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환규
ㆍ작성일	2018-11-05 09:25

ㆍIP: 223.xxx.114

시간의 의미

시간의 의미
/이환규

청명한 하늘은
늘 그자리에 있고

구름은 흘러가도
다시 그대로이며

흩어진 바람도
불어와 그대로인데

가을은 잎새를 떨구어
한해를 보낸다

오래도록 달려온 시간은
우리의 모습을 바꾸어 놓았고

그 형체를 보여주지 않으면서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했다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면
기억은 추억으로 떠오르고

머릿속의 생각을
그대로 잡아놓는다

강한익

2018-11-05 17:17

`이환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 환규 시이님 !
세월이란 우리의 모든것을 바꾸어 놓나 봅니다.
형체를 보여 주지 않으면서 늘 우리의 곁에서
우리릐 삶을 깊이 관여 하였나 봅니다.
옥고 "시간의 의미"
공감 하오며 잘 배독 하였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이환규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오늘도 좋은시간 갖으셨는지요 요즘은 가을하늘이 포근하여 낮에는 가벼운 옷차림도 할정도 입니다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다녀가셨네요 편안한밤 되시고 명일도 좋은날 되세요	11/5 19:22

이정규

2018-11-05 18:32

`이환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환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뒹구는 낙엽에 늦가을 향기가 가득하네요.
만남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힘들고, 어려움이 있어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하며
긍정에 힘으로 지혜롭게 좋은 시간 되십시요 !


이환규	뒷산을 산책했는데 형형색색의 낙엽이 발아래 융단을 깔아 놓은거 같습니다 올 단풍은 유난히 색을 더해 빛깔이 곱게 골고루 잘 들었습니다 소리도 없고 보이지 않는 흐름속에 맡겨졌지만 섭리에 순응하며 이 해를 보내야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좋은밤 되십시요	11/5 19:27

김정윤

2018-11-05 20:36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청명한 하늘은
늘 그자리에 있고

구름은 흘러가도
다시 그대로이며

흩어진 바람도
불어와 그대로인데

가을은 잎새를 떨구어
한해를 보낸다

옥고에 올려주신 - 시간의 의미 - 마음을 담아 배독 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환규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셨는지요 늦가을의 햇살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5 21:23

김토성

2018-11-06 16:26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겨울을 마중하려합니다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이환규	늦가을비가 새벽을 깨워났네요 거리마다 낙엽이 수북히 쌓여 융단을 만들어 놨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11/7 09:59

양서임

2018-11-06 16:41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올려주신 옥고 시간의 의미 ...
세월은 어찌나 빠른지 깜짝 깜짝
놀라면서 정신을 차립니다
벌써 이순이라니 ~~~
뒤돌아보며는 후회와 부질없는
세월도 많았지요
시인님께서는 참으로 다정 다감한
가장이신것 같습니다
언제나 향필하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라옵니다


이환규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잠깐 지나온것 같은데 벌써~~~라고들 하지요 누구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살고있지요 아쉬운일과 후회되는 일도 있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 아쉬워해도 돌아오지 않으니 더이상 후회는 하지 말아야죠 이제 그만한 삶의 지혜를 터득했기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보내세요	11/7 10:10

윤성오

2018-11-06 17:42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 즐거웠셨는지요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변하는 것은 마음이더라
의미를 부여하면
기억은 추억으로
머릿속의 생각을
그대로 잡아놓고 무엇을 하시려는지
궁금증을 안고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맛난 저년시간되십시오


이환규	변화무쌍한 세월속에 변하지 않는것도 있는데 스스로가 변화되어온것 같네요 아마도 변하고 싶지 않은 몸부림일수도 있지요~~^	11/7 10:13

석옥자

2018-11-07 01:24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초겨울이
자리를 내 놓으라고 독촉장을 보냅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멋진 작품
흠뻑 적시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요.


이환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새벽비가 늦가을 적셔 놓았네요 건강조심하시고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1/7 10:14

안성숙

2018-11-07 09:47

이화규 시인님
지필하신 시간의 의미
초침은 돌고 돌아 가고
우리 삶도 가는데
그 시간들을 의미있게 아름답게
감사하며 써 나가야 겠지요
배독하며 강건하시고
향필하소서


이환규	네 시인님 제주도의 풍경 잘 배람하고 있습니다 늘 향필하소서~	11/7 10:15

박외도

2018-11-07 16:31

이환규 시인님~~
시간은 온세상을 다바꾸어놓죠
정신 차릴 새가 없습니다
시인님은 언제나 의미있는시 많이 쓰시고
촌음을 아껴 살아야지요
늘 건강 하세요.


이환규	비가오면 없어지려나 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로 안개낀듯 자욱합니다 내일은 또 비가 온다고 하니 시인님 건강 조심하시고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1/7 20:22

윤성오

2018-11-07 21:54

시인님 안부차 왔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이 입동이랍니다
겨울의 초입 이젠
겨울 채비를 해야 하나 봅니다
셍활하시는데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잠시 다녀 갑니다


이환규	이제 겨울의 문턱에 다다랐나 봅니다 미세먼지가 많습니다 건강에 주의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11/8 01:57

권경희

2018-11-08 00:05

시인님

의미 깊은 시심 배람합니다.
모든것이 그대로인데
우리는 먼 길을 걸어왔습니다.
많은 시간만큼 많은 추억이 담으면서요,
어느새 입동입니다.
환절기 건강하옵시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환규	시인님 잘지내시지요 지나온 만큼 추억도 되겠지만 그대로 있고싶은것은 본능이겠지요 이제 입동이니 가을 햇살도 거둬들이겠지요 미세먼지에 건강 챙기시면서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11/8 02:01

김토성

2018-11-08 10:57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시죠
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갈비가 차갑게 내리는
변하는 날씨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이환규	네 시인님 오늘은 낙엽위로 비가 내리네요 해는 구름뒤로 숨어 따뜻함을 내 주지 않으니 커피한잔으로 속을 달래봅니다 가을비에 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11/8 12:15

새벽을 깨우는 소리 (야간 당직근무를 마치고)

풍란(風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