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21-03-06 23:22

ㆍIP: 125.xxx.226

봄날은

봄날은 / 신창홍

메마른 잿빛 잔디밭 사이로
여기저기 솟아나는 파란 새싹들
봄날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기처럼
한발 한발 여린 모습으로 온다

겨울 끝자락 남아있는 숲 속엔
어느새 찾아온 새들의 노랫소리
봄날은
마주치면 까르르 웃는 아기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온다

커다란 느티나무 끝 가지에도
망울망울 맺히는 생명의 몽우리들
봄날은
통통하게 볼 살이 오른 아기처럼
탐스러운 모습으로 온다

둔하고 투박했던 일상을 위로하듯
담벼락에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살
봄날은
두 팔 벌려 품 안으로 안기는 아기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온다

박희홍

2021-03-07 04:03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봄날은
두 팔 벌려 품 안으로 안기는 아기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온다”
참으로 정성껏 지피신 시향에
시심의 의미를 되새겨 가면
배움하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날의 따스함 속에
맞이하는 3월의 첫 주말
계절이 교체되는 엄중한 시기에
오는 줄 모르게 새봄을 맞습니다.
집 가까운 산길에는 춘란이 피어 멋스럽고
길마가지나무는 하늘거립니다.
언제나 고운 생각과 희망 속에
고운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아자 아자 아자~


신창홍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이 중순으로 달려 가면서 날씨도 도시의 풍경도 들녘의 풍경도 모두 봄 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이 좋은 게절에 건강과 건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3/9 21:29

박진표

2021-03-07 21:51

신창홍 시인님!!!
봄날은...
아기처럼 사랑스런 모습으로 찾아오는
푸르른 새싹과 함께
봄날은 그리 우리들에게 다가오네요.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생동감 넘치는 계절은 봄인 것 같습니다. 덩달아 마음도 상큼하고 몸도 가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과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9 21:31

최이천

2021-03-08 21:29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꽃소식 받는 3월도
이즈러 가는 달처럼 줄여져가는 군요
세월이 너무 빨라요
물기 많은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봄날은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창홍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은 모두가 들뜨고 기대하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한낮의 들길은 정말 봄날의 전형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과 건필하시길기원드립니다.	3/9 21:34

강한익

2021-03-09 07:52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서 화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도시를 벗어나면, 어디에 있어도 봄의 모든 것들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바람에서도 햇살에서도...... 이 좋은 계절에 건강과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9 21:37

김영주

2021-03-11 01:27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고운 지필의 작품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봄날은" 정성의 작품 함께하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화사한 봄기운
꽃 향기 좋은 기운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도 어느 덧 중순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는 누가 뭐래도 봄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3/11 21:19

주응규

2021-03-12 10:32

봄꽃이 피는 춘삼월의 향기와 더불어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 모두가 간절하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봄향 가득한 게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신창홍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봄의 기운들이 하루하루 다릅니다. 간절한 바램이어서 그런지 이제는 어디에서도 봄은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13 22:53

박상현

2021-03-12 20:07

쥐똥 나뭇가지마다 연둣빛이 햇살을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쥐똥나무에 희디흰 쌀 꽃이 피어나는 그 어지러움을 그려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의 길목마다 자리 잡은 푸른 희망을 봅니다
저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저의 희망을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오늘의 행복을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찬란히 빛나는 이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창홍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안양천을 거닐다 보니 버들가지의 파란 새순 몽우리들이 정말 신비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13 22:57

안영준

2021-03-13 09:38

신창홍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참 빠릅니다 세월이 말입니다
한 해가 시작된 듯하더니 그야말로 춘삼월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는 느끼지 못하던 나날이 한 움큼 쥐고 뒤를 보니 성큼성큼 가고 있음을 느끼는군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누가 뭐라해도 봄입니다. 모든 생명들이 우리 곁에서 한껏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13 23:00

박진표

2021-03-14 19:15

신창홍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봄의 초록의 노래를 들으며
감사함을 배움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3월도 중순을 지나가고 또 새로운 한주를 맞이할 시간입니다. 힘차게 맞이 하시기 바라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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