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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1-11 22:35

ㆍIP: 121.xxx.229

측백 숲 등산길

글/정 찬 열

빈틈없는 잿빛 하늘은
해를 삼켜버린 한낮
소한(小寒)도 두 손 든 날씨
주말이면 의무 삼아
어디론가 걷고 싶은 날

오랜만에 함께한
인연 깊은 동서 내외와의 산행길
늦은 봄 산딸기 익을 때
찾았던 기억 더듬어 찾은 산자락

바람도 늦잠 자는 겨울 한낮
세월을 끌고 간 산모퉁이에
늘씬한 키다리 측백(側柏) 숲길
근처에 백양사가 있는 노령 산자락

먼산바라기 가부좌 틀고 있는
한 폭에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
멀고도 가깝게 포용하는 봉우리
자드락길로 다져진 한양 에움 길
다정하게 속삭임은 꼬리를 물고

숲속 골짜기 헤 적고 돌아
가슴 깊이 전해지는 상큼함이
지루함도 피곤함도 들숨으로
불어오는 향 내음 콧속을 스밀 때
세월에 찌들 린 지친 삶의 알레고리

주(註): 에움길=도림 길, 굽은 길
자드락길=나지막한 산기슭

20170107 기(記)

백설부

2017-01-11 23:4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손바닥을 하나씩 하나씩
펼친 것 같은 측백나무는
볼수록 신비로운 것 같아요.
겨울 숲향이 그윽합니다.
평온한 밤 되셔요~~


정찬열	바쁜걸음하신 백설부 시인님! 측백나무 (편백나무)숲길에서 품어내는 피스톤치는 우리 사람들에게 무한한 건강의 치유의 건강을 선물 하지요 기회있으시면 측백나무 산립욕을 권장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1/13 09:12

김정희

2017-01-12 02:5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포근한 기온이 이어지는 겨울이라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모처럼의 산책길에 산딸기 따던 자리까지 기억해 내는
여유와 행복이 느껴집니다.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재나들이 통 못하고 있음에도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너그러운 양해를 구하며
늘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아름다운 고운 한복으로 행사를 즐겁게해주시는 시인님! 불편한 사정이라도 염려가 됩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1/13 09:14

윤재철

2017-01-12 03:2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셔요
정찬열 시인님 한밤에 잠깨어나
시인님 곱게빚은 시향에젖어
나들이 왔어요
고운님과 함께 고드적한 겨울나들이
한푹겨울날에 수채화 같았요
몇년전 남창계곡에서 동기간들과
여름휴가 보내고 왔는데 피톤치향
그윽한 측백나무 숲이면 인근인가
싶기도 하네요
정찬열 선배시인님 정답게
지피주신 훈훈한 시향에 편이쉼
하고감니다
좀 이르지만 오늘목요일
보람찬 하루되세요


정찬열	늘 주위를 감싸주시는 시인님! 고마움이 깊이 파고듭니다. 허잡한 시심이지만 즐겁게 봐주시여 더욱 그렇구요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3 09:16

여관구

2017-01-12 07:25

측백나무 숲을 걷다보면
그 향이 마음을 정화시키는것 같지요.
겨울의 따스한 추위에 오솔길을 걷는기분
알것도 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같은 마음으로
걸어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정찬열	일일이 성의를 다해 찾아주시는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문우들이 많다보니 서재를 다들려준다는게 수월한 일도 아님을 잘알고 있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불금 되세요	1/13 09:19

조동선

2017-01-12 07:57

정찬열 시인님

좋은 아침
눈 내리는 추운 날입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측백 숲 트레이스
모처럼의 산책길 그윽한 느낌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화사하고 따듯한 하루 보내시어요 ~……^♥^……


정찬열	올겨울 들어 이곳 광주에는 쌓인눈은 무등산 상봉에 보인것뿐 아직끼지 눈다운 눈이 오지 않았습니다만 근래 영하권으로 추위가 옵니다. 늘 추운 날씨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3 09:21

박희홍

2017-01-12 08:35

겨울이 겨울답지 않아서
그래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좀 좋을듯 하여 좋습니다.

겨울 산행 얼어있는 곳이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산행을 하시면서 시인님의 말씀처럼
"세월에 찌들 린 지친 삶을 치유한다"
치유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강건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정찬열	박희홍 갑장 시인님! 이미지 사진에 늘 환한 웃음만큼 저에게 너무 과한 성의를 베풀어 주시고 그토록 불편하심도 감수 하시고 底意 로 대면해주심에 심심한 감사의뜻을 세깁니다. 항상 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1/13 09:29

김이진

2017-01-12 09:34

측백 나무 숲
자연이 주는 고귀한 선물을
가슴에 가득 담으신 시인님
저도 이번 주말에는 자연의 품으로 달려가야겠습니다. ㅎㅎ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편백숲 참 좋은 곳이지요 요즘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편백향이 코를 훔치더라구요 세월을 지키는 건 건강이 유일한 것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1/13 09:32

정회선

2017-01-12 13:02

오랜만에 함께한
인연 깊은 내외와의 산행길
늦은 봄 산딸기 익을 때
찾았던 기억 더듬어 찾은 산자락

좋은 시간이었겠습니다.
상쾌하고 시원함이 가슴 깊이 들어와
멋진 시향으로 탄생되었네요,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기를 요 ~~~


정찬열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않고 대슬로 반겨주신 시인님께 감사함을 간직합니다. 편안한 불금에 즐거운 주말 되세요	1/13 09:34

김광섭

2017-01-12 14:12

오늘은 새벽에 눈이 살짝 왔네요
어제 그렇게 춥든 날씨가 언제 추웠나듯이 오늘은 봄날같이 따뜻하네요
날씨가 너무나 변덕스럽네요
사람은 이렇게 변덕스러워면 않되겠지요
내일부터 또다시 많이 추워진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기쁜 일만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 시인님~~!


정찬열	후배 무 ㄴ우들을 깜찍히도 사랑해주시는 김광섭 시인님! 저도 그렇게 할수 있을까하고 생각을 합니다. 이곳에는 아직 눈이라고 쌓이지를 않아서 옛날같은 겨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주말을 맞이 하세요	1/13 09:37

장병길

2017-01-12 14:16

정찬열 시인님
구미는 아직도 춥습니다
바람이 자는 날은 좀 그렇지만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좋은 글 찬찬히 읽고 마음 한점 놓고 갑니다
^^


정찬열	장병길 시인님! 추운 날에 잘계시지요 이곳광주 에는 어제그제 오늘까지 조금 추울뿐 눈구경을 못했네요 추워진 날씨에 몸건강 하시길 빕니다.	1/13 09:40

이정규

2017-01-12 19:16

정찬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시간으로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정찬열	늘 잊지않고 보내준 정성에 깊은 고마움을 간직 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과 행운이 같이 하기길 빕니다.	1/13 09:41

도성희

2017-01-12 22:28

시인님!
안녕하세요?
백양사가 있는 노령 산자락을 눈앞에 보는 듯합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데피고 갑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따뜻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늘 서재를 밝햐주시는 시인님 마음 깊이 고마움 전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복된 불금 되세요	1/13 09:43

송창현

2017-01-13 07:42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향으로 곱게 마음 지피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들로
새해에도 건강과 복들로 기쁨이 가득하여집시오


정찬열	잊지않으시고 흔적을 남겨주신 송창현 시인님! 고마움 깊이 간직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몸건강 하시고 더웃 깊은 우정 이어지기를 기원 합니다.	1/13 09:45

주응규

2017-01-13 08:31

정찬열 시인님 추운날 마음으로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녹여봅니다
정유년 올한해 좋은 시향 피워 널리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는 알찬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성취를 기도해보며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소망합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주응규 이사닌! 금주 주일이면 다시한번 뵐수 있겠습니다. 문우님 께서도 늘 건강과 가정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13 09:47

석옥자

2017-01-13 10:53

지친삶을 치유하는 숲속길
측백 숲 드레이스 멋지게도
집필하신 시인님 덕분에
싱그러운 겨울 숲을 다녀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반가움으로 가슴을 열어주신 석옥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광주에 퇴근길 첫눈내리는 불금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늘 건강에 유념 하시고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1/13 21:26

박진표

2017-01-13 22:03

정찬열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이 깊어갑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측백 숲 트레이스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박진표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합니다. 추어진 날씨에 늘 건안 하시고 기쁨가득한 한주 되세요	1/15 06:45

임세훈

2017-01-13 22:37

정찬열 시인님.
글을 읽다가 어느덧 피톤치드가 뿜어 나는 축백 숲길을 걷는 듯한
착각에 빠져둡니다. 좋은 글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정찬열	소중한 걸음 서재를 밝혀주시여 감사합니다. 임세훈 시인님!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1/15 06:46

김경렬

2017-01-14 06:07

만병통치의 측백나무!
어릴때
빽빽한 측백 나무 울타리집이 있었어요.
가을이면 지나다니며 열매를 따서
씨를 발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편백 나무 만큼 사람에게 유익 한것 같습니다.
내외분이 오손도손 다녀오셨네요.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추운 날씨에 잘께신지요 깊은 관심으로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기쁨 가득한 한주 되세요	1/15 06:47

주명옥

2017-01-14 12:23

안녕하세요~시인님!!
챙겨주시는 넉넉함 감사 드립니다

저두 날마다 편백 숲을 걷는답니다(전북대학병원 뒤 건지산)
숲 속 향기부터 건강이랍니다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로움도
함께하는 주말 되십시요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정찬열	주명옥 시인님! 늘 좋은 보약 드시고 계십니다. 추워진 날씨에편안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1/15 06:49

유성만

2017-01-14 12:55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의 시심에 젖다보니
측백나무 숲에 흠뻑 취하는 듯 합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생생하게 펼쳐놓으셨군요.
고운 시향에 가슴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정찬열	유성만 시인님! 소중한 걸음 고맙습니다. 추워진날씨에 건강에 유념 하시고 편안 한 한주 되새요	1/15 06:50

이기영

2017-01-14 15:11

겨울날의 산책 어쩌면
공감할듯 합니다

편백나무 숲 그러 좋다하니
한번즘 가보고싶습니다


정찬열	조금이나마 공감하신다니 다행이군요 곰맙습니다. 편안 한 한주 되세요	1/15 06:51

정병근

2017-01-14 18:25

자연 항균 물질 피톤치드가 나온다는 측백 숲..
유년 시절 고향 뒷산에서 산딸기 따먹던 추억을 떠올립니다.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늘 함께하면 건강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에 고마울 뿐입니다. 편안 한 한주 되세요 월암 시인님!	1/15 06:52

천준집

2017-01-15 07:11

그 언젠가 측백나무 숲 길을 걸어본 기억이 납니다
측백 숲 트레이스,
곱게 피어낸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향필하세요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천준집 시인님! 서재를 밝혀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건안을 빕니다.	1/15 22:50

윤춘순

2017-01-15 12:51

편백숲길을 부부함께
찌든 일상을 벗어나 상쾌함을 마시며. . .
멋진 시심을 담아오셔서
그려주시니 보는이도 힐링도는듯 합니다.
정유년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한파가 와서 감기조심하세요.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국화꽃이 생각케하는 윤시인님! 저의 서재에 노랗게 밝은 불을 밝히셨군요 반가움에 국화차 한잔 모실까요 추워진 날씨에 건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1/15 22:52

임정수

2017-01-15 14:41

안녕하세요. *^.^*
정찬열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시고 계시온지요?

한동안 이리저리 방황하다
마치 긴겨울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두리번거리며 서재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올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_


정찬열	임정수 시인님! 찾아주시여 반갑습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1/15 22:54

강성순

2017-01-15 17:28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기쁨만 넘쳐나는
한 해 되시길 소망드립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건강관리 챙기시어 활력 넘친
삶영위하시어요


정찬열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흔적을잊지 않으심에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감기에 유념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1/15 22:55

황의성

2017-01-15 20:56

끝도 없이 휘돌아간 백양사 길을 다정히 부부동반으로 걷는 모습이 파노라마 처럼 눈앞을 스치는군요

반갑습니다 정찬열시인님
들림이 뜸하여 죄송합니다
일과 마치고 택견수련도장에 들려 한시간 땀흘리고 나면 온몸이 파김치가 되어 저녘상 앞에서 곤히 잠드는 날이 많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처럼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택견 도장도 나가시여 건강도 챙기시고 부지런 하신 실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1/15 22:57

박외도

2017-01-15 21:09

정 찬열 시인님~~
부부동반의 산책길 부럽습니다'
저는 아내가 산에 갈수 없는 몸이라 혼자 간답니다,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안 하시고 소원 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그렇군요 ! 서모님이 하루빨리 쾌차하시여 두분이 산행하시는 날이 하루빨리 오시길 기원 합니다.	1/15 22:58

사십 이 돌 가시버시

소한(小寒)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5	용알뜨기	44	정찬열	2017-02-14

204	눈 내리는 오후	52	정찬열	2017-02-11

203	납작 배추	47	정찬열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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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가는 세월	44	정찬열	2017-01-30

200	남는 발자취	26	정찬열	2017-01-29

199	삶의 하루	52	정찬열	2017-01-25

198	순백이 내리는 날	47	정찬열	2017-01-22

197	도루묵국의 추억	42	정찬열	2017-01-19

196	사십 이 돌 가시버시	42	정찬열	2017-01-15

195	측백 숲 등산길	56	정찬열	2017-01-11

194	소한(小寒)	36	정찬열	2017-01-09

193	윤회의 행로	52	정찬열	2017-01-05

192	달력을 교체하며	50	정찬열	2017-01-03

191	번뇌의 진면목	42	정찬열	2016-12-30

190	나달의 언덕	48	정찬열	2016-12-26

189	격정의 사랑	32	정찬열	2016-12-24

188	동지(冬至)팥죽	49	정찬열	2016-12-22

187	병신년의 무란(巫亂)	40	정찬열	2016-12-15

186	사랑의 매듭	28	정찬열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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