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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양서임 문학서재

ㆍ작성자	양서임
ㆍ작성일	2018-11-25 17:55

ㆍIP: 223.xxx.253

기다림 2

기다림 (2)

양서임

까슬까슬한 흙속은
어두움 뿐이었으며

때로는 푹푹 파임으로 몸을
가눌 수 없었는데

삐죽이 나와보니
비바람과 강한빛으로
숨쉬기도 힘들었지

지나치지 않는 꽃을
피운다는
소망으로 견디었으니

지금 비록 검불 다해도
물 주고 다져주며 자리 잡으리

강한익

2018-11-25 18:10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양서임 시인님 !
동토의 땅 어두움 뿐이었고
푹푹 파임으로 가눌 수 없음에도 고개를 내밀어
비바람 강한빛 다 이겨내고
이제 기디리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리라 생각 합니다.
어쩌면 시인님의 삶을 노래 하신듯
아둔한 머리로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대구에는 눈이 왔는지요?
겨울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 하였나 봅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긱 기원 드립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42

김정윤

2018-11-25 19:52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양서임 시인님!

지나치지 않는 꽃을
피운다는
소망으로 견디었으니

지금 비록 검불 다해도
물 주고 다져주며 자리 잡으리

올려주신 - 기다림 - 배람하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날씨 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시길바랍니다


양서임	김정윤 시인님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45

주응규

2018-11-27 09:26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서임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지펴놓으신 시향에 차가운 날 마음 뎁혀봅니다
벌써 11월 마지막 주입니다 송년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요즘입니다
기온변화 차도 그리고 술자리도 많은 시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양서임	주응규 이사님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46

김동철

2018-11-25 20:52

양서임 시인님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화창한 오늘을 행복으로 느끼며
어둠을 헤치고 피어날
그 날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시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편안한 시간되세요


양서임	김동철 시인님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46

김토성

2018-11-26 04:32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시죠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양서임	김토성 시인님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47

안성숙

2018-11-26 08:07

양서임 시인님
그 어두운 곳에서
빛으로 나오기 위한
여정이 힘들겠지요
시련과 인내로
다 잡고 나오리라
글감합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양서임	안성숙 시인님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49

박외도

2018-11-26 08:25

양서임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마지막 잎새들이
낙엽 되어 떨어져 뒹굴고 있군요
겨울철로 접어 더는 듯 기온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양서임	박외도 시인님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51

성경자

2018-11-26 12:26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봅니다.
성큼성큼 다가오는 겨울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성경자 시인님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51

윤성오

2018-11-26 16:05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인고의 시간이 돌아오면
어여쁜 꽃으로 피어나리
기다림의 시간이 있어
기쁨도 배가 되겠지요
고은 글에 머물다가옵니다


양서임	윤성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53

김상훈

2018-11-27 01:51

출장 중에 들렀던
달과 6펜스라는 작은 찻집,
이미 나목으로 둘러싸인 그곳엔
가을새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엄청나게 설화가 피고
거짓말처럼 겨울이 왔더군요.
첫눈을 그렇게 보았고 나는 돌아와
지금 책상 앞에 앉아 눈물 짓습니다.
가을새와 직별했으므로.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양서임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54

김이진

2018-11-27 06:50

지나치지 않는 꽃을
피운다는
소망으로 견디었으니

지금 비록 검불 다해도
물 주고 다져주며 자리 잡으리

기다림
그것은 따뜻한 사랑이겠지요.
누군가를 기다리고
누군가를 기다려 줄 수 있는 사람
그 대상이 무엇이든 그러고 싶음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따뜻한 행복이 머무르길 바랍니다.


양서임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55

윤성오

2018-11-27 08:54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히 주무셨나요
오늘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똑같은 일상이지만
생각따라 달라지는 하루들
잠시 내려 놓고 새로움을 만들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 보시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런지
머무다 가옵니다
행복하소서


양서임	윤성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56

이민숙

2018-11-27 13:15

삐죽이 나와보니
비바람과 강한빛으로
숨쉬기도 힘들었지

지나치지 않는 꽃을
피운다는
소망으로 견디었으니

지금 비록 검불 다해도
물 주고 다져주며 자리 잡으리

흙과 땅에 그리움을 그려놓은 글입니다
시인님
한참만에 안부 남겨 두고 간답니다
잘 지내시지요 ^*^


양서임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덕분에 잘 있습니다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57

박진표

2018-11-28 06:43

양서임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양서임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2 23:59

유등자

2018-11-29 20:56

양서임 시인님 아직은 눈이오고 봄이되면
기다림 들이 쏘옥 올라 오겠지요
예뿐 얼굴들고 세상을바라보는 모습으로
까슬까슬한 흙속은
어두움 뿐이었으며

때로는 푹푹 파임으로 몸을
가눌 수 없었는데
고운 시향에 물들어 갑니다
고운밤 드십시요


양서임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바쁜일로 서재에 늦게들어와서 답글 늦게달음을 죄송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12/3 00:00

윤성오

2018-11-30 11:52

시인님
밤새 안녕하시지요
안부차 들렀습니다
편안한 일상 열어가시는지요
오늘도 여전히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남부 지방이랍니다
매사 조심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맛점하시고 행복하셔요


양서임	윤성오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주말밤 늦게 시인님 안부 묻습니다 건강하게 잘계시기를 기도하며 시인님의 고운시향도 담았습니다 늦은 주말밤 편안하옵소서	12/3 00:04

박진표

2018-11-30 12:06

양서임 시인님!!!
11월이 떠나려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한 달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내일 새로 오시는 12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양서임	박진표 시인님 십일월의 달력이 넘어갔는데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늘 관심가져주심을 감사 드리면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3 00:08

나쁜 남잘세

우리 방황할까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2	사랑이란 두 글자	34	양서임	2019-07-19

81	행복이	54	양서임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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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간절함	32	양서임	2018-10-12

65	인력 시장	15	양서임	2019-07-11

64	멈춰버리고 싶은	15	양서임	2019-05-21

63	늦지 않으리	15	양서임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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