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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4-03 23:49

ㆍIP: 125.xxx.95

나리백합

小天 / 염규식

해마다 이즈음에 설렘으로 다가오는 그대
이때가 지나면 다시 마주칠 수도 없겠지만
참으로 고운 숨결로 스킨십을 하며 다가온다.

풍기는 향기 속에 잠시 머물다 가는
바람과 같아서 또다시 때가 되면
살며시 돌아서는 타인과 같은 존재이다.

아직도 타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열리지 않은 분홍빛 유두는
처녀의 가슴 같은 설렘으로 마주합니다.

흔들리는 바람에 풍기는 그대의 고운 입술은
봄 햇살의 애무하는 손길에
어느새 긴 호흡으로 열리고 만다.

평생 떠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진한 향기와 더불어
열정을 태우는 너의 사랑은 짧디짧은 삶의
존재의 가치를 이처럼 열정으로 나타내는 것일까

향기와 열정으로 뭉쳐진 그대는 설렘으로 내게 다가와
다시 올 먼 기다림 동안의 기억해주길 바라는
뜨거운 정열로 내 가슴을 포옹한다.
2020.04.03

최이천

2020-04-04 05:54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평생 떠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진한 향기와 더불어
열정을 태우는 너의 사랑은 짧디짧은 삶의
존재의 가치를 이처럼 열정으로 나타내는 것일까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6

염경희

2020-04-04 06:03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지요

아직도 타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열리지 않은 분홍빛 유두는
처녀의 가슴 같은 설렘으로 마주합니다.

가슴속에 와 닿는 시향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처녀의 가슴 같은 설렘으로 우리도 봄을 맞이했건만
기대에서 멀리 살아져버린 봄을 보내야하나 봅니다
사라질듯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않는 코로나 어찌합니까?

건강 조심하시구요 즐겁게 주말 보내세요^*^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6

채홍화

2020-04-04 08:38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화단에 핀 진달래가
맑은 아침 공기를
호흡합니다
팔랑거린 고운잎새가
더욱 선명해 보이는
아침 입니다
나리백합 꽃을 떠올려
봅니디ㅡ
넘 잘 배독했구요
이래저래
혼란스러운 시국입니다
늘 건강 챙기시구요
기쁨 가득한 일들만
있으시길 요~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6

김이진

2020-04-04 11:40

염규식 시인님!
4월의 첫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세상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6

김동철

2020-04-04 17:22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세상이 온통
봄꽃으로 화려합니다

나로 인한 상처보다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화사하게 손짓하는 꽃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코로나
내일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6

조순자

2020-04-04 22:51

염규식 시인님!
귀한 작품 창작하시느라 참 애쓰셨습니다.
언제 배독하여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인님의 좋은 시 잘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심으로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6

김정윤

2020-04-05 06:56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 아침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나리백합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로수 벚나무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파릇파릇 연두빛 나뭇잎이
작은 바람에도 고개를 흔드는 봄
이제 완전한 봄인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 코로나로 어렵고 힘들지만 계획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7

강한익

2020-04-05 08:0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조금은 밝은 소식이 기다려지는 4월의 첫 일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7

안영준

2020-04-05 10:24

온갖 꽃들이 만개했네요
좋은 사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시고 계시겠지요
화창한 일기 속 좋은 나날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아침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7

임석순

2020-04-05 10:48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 주시는 덕분에 저도 힘이 되네요
시인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8

황다연

2020-04-05 11:28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머물며
한가하게 노니는 봄 햇살을 마주합니다
열정으로 다가와 설렘을 남기고
춤추며 떠나는 꽃잎의 향기가
긴 기다림을 남겨 둡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봄 볕보다 더
반짝이는 일상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8

김영주

2020-04-05 15:10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계절에 봄은 많이 이에게 생기를 주고
많은 에너지로 천지를 품고 아름다운 꽃을
대지에 피우기도 하는 계절이지요.
시인님 멋있게 지피신 고운 시 감사한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아직 기세가 센듯한 코로나 19
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봄 기분 좋은 4월 되시며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쁨의 좋은 날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8

김종덕

2020-04-05 15:15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산에 멀찌감치 피어있는 백합으로보면 고귀하고 고상하고 외롭고 여러 생각이 들지만 그 향기만은 먼길을 찾아와 간겨 줄때 참 고마ㅇㅁ을 느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8

안계종

2020-04-05 21:42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고 안전히 지내셨겠지요.
휴일이라고, 주일이라고, 여기저기 모임도 만들고,
따라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도시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한가하였습니다.
그동안 가택에서만 지내시다,
오랜만에 산과 들로 나물 채취 산행이나
드라이브로 떠나셨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른 시일에 코로나19의 확산이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자유로운 활동으로 모든 분야가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지키는 길밖에 없다고
판단하기에 따르고 지키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가까이 방문해주셔서 기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나리백합/ 옥고를 의미 있게 배독하였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9

석옥자

2020-04-06 01:35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봄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가는 듯
여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꽃피는 계절에
온라인으로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9

권승주

2020-04-06 04:11

나리백합의
아름다움에 떠나기싫은
그대 앞입니다
그대는 꿈을 주는
백합 아름다워요


염규식	시인님 고운 걸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답글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겠습니다 어수선한 시절 늘 강건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6 07:19

백사장에서~

사랑이 행복이라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7	세월이 가는 길~	22	염규식	2020-05-08

186	사모곡 6	14	염규식	2020-05-07

185	나의 마음	22	염규식	2020-05-05

184	낙시	24	염규식	2020-05-04

183	이 봄이 가기 전에~	22	염규식	2020-05-02

182	봄 비 내리는 들녘	26	염규식	2020-04-30

181	봄날 오후에~	22	염규식	2020-04-28

180	오월의 사랑	20	염규식	2020-04-26

179	내일에 보내는 편지~	32	염규식	2020-04-24

178	그대는 나의 봄입니다.~	24	염규식	2020-04-23

177	이별의 길목에 서서~	14	염규식	2020-04-21

176	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	28	염규식	2020-04-19

175	바닷가의 저녁	26	염규식	2020-04-17

174	나의 기도2	26	염규식	2020-04-16

173	설렘으로 다가올 그대~	26	염규식	2020-04-14

172	외로움 보내기~	26	염규식	2020-04-11

171	4월이 오면~	34	염규식	2020-04-09

170	백사장에서~	36	염규식	2020-04-06

169	나리백합	32	염규식	2020-04-03

168	사랑이 행복이라고~	38	염규식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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