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서준석
ㆍ작성일	2024-02-15 23:23

ㆍIP: 112.xxx.198

손짓으로 봄을

손짖으로 봄을
서준석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오던 봄이
게으른 엄동설한 심술에
오던 길 멈춰 서 있나 보다

봄이면
개나리 진달래 흐드러지고
강 넘어 고랑 긴 청보리 밭에
아롱거리던 아지랑이 그립기만 한데

눈 소복한 씨 간장 단지 뚜껑도
황량한 들녘 거친 바람에
물 갈대 허리 굽어진 강기슭도
봄을 손짓으로 부르고 있다.

남원자

2024-02-16 00:53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 잘 쇠셨는지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요즘시집 하나 내려고 조금 바쁩니다 ㅎㅎ
갑진년 새해 시작한지도 벌써 2월달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손짓으로 봄을"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시인님께서 봄을 부르셨군요
저도 삼월이 기다려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저의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낮에는 포근해 봄이 온 듯 해도 아직은 아침저녁 옷깃은 여미게 합니다. 따뜻한 봄이 곧 도착 하겠지요 올 봄에는 기쁜일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2/17 23:47

박희홍

2024-02-16 03:59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손짖으로 봄을 부르고 있다’라는
정갈하고 고운 글꽃 향기에 취해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많은 사람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엊그제 설 명절 연휴에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또 주말 휴일
2월도 끝자락으로 접어듭니다.
우수가 19일, 봄 온다는 뜻이겠죠.

기온의 변화가 심한 때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빌며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낮에는 포근해서 봄이 온 듯 해도 아직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오신 고운 걸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봄에는 기쁜일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2/17 23:51

황영칠

2024-02-16 04:49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봄을 재촉하는 마중물 봄 비가 내립니다.
봄을 기다리면서 시인님의 좋은 시
"손짓으로 봄을" 를 감상하는 맛이
은은하고 잔잔한 봄이 올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어의 표현이 시의 진수를
맛 불 수 있어 감동입니다.

촉촉이 내리는 봄 비가 시인의 가슴에
주체할 수 없는 창작 의욕을 부추깁니다.
좋은 시 많이 창작하시기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기온이 낮에는 봄이 온 듯 포근해도 아직은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오신 고운 걸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봄에는 기쁜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2/17 23:59

정대수

2024-02-16 07:28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으니
꽃소식도 뒤따라 올 듯합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손짓으로 봄을"
봄을 기대하며 배람하였습니다.
모쪼록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기온이 낮에는 봄이 온 듯 포근해도 아직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오신 고운 걸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봄에는 기쁜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2/18 00:05

김정섭

2024-02-16 18:41

서준석 시인님
언제나 여유로운 인자함도 겸비하신 모습 선합니다
건강하시죠
따뜻한 봄날같습니다
오늘은 햇살도 맑게 내려와 봄을 한발 당겨 놓은듯 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김정섭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기온이 낮에는 봄이 온 듯 포근해도 아칩저녁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오신 고운 걸음 깊은 갑사를 드립니다. 옴 봄에는 기쁜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2/18 00:08

최하정

2024-02-16 21:36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좋은글 "손짓으로 봄을" 봄처럼 멋지고 고은글
배람하며
다녀갑니다
아름 다운 꽃소식이 곧 있을거 같아
요즘은 마음이 설레어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한쉼 하셔요
감사드립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기온이 낮에는 봄이 온 듯 포근해도 아침저녁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갑사를 드립니다. 올 봄에는 기쁜일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2/18 00:12

최이천

2024-02-17 08:09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매화를 바라보며 인생을 바라보며 숙제 같은 삶을 풀어본다.
설한풍 이겨내고 꽃피운 모습 대견스럽습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손짓으로 봄을
눈 소복한 씨 간장 단지 뚜껑도
황량한 들녘 거친 바람에
물 갈대 허리 굽어진 강기슭도
봄을 손짓으로 부르고 있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꽃샘추위도 지나고 포근해 졌습니다. 올 봄에는 기쁜일 많으시고 늘 웃음과 행운이 기득하시기를 빕니다.	3/5 22:35

민만규

2024-02-17 10:19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손짓으로 봄을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적십니다
매화 향기 그윽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서준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꽃샘 추위도 지나고 포근해 졌습니다. 올 봄에는 기쁜일 많으시고 늘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5 22:38

배정숙

2024-02-19 21:25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아직은 정월인데
대문 앞에 아지랑이 아른대고
봄 어서 오라 두손 두발 다
들고 노래합니다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봄기운 완연한 날
늘 향기로운 시간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꽃샘추위도 지나고 포근해 졌습니다. 올 봄에는 기쁜일 많으시고 늘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5 23:08

염경희

2024-02-25 18:4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바바서 너무 바빠서요

모처럼 시간 내어 인사 드리고 있어요
저도 모처럼 서재 불 밝혀 두고 그동안 밀린 인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서준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꽃샘추위도 지나고 포근해졌습니다. 올 봄에는 기쁜일 많으시고 늘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3/5 23:16

김정윤 2024-03-17 11:36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화가 활짝 핀 삼월의 셋째 주말 아침 바쁘다는 핑계로 찾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 장마가 지나가자 황사가 기성을 부리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움만 남겨주신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