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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한직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4-12-23 21:25

ㆍIP: 1.xxx.148

내일로 가자

一向/조한직

가자!
쉬엄쉬엄 가자
하고 많은 세월
어디에서 허둥대는가.

가자!
가는대로 쉬엄쉬엄 가자

서방에 해 진다고
우리에게 내일이 없을쏜가.
아침이면 어김없이
동방에 해 솟거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꿈을 심고
차오르는 달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고
삶의 줄기를 보람으로 엮어서
우리 함께 내일로 쉬엄쉬엄 가자.

배정이

2014-12-23 22:08

에효~ 세월이 좀 먹습니까~ 그람요~우리 함께 내일로 쉬엄쉬엄 가자구요. 시인님!!~ 아주 좋습니다.ㅎㅎ


조한직	배정이 시인님 오랜만에 쪽글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2/29 15:30

허남식

2014-12-24 09:30

2014년을 마무리 하는
12월도 열흘도 안남았네요.
뜻하신 일들이 잘 성사되고
유정의 미를 이루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허남식 시인님 올해도 작은 꼬리만 남았네요 내년에도 열정 적인 활동 빌며 감사합니다.	12/29 15:31

김광섭

2014-12-24 17:53

내일로 가자 ,,,에 들려감니다
2014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건필하십시요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김광섭 시인님 행사 때 뵙고 오랜만에 들어와 쪽글 올립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좋은 글 많이 남기시길 빕니다.	12/29 15:32

전경전

2014-12-24 21:36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조한직	전경전 시인님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꼬리만 남은 갑오년 마무리 잘 지으시고 다가오는 을미년에 더욱 빛나는 해 되시길 빕니다.	12/29 15:34

주응규

2014-12-25 11:10

조한직 시인님 쌀쌀한 날 좋은 글에 마음 포근히 담구어 갑니다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지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크나큰 축복받는 성탄절 누리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한직	주응규 시인님 연말 행사 때 못뵈었지요. 마지막 남은 갑오년 알찬 마무리 지으시고 을미년 새해에도 더욱 빛나는 활동 있으시길 빕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2/29 15:35

이정규

2014-12-25 13:13

조한직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급하게 가고싶은 마음은 저도 전혀 없습니다 ~~ㅎ
세월이 제 멋대로 하는것 같지만,
우주와 자연의 섭리를 막을수 없잖아요,
멋진 싯귀에 마음 내려놓고
서성이다 갑니다,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고 행복 하십시요 !


조한직	이정규 시인님 세월은 묵묵히 갑니다 다만 우리가 빠르게 혹은 느리게 바라보고 느끼는 것이겠지요. 남은 며칠 ㅁ알찬 마감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알찬 시작으로 출발 하시길 빕니다.	12/29 15:37

허욱도

2014-12-26 09:58

쉬엄 쉬엄
내일로 가시는 걸음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조한직	허욱도 시인님 마지막 남은 달력의 날자가 아쉽네요. 내년에도 좋은일로 시작 하시길 빌며 복 많이 받으시길요..	12/29 15:39

한영택

2014-12-27 08:12

빠르게만 지나가는 세월이 야속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많은데
바쁘기만 한 삶
삶의 여유를 찾아 행복한 여정이 되기를 바라네요
건강하시고 희망의 새해를 맞아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한영택 시인님 살아온 길 돌아보면 세월보다 더 빠른 것은 없는 듯 합니다. 이틀 남은 올해 행복한 마무리 지으시고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12/29 15:40

김수잔

2014-12-27 11:35

조한직 시인님
그렇지 않아도
세월이 너무 빨리 가지요
하고 많은 세월
쉬엄 취엄
"내일로 가자"
삶의 여유가 스며드는 좋은 말씀에
빨리 빨리 문명을 다시 생각 해 보게 됩니다
이해 잘 마무리 되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십시요


조한직	김수잔 시인님 그렇습니다 세월이 빨라 볼 수 없지요. 안보이는 듯 사라지는 하루들 벌써 한해가 저물어 지네요. 다가오는 새해에 복 많이받으시고 행복 하세요.	12/29 15:42

한송자

2014-12-27 16:07

쉬엄 쉬엄은
여유 만만한 자세
세월 앞에서도 쉬엄 쉬엄

차거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한송자 시인님 간다 안간다 세월은 말 없이 또 하루를 소멸시켜 가네요. 남은 날 좋은 마무리 지으시고 새해에는 더욱 밝고 빛나는 해가 되길 빕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2/29 15:44

이정규

2014-12-27 17:20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서 고운 시향에 잠시 즐감하고 갑니다,
감기 몸살로 한 달 동안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부축을 받고 병원에 갔습니다,
고열이 나서 정신이 없었지요 ~~
열이 40 도나 올라가 너무 힘들어요 ...
링거 3 병 이나 맞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시인님 ~~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강녕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요 ! ( 복사해서 올려서 죄송 합니다 몸이 아파서! )


조한직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12/29 15:45

김보규

2014-12-28 16:02

삶에 있어서
내일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감사히 쉼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시는 걸음마다 넉넉함으로 여여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웃음지으시길요. 조한직 시인님,^^


조한직	김보규 시인님 한해를 보내야 할 시점입니다. 그동안 깊은 관심 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더욱 활발한 시향 남기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2/29 15:52

최영호

2014-12-28 21:01

올 한 해 동안 많은 관심과 깊은 사랑으로
찾아주신 고운 걸음에
감사를 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는
희망과 꿈이 가득한 출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조한직	최영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은 며칠 행복하게 마무리 지으시고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12/29 15:53

김미경

2014-12-30 02:47

안녕하세요. 시인님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몇시간 남지않은 갑오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이루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조한직	김미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속 어느새 갑오년이 저무는 아침입니다. 하시는 일 잘 마무리 하시는 날 되시고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열정 식지 않으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2/30 09:46

이석구

2014-12-30 11:20

해가 저물어 갑니다.
새해에는 소원 성취와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한직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을미년 밝아오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12/31 11:38

윤순묵

2014-12-30 16:43

시인님 쉬엄 쉬엄 가자는 시어에
감동합니다
그래요 쉬엄쉬엄 가렵니당
아침이면
여지없이 해는 다시
떠오르니까요


조한직	윤순묵 시인님 가는 해는 잡을 수 없지만 마음이라도 더디 가고 싶은 것이지요. 마무리 잘 하시고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12/31 11:40

고현자

2014-12-30 18:57

밝아오는 새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내내 즐겁고 고운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내리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조한직	고현자 시인님 찾아주신 향기 감사합니다. 밝아 오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12/31 11:41

김광식

2014-12-30 20:28

멋진 글에 쉬어 갑니다.
남은 며칠 잘보내시고
밝아오는 새해 소원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조한직	김광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밝아오는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12/31 11:42

정찬열

2014-12-30 21:52

쉬엄쉬엄 가자구요 목적지가 짧으니...
조한직 시인님!"내일로 가자"
곱게 내리신 글향에 멋다 갑니다.

한해도 이틀을 남겨두고 저물고있네요
그동안 관심과 깊은 배려에 감사 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는 행운이 충만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조한직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밝아오는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12/31 11:43

김지숙

2014-12-30 22:36

조한직시인님 오늘만 있는게 아니고
내일의 희망은 또
떠오르니 서두러지 말고
쉬엄쉬엄 우리 함께
내일로 가자구요
시인님 올 항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어 감사합니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조한직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밝아오는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12/31 11:44

안정순

2015-01-03 22:37

시인님 저도 그리 쉬엄쉬엄 가고 싶습니다.
채근하는 하루 해를 붙들어 놓을 수도 없으니요!

감사히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조한직	안정순 시인님 가는 시간은 어쩌지 못합니다. 뒤를 쉬엄쉬엄 따라가야지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필을 빕니다.	1/6 15:11

떨고 있는 고엽(孤葉)

아가야 네가 보화란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59	봄소식	36	조한직	2015-02-21

258	경고	26	조한직	2015-02-17

257	봄바람	20	조한직	2015-02-15

256	혼의 소리	24	조한직	2015-02-04

255	집 잃은 참새	28	조한직	2015-01-28

254	하얀 마음으로 살고 싶다	32	조한직	2015-01-19

253	커피 한잔의 여유	30	조한직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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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떨고 있는 고엽(孤葉)	40	조한직	2015-01-01

250	내일로 가자	42	조한직	2014-12-23

249	아가야 네가 보화란다	19	조한직	2014-12-16

248	삶을 사랑하자	32	조한직	2014-12-10

247	세월은 알 수 없는 미로	18	조한직	2014-12-02

246	낙엽의 혼	24	조한직	2014-11-24

245	붉은 그리움	24	조한직	2014-11-18

244	가을은 지나가는 바람	36	조한직	2014-11-13

243	슬픈 가을	30	조한직	2014-11-06

242	안개	34	조한직	2014-10-24

241	가을 앞에서	34	조한직	2014-10-20

240	들국화	26	조한직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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