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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2-07-04 16:51

ㆍIP: 121.xxx.72

손안의 친구

손안의 친구 / 염경희

친구야
너 없이는 하루도 살 수가 없어

너를 귀찮게 해도
무엇이든 알려 주잖아

너의 작은 몸에는
무엇이든 물어보면
척척 알려주는 박사가 많잖아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깜박깜박 잃어버리는 게 많아

이 험한 세상
너 없이는 나 혼자 살 수가 없어
너와 나 한 몸으로 사는 거야.

황영칠

2022-07-04 17:1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 작품을 연속으로 발표하시는 놀라운 창작 활동을 보이시는군요.
핸드폰을 "손안의 친구"로
다정다감 하게 표현하셨습니다.
좋은 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 두 편을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꼭 있어야 할 절친입니다 핸드폰 없을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많이 덥습니다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5 15:32

민만규

2022-07-04 18:1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
손안에 멋진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시겠습니다
요새는
그 친구 때문에 삽니다
ㆍ
ㆍ
ㆍ
내 사랑 그녀 / 풍류 시인 민만규

내 사랑
내 짝꿍 폰아
제발
아프지 말아다오
단 몇 분이라도
네가 없인
못 살겠더라
네가
내 손안에 있을 때
난 마음이 놓여
ㆍ
ㆍ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
ㆍ
ㆍ
손안에 친구
잘
감상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염경희	참 사랑스럽지요~~ 애지중지 사랑해 주세요 이제는 꼭 챙겨 품에 안고 다니세요 오늘도 더위는 잘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5 15:33

박희홍

2022-07-04 18:4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손안의 친구”
핸드폰은 우리에게 애인여기입니다.
이게 없다면 어떨까요.
느림의 미를 느끼면
삶의 질이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일까요?

너무 급속한 변화는 우리 삶을
피곤하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곱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없으면 안되는 친구입니다 이제는 껌딱지로 함게 해야하는 폰입니다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7/5 15:34

염규식

2022-07-05 11:22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7월의 불볕 더위입니다
한 주의 피곤함을 날리는 해질녁 가벼운 산책도 좋을 것 같군요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 한 편 배람합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늘 감사하며
승리하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늘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염경희	오랜만에 오시니 참 반갑습니다 좋은 노랫말 낳으시느라 서재를 비우셧군요 컴백을 축하드립니다	7/5 15:36

주야옥

2022-07-05 20:46

보고픈 문우님
늘 글 속에 예쁜 문우님 마음이 담겨있어요

이 험한 세상
너 없이는 나 혼자 살 수가 없어
너와 나 한 몸으로 사는 거야.

에쁜글 저도 마음속에 담아가요
감사드려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폭염에 잘 지내시는지요~~ 코로나 또 기승을 부릴 추세랍니다 조심 또 조심하세여~~^*^ 7/6 15:13	7/6 15:13

정기현

2022-07-06 06:49

그렇지요?
손안에 친구
이젠 때려야 땔 수없는
내 친구
너없인 나 혼자 살 수 없어
애지중지 사랑에 빠진
염경희 시인님!
폰 속에서 만나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라운딩 잘 하고 오셨지요~ 이젠 갸 없이는 못 살아요 내비없이도 아무데도 못가요 기계에 의존 해 사는 세상이네요 오늘도 무리는 금물, 더위 피해 다니세요	7/6 15:15

최이천

2022-07-06 10:0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찜통더위 열대야 습기와 더위 불쾌 지수 높습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손안의 친구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깜박깜박 잃어버리는 게 많아

이 험한 세상
너 없이는 나 혼자 살 수가 없어
너와 나 한 몸으로 사는 거야.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핸드폰은 이제 없으면 안될 친구입니다 아마 이세상이 끝나도 손에 쥐고 가야하는 우스꽝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더위에 열대야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6 15:21

김현주

2022-07-07 06:19

시인님
상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손안의 친구
공감하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힘찬 하룻길 되시길
감사합니다


염경희	오랜만입니다 고운 걸음에 이제 손을 내밉니다 오늘도 즐겁고 기쁘게 지내세요	7/14 10:22

김명호

2022-07-07 10:01

염경희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글로 남았네요
화이팅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에 유념하시고 고운 시 지어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14 10:23

박진표

2022-07-08 22:56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서울에도 비가 많이 왔지요~~ 비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건행하세요	7/14 10:24

박진표

2022-07-14 23:09

염경희 시인님!!!
비온 후
서울의 품속이
너무나 뜨겁습니다.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세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은 울 손녀들 오는 날 아침부터 김밥 만들고 청소하고 사랑받는 할머니 되려고 신경 좀 섯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 휴일 되세요	7/17 11:04

정연석

2022-07-16 07:5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손안의 친구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 귀절 중에서
특히 아래 내용에 동감하였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깜박깜박 잃어버리는 게 많아

이 험한 세상
너 없이는 나 혼자 살 수가 없어
너와 나 한 몸으로 사는 거야

핸드폰 기능은 무한히 많지만
잘 못쓰는 것도 있고 편리함은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핸드폰과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시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장마철에 피해는 없으시죠 아직 큰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울 손녀들 오는 날 아침부터 김밥 만들고 청소하고 사랑받는 할머니 되려고 신경 좀 섯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 휴일 되세요	7/17 11:09

김정윤

2022-07-16 09:2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찾아온 7월 벌써 오늘이 초복입니다
이곳 울산에는 아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부리고 있습니다
더운날씨 또다시 고개 든 신종 바이러스에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보내시길 바라며
올려주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장마철에 피해는 없으시죠 아직 큰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거울을 보면 이마에 잔주름이 생겨 많이 속상합니다 아직 직장을 다녀야 하는데 많이 신경쓰여 자구 이마를 만져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새삼 허무합니다 할일은 점점 많아지는 것 같고 하고 싶은 일 많이 벌려 놓고 있는데~~ 오늘은 울 손녀들 오는 날 아침부터 김밥 만들고 청소하고 사랑 받는 할머니 되려고 신경 좀 썼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 휴일 되세요	7/17 11:13

전남혁

2022-07-16 11:11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뀐 프로필 사진이 훨 아름답습다. 진즉 바꿨어야 했는데, 그쵸
능소화 연정과 손안의 친구 등 두 편의 시를 배람하였습니다.

사랑은, 사랑하되 지켜 보는 즐거움과 절제의 미덕이,
손안의 벗은 한시라도 곁에 없으면 허전하여 불안을 낳게 하는
필요악처럼 그렇습니다.
더우네요 보다 더, 최고인 시와 수필의 진보를 응원합니다
여름내내 시원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너무 반갑습니다 이제나저제나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프로필이 예쁜가요?? 응원 감사드리고 장마철 비 피해, 건강에 주의보를 날려드립니다 즐 휴일 되세요	7/17 11:22

민만규

2022-07-17 10:38

손님 받으시오 / 풍류 시인 민만규

손님이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주인장은
어디가고
객들만 남았을꼬!

우째
후속타가 머뭇거리고 있나요
ㅎ
ㅎ

세월은
번개처럼 스쳐 가는 데
맛깔나는 시향은
언제 올지모르니
기다리는 마음
서재에 걸어두고
풍류객은
이만
구름따라 물러갑니다
ㆍ
ㆍ
ㆍ
바람쟁이 풍류 시인 민만규


염경희	까르르 깔 갈~~~~~~~~~~~~ 죄송하나이다. 잠시 서울 구경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같더니 촌아낙 같이 지하철에서 두리번 두리번 으크~~ 기다리시와요 바람의 고백, 구름의 고백 털어 놓을께요~~ 즐 휴일 되세요	7/17 11:31

여관구

2022-07-17 16:36

"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깜박깜박 잃어버리는 게 많아

이 험한 세상
너 없이는 나 혼자 살 수가 없어
너와 나 한 몸으로 사는 거야."

시인님의 '손안의 친구'를 보면서
휴대폰이 생각이 납니다.
요즘은 휴대폰 없이는 하루를
살수사 없을것 같아요.
외출하거나 출근할때 깜박하고
휴대폰을 집에두고 나오면
얼마나 불안한지요.
어린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온듯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일깨워주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이제 시인님에게 드릴
까치돌그림 시작 했습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우리 집 식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까치 세 마리와 아침 저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어느 까치가 새롭게 이사 올지 궁금합니다 보금자리 도 만들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휴대폰이 이제는 최고의 효자이고 친구가 되었어요 그 애 없이는 잠시라도 살 수가 없게 되었기에 아마도 먼 길 떠나는 날에도 길 잃어 버릴까 손안에 꼭 쥐고 갈겁니다 달 그림자 살그머니 지나면서 곁눈질 하듯 들여다보는 깊은 밤 큰 별 하나 등대가 되어 반짝이고 있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7/18 02:13

졌다, 졌어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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