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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2-04-01 16:13

ㆍIP: 121.xxx.72

꽃 소식

꽃 소식 / 염경희

봄이 왔어요
고운 웃음소리가 들려요
들에는 노란 꽃다지가
까르르 까르르 웃는다

봄이 왔어요
맑은 노랫소리가 들려요
시냇물 소리에 버들강아지
삐리리 삐리리 풀피리를 불고

꽃향기 좇아 지그시 눈을 감으면
들에는 개나리 산에는 진달래
누가 잘 웃나 내기 하나 보다
까들까들 깔깔 방글방글 방긋

하늬바람 살랑거리는 파란 하늘엔
양떼구름 아장아장 꽃놀이 가고
하얀 목련은 꽃 편지 한 장 전해 왔는데
군침만 꼴 각 꼴깍여야 하나요?

박희홍

2022-04-01 18:3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봄이 왔어요
고운 웃음소리가 들려요
들에는 노란 꽃다지가
까르르 까르르 웃는’ ‘꽃 소식’
곱게 지피신 글향에 배움 받아 갑니다.
健筆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리스도교 신자는 아닙니다만
이달은 부활절이 있는 달입니다.
부활의 깊은 뜻처럼 우리 삶에도
그런 영광이 주어진다면 좋겠습니다.
4월의 첫 주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잠이 깨어 와보니 반가운 손님이 다녀가셨네요 오늘도 쌀쌀한 봄 날이 된다고 합니다 기후변화에 건강 지킴이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 주일도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4 05:04

정기현

2022-04-01 20:0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봄을 들과 산과 시냇가에서
천진난만한 아이들 동화처럼 그려 놓았군요^^
풋풋하고 고운 시어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염경희 시인님!
늘~ 즐거운 봄 날 되시고 향필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 날씨가 변덕을 부립니다 오늘 쌀쌀하다고 하니 출근길 따스하게 나가시길 바랍니다 많은 온도 차이에 건강 잘 지키시고 한 주일도 활기차게 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4/4 05:08

염규식

2022-04-01 20:2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오늘은 좀은 추위가 풀리나봅니다
사직공원 벛꽃이 만개되어 있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곱게 지피신 작품 한 편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벚꽃이 만발하였군요 여기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 개나리가 피었고 산수유꽃만 활짝 피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늦은 안부 드립니다 벌써 4월이 되었고 첫번째 월요일 활기차게 열어보세요 감사합니다	4/4 05:14

황영칠

2022-04-01 20:35

존견하는 시인님
4월이 오면서 진정한 봄소식을 몰고 오셨군요.
시인님의 봄노래가 4월의 꽃동산을 더 아름답게 꾸미시는군요.
특히
봄이 왔어요
맑은 노랫소리가 들려요
시냇물 소리에 버들강아지
삐리리 삐리리 풀피리를 불고

이 구절을 읊조리면 지금 골짜기 물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봄동산을 거닐면
시인님의 시향을 온 몸에 익히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주말은 행복하게 지내셨는지요 꽃은 유혹을 하는데 아직 제대로 나들이 한번 못했습니다 자연을 즐겨야 시어도 많이 떠오르는데~~ 시인님! 이번 한 주도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4 05:20

황영칠	존경하는 친절하신 염경희 시인님 일 화창한 봄날 공원에도 산에도 개나리 목련꽃 다들 지 잘났다고 난리가 났더구만요. 저는 토박이 경상도 출신이라 전라도 말로 시를 짓는다고 지어봤는데 제대로 표현했는지 염려가 됩니다. 시인님께선 떠나시는 순간에도 재미있다는 말씀 주시고 가셔서 용기가 납니다. 어제는 저의집 가까이 있는 석촌호수에 갔다가 사람 숫자가 벚꽃 숫자보다 더 많은것 같아서 깔리는 사고가 날까 데이트 하는 젊은이들에게 양보하고 왔습니다. 자주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좋은 시 감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4 07:57

김현주

2022-04-01 21:37

시인님
꽃소식 잘받았습니다
꽃들이 노래하는 4월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꽃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는 날들이지요 많은 시어 낚으셔서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4 05:27

민만규

2022-04-02 06:02

온세상이 봄으로 물들었군요
시인의 설렘으로 붓대가 춤을 춥니다
산에도 들에도 온통 봄 세상입니다
봄이 왔긴 왔나 봅니다
목련이 피는 듯 지고
벚꽃이 만개하였으니 봄은 무르익어갑니다
지금쯤 이천에는 벚꽃이 피나요?
여기는 개나리도 방긋방긋 웃는데
봄 맞이로 분주하신 시인님
좋은 글 많이 발표해주세요
보기만 해도 즐겁거든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앗 토요일은 휴무인가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그리고 염경희 수필 작가님
신인문학상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음 ~ 아쉬워요 여기는 4월 중순 넘어야 됩니다 아주 느리게 핍니다 사진 보내 주셔서 꽃구경 잘 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수고하세요	4/4 05:30

권경우

2022-04-02 07:43

존경하는 염 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신인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여기저기서 벚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에
자연스럽게 교감이 되는 '꽃 소식'
아름다운 작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멋진 4월 보내시길 바람 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여명이 밝아오려면 아직 멀었는데 잠은 일찍 깨어 들어와보니 곱게 다녀가셨네요 늘 관심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움 가득하시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4/4 05:36

최이천

2022-04-03 15:3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활짝핀 벚꽃길 걸으며 봄의 정취 즐깁니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꽃 소식
봄이 왔어요
맑은 노랫소리가 들려요
시냇물 소리에 버들강아지
삐리리 삐리리 풀피리를 불고

꽃향기 좇아 지그시 눈을 감으면
들에는 개나리 산에는 진달래
누가 잘 웃나 내기 하나 보다
까들까들 깔깔 방글방글 방긋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지요 그쪽에도 꽃들이 만발하여 유혹하면서 손짓을 하겠지요 여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고운 걸음에 늘 힘이 나고 선배님들의 관심에 많은 용기를 냅니다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열어가세요	4/4 05:41

가혜자

2022-04-04 00:55

오늘
새처럼 자유롭게
꽃처럼 활짝
우레 같은 박수로
때때로 기도로
소소한 이야기
함께 할 수 있는
지금 여기서
향기야 만리타향
가더라도
오직 이름
이름 부르며
축복합니다

꽃소식 시향찾아 왔어요 시인님!
시향이야 천리만리 간다한들
잡을 수 있으리오만 독자들 사랑
한몸에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고운시인님!!


염경희	안녕하세요~~ 늦게 인사드립니다 뭐가 급해 그냥 지나쳤습니다 용서하세요 시인님!! 즐주말 되세요	4/8 10:57

염경희

2022-04-04 05:44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기쁨으로 오늘을 엽니다
시인님 좋은 날 되세요
함께 하는 서재에는 늘 기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염경희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에 다녀가셨더군요 감사합니다 4월의 첫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꽃향기 가득안고 힘찬 하룻길 되시길..	4/4 08:32

안영준

2022-04-04 20:3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화창한 날 여기저기 만개한 봄꽃을 보노라니 부자가 된 듯 흡족한 하루였습니다
주옥 같은 글 배독 했습니다
편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인 방, 작가 방 부담은 있습니다 이쁜 모습만 봐 주세요 좋은 바ㅁ 되세요	4/6 23:45

문장우

2022-04-06 12:34

염경희 시인님 뜨락에
싱그런 봄이 있기에 행복하시죠
봄향기 가득한 꽃소식에
웃음짓는 모습 ㆍ진정 행복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삶은 행복이
함께하는 웃는 얼굴이라 합니다
싱그러운 봄 향기속에서
미소와 봄 바람과 함께
오늘도 즐거운 일상되시고
웃음만땅 행복 가득한
기분 좋은 나난 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시감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죄송한 마음에 꾸벅 절 드리고 늦은 시간이어서 내일을 위해 쉬려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4/6 23:48

서금순

2022-04-07 21:53

하얀 목련이 전해 준 꽃 편지
환하게 마음에 등불 켜지는 봄날입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꽃편지 받고 그냥 있습니다 주말에 답을 써서 직접 가보려구요 오고가는 정이 있어야하니가요 ㅎ 잘 지내세요 주말!	4/8 10:58

서준석

2022-04-07 22:5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따스한 봄날 열정적으로 지펴놓으신 서재에서
꽃 소식을 배람하고 고이 담아갑니다.
행복은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 미소짓는 다고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미소
지을 수 있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심에 고맙습니다 주말 잘 지내세요	4/8 10:59

이동백

2022-04-08 20:41

염경희 시인님!
게으른 덕분에 오랜만에 인사왔어요.ㅎ
올려주신"꽃 소식"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온갖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4월
이 좋은 계절에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 늘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염경희 시인님!
자주 댓글 방문 못 하는 점 양해를 바라며
내내 꽃내음에 취하셔서 향기로운 글 쓰시길 응원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이 동백 시인 님! 이곳도 이제 벚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면 꽃비가 많이 내릴 겁니다 주말 잘 지내시고 다음 행사 때 기회 되면 또 뵈어요	4/9 18:20

김보승

2022-04-10 22:48

염경희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온화하고
그윽한 향을 피워 주심 감사드리고요

꽃비 떨어지는 이 봄날에
향긋한 추억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맛깔스럽고 풍성한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본 협회 이번 여름 행사 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염경희 시인님


염경희	존경하는 김보승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아프셨는가봅니다 꽃바람에 훌훌 털어내시고 여름행사때 꼭 뵙겠습니다 저도 건강 잘 챙겨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행하세요~	4/13 12:50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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