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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준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서준석
ㆍ작성일	2022-04-07 22:08

ㆍIP: 116.xxx.52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해강 서준석
하늘과 물이 하나로 보이는 저 먼
봄바람이 뱃고동을 타고 돌아와
가물가물 아지랑이 피는 곳
이른 봄 길바닥에
벌과 나비 식탁을 준비한 민들레

하늘가에 노니는 조각구름
갈 곳 잃고 흩어지고 나면
오래도록 미련으로 남아
그리움은 노란 꽃잎 위에
차곡차곡 쌓여 져가고

스쳐 지나간 일 떠오르면
왠지 눈에 한점 맺혀지는 눈물
흐드러지게 피던 꽃잎
솜털되어
흐려지는 눈가에서
뭉게구름 비집고 날아오른다.

박희홍

2022-04-08 04:16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해강 서준석 시인님

“하늘가에 노니는 조각구름
갈 곳 잃고 흩어지고 나면
오래도록 미련으로 남아
그리움은 노란 꽃잎 위에
차곡차곡 쌓여 져가”는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곱고 곱습니다. 배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봄꽃의 매력에 빠져
느림이 그리워지는 짧은 봄날
하루를 기분 좋은 생각 속에
행운보다는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
멋진 시간 속에 행복하세요.
주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존경하는박희홍 시인님 귀한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새상이 아릅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4 22:42

안영준

2022-04-08 07:43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서준석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여명이 붉게 타오르는 화창한 아침입니다
창밖에는 다양한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곱게 지피신 글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즐감 했습니다
내일이란 주말이 코앞에서 서성이는 금요일 오늘도 내일도 승리하는 나날 되십시오


서준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한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4 22:45

민만규

2022-04-08 08:05

`서준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해강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깊은 시심으로 빚어 놓으신 옥고에
마음을 풀어 놓습니다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명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가슴에 남는 아름다운 한 편의 시로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꽃향기 풍기는 봄날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열어가요
늘 응원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풍류시인 민만규 시인님 귀한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갑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4 22:50

염경희

2022-04-08 10:51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초대해주셔서 냉큼 왔습니다
꽃이 만발하여 웃음 지으며 오라고 해도
제대로 된 나들이 한번 못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한 번 나가보려구요
불금되시고 시인님께서도 힐링하세요
일산 호수공원이 많이 그립습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릅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4 22:55

황영칠

2022-04-08 15:13

존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봄을 맞이하여 마음속에 담아두신 아름다움의 대상을 그리워 하시는 이상을
너무나 아름다운 시로 엮으셨습니다
특히
스쳐 지나간 일 떠오르면
왠지 눈에 한점 맺혀지는 눈물
흐드러지게 피던 꽃잎
솜털되어
흐려지는 눈가에서
뭉게구름 비집고 날아오른다

그리움을 표현한 아름다움이 놀랍습니다.
좋은 시 배람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새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서재를 방문 드리겠습니다.	4/14 23:00

임석순

2022-04-08 20:03

존경하는 해강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로부터 하늘은 공경의 대상이며
우러르는 우주 공간이었지요.

뭉게구름도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송이로 때때로 만들어 놓습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새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4 23:03

이동백

2022-04-08 20:23

서준석 시인님!
게으른 덕분에 오랜만에 인사왔어요.ㅎ
올려주신"하늘에 날리는 그리움"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서준석 시인님!
온갖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4월
이 좋은 계절에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 늘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준석 시인님!
자주 댓글 방문 못 하는 점 양해를 바라며
내내 꽃내음에 취하셔서 향기로운 글 쓰시길 응원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4 23:07

염규식

2022-04-08 20:24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3월도 가고 이제 벌써 4월 2째 주말이군요
새해에 세운 계획 잘 이루시는지요 오늘은 따스한 봄 햇살과 더불어
산책도 좋을까합니다 항상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빛내시구요
늘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피신 고운 시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늘 감사할일 많으시고 매사에 승리하시는 주말 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릅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4 23:12

정기현

2022-04-08 22:10

봄바람 뱃고동 타고와 가물가물
아지랑이 처럼 피어나는 그리움이
하늘 조각구름에 날리는군요^^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봄꽃같은 시향이 느껴지는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을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기로운 봄날
되십시오.


서준석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00:36

배정숙

2022-04-10 12:57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풀잎 향
노란 개나리꽃 손짓하며
봄맞이 가자, 손짓하는 봄의 향기까지
더하는 휴일입니다
가족분들과 꽃길을 즐기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현재 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세월 내내 되세요

생각만 해도 기분 좋고
생각만 해도 감출 수 없는
이 행복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은
귀한 손주
손주 탄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것은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00:40

정찬열

2022-04-10 18:3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해강 서준석 시인님
스쳐 지나간 일 떠오르면
왠지 눈에 한점 맺혀지는 눈물
흐드러지게 피던 꽃잎
솜털되어
흐려지는 눈가에서
뭉게구름 비집고 날아오른다.

곱게 지펴주신"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심오한 옥고 가슴깊이 세겨 갑니다.
고르지 못한 기온차에
항상 가내 건안 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00:43

김보승

2022-04-10 22:42

서준석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온화하고
그윽한 향을 피워 주심 감사드리고요

꽃비 떨어지는 이 봄날에
향긋한 추억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맛깔스럽고 풍성한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본 협회 이번 여름 행사 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서준석 시인님


서준석	존경하는 김보승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00:54

최이천

2022-04-11 04:09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꽃비로 내리는 벚꽃 잎새에 자리를 내어주고
유랑하는 모습 시인듯하여 다시 쳐다봅니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스쳐 지나간 일 떠오르면
왠지 눈에 한점 맺혀지는 눈물
흐드러지게 피던 꽃잎
솜털되어
흐려지는 눈가에서
뭉게구름 비집고 날아오른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00:57

주응규

2022-04-12 11:04

좋은 봄날에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시 향에 머물러봅니다
여기저기서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눈이 호사를 누리는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01:00

서금순

2022-04-12 21:48

이른 봄 길바닥에
벌과 나비 식탁을 준비한 민들레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배독합니다


서준석	존경하는 서금순 시인님 귀한 시간 곱게 오신 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01:03

노란 리본

황혼 역(驛)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	손짓으로 봄을	21	서준석	2024-02-15

51	그리움만 남겨주신 어머니	22	서준석	2024-01-16

50	진고개	20	서준석	2023-12-19

49	허전해지는 가을	20	서준석	2023-12-03

48	오탄리 양지마을	27	서준석	2023-05-05

47	한때기 밭 소동	31	서준석	2023-03-29

46	물에 떠도는 마을	28	서준석	2023-02-23

45	찻잔	28	서준석	2023-02-03

44	인생 가는 길	21	서준석	2022-05-12

43	노란 리본	24	서준석	2022-04-16

42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30	서준석	2022-04-07

41	황혼 역(驛)	28	서준석	2022-03-16

40	봄을 기다리는 꿈	30	서준석	2022-03-02

39	꽃이 만발하던 동네	31	서준석	2022-02-14

38	더위 먹은 삼복(三伏)	29	서준석	2022-01-18

37	그 미련 때문에	25	서준석	2021-12-28

36	저물어 가는 포구	18	서준석	2021-12-10

35	꽃사진	21	서준석	2021-12-01

34	작은 풍경 소리	26	서준석	2021-11-16

33	가을밤 흉몽	24	서준석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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