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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양서임 문학서재

ㆍ작성자	양서임
ㆍ작성일	2019-01-07 22:33

ㆍIP: 223.xxx.126

초라한 미련

초라한 미련

양서임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척
빗살 같은 햇살 한 줌 놓으렵니다

미워한다고 미워지는 것 아니니
소진되어가는 가슴 아려오네요

사랑은 한소끔 거품이며
잡으려 하면 더욱 부서지는데

몽환적 이슬 따라 몸부림 친들
채울 수 없는데 어찌합니까

그리워하는 것 잘못 아니지요
문득 초라해지면 한없이 초라해지면
애원해도 놓을 겁니다

강한익

2019-01-08 08:05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양 서임 시인님!
미워 한다고 미워지지 않음은 진정한 사랑이기에
가슴이 아리는 것이라 유추 하여 봅니다.
다듬고 다듬어 너무나 멋진 글 서재에 올리시는 정성
존경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시날다의 시인님의 열정적 활동
존경스런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향필 하십시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1

김이진

2019-01-08 09:09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은 한소끔 거품이며
잡으려 하면 더욱 부서지는데

네 시인님
그리워하는 것 잘못 아니지요

어쩌면 우리는 그리움을
먹고 사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멋진 날, 따뜻한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2

박진표

2019-01-08 18:44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서임 시인님!!!
초라한 미련...
괜찮치 않지만 괜찮은 척
빗살 같은 햇살 한 줌 놓으렵니다...
사랑은 그런 듯 합니다.
초라해져도 그리운...
희망의 화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5

김동철

2019-01-07 22:46

양서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몽환적 이슬 따라 몸부림 친들
채울 수 없는데 어찌합니까

그리워하는 것 잘못 아니지요
문득 초라해지면 한없이 초라해지면
애원해도 놓을겁니다

애잔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봄날같은 월요일
포근한 기쁨을 느끼셨나요
함께 동행하시는 시인님이 있어
참으로 행복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이 밤도
느낌을 담고
감각을 담으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49

박경남

2019-01-08 00:50

멋진 시 배람하고 갑니다.


양서임	박경남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날들 되옵소서	1/10 21:51

주응규

2019-01-08 09:36

연초에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올 한해도 뜻하시는 바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으로 널리 독자의 사랑받는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기해년 복돼지 해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3

장춘화

2019-01-08 12:58

시인님
초라한 미련이라도
사랑이 짙은 그리움이라면

몽환적 이슬 따라 몸부림 친들
채울 수 없는데 어찌합니까

그리워하는 것 잘못 아니지요
문득 초라해지면 한없이 초라해지면
애원해도 놓을 겁니다

그리되지 싶습니다.
차가운 미련에 호 입김 한 번
보내드립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3

권기식

2019-01-08 13:23

대구에서 멋지게 집필하시는
존경하는 양서임시인님

감기걸리진 않으셨는지요
사랑은 하소끔 거품
잡으려하면 더욱부서진다

안부서지게 잡으셔요
고이고이
시인님의 글밭에서
제집보다 더 편하게 머물다갑니다
한해건강하시고 서재나밴에서
자주뵙겠습니다
밴에서는 시인님이 안계시면 앙코없는
붕어빵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4

김상훈

2019-01-08 18:35

노을이 춘화처럼 번지는 일몰의 시간
붉은 꽃들은 붉어서 가리어지고
종종걸음 퇴근하는 사람들이 지워지고
건물 지붕이 노을빛에 부서질 때
그대 떠난 길도 지워지려나
차라리 눈이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눈 덮여 지워질 것은 아주 지워지라고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양서임 시인님,
새해도 벌써 두 번째 주를 걷고 있군요.
어떻게든 이별일 수밖에 없는 오늘이지만
하루하루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보석처럼 생각하고 알곡으로 써야겠습니다.
잠시 들렀다 갑니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4

석옥자

2019-01-08 23:53

시인님! 새해에도 안녕 하신지요?
맛갈 나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해도 벌써 한주가 지났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의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5

박진표

2019-01-09 09:12

양서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6

박상철

2019-01-09 09:45

새해가 온지도 벌써 9일이 지났네요
시인님이 계획한 것 올해에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지피신 아름다운 글
잘 읽고 갑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7

이환규

2019-01-09 17:24

시인님

미운 미련은 지워버리시고
그리운 미련만 한가득 채우세요

이렇게 서재에 자주 시를 올리니
좋습니다

다음 행사때 뵈어요~~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7

최영호

2019-01-09 21:57

반갑습니다
지피신 글밭을 거닐다 갑니다
미련이 넘어서야 사랑 입니다
한때를 돌아본다고 다시 피어날까요
미련 없이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1:58

김정윤

2019-01-10 15:44

존경하는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초라한 미련 - 배람하고
곱필 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졸지에 병원 신세를 지게되어 오늘 퇴원 했답니다
어쩌면 한 순간 힘든 삶을 살수도 있었다는
앗찔 함에 정신이 다 번쩍 든답니다
심장으로 가는 관상 동맥이 완전(95%) 막히기
직전에 발견하여 긴급 혈관 조영술로 확장 하게 되었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시인님 정말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그나마 큰 다행이옵니다 조리잘하시고 빠른쾌유를 바랍니다	1/10 22:01

김토성

2019-01-10 19:03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차거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편한밤 되세요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2:02

유등자

2019-01-10 21:59

양서임 시인님 초라한 미련
그리워하는 것 잘못 아니지요
문득 초라해지면 한없이 초라해지면
애원해도 놓을 겁니다
곱게지핀 연민의 아름다운
잘 읽어 보고 갑니다


양서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바쁘신중에 정성스런 댓 감사합니다 겨울의 바람에 건강 조심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10 22:03

박경남 2019-01-20 21:58	언니 시인님 멋진시 배람하고 갑니다.

박상현 2019-04-06 06:19	꽃잎은 사월 하늘 속을 구름처럼 떠다니는군요 한 잎 한 잎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면 기특하기만 합니다 지는 꽃잎을 보면 아쉬운 마음에 또 일 년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이란 또 한 가지 희망이니 행복이라 하겠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첫 주말입니다 가슴 아픈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다 함께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봄의 노래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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