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환규
ㆍ작성일	2018-10-23 09:08

ㆍIP: 223.xxx.76

여명 (黎明)

여명 (黎明)
/이환규

당신이 지낸 오늘
하루해는 짧아지고

당신이 잠든 밤은
길어져 서리가 내렸네요

들녘에 풍성했던 곡식도
가을걷이가 되었고요

지난밤도 세상은 마지막인듯
아우성 치며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새벽은 여지없이
희미하게 밝아 오네요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네요

이제 짧아진 해만큼
입동(立冬)에 들겠지요

서늘한 바람이
아침을 스쳐갑니다

홍사윤

2018-10-23 15:37

잘 지내고 계시죠! 이환규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여명 (黎明) '' 배람합니다

이제 겨울에 손을 내밀고 있는 계절
조석으로 추위가 더해 갑니다
시인들이 겨울 낭만을
노래하는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좋은 계절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이환규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상강에 설내리니 곧 입동이네요 감사합니다	10/24 09:17

이정규

2018-10-23 19:35

이환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인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입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계절에 단풍이 온산야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네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이 계절~~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과 넉넉함에 감사하며
좋은 시간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


이환규	네 이사님 절기인 상강 새벽의 시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0/24 09:19

김정윤

2018-10-24 03:28

이환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잎이 너무 아름 답습니다
이가을 처럼 곱게 담아 올려주신 - 여명 (黎明) - 마음에 곱게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10/24 09:20

주응규

2018-10-24 16:32

이환규 시인님 곱게 빚어내신 좋은 시향이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가을빛이 층층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가을 햇볕은 비타민D가 많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보약 많이 드십시요
기온차가 많은 활절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이환규	네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가을햇살이 따뜻 하네요 조석으로 차가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10/25 09:39

김명숙

2018-10-25 19:08

이환규 시인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이환규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10/26 16:21

권경희

2018-10-25 23:59

이제 짧아진 해만큼
입동(立冬)에 들겠지요

서늘한 바람이
아침을 스쳐갑니다

시인님
만추의 계절이 깊어갑니다.
고운 시심 배람합니다.
빛이 가득한 들녘만큼
은혜로운 나날되시고
깊은 시심 많이 빚으시고
기쁘고 귀한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이환규	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가오네요	10/26 16:22

김상훈

2018-10-26 19:17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환규	김상훈 시인 작가님 다녀가심 감사드리고 출간 다시 추카드립니다	10/26 22:56

사방천

2018-10-26 20:20

이환구 시인님의 고운 시
여명
곱개집필하신 옥고으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깊어가는고운밤
좋은꿈 이루 십시요


이환규	시인님 작은곳까지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편안한밤 되세요~	10/26 22:57

김토성

2018-10-27 04:53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즐김하고 갑니다
말은 하지않아도
같은 공간에서 소통함에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넘치는 하루 되세요


이환규	네 시인님 새벽같이 다녀가셨네요 시인님의 시처럼 늘 행복 바이러스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10/27 07:03

윤성오

2018-10-27 14:26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이환규	윤성오 시인님 오래만에 뵙오며 작은길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10/28 17:11

현원섭

2018-10-28 10:15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이환규	현원섭 시인님 올려주시는 옥고는 늘 잘배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28 17:12

박외도

2018-10-28 13:55

이환규 시인님~`~
"여명"
새날이 밝아오는 희망이지요
새아침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요
새로운 꿈이 시인님과 함께 하길요.


이환규	시인님 오랜만에 봅네요 가을 찬바람에 조심하시고 건필하소서	10/28 17:20

양서임

2018-10-29 21:24

새벽의 기운이 쌀쌀함에
겨울의 한기를 느낍니다
새벽 운동은 낮으로
바꾸어야 할것 같습니다

지난밤도 세상은 마지막인듯
아우성 치며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새벽은 여지없이
희미하게 밝아 오네요

곱게 지필하신 시향
배독합니다
감기 조심하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이환규	시인님 조석으로 기온차가 크네요 새벽운동은 피하는것도 좋아요 무리한 운동은 안하는이 못하니 조심하세요	10/30 14:27

풍란(風蘭)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