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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7-30 23:37

ㆍIP: 218.xxx.42

세월은 어느새 중년

세월은 어느새 중년 / 염경희

피곤함은 그대로인데
야속한 눈은 얄밉게도
새벽 서 너시면
아침을 열어준다

어둠은 꼬리를 감추고
새벽공기가 유혹하니
에이! 가보자 산으로
터벅터벅 나선다

손 전화기에서는
구수한 노랫가락 뿜어내고
새벽 숲도 배시시
기지개를 켠다

피톤치드 가득한 둘레길
운무에 안겨 있던 신록은
산마루에 빛을 따라서
싱그러운 아침을 스케치한다.

조순자

2020-07-31 05:2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참 산뜻한 아침을 봅니다.
아주 잘 지으셨네요.
아름답고 정갈한 맛,
그로인해 맑은 아침 숲을 봅니다.
오늘도 평안을 기도하며 아침을 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사랑의 맘으로 축복합니다.


염경희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애들은 한번 앓고나면 자라려고 아프고 어른은 이유없이 호되게 앓으면 늙어가는거라고 누군가 말을 한적 있습니다 이유없이 우울하고 허망하고 아마도 늙는가봅니다 칠월의 마지막 날 내일이면 팔월이 시작이네요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7/31 15:34

염규식

2020-07-31 09:4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잠시 소강상태의 장마철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구요 감사함으로 즐건 하루되십시요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비피해 없으시지요 휴가계획은 세우셨나요~~ 바쁘실텐데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큰 사랑 고이 간직합니다 팔월도 시인님의 달이 되기를 소원드립니다	7/31 15:37

박상현

2020-07-31 10:5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흐린 하늘에 솜이불은 바다의 물을 가득 머금고
장맛비로 길을 내어 지나갑니다
붉은 깃발을 펄럭이던 옥수수는 뜨거운 김을 뿜어내며
길거리 자판 위에서 누런 이를 가지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청포도 익어가는 7월을 만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을 다 채웠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작한 2020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한 해를 채워가는 듯하네요
모두가 지쳐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무덥고 비 많은 7월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새로운 8월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계셔서 저에겐 늘 배움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툭 하면 달력이나 넘기게 되니 참 빠른세월에 한숨이 가득 고입니다 올해는 그렁저렁 피해다니면서 한해를 보내야하나봅니다 하루빨리 좋은 날 오기를 소원합니다 휴가계획 세우신대로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31 15:40

배정숙

2020-07-31 21:5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세월은 어느새 중년
아름답게 잘 지으신 옥고 감사히 배람합니다
7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지게
8월을 또 마중가 보렵니다.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답 드립니다 비가 많이 내렸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나머지 주말 저녁 잘 보내세요	8/2 13:31

고기산

2020-07-31 22:0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세월은 어느새 중년 배람하고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원한 새벽공기 마시며 산책하는 길
중년에 와서 보니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조금전까지도 많은 비가 내리더니 이내 조금 개이는 듯 합니다 피해 없으시죠~~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느새 여기가지 와있습니다 빠르기만 한 세월에 깜짝깜짝 놀라곤 하지요 건행하시고 옥필하시길 바랍니다	8/2 13:34

박진표

2020-08-01 00:46

염경희 시인님!!!
7월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7월 마무리 하시고
8월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8월 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울도 비가 꾀나 왔는데 안전하신거지요? 시인님께서도 8월에는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8/2 13:35

안영준

2020-08-01 05:11

염경희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8월의 첫날 첫 주말입니다
무시무시한 장마에 하늘이 구멍 난 듯
물 폭탄이 떨어져 온대지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네요
시인님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지긋지긋한 코로나 가고 이젠 우기도 끝났으면
세상이 조용해질 듯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늘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내려 많은 피해가 잇달고 있습니다 이젠 그만 와주어도 될텐데~~ 이번비로 인해 코로나도 슬려갔승면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8/2 13:37

고지영

2020-08-01 06:18

존경하는 엄경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코로나19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이제 조금 날씨가 개이나봅니다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리고 남은 주말저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옥필하세요~~	8/2 13:39

장화순

2020-08-01 08:25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설치는 잠때문에 멋진 하루가 시작되었군요
안개낀 둘래길 멋진길인 것 같거든요
염경희 시인님 긴장마에 피해는 없으시겠죠
이제는 폭염만 남은 것 같으니
건강에 유의 하시길요
올려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장마가 윗지방으로 올라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젠 물러가주길 바랍니다 주말저녁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8/2 13:41

강한익

2020-08-02 07:0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안사람이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병간호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일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피해가 없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궁금했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부디 빠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8/2 13:42

김정윤

2020-08-02 10:2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 하신 넓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8월 첫 주말은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 오전내내 무섭게 내린 비가 이젠 소강상태입니다 내일 도 많은 비 예보가 있어 걱정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아침 출근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쪽은 더위가 있겠군요 건강조심하세요~~	8/2 13:45

안미숙

2020-08-02 18:30

염경희 시인님~

눈깜짝할 사이 중년이 된 것만 같습니다.
아쉬운 것도 많지만
훨씬 편하고 여유로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중년의 쓸쓸함을 잘 관리하고
지혜롭게 시간을 보내면
노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자연과 더불어
마음에 안정을 찾고
자신을 관리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참 좋습니다.

장마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여여 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셨군요 주말 잘 지내셨지요? 그러게요~~ 어느새 이만큼 와 있습니다 갱년기는 지난 듯한데 요즘엔 또 자꾸만 눈이 그렁그렁 슬퍼지는 일이 잦습니다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감사드리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8/3 09:13

남원자

2020-08-02 18:3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밖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속보는
계속 안 좋은 소식만 들리고 있네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둘레길
운무에 안겨 있던 신록은
산마루에 빛을 따라서
싱그러운 아침을 스케치한다.
아침 산책들에서 멋진 시 박수쳐 드립니다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지요~~ 비피해 없으시리라 믿으며 월요일도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동행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8/3 09:15

고옥선

2020-08-02 20:07

염경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지방마다
비 피해를 주고있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배랍합니다.
세월이 참 빨리 흐르는걸 느끼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늘 사랑하십시오.
좋은시간들 채우시구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이님! 비때문에 걱정입니다 피해 없으시지요~~ 세월은 점점 속도가 빠르기만합니다 살아보니 나이대마다 다르다는 말 실감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하고픈일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시인님! 건강챙기시고 옥필하시길바랍니다	8/3 09:18

박희홍

2020-08-03 00:2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피곤함은 그대로인데
야속한 눈은 얄밉게도
새벽 서 너시면
아침을 열어준다’
아직도 중년 좋습니다.
노년은 아니기에
하시고픈 일이 많으실 것입니다.
뭔가 이루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헬렌 켈러는
‘인간의 성격은 편안한
생활 속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시련과 고생을 통해서
인간의 정신은 단련되고
또한 어떤 일을 똑똑히
판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며
더욱 큰 야망을 품고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염천의 팔월은
우리에게 큰 고난과 시련이지만
직선보다 곡선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듯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박토가 옥토가 되어
가을의 풍요와 마주할 수 있겠지요.

무더운 날씨에 외롭고 지치지 마시고
평온할 일상을 보내시면서
원하시는 일 차분히
하나씩 다 잘 이루시는
멋진 팔월이길 두 손 모아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시인님의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밤새 비가 많이 와 이른 출근을 했습니다 두루두루 살펴볼 곳도 있고해서요 좋은 말씀 새겨 둡니다 인간의 성격은 편안한 생활 속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시련과 고생을 통해서 인간의 정신은 단련되고 또한 어떤 일을 똑똑히 판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며 더욱 큰 야망을 품고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감사드리고 건행을 기원드립니다	8/3 09:25

전병일

2020-08-03 09:5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맑은 하늘 볼 수 없는 찡그린 하늘
물 폭탄만 연일 내리붓고 있네요.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지난주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8월의 시작입니다

코로나19와 긴 장마에 무더위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8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비 때문에 모처럼의 휴가를 아쉽게 보내셨겠습니다 이곳엔 계속 피해 소식만이 들려옵니다 오늘 저녁도 잘 넘겨야 될텐데 주민들이 걱정됩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념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3 16:14

민만규

2020-08-03 15:47

손 전화기에서는
구수한 노랫가락 뿜어내고
새벽 숲도 배시시
기지개를 켠다

피톤치드 가득한 둘레길
운무에 안겨 있던 신록은
산마루에 빛을 따라서
싱그러운 아침을 스케치한다."

곱게 집필하신 "세월은 어느새 중년"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8월의 첫 월요일 비가 계속내려 밖에만 바라보게 됩니다 모든게 걱정거리네요 늘 함께 해 주시니 감사드리면서 건행 빌어드립니다 편한 저녁 되세요~~	8/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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