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수남
ㆍ작성일	2010-07-23 03:51

ㆍIP: 59.xx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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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 정수남

몇 번으로 왔다가 가는 인생인가 나는?
일 순위를 고집했으나 이 순위로 밀쳐지는 인생!
일찍이 뜨는 해를 잡지 못했다고
지는 해만 내 것이란 말이오?
붉은 태양이 석양으로 노을지는데

아! 그것이 아니라오
그것은 순간의 잘못된 실수였다고
두 번 다시 그런 아픔은 주지 마세요
지금은 이 순위라 할지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일 순위로 당당하게 우뚝 세워 주시구려

희망이란?
어디 순번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돌아갈 기회인걸
오늘 이렇게 땀 흘리며 온 힘을 다 했으니
나 당신 안에 일 순위로 살고싶어요.

이길옥 2010-07-23 09:51	`정수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수남 시인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부지런하고 열심히, 땀 흐리며 최선을 다 하셨으니 시인은 분명 1순위이십니다. 찜통 더위에 건강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송덕헌 2010-07-23 13:12	`정수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구나에게 일등만 주어진다면 재미없지요. 이등도 삼등도 저같은 8등도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그러나 정시인님은 일등을 하세요. 지는해를 보면 마음이 급해지니 어서어서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건필하소서.

김수미 2010-07-23 15:54	`정수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땀흘리고 최선을 다하는자.....바로 일 순위지요. 귀한 시심 조용히 느끼며 감사함으로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정수남 2010-07-23 13:26	《Re》이길옥 님 , 이길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벽녘 어찌나 빗줄기가 세던지 저절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 바람에 선선해서 매우 좋네요 ^^ 역시 일 순위를 달리시는 시인님은 부지런 하십니다 ^^ 어느새 다녀 가셨군요 격려, 무엇 보다 감사합니다. 이 순위면 어떻겠어요 다만 관심속에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거죠. 시인님의 관심에 오늘 하루가 즐겁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하세요.

정수남 2010-07-23 13:35	《Re》송덕헌 님 , 시인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 양보 하여 주시는건가요? 어찌하다 보니까 염치불구하고 지는해에 쫓기게 되었답니다 ^^ 늘 깊은 관심을 주시는 시인님! 양보가 미덕이라던데 오히려 시인님이 일등이십니다 ^^ 송덕헌 시인님!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김종순 2010-07-23 18:31	시인의 마음을 훔치려 하오, 몇 번입니까? ^^*^^

정수남 2010-07-23 20:39	《Re》김수미 님 , 안녕하세요? 선뜻 호응 하여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요 ^^

정수남 2010-07-23 20:47	《Re》김종순 님 , 김종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건 비밀인데요...^^ 지는 석양에 한번 물어 보시면 어떠실지요? 감사합니다. 내내 안녕히 계세요 ^^

천은성 2010-07-23 21:19	주연도 조연도 엑스트라도 모두 1순위!!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밀 많은 내 인생(?) 최선 다하여 1순위 달려가고 있어요.^^ 희망의 글 불끈~감사합니다.~

정용하 2010-07-23 22:43	정수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밀번호에 의지하는 삶 보다 재래식으로 사시는 시인님께 더 정감이 갑니다. 시인님은 영원한 강원도의 빛깔이십니다^^

이원국 2010-07-24 14:01	현재가 중요하지요 1순위~~~~라 분명 희망이 아니고 순위가 없는 고결한 사랑일겁니다 시인님~비밀번호 갈켜주세요~ㅋㅋ 무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고요 안냐세요~빵긋^^*

신오선 2010-07-25 05:56	시인님의 지금의 삶이 1순위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오늘도 비밀번호에 의지해서 나의 삶의 혹시라도 2순위가 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됩니다 시인님의 따스한 마음이 있기에 지금의 삶이 1순위라여겨 집니다

최화철 2010-07-25 08:50	정수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간혹 욕심이 다가올 때가 있지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는 마지막을 보면 물거품처럼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 땅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땀 흘리며 성실하게 하다보면 남이 뭐라 하든 1순위는 곁을 떠자지 않을 겁니다. 시인님의 귀한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정수남 2010-07-25 22:23	《Re》천은성 님 , 1순위로 달려가시는 시인님께 한 표 던집니다 ^^ 어디에서나 1순위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

정수남 2010-07-25 22:32	《Re》정용하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누가 뭐래도 강원도민으로서 긍지를 갖고 삽니다. 그런 저를 인정하여 주시는 시인님이 어찌나 감사한지요... 강원도 오실 기회 있으시면 꼭 들리시길 바랍니다 ^^ 무슨 색깔인지 보여드리고 싶어요 ㅎㅎ 그리고 늘 행복 하시고요 ^*^

정수남 2010-07-25 22:37	《Re》이원국 님 , 더우신 날! 더위 식히실겸 한번 오세요. 지난번 못 오신거 이번 여름에 오시지요? 그때 비밀번호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 시인님 비밀번호는요? ... ^^

정수남 2010-07-25 22:41	《Re》신오선 님 ,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더위에 건안 하신지요? 네, 오늘도 1순위를 고수해 보려고 최선을 다 하여 보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

정수남 2010-07-25 22:48	《Re》최화철 님 ,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 보너스로 주신 후덕한 인사에 한층더 즐거운 날들이 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항상 복된 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꼭 1순위 되세요......^^

강승희 2010-07-26 10:39	정수남 시우님 봄 꿈처럼 한 세상 찰라로 살아가는데 삼순위면 어떠리요 시인님이 기다리는 일순위 손에 잡히기 기원 드립니다. 건필하십시요

정수남 2010-07-26 12:04	《Re》강승희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너그러우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 그런데 어쩌지요? 저는 아직 그렇지 못한걸 보면 덜 살아서 그런가 봅니다. 언제쯤 완전히 비우고 살게 될런지 모르지만 1순위 자리가 여전히 탐이 나고 있습니다 ^^ 비우고 사시는 시인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 장마라서 오늘은 시원합니다. 어제는 감자 캐고 자두 터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맨드라미 모종을 할려고 했는데 오이지나 담그며 덕분에 쉬어야겠어요 꼭, 봄 꿈을 꾸듯 행복한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인님께서도 행복하세요 ^*^

김영진 2010-07-27 01:51	ㅎㅎ 안녕하시죠? 장수남 시인님! 언제나 차순으로 밀린 희망이란 갸~~ 지금, 으뜸으로 머릿맡에 냉수 한사발 올렸으니 지성이면 감천이라 걱정 끝 당첨입니다. ㅎㅎㅎ 안부놓습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수남 2010-07-27 07:28	《Re》김영진 님 , 새벽부터 까치들이 얼마나 부산을 떨던지... 안녕하셨어요? 도라지밭 매다가 물 마시러 들어왔어요 ^^ 감사합니다 ^^ 힘이 되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이사님께서도 슬프지 마시고 늘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 곁에 있는 시집, 정말 감사합니다 ^*^

최평균 2010-07-29 16:18	기뻐하십시오. 정수남 시인님. 제가 조물주께 여쭤보니 시인님이 1순위를 넘어 0순위로 행복 보금자리에 기록되었다 하는군요. 시인님의 바지런 함으로......ㅎㅎㅎ 잘 계시지요? 시인님. 오늘은 무척 더운 중복이군요. 복다림 잘 하시고 더욱 활기찬 하루 즐기시길.....

정수남 2010-07-30 07:57	《Re》최평균 님 ,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입니다 ^^ 이제나 저제나 다시 한번 꼭 오시겠지? 하고 지냅니다 ^^ 중복날 가리산 등반하고 왔어요 시인님의 응원이 아무레도 큰 힘이 되었는지 전혀 힘들지 않더군요 0순위 잘 유지 하도록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 ^^ 시인님께서도 삼복 더위에 몸 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

콩깍지

그건 숙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