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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7-16 13:08

ㆍIP: 121.xxx.72

단비

단비 / 염경희

뽀얀 운무를 타고
윤슬이 내려앉으니
은구슬 옥구슬 아슬아슬
은빛 요정 곡예를 한다

한 방울 두 방울 모여
대롱대롱 그네를 타고
씨줄과 날줄 위에
무채색 수를 놓는다

한 여름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워터베리
빗물이 젖줄인 양
화들짝 입맞춤하며
환한미소로 화답한다.

남원자

2020-07-16 18:3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단비)
잘 배람하고 갑니다
너무 멋져요 짝짝짝
오늘은 초복이랍니다
보양식 드시고 더운여름 이겨내세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고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고맙습니다 오늘 복놀이는 잘 하셨지요~~ 늘 동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7/16 20:42

민만규

2020-07-16 19:5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뽀얀 운무를 타고
윤슬이 내려앉으니
은구슬 옥구슬 아슬아슬
은빛 요정 곡예를 한다

한 방울 두 방울 모여
대롱대롱 그네를 타고
씨줄과 날줄 위에
무채색 수를 놓는다

한 여름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워터베리
빗물이 젖줄인 양
화들짝 입맞춤하며
환한미소로 화답한다."

아름다운 시어들이
덩실덩실 예쁘게 춤을 춥니다.
갈증에 목마른 단비 처럼
단비같은 시 "단비" 탄생을 축하드리며
제 마음도 고운 시 속에 젖어 듭니다.
독자들의 사랑 한 몸에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 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동행의 약속은 유효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동행의 길 같이 해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7/16 20:43

안미숙

2020-07-16 19:55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그동안 강수량이 적었던 탓에 장맛비가 반갑기도 했지만,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도 있지요.
아직 남은 장마 기간 동안에는 피해 없이
삶에 보탬이 되는 단비로 내렸으면 합니다.

어둠이 짙게 깔리는 초복 저녁
가족들과 보양식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비피해는 없으신거죠? 이곳엔 많은 비는 없었습니다 다음주에 비 좀 온답니다 시인님께서도 복날에 삼계탕은 드셨죠? 건강 잘 챙기시어 올여름 거뜬히 나시길 바랍니다	7/16 20:45

강한익

2020-07-17 10:2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보이는
제주의 아침입니다.
서울의 관광객이 코로나19를 몰고 와서
사태 이후 최대인원 3명을 감염 시켜
제주 사회를 발칵 흔들어 놓았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이곳의 하늘도 화창합니다 이런 좋은 날 마음놓고 여행도 못하고~~ 언제나 마음편히 단ㄹ수 있는 날 올까요? 불금입니다 좋은시간 되시고 주말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7/17 11:11

염규식

2020-07-17 12:59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지으신 고운 시심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늘 감사하심으로
승리하시는 삶되시구요 향필 하시기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오는 금요일저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찾아주시는 걸음, 주말 잘 보내시구요 옥필하세요~~	7/17 21:27

고기산

2020-07-17 15:0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단비 배람하고
시향에 잠시 젖어봅니다
단비 같은 주말 휴일 단비 처럼
보내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단비가 오늘 내리고 있습니다 밤공기도 시원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주말 잘 보내시고 한주 피로 잘 푸시길 바랍니다	7/17 21:30

박상현

2020-07-17 22:20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발걸음 느리게 하네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단비 "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젖어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주말 잘 지내셨지요 어제는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그래도 이곳 농부들 마음엔 부족하다합니다 월요일입니다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7/20 09:22

서준석

2020-07-18 00:4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단비를 배람하고
멋진 시향 즐기고 가슴에 안고 갑니다.
비가 오다가 오늘은 땀이 솟아 납니다.
행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요즘 공연한 생각에 게으름을 피워 서재를 쓸슬하게 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지내십시요	7/20 09:24

홍종화

2020-07-18 06:42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장맛비가 조금은 주춤해진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끝난 것이 아니라
어떤 피해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장마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더위에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단비' 감사히 배람하며
그 아름다운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주말은 유익하게 보내셨지요 저도 아이들이 다녀가는 바람에 시끌벅적하게 보냈습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시인님 건강 도한 빌어드립니다 건행하세요	7/20 09:26

김연희

2020-07-18 15:09

안녕하세요 염경희 시인님
장맛비가 잠시 비껴가니 하늘이
참으로 맑아 기분마저 상쾌합니다

짥은 산책길에 잠시 시인님 서재를 방문합니다
단비에 옷깃 젖고 고운 시향에 묻어 갑니다

늘 강건하세요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김연희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길에 하늘을 보니 검은구름, 흰구름, 회색구름이 바쁘게 움직이더군요 마치 달리기를 하는 듯 했습니다 오늘 활기차게 시작하시어 한주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20 09:28

안영준

2020-07-19 08:32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중충한 아침이지만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이번주도 힘차게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장맛비 계속됩니다 이 곳은 피해는 아직 없지만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0 09:31

김영주

2020-07-19 11:40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피신 고운 시
머물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평온하신요.
오늘 시간이 되어
찾아뵙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계절의 좋은 바람은
오늘도 기쁨과 사랑으로
좋은 기운을 주려고 합니다.
항상 마음에
순간순간의 기쁨 가득하세요.
건강과 함께 행복 넘치는 날로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찾아주신 고운 마음 고이 간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좀 덜 움직였더니 공연한 잡념에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도 생겨나네요~~ 정신건강가지 위협하는 코로나 하루발리 사라지길 바라지만 끝은 어디인지~~ 늘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7/20 09:34

배정숙

2020-07-19 13:0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단비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뽀얀 운무를 타고
윤슬이 내려앉으니
은구슬 옥구슬 아슬아슬
은빛 요정 곡예를 한다

한 방울 두 방울 모여
대롱대롱 그네를 타고
씨줄과 날줄 위에
무채색 수를 놓는다
늘 기쁘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늘 동행의 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비가 한바탕 쏟아지려나봅니다 외출시에도 단단히 대비하여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	7/20 09:36

박희홍

2020-07-19 13:2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한 여름 목마름에
고개 숙였던 워터베리
빗물이 젖줄인 양
화들짝 입맞춤하며
환한미소로 화답한다”.
곧 장마가 끝나면
불볕더위가 찾아오겠지요.
그러면 다시 “ 단비”가
그리워질 것입니다.
“단비” 고맙게 배람 잘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J.S 밀은
“어제 맨 끈은 오늘 허술해지기 쉽고,
내일이면 풀어지기 쉽다.
나날이 다시 끈을 잡아매어야 하듯
사람도 그가 결심한 일을
날마다 거듭 조여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곧 지나가리라 믿지만
코로나(19)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잡고
나 자신부터 나를 위해
내게 배려하는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모두 모두 무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사랑으로 위로가 되는 말씀고이 새겨 담습니다 어제 맨 끈은 오늘 허술해지기 쉽고, 내일이면 풀어지기 쉽다. 나날이 다시 끈을 잡아매어야 하듯 사람도 그가 결심한 일을 날마다 거듭 조여야 한다 꼭 새겨 삶에 유익한 양식으로 삶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0 09:40

김정윤

2020-07-19 18:0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 셨는지요
곱게집필하신 시인님의 시를 배독하고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확산 하는 코로나와
계속되는 장마에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셨지여~~ 귀하신 걸음 이제 답을 드립니다 무증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더 신경 쓰셔서 건강 지키시길 소원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7/20 09:42

조순자

2020-07-20 08:09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의 시 '단비' 배람하며 박수드립니다.
가물어 메마른 당에 내리는 비는 단비 입니다^*^
생명이 푸르른 여름이 비는 과히지 않으면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 시어로 짜인 고온 시 잘 배람하며 평안을 기원합니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청청하셔요.


염경희	사랑하고 존경한은 시인님! 월요일 아침입니다 잘 지내셧지요 늘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가슴깊이 간직하며 열심히 뒤 따라 갈께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7/20 09:44

전병일

2020-07-20 09:17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속되는 장마에 습하고 우울한 기분
코로나19까지 설상가상이네요
적당히 이제 그만 오고 코로나도 종식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심오하게 연출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주말 행복하게 지내셨지요~~ 월요일 바쁘실텐데 이렇게 일찍 찾아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항상 크신 사랑 깊이 새겨갑니다 감사드립니다	7/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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