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21-04-15 21:13

ㆍIP: 210.xxx.115

약속2

약속2 / 신창홍

어제 저문 태양은
그토록 강렬했던 열정에도 모자란 듯
오늘도 힘찬 모습으로 일어나
또다시 생기를 실어 나르고

지난 봄 만발했던 수많은 꽃들
짧은 만남에 아쉬움 많았는데
지친 마음 달래주는 아름다운 위로처럼
계절 따라 돌아와 향기를 날리네

세상의 모든 것은 가고 오는 것인가
정해진 듯 떠나가고 흘러가고
운명처럼 다가오고 돌아오고
약속처럼 만나고 헤어지고

하루의 길이는 저마다 다르지만
시간의 소중함은 누구나 한결같고
지나간 모든 것은 아쉬움뿐이지만
내일은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박희홍

2021-04-16 04:22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하루의 길이는 저마다 다르지만
시간의 소중함은 누구나 한결같고
지나간 모든 것은 아쉬움뿐이지만
내일은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우리 모두 소망해 봅니다.
고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코로나-19의 상황이 우리에게 태풍이 아닐까요.
태풍은 역기능만 있은 것만 아니고
순기능도 있습니다. 험난한 태풍 같은
코로나-19가 지나고 나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되겠지요.
공동체의 번영이
곧 나의 번영이자 행복입니다.
언제나 고운 생각 속에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세요.


신창홍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 중순도 끝물인데, 주말도 저물어 갑니다. 이제는 또 힘찬 한주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남은 주말 편안하시고 힘찬 한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4/18 23:25

염경희

2021-04-16 11:4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은 잘도 갑니다
어느새 4월도 중반을 넘었습니다
시인님!! 점점 달음박질하고 있는 세월
원망도 못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그득하네요
올려주신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 금요일 잘 보내시고
주말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4월인가 싶더니, 어느덧 중순이 다 갑니다. 남은 주말 편안히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4/18 23:27

김정윤

2021-04-16 21:41

존경하는 신창홍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빛으로 짙어져가는 4월 세째 주말이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실감나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4월도 중순이 끝나갑니다. 가까운 산야는 온통 연둣빛 세상입니다. 비로소 자연의 생명력을 느낍니다. 새로운 한 주 힘차게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4/18 23:30

안영준

2021-04-17 03:12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깊어진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입니다
맘대로 활동을 못하게시리 발목을 잡는 몹쓸 녀석이 활개를 치는군요!
그럭저럭 계절은 잊지 않고 찾아와 꽃은 지고 초록이 진하게 물들어가는군요
화창한 기운 받으시고 평온한 나날 되십시오


신창홍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은 온통 연둣빛 세상입니다. 고개 들어 먼산들을 바라보면 힘찬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남은 주말 편안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맞아하시기 바랍니다.	4/18 23:33

이동백

2021-04-18 04:00

신창홍 시인님!
꽃잔치가 펼쳐진 4월의 세번째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약속2" 에 머물며
즐겁게 감상하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詩를 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詩人만의 특권이겠지요?
늘 향기로운 글 지으시며 삶의 즐거움이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의 향기가 진하게 날리는 계절탓인지 4월은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한주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는 일요일 저녁, 편안하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4/18 23:45

김영주

2021-04-19 17:55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
정성으로 지피신
멋진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롭게 시각 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창홍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들며,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4/20 21:25

주응규

2021-04-21 14:41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이 봄향 같이 진하게 다가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이 철쭉의 축제로 꽃 멀미를 할 지경입니다
요즘 들어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립니다 유의하시고
아름다운 날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라고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신창홍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4월은 철쭉의 게절인 듯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좋은 게절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4/25 23:32

박진표

2021-04-23 02:28

신창홍 시인님!!!
약속2...
대자연의 말없는
그 침묵의 약속이
시리도록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가 꿈 꿀 수 있도록
값없이 허락해주시니 말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말이 어느덧 저물어 가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4/25 23:34

강한익

2021-04-23 08:30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4월의 막바지를 향하여 치닫고 있네요.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신창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도 어느덧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지만, 환절기인 만큼,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4/25 23:37

최이천

2021-04-24 02:10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봄도 가고 4월도 갑니다
꽃으로 장식한 세상 파란 잎새에 바통을 넘깁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좋은 시. 약속2
세상의 모든 것은 가고 오는 것인가
정해진 듯 떠나가고 흘러가고
운명처럼 다가오고 돌아오고
약속처럼 만나고 헤어지고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창홍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고 주말도 다 끝나갑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힘찬 한 주 맞이이하시기 바랍니다.	4/25 23:40

조각난 화분

장례문화원을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