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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5-01-17 17:27

ㆍIP: 61.xxx.35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95: 덤으로 사는 인생

운봉/공재룡

가난해 삶이 궁색해 힘겨워도
나의 탓으로 생각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 핑계를 대며 산다.

삶의 찬바람이 불어 좌절하고
눈비가 와 조금 옷깃을 적셔도
우린 평생 누구 탓 돌리며 산다.

인생 고갯길 지쳐서 쓰러져도
행복하면 모든 것 내 탓이며
감사함 모르며 반성한 적이 없다.

차갑게 오기로 버틴 인생길도
때가 되면 싫어도 떠날 세상에
소유한 것 남기고 빈손으로 간다.

우린 이 세상을 잠시 둥지 틀며
전세 내어 인생을 덤으로 살지만
자신인 주인처럼 착각 속에 산다.

김유경 2015-01-17 17:45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덤으로 사는 우리인생, 잘보고 감상하며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김민지 2015-01-18 07:2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린 이 세상을 잠시 둥지 틀며 전세 내어 인생을 덤으로 살지만 자신인 주인처럼 착각 속에 산다. 맞습니다 지당하시고 옳으신 말씀입니다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해서 사는것이 지혜로운 삶이지요.^^ 좋은 글 잠시 머물고 갑니다.~ 즐거운 주일되시길 바랍니다.^^

김광섭 2015-01-17 18:55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시어가 너무 좋^^습니다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공재룡 시인님!

한송자 2015-01-18 18:00	덤으로 사는 삶에 모든게 내탓이지요 날씨가 차겁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2015-01-18 20:14	덤으로 사는 우리들의 삶도 충분히 행복 느끼며 살아야겠어요 자신을 스스로 다독이며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하다는 생각을 하며 덤으로 주신 오늘이라는 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운봉 시인님 눈길 안전운전 하십시오~^^

김선목 2015-01-18 21:54	운봉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 머무는 동안 세상사가 더 힘들게 어렵게 만들지라도 즐겁게 기쁘게 살겠습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고지영 2015-01-18 22:16	깊이 길어올린 울어나는 시밭에 앉아 주옥같은 시향기 마시면서 구구 절절히 옳으신 말씀 두고 두고 음미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백낙은 2015-01-19 10:21	운봉 선생님. 어제는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문인권익옹호위원회 위원장 되신 것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덤으로 사는 인생 잘 음미하였습니다. "우린 이 세상을 잠시 둥지 틀며 전세 내어 인생을 덤으로 살지만 자신인 주인처럼 착각 속에 산다." 격하게 공감하면서 건안하심을 빕니다. 샬롬.

김은순 2015-01-19 13:47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고운 시향 앉은 시심 잘 즐감 했습니다 행복하고 늘 건안 하세요

박미리 2015-01-19 14:32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너나 없이 세입자 인생 부여받은 방 잘 쓰고 후회없이 가야지요 ㅎ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활기찬 한 주 되세요^^

허욱도 2015-01-19 16:51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 가나봅니다 새해도 맞이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내일이 벌써 대한이라는군요 운봉 시인님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내내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지숙 2015-01-19 17:03	공재룡시인님 옛말에 잘되면 내탓이요 못되면 조상탓이란 말이 있듯이 조그만 힘들면 좌절하고 감사할줄 모르는 인생 잠시 세상을 전세 받아 살고 있는 삶.. 후회는 없어야겠지예 시인님 활기찬 한주가 되십시요

김수미 2015-01-19 18:15	감사가 넘치는 세상이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후손들이 살아야 할 세상이 넉넉해질테니까요. 고운 시심에 머물며 감사한 마음으로 갑니다~ ^^ 고운 저녁되셔요. ^^

배정이 2015-01-20 00:36	차갑게 오기로 버틴 인생길도 때가되면 싫어도 떠날 세상에 소유한 것 남기고 빈손으로 간다. 시인님,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수잔 2015-01-20 04:22	공재룡 동기님!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빈손으로 태어나면서 얼마나 많은것 얻고 사는데도 우리는 미처 느끼지 못하고 이세상에 잠시 나그네로 머무는 순례의 길인데 우리가 주인처럼 착각속에 살때가 저 자신부터 반성합니다 늘 감사하는 삶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생각하면 오늘 살고 있음에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너무나 좋은 글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하시고 기쁘게 사시기 바랍니다 동기님^^

공재룡 2015-01-21 12:05	김유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세상에 모든일이 잘풀리면 내탓이고요. 일이꼬여 좌절하면 남의 탓으로 돌리며 삽니다. 우리는 자연에서 많은것 배우고 삽니다. 화련한 봄꽃의 향연도 때가 되면 다른계절에 미련없이 양보 하고 떠납니다 우리는 모든것 소유하면 다 내것으로 욕심을 부리며 살지만 떠날때는 빈손으로 그렇게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유경 시인님. 떠날때는 빈손으로 갑니다.

공재룡 2015-01-21 12:11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천년을 살것처럼 차갑고 독하게 살지만 그것은 모두 나의 것이 아닙니다 재산을 축척 해두어도 떠날때 빈손이며 우리 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오 세내어 살다 가지요. 잘나던 못나던 여기가 거기고 거기가 여기인 세상 남에게 독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 오래남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5-01-21 12:16	김민지 시인님! 안녕 하세요?늘 반갑습니다. 좋은일 하며 살아도 짧은 세상 차갑게 독하게 산들 어차피 한세상입니다. 잘되면 내탓 잘못내면 남의 탓이 아니라 세상 만사 내탓으로 돌리며 자연을 잠시 빌려쓰고 가는 인생임을 알고 살았으면 합니다. 을미년에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민지 시인님.

공재룡 2015-01-21 19:04	한송자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천년을 살것처럼 오기로 버텨보지만 때가 이르면 떠난것이 인생이며 많이 축척하고 모아서 부자가 되어도 떠날땐 가진것이 빈손으로 떠나는 인생입니다. 더도 말고 배 안주리고 살다가 자연에게 돌려주고 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지요. 전세 내어 둥지틀고 덤으로 살다 가는 인생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송자 동기님!

공재룡 2015-01-21 19:09	성경자 시인님 !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안부전화 못한지가 한달이 넘나 봅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시는 지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존경 스럽습니다. 힘겹고 고단 한삶이라도 고갯길이 있으면 반드시 평지가 있습니다. 그저 우리는 자연에 둥지틀고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입니다. 자연의 순리되로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5-01-21 20:28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세상에 모든것 내것인양 차지 하려 하지만 결국은 살아 생전 덤으로 빌려쓰다가 가는 인생입니다. 자연을 보며 우리에게 모든것을 보여 줍니다. 떠날때는 빈손을간다고 욕심 없이 살라고 합니다. 과욕이 지나치면 그것으로 인하여 화를 불러 일으키지요. 늘 마음 한견 비우고 사는 법을 배우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선목 시인님!

공재룡 2015-01-21 20:32	고지영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욕심을 내어 많이 차지하고 더욱 잘살려 하지만 한세상 사는 것 누구나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입니다. 이세상 떠날때는 누구나 알몸으로 빈손으로 가니까요. 마음 한견을 비우고 자연을 닮아 사는 법을 배우며 살아야 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공재룡 2015-01-21 20:36	백낙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대전 임원 신년 교례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진 받으셨다니 기쁘네요. 고운 추억 되세요. 절대자가 창조 하신 자연을 우리는 전세내어 잠시 빌려쓰고 가지요. 하지만 악착같이 소유한면 내것인양 착각하고 사는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자연을 보고 배우며 사는 법을 배워야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백낙은 시인님.

김상화 2015-01-22 00:58	이제 시인님의 서재에 드려 고운 글 읽으며 쉬어가려 합니다 우린 이 세상을 잠시 둥지 틀며 전세 내어 인생을 덤으로 살지만 자신인 주인처럼 착각 속에 사는 것이 맞습니다 시인님은 늘 세상을 올바르게 보시고 사는 삶에 향기가 묻어납니다 밤이 깊었네요 고운 꿈으로 장식하세요.

주응규 2015-01-22 10:27	공재룡 시인님 좋은 글 오롯이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을미년 한해 건필하시옵고 행복하십시요 한파를 뚫고 봄이오는 소리가 자박자박 들리는 듯합니다 꽃향내 그득한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요^^

박영애 2015-01-22 10:57	오~~~그것을 깨닫고 사시는 시인님 부럽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참으로 실행이 어렵습니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조금 있으면 또 그것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참으로 무지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공재룡 2015-01-22 14:15	김은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는 자연에서 많은것을 보고 배웁니다. 계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자신의것 모두 내어주고 떠나지요, 우리으니 인생도 자연의 알원으로 잠시 빌려 쓰고 갑니다. 악착스럽게 모아도 떠날땐 빈손이니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은 순 시인님!

공재룡 2015-01-22 14:20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힘겨운 세상을 살면서 악착스럽게 모며 살지만 이세상 살다 갈땐 누구나 빈손을 가지요. 우리는 자연을 보면 많은 것들을 보여 줍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자신의 것 모두 내어 주고 떠나는 모습을 . . 우리도 자연속에 살다가 떠날땐 빈손이니 나누며 더불어 살아야 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공재룡 2015-01-22 17:18	허욱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거친세상 오기로 버티며 많은 것을 모으고 살아도 때가 되면 빈손으로 떠나는 세상입니다. 자연의 일원으로 살다가 그리 가는 것이 인생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허욱도 시인님!

공재룡 2015-01-22 17:21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사진 받으셨는 지요? 신년 교례에 만나뵈어 무지 반가웠습니다. 꽃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무리 세상에것 다 모아 축척 해도 갈때는 빈손으로 갑니다. 그저 자연을 잠시 빌려쓰고 떠나느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공재룡 2015-01-22 17:27	김수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대전에서 뵙게 되니 무지 반가웠습니다. 우리는 자연에게서 ' 많은것을 보며 배웁니다. 세상 떠날때 빈손인것을 모르고 내가 주인인양 착각속에 자는 것 이것이 우리들이 사는 세상입니다. 자연을 잠시 빌려쓰고 덤으로 살다 가는 것이니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미 시인님!

공재룡 2015-01-22 17:32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보내주신 책 이곳 자주만나는 시인님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오기로 버틴나고 다 내것이 아니지요. 우리들의 인생은 자연을 잠시 빌려쓰고 떠날때 빈손으로 갑니다 이것은 자연이 이치이며 순리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5-01-22 17:36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그동안 무탈 하시지요? 우리는 모든것을 축척하면 내것인 양 착각하며 사리만 창조주가 만드신 세상에 잠시 빌려쯔고 가는 세상입니다 마치 내가 주인인양 착각 하며 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5-01-22 17:41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많은 것을 구하고 축척 하면 내것인양 우리는 살아 갑니다. 싫던 좋던 때가 이르면 말없이 빈손으로 떠나가지요. 남에게 배프는 삶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

공재룡 2015-01-22 17:47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악착 같이 모으고 산다고 무가 내것인양 우린 착각하며 삽니다. 때가 이르면 모든것 이 세상에 남겨 두고 빈손으로 떠나는 세상입니다 지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5-01-22 17:55	박영애 회장님! 안녕 하세요? 언제나 만날적마다 기분이 좋으신 분입니다. 신년교례에 만나 뵈니 기뻤습니다. 세상에것 많이 모으고 축척 해서 내것인양 착각 하며 살지요 때가 이르면 갖고 있던 모든것 이세상에 내려 놓고 빈손으로 가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이지요 함께 울고 웃었던 문우님들 가슴에 담아가면 족한것 아닙니까? 오늘에 내가 살아 있음을 감사하고 마음 한견비우고 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영애 회장님!

안정순 2015-01-28 14:50	사는 동안 잠시 빌려 쓰는 인생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를~~ 겸손의 마음을 배웁니다 안녕하신지요..공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공재룡 2015-02-17 09:56	안정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만 보며 달려온 인생길 취하면 영원히 내것인양 살았는 데 떠날땐 두고 가야하는 것을 우린 모르고 살았네요. 오늘에 내가 있음을 감사하고 내가 머물고 있는 자연은 잠시 빌려쓴것임을 깨닫고 살아야 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행복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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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 가을도 먼 길 떠나는가.	40	공재룡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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