12 16:47

내리는 그 곳이
숙명의 자리
그러나 그런곳에도
시선에 따라 보는 눈이
아름답게 피어 납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정찬열	잘계셨는지요 박근철 시인님! 섬쪽에 대보름은 풍성하리라 봅니다. 일년의 소망이 더욱간절 할것 같아서요 오늘밤에 둥근달에 못다한 소망 비시고 행운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세요	2/12 17:15

조충생

2017-02-12 19:55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봄이 오는 길목에 동장군이 시샘을 많이 하나 봅니다.
매섭고 추운 날씨에 거기에 눈내리는 모습을
곱게 역으신 시인님 시향에 향기 담아 갑니다
추운 날씨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휴일밤 되세요 시인님..


정찬열	조충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예전처럼 누도 많이 오지 않는 겨울입니다.이번에야 광주에는 눈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늘 건안하세요	2/12 22:37

유학수

2017-02-12 20:04

눈 내리는 오후,
눈 은
언제 어느때나 와도
동심으로 되돌아 가는 심정입니다
맛나게 담그셨네요
편한 쉼하셔요
꾸벅


정찬열	고운걸음 불밝혀주시여 고마움 간직합니다. 대보름에 눈이오던 광주 에 오늘 오후 포근한 한낮이었습니다. 늘 편안 한 한주 되세요	2/12 22:39

박진표

2017-02-12 21:53

정찬열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일요일이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박진표 기인님! 이밤이 새고나면 한주가 시작 됩니다. 봄의 물결소리가 가깝게 들려옵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2/12 22:41

조동선

2017-02-13 06:03

정찬열 시인님

가족과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눈내리는 오후
감동의 시심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한 주 보내시어요~……^♡^……


정찬열	대보름과 함께한주 말 잘보내셨는지요 잊지않고 서재를 방문해주시여 고마움 깊히 간직합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춥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운의한주 되세요 조동선 시인님! ^^^♡^^^	2/13 15:24

이미화

2017-02-13 11:47

눈 내리는 풍경은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오늘 저녁부터 전국에 눈 소식이 있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나날만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시인님 ~^^♡


정찬열	이미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눈오는 풍경이 아름다움은 누구에게나 공감일것입니다. 고운 흔적 주심에고맙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편안한 한주되세요 ^^	2/13 15:27

윤재철

2017-02-13 18:43

눈 내린정경을 아주정겹고
현란하게 곱게빚은 정찬열시인님 시향에서
눈은 남녀노소를 떠나서
펄펄 내리는 눈을바라보며
어느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나봄니다

언젠가는 고향집에서 점잖게
소복소복 내리는 목화송이 같은
함박눈을 바라보며
흠뻑 고향냄새취하고 젖어서
꼬박 날을지새도 좋으련만~
사는게 뭔지 고향눈 본지가 까마득
하네요
시인님 께서 곱게써내린
시선에서 향수가 어려 고향집을
아련이 떠올을며 잘머물다 감니다


정찬열	향수가 그리운 윤재철 시인님! 고향에오심은꼭 저한테도 들러가셔야지요 늘 반가운 인사를 곱게 간직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나날 되세요	2/14 15:04

황의성

2017-02-13 19:47

정찬열시인님
입춘이 지났는데 폭설이 내리고 갗우위가 지나 갔습니다
놀란 가슴을 움추리고 정신을 가다듬어 보면 아직도 겨울의 한복판인데 너무 소란을 떨었는가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정찬열	황의성 시인님! 삼다의제주에는 지금쯤 유채꽃소식이 반기겠네요 이번주 이곳도 16도까지 간다하네요 늘 편안 한 나날 되세요	2/14 15:06

안정순

2017-02-13 21:09

봄이 오는 길목에
마지막 인사
흰 눈을 뿌리며
곳곳에 안부를 전하는군요
감사히 봅니다.정찬열시인님


정찬열	안정순 시인님!안녕하세요 몇번의 강추끝에 봄도가겠지요 늘펴안 하시길 빕니다.	2/14 15:02

김대용

2017-02-14 10:45

정찬열 시인님!
눈 내리는 오후
입춘이 지나고 매화꽃 여기저기
향기 진동하니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포근함을 느껴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정찬열	입춘도 오기전에 매화꽃 소식이 봄이오나했네요 늘 찾아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편안 한 나날 봄을 맞이 하세요	2/14 15:08

강성순

2017-02-14 11:01

시인님
여기저기 눈꽃이 흩나리며
겨울을 안녕하나 봅니다
계절이 자나가는 과정에서도
몇번의 고행이 지나고서야
대기가 안정을 취하는 듯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만 기득하세요


정찬열	맞습니다 강성순 시인님! 아름다움은 고행끝에오는거겠지요 조석으로 불순한 기온에 건안을 빕니다.	2/14 15:09

임정수

2017-02-14 13:54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

올겨울엔 광주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으리라 생각드는군요.

부산엔 거의 눈이 내리질 않는데
그래도 올겨울엔 한 두번 흩날리다 말았지만
조금이나마 눈구경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입춘도 지나고 완연한 봄이 되었건만
여전히 바람은 차겝게 파고 드네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임정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광주에도 입춘후대보름에야 눈단운 눈이좀 쌓였습니다. 이제곧 꽃소식이 전해올듯싶네요 이번주에 16도까지 간다하니	2/14 15:11

용알뜨기

납작 배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5	용알뜨기	44	정찬열	2017-02-14

204	눈 내리는 오후	52	정찬열	2017-02-11

203	납작 배추	47	정찬열	2017-02-07

202	입춘의 휘슬	50	정찬열	2017-02-03

201	가는 세월	44	정찬열	2017-01-30

200	남는 발자취	26	정찬열	2017-01-29

199	삶의 하루	52	정찬열	2017-01-25

198	순백이 내리는 날	47	정찬열	2017-01-22

197	도루묵국의 추억	42	정찬열	2017-01-19

196	사십 이 돌 가시버시	42	정찬열	2017-01-15

195	측백 숲 등산길	56	정찬열	2017-01-11

194	소한(小寒)	36	정찬열	2017-01-09

193	윤회의 행로	52	정찬열	2017-01-05

192	달력을 교체하며	50	정찬열	2017-01-03

191	번뇌의 진면목	42	정찬열	2016-12-30

190	나달의 언덕	48	정찬열	2016-12-26

189	격정의 사랑	32	정찬열	2016-12-24

188	동지(冬至)팥죽	49	정찬열	2016-12-22

187	병신년의 무란(巫亂)	40	정찬열	2016-12-15

186	사랑의 매듭	28	정찬열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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