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4-09 21:11

ㆍIP: 119.xxx.219

인생 중반에서서

인생 중반에서서
보하 이 문희

이제 산수(傘壽),를 바라보는 나이
벽시계 두시를 갖 넘어 선
스쳐 지나갈 인생 중반에 선다

고희(古稀)나 회갑(回甲)을 맞은
젊은 그 시절로 되돌릴 수 있다면
밝고 화창한 봄 날
그리운 모정, 검은 텃밭에
연록색 풀꽃밭 일구고 싶다

연륜(年輪)의 숫자만끔 빠른 급경사
망백(望百)의 천길 단애 땅끝 향해
수레바퀴 구르는 요란한 소리
귀를 막고 눈 감는다고 멈출일이냐

탈출할 출구조차 봉쇄된
되돌아 오는 길이 없는
여정(旅程)의 외길 인생

매마른 땅. 먹 구름 가득 싣고
스쳐가는 노변(路邊)의 풀잎에도
해갈을 도와줄 단비 되고 싶은데
사색은 날개 달고 혼줄나게 바쁘다

2018. 4. 2.

♣.망백(望百)=100세를 바라보는 90세
♣.산수(傘壽)=80세
♣.고희(古稀)=70세
♣.회갑(回甲)=60세

김경렬

2018-04-09 22:50

이문희 시인님!
산수를 바라보시며 많은 생각을 하셨습니다.
단비가 되고싶은 시인님!
이미 충분한 단비로 살아가십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채우소서~~


이문희	존경하는 김경렬선배님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29

김상훈

2018-04-09 23:29

봄날이라는 문패를 달고 한동안은
여기저기 꽃구름 타고 다닐 연둣빛 나날들,
이제 겨우 한 해를 여는 프롤로그에 지나지 않지만
햇살이 깊어져 봄날이 먼 길 떠날 때쯤이면
세상이 두렵지 않은 빛으로 고스란히 남아
어디선가에서는 에필로그를 만끽하리

인생 중반에 서서,

시인님 청춘 일몰의 벽화에
지금 아주 멋진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겁니다.
아주 멋진....^^

잘 읽고 갑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김상훈선배시인님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32

유등자

2018-04-09 23:49

ㅎ시인님 왜 자꾸 숨고르는 글을 쓰시니까
60 70 80 90 100 나이는걱정안하셔도 되요
지금 이문희 는 60이다 하면 젊은나이숫자에
마음도 젊고 자신도 생겨서 이렇게무용 인을


이문희	늘 반가운 유등자시인님 어디 아픈데 없이 평안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34

유등자

2018-04-09 23:56

유등자를 만나 부족 하나마 시인님을 존경하며
소통으로 기분 내시고 힘도내시고
나는 아직도 젊음이 있어서
행복 하군아 하시면 됩니다
세월가는 걱정 덥어두시고
산과들 아름다운 꽃들 눈호강
시켜서 오래오래 건강 장수
하세요


이문희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거듭 깊은 감사드려요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만 되세요	4/11 21:35

홍사윤

2018-04-10 09:26

안녕하세요! 이문희 시인님
아침 창가로 스미는 햇살이 따사롭군요
오늘도 힘찬 하루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인생의 중반에 서서' 잘 배람하였습니다

탈출할 출구조차 봉쇄된
되돌아 오는 길이 없는
여정(旅程)의 외길 인생

100세 시대 시인님에게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의 고은 마음을 담은
아름다은 시로군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시인님의 시향에 빠져갑니다
좋은 행복이 있는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홍사윤시인님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36

이정규

2018-04-10 19:14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정취가 흠뻑 느껴지는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온 세상이 꽃대궐이 된듯 요즘은 어느곳에 눈과 발길을 돌려도
벚꽃이 함박눈송이 처럼 활짝 피어 오고가는 모든 이들에게
눈길과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얼굴에는 아름다운 미소와 마음엔 행복한 희망을 주고 있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이문희	아 - 반가우신 이정규선배님 요즈음 변덕이 심한 날씨에 힘들지 않으신지요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38

김병근

2018-04-10 21:15

깊은 시심이 묻어나는
고운 글에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행복한 날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의미있게 지피신
인생 중반에 서서
담아갑니다

깊어가는 밤시간이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반가운 김병근시인님 고맙습니다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40

주응규

2018-04-11 08:53

이문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여기저기 사방에서 꽃들의 향연이 열립니다
향기로운 봄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 금싸라기같은 시간...고맙습니다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42

박기만

2018-04-11 09:40

보하선배님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살아온 날들을 회상하셨군요
지나온 날들은 행복이지요
젊은 시절의 추억들은 기쁨이지요
햅복과 기쁨이 있어
생의 보람을 느끼며
멋진 시심에 잠기셨군요
이제는 덧밭의 그리움을 느끼시면서도
사색하기조차 바쁘시는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그러나 건강도 조심하시어
옥체 보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세요


이문희	참으로 고마우신 박기만선배시인님 정말 고맙습니다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44

조동선

2018-04-11 18:2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천 후 건조한 대자연에 미소를
온누리에 만개의 꽃들이
향을 전하는 향긋한 계절입니다

인생 중반에서서
삶의 깊이가 묻어나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고 화사하게
향기 전하시는 나날 보내시어요


이문희	존경하는 조동선 국장님 소중한 시간을....찾아주시고 따뜻하게 배풀어주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바로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심술굿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다시 따뜻한 봄인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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