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환규
ㆍ작성일	2018-10-07 21:53

ㆍIP: 58.xxx.221

이렇게 살아야 겠다

이렇게 살아야 겠다
/이환규

심산유곡(深山幽谷) 하얀 바위틈 휘돌아
막힘없이 흐르는 물처럼

세상에 욕심 품지 말고
석자 이름 남기려고 선한자 밟지 말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삶과
당당함으로 우뚝 서 있는 모습

간계(奸計)를 부리지 않는 정의(正義)로
칭찬. 격려. 경청하고

이기려고 논쟁하지 않으며
인자한 모습의 아저씨로 대접하며 살아야겠다

주석
심산유곡(深山幽谷): 깊은산속 골짜기
간계(奸計): 간사한 꾀

현원섭

2018-10-07 23:52

이환규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이렇게 살아야 겠다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마음 한 가닥 내려놓고 다녀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지내십시오


이환규	네 시인님 오늘 날씨도 좋고 비온뒤라 상쾌하지요 좋은 하루 가지시고 항상 건안건필 하세요	10/8 09:04

이정규

2018-10-08 19:38

이환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청명한 가을 날이 멋지고
비가 온 뒤 하늘은 더 맑고상쾌하게 느껴지는 하루 였습니다
일교차가 많이나 건강조심 감기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가을밤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고 행복한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항상 들러서 힘을실어주식ㆍ 가시는 시인님 신인을 이끌어 주시는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글쓰는 일이 쉽지 않은데 격려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10/9 09:59

김상훈

2018-10-09 03:54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환규	김상훈 시인님 먼저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집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후배의 격려또한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10/9 10:01

양서임

2018-10-09 19:43

시인님 비움의 미학 배독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상숙함이 가을단풍처럼
물들어야 하건만 부족한 저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 집니다 고운시향 품고갑니다
늘 향필 하시길 바라옵니다


이환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바람도 소슬하고 낙엽도 많이 떨어지네요 찬바람도 조석으로 일고 있으니 만사형통 조심해야될거 같네요	10/9 21:13

권경희

2018-10-10 00:28

간계(奸計)를 부리지 않는 정의(正義)로
칭찬. 격려. 경청하고

이기려고 논쟁하지 않으며
인자한 모습의 아저씨로 대접하며 살아야겠다

삶의 뒤안길에서
다시 점검하는 지침서 같은
멋진 시심 배람합니다.
여기까지 잘 살아왔다고 다독이며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다짐으로
나를 채워가야 할 시간 크게 공감하며
감사히 읽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귀하고 멋진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시인님 밤은깊고 날은 쌀쌀한데 집필로 잠못드시나 봅니다 이제 삶의 뒤안길을 집어봐야되지 않을까 해서요~~ 서재에 디녀가심 감사합니다	10/10 11:31

주응규

2018-10-10 10:57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환규	시인님 가을산이 옷을 갈아입기 시작합니다 산을 물들이는 또하나의 진풍경이 형형색색의 등산복^ 서재에 찾아주셔서 늘 힘을 얻습니다	10/10 11:41

김명숙

2018-10-10 14:39

이환규 시인님^^
좋은 발상입니다~~~ㅎ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이환규	바쁘신중에도 멀리서 들려주셨네요 풍성한 계절은 잘 익어서 초록은 알록달록 단풍을 내놓고 있네요 때를 놓칠세라 많은 인파가 산을 찾고 나름대로 가을을 만끽하는데 시인은 시향에 머물러 있습니다	10/10 17:52

오석주

2018-10-10 20:01

이환규 시인님

이렇게 살아야 겠다
심산유곡(深山幽谷) 하얀 바위틈 휘돌아
막힘없이 흐르는 물처럼

깊은 산속에 흐르는 물소리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합니다
멋지게 그려주신 자연의 향기
감사히 머물며 음하여보았습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이환규	네 시인님 이제 찬바람이 깊숙히 옷깃을 파고 드네요 만병의 근원 감기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10/10 20:30

홍사윤 2018-10-10 23:41	잘 지내고 계시죠! 이환규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이렇게 살아야 겠다'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씨를 잘 알수가 있군요! 행복한 삶을 기원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이환규 2018-10-10 23:50	시인님 밤공기도쌀쌀한데 늦은시간에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나 그동안 무고하지지요? 찬바람이 일면서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감사한 마음가득담겠습니다

김토성

2018-10-11 03:32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이환규	시인님 새벽 잠못 이루고 집필을 하시는지요 서재를 찾아주시어 감사드리고 새벽바람에 건강 유의하세요	10/11 06:29

미완성

비오는 날의 허상(虛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