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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11-08 12:26

ㆍIP: 61.xxx.35

가을빛 그림자

운봉/공재룡

발가벗은 가을빛 그림자
번져가는 낙엽에 흐느낌에
세월 속에 아팠던 날들을
실한 마음속에서 털어 낸다.

가을 저만치 끝자락에서
까칠하고 초라한 모습에
병색이 짙은 누런 낙엽은
온통 갈 곳을 잃고 나부낀다.

습관처럼 어디론가 떠나는
모든 것이 허황한 가을은
퇴색된 풀 섶을 굽이돌아
중년의 아픔 되어 밀려든다.

강물처럼 계절이 흘러서
이처럼 버리고 또 버려지는
나는 들꽃의 슬픈 몸짓 보며
가을빛 그림자 따라 길을 간다.

배정이 2014-11-08 13:5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병색이 짙은 누런 낙엽은 온통 갈 곳을 잃고 나부낀다. 침묵이 더 아름다운 늦가을 공재룡 시인님, 편안한 오후 되세요.^^

성경자 2014-11-08 14:0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은 자신의 모든것 다 내어주고 바람처럼 그냥 떠나려 하는 군요. 등만 보이고 그리움 한조각 남기고 야속하게 가겠지요. 잠실 구민회관 여울목 송년회에 참석하요 뵙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사방천 2014-11-08 17:4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시인님의 고운시 가을빛 그림자 고운옥고의 마음쉬어감니다 행운이 가득한 초겨울 주말 뜻있게 보내십시요

김선옥 2014-11-08 20:20	나는 들꽃의 슬픈 몸짓 보며 가을빛 그림자 따라 길을 간다. 가을 그림자는 쓸쓸하다 못해 초라하게 보여집니다. 시인님. 인천 대공원 호숫가에 피어 있던 들꽃을 보는 순간 마음에 한가득 담아놓지 않으셨나요? 늘 가슴에 피어 있는 들꽃을 보세요. 외롭지 않게스리.... 고운 밤 되세요

정병근 2014-11-09 12:54	저도 "가을빛 그림자" 따라 가고 있는 느낌!! 나는 들꽃의 슬픈 몸짓 보며 가을빛 그림자 따라 길을 간다. 이 부분이 내. 마음이 짠~~~ 해 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힘. 내세요.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이정규 2014-11-09 14:32	공재룡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단풍잎도 바람결에 우수수 떨어지고 가을이 가려고 채비를 하나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태중 2014-11-09 16:01	저도 따라서 가봅니다 가을 들길을.....

허남식 2014-11-09 22:24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2 건강에 유의하세요^^

김민지 2014-11-09 23:26	퇴색된 풀 섶을 굽이돌아 중년의 아픔 되어 밀려든다. 가을이 아립니다.

김효석 2014-11-10 01:44	공제룡 시인님 늦은 밤 시인님의 옥고에 들어 인사올리며 "가을 그림자" 라는 시인님의 깊으신 묵향에 한참 쉼하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시건향건필 하시길 소망드리며 은은하신 시향 여울목 너머 끝없이 꽃 피우시길 소망드립니다

김수잔 2014-11-10 12:31	공재룡 동기님! 잘 계시지요.. "가을빛 그림자" 습관처럼 어디론가 떠나는 모든 것이 허황한 가을은 퇴색된 풀 섶을 굽이돌아 중년의 아픔 되어 밀려든다. 어쩐지 쓸쓸한 마음되어 중년의 가슴에 앉는것 같아요 떠나는 가을이라 그런가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찬 발걸음 잊지 마십시요 동기님

김수미 2014-11-10 14:55	고운 시심에 감사히 마물다 갑니다. 날이 춥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셔요. ^^

김보규 2014-11-10 15:28	오고가고, 오고가고를 어연 수십 년 ... 이별을 준비하는 가을 여정은 늘 새로운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들꽃길 따라 가는 시인님의 마음길에 동행해 봅니다. 멋진 출발의 월요일 되세요.^^

김지숙 2014-11-10 16:35	공재룡시인님 그동안 건안 하시지예 가을이 주는 선물도 잠시 잠깐.. 완행처럼 천천히 가면 될텐데 마음이 급한지 직행처럼 빨리 갈려고 하네예 누런 낙엽을 보면 우리 중년의 마음 하고 닮아가는 가을길을 스르륵 스르륵 걸어 볼랍니더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저녁 맛나게 드이소

정찬열 2014-11-10 21:18	공재룡시인님! 처량하게만 밀려드는 가을빛 그림자. 노랗게 물들은 은행나뭇잎 빛바랜 황혼기의 끝자락 같아 곱게 내리신 글향에 심취해 갑니다. 만추의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건안하시고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세요

박미리 2014-11-10 22:25	마지막 인사를 청해오는 가을이 오늘도 무척이나 부산스러웠지요 옷 벗고 짐 벗는 소리에 이 밤도 나그네는 길을 서두를 테지요 따뜻한 밤 되세요 시인님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김정희 2014-11-11 02:53	가을 빛에 물든 시심이 흔들림 일까요? 해마다 오고 또 가지만 떠나보내는 이별 앞에서 소리없이 다가왔다 소리 없이 가야 하는 순리를 거스를수 없으련만 못내 아쉬워 붙들고 싶은 미련. 이제 잎 다 떨구고 찬 바람 부는 겨울이 되어서야 비로서 포기 할 수 있겠지요? 황홀한 가을 풍경 앞에서 아쉬움와 행복의 만감이 교차 됩니다. 좋은 글마당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갑니다.

김흥님 2014-11-12 21:47	강물처럼 계절이 흘러서 이처럼 버리고 또 버려지는 나는 들꽃의 슬픈 몸짓 보며 가을빛 그림자 따라 길을 간다. , , 속절없이 우수수 떨어지는 황락을 바라보며 이 계절에는 이별이란 말이 어찌 이리도 가슴 아프게 들리는건지요 마치 사랑하는 임을 떠나보내는 그 마음이 되어..,, 벽공의 달밤,, 을씨년스런 바람 한점 마지막남은 잎새,,못내 떨고 있는 밤 수능한파라고 하니,,내심 걱정되기도 하는것이!!

주응규 2014-11-13 15:35	공재룡 시인님 올들어 가장 추운 날 이지만 시인님의 좋은 글에 마음 따스히 덥혀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홍대복 2014-11-13 16:40	초겨울의 한파가 매섭게 다가오는 오후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나요? 시인님! 내리신 고운 시향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남은 시간도 아름답게 색칠 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화 2014-11-13 21:39	안녕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이 떠나는 것이 매우 섭섭한가 봅니다 시인님의 가을빛 그림자란 고운 글에 편히 쉬어갑니다 날씨가 많이 추어졌어요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감기는 절대 친구 해서는 안됩니다 시인님 향 필 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

공재룡 2014-11-13 21:41	배정이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은 벗어버리거 내면의 모든것까지 맑끔이 비우는 계절인가봅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모두가 떠나려는 것만 보일뿐 마음이 아프네요. 가을빛 그림자 너머 겨울이 손짓하는 이계절이 아쉬움뿐이네요. 또 다른계절에 작은 소망을 품고 가을을 배웅해야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시인님!

공재룡 2014-11-13 21:46	성경자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왔나 했더니 다른계절에게 자리를 양보 하고 먼길 떠나려 하네요 만남은 이별을 예약 한다는데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얘약 하지요. 늘 건강 하시고 남은 가을을 만끽 하셍ㅛ.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4-11-13 21:52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그동안 편안하게 잘 지내셨지요. 뵌지가 오래된것 같아요 황순원 소나기 문학기행때뵙었는 데 무척 오래 된것 같아요 핏빛으로 멍든 붉은 단풍잎 발아래 떨어 질때마다. 조만간 이가을도 가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서글퍼 집니다. 이별뒤에 또 다른 만남을 예약하며 이가을을 배웅 하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이유리 2014-11-14 21:06	시인님 생각하면, 늘 고마운 분,, 이럽니다 감사드려요 늘 수고해 주심에. 잘 감상했어요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공재룡 2014-11-15 13:15	김선옥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강화도의 가을도 먼길 떠나려 하는 지요? 강화도의 콩새가 울지 않으니 그곳에 소식이 없어 너무 굼굼 하네요, 요즘 콩이니 밭이니 하며 콩 타작하는 분이 없어 너무 심심 하네요. 가을마져 그 리움 한조각 밀어 던지고 등만 보인체 무심히 떠나려 하니 괜스리 마음이 시려 옵니다. 어느새 삼성면 나의집 창가에 하얀 사랑 살며시 다녀 갔네요. 아직도 가을의 잔재 여기 저기 흐느끼고 있는데. . 가을 타는 나는 어쩌지요. 요즘 행사도 많은데 자주 뵙게 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옥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13:23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요즘 가을 행사에 송년회에 바쁘시지요. 전남지회행사 대경지회 행사 바쁘게 뛰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훗날 머리에 찬서리 내리는 날에는 뛰고 싶어도 못뛰는 날 생각 하시고 고운 추억 많이 많이 담아 두세요. 또 먼 훗날 !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에 비타민 같은 영양제가 되어 남은 여정에 활역소가 될겝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13:29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전번에 병원 다녀 오시는라 댓글 쓰시기도 힘드셨다 하셨는데 이젠 많이 회복 되셨는 지요. 저도 크고 작은 행사에 바쁘게 움직이는 라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함 뿐입니다. 그래도 바쁘게 움직일수 있다는 것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건강의 축복이라 생각 합니다 늘 변함 없이 격려의 댓글 감사 드립니다. 올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 한해가 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13:59	정태종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엊그제 가을이 왔나 했는데 어느새 자신의것 모두 내어주고 먼 나그네길 떠나려 하네요. 어차피 보내야 하는 가을인데 괜스리 마음이 시려 옵니다. 여기 저기 가을빛 그림자가 많이 보이는 데 말입니다. 아가을 다 가기전에 고운 추억 많이 담아 두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정태종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14:05	허남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빛 그림자 저 너머로 겨울이 손짓 하네요. 아직도 가을의 잔재가 여기 저기 많이 보이는 데 말입니다. 요즘도 주야로 지방에서 올라오는 화물차량 관리 하시는 라 수고 많으시지요. 시간 틈새의 시글까지 쓰시니 삶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늘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허남식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14:10	김민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핏빛으로 멍든 붉은 단풍잎이 하나둘 발아래 떨어 질때마다 괜스리 마음이 시려옵니다. 가을빛 그림자 저 너머로 가을이 웃으며 손짓 하고 있네요. 올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연말 행사 마다 행복 하날 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향필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민지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14:18	김효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나의 집 창가에 하얀 사랑 살며시 다녀 갔습니다.. 정녕!! 가을은 그리 가려는지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수년간 병상 생활 투명중이신 시인님! 불편한 몸을 이기려고 열심히 행사마다 참석 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앙상한 가지에 움트는 잎새 처럼 어느날인지 모르나 분명히 완쾌 되리라 봅니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시작 된다 하니 열심히 분발하시고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사진 잘 받으셨지요. 늘 건강 하게요 김효석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14:33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핏빛으로 멍든 붉게 타는 단풍잎 중년의 어깨너머로 하나둘 질때마다 괜스리 마음이 아파옵니다. 카나다의 가을은 어떤지요? 굼굼 합니다. 올- 협회 12월 송년회는 오시는 지요? 사진이나마 가끔 동기님께 고국소식 활동 하는 모습 보여 드리기 하지만 고국에 대한 그리움 향수를 충당 하기엔 많이 부족 하겠지요. 동기중에 유일하게 살갑게 댓글 답글로 소식을 주고 받는 분은 동기님 뿐입니다. 한송자 동기님 소식은 전혀 모르겠네요. 활동 않한지 1년이 넘어 가네요. 장해의 몸인줄 알지만 알길이 없습니다. 어느 하늘 아래 살고 계시던지 건강 유념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4-11-15 14:46	김수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 꿈에숲 북서울에서 뵙고 뵌지 오래 되었군요. 가을이 깊어 갈수록 여기 저기 낙엽에 신음이 들리는 이때에 가족 모두 편안 하신지요? 조만 이가을도 그리움 한 조각 슬쩍 남기고 등만 보인체 떠나 가겠지요. 어느새 밤사이 나의 창가에 하얀 사랑 다녀 갔습니다. 가을빛 그림자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수미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0:33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왔나 했더니 어느새 자신의것 모두 내어주고 먼길 떠나려 하는 군요.. 그동안 편안 하셨는지요? 어차피 보내야 하는 가을인데 괜스리 마음이 아파오네요. 밤새 하얀 사랑 나의 창가에 살며시 다녀 갔습니다. 가을빛 그림자따라 어디론가 가고싶은 계절에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서성 거립니다. 늘 격려의 뎃글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0:38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한동안 뵙지 못한것 같아 굼굼 했습니다. 아프신것 아니지요? 만나뵌지 엊그제인데 어느새 가을이 먼길 떠나려 합니다. 어차피 떠나갈 가을이 당연 한줄 알지만 괜스리 마음이 아파 옵니다. 올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연말 연시 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0:44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왔나 했더니 어느새 가을은 먼길 떠나려 하는군요. 올해도 몇날 안남았군요. 송년해다 망년회다 바쁜계절이지요. 그리고 또 한해를 보내고 남겨 놓은것 없이 새해를 맞게 되겠지요. 남겨진 나날 행복 한 날 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0:54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밤새 삼성면 집 나의 창가에 하얀 사랑 살며시 다녀 갔습니다. 그동안 편안 하신지요? 어느새 가을이 먼길 떠나려 하는 군요. 제주 쪽빛 하늘은 붉게 물들었지요. 아니면 파 아란 하늘에 흰구름 떠 가는 지요. 제주도 소식좀 전해주세요. 시글만 열심히 쓰시는라 무척 바쁘시지요.? 만남은 이별을 예약 한다는데 남정네가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서성 거립니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여울목 송년회에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1:10	김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여기 저기 낙엽의 흐느낌이 나의 마음을 시리게 합니다. 어차피 보내야 할 가을인데 가을이 떠나는 길목을 서성 거립니다. 만남은 이별을 예약 한것은 당연한 자연의 순리인것을요. 또 다시 다가오는 겨울의 무언의 몸짓에 또다른 만남의 작은 소망을 품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노래 하는 김정희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1:14	김흥님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님의 댓글을 읽 노라면 나도 모르게 따스함을 느낍니다. 늘 고운 시어 그리고 향기나는 시향이 늘 존경 스럽습니다. 천사의 섬에도 가을이 먼길 떠날 채비 하는 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흥님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1:22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먼길 떠나려고 붓짐을 싸는 군요. 잦은 행사에 늘 바쁘시지요. 열심히 뛰시는 모습이 존경 스럽네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울목 송년회 행사날 잠실 구민 회관에 성황리 끝나길 마음으로 빌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1:29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 문학 기행이 엊그제였는 데 어느새 가을이 먼길 떠나려 하는 군요 어차피 떠나는 가을이 당연 한것인데도 마음이 괜스리 아파 옵니다. 가을 행사 준비 바쁘시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여울목 송년회행사때 잠실 구민회관에서 뵙겠습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홍대복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1:36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그리움 한 조각 스며시 던져 놓고 먼길 떠나려 하네요. 만남은 이별을 예약 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인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김상화 시인님!

공재룡 2014-11-15 23:06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각 행사마다 늘 참석하시는 열정 높이 평가 드립니다. 저의 작은 봉사로 여러 사람이 즐겁다면 행복 한것입니다. 조만간 이 가을은 떠나겠지만 또 다른 계절에 작은 소망을 꿈꾸며 힘차게 달려 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동참 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유리 시인님!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가을 초상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2	서리꽃 지는 날	46	공재룡	2015-02-23

101	빨간 까치밥	42	공재룡	2015-02-16

100	아름다운 삶이란	40	공재룡	2015-02-06

99	우리네 사랑은	44	공재룡	2015-01-30

98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44	공재룡	2015-01-23

97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38	공재룡	2015-01-17

96	행복의 가치	38	공재룡	2015-01-10

95	이별 하는 날에는	36	공재룡	2015-01-04

94	함박눈 내리는 날에	42	공재룡	2014-12-30

93	겨울로 가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12-20

92	난 정녕 시인일까?	42	공재룡	2014-12-16

91	호스 피 병동에서	40	공재룡	2014-12-09

90	가을 나그네	36	공재룡	2014-12-04

89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50	공재룡	2014-11-21

88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46	공재룡	2014-11-15

87	가을빛 그림자	44	공재룡	2014-11-08

86	가을 초상화	32	공재룡	2014-11-05

85	자연의 순리 이기에	34	공재룡	2014-10-26

84	가을 들녘에는	40	공재룡	2014-10-21

83	이 가을도 먼 길 떠나는가.	40	공재룡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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