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3-03 17:30

ㆍIP: 119.xxx.219

정월 대보름 밤

정월 대보름 밤
보하 이 문희

정월 대보름 밤 잠을 자면
일년 내내 굼뱅이 된다네 -
한 밤중을 잠 안들고 솔안공원
온 달을 타고 고향으로 달린다

석양이 기울고 초 저녁 무렵
논 밭 두렁에 온통 불꽃띠 두르고
둥근 달이 뜨는 밤 정월 대보름
간절한 소망의 꽃을 피우네

동내 앞 마른 논 바닥에
하늘 높이 모닥불 달집 태우고
밤 가는줄 모르는 강강수윌래
긴 댕기 훗 나리던 아름다운 꽃
곱고 고운 화평의 열망소리 높다

오곡밥 나물 부럼 챙겨 먹이며
올 한해 운수대통 소원을 빌고
온 가족 일일히 건강챙겨 이르시는
울 엄니 간절한 기도 소리 듣는다

- 무술년 대 보림 밤에 -

박기만

2018-03-03 18:26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봄바람 쌀쌀하여
옷을 가벼히 하다가는 감기에 걸립니다
조심하세요
곱게지피신 시향에서
정월대보름 날의 정취를 봅니다
쥐불놀며 오곡밥 걷으러 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선배님은 무슨소원을 빌엇나요
오늘 빌은 소원은 다 이루게 해주신다고했으니
그 소원 다 이루시기를 소망합니다
올한해도 소원성취하시고
무탈하게 건강도 이루시어
화목한 가정 이루시기를 빕니다
만수무강 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박기만 선배시이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특히 밤이면 더욱 극심한 기침으로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36

조동선

2018-03-03 18:33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족과 주말 잘 보내시는지요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월 대보름 밤
추억어린 깊이가 있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무술년 복 많이 받으시고
향 필과 행복만 함께하시며
달달한 휴일 보내시어요


이문희	존경하는 조동선홍보국장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42

이민숙

2018-03-03 22:35

동내 앞 마른 논 바닥에
하늘 높이 모닥불 달집 태우고
밤 가는줄 모르는 강강수윌래
긴 댕기 훗 나리던 아름다운 꽃
곱고 고운 화평의 열망소리 높다

오곡밥 나물 부럼 챙겨 먹이며
올 한해 운수대통 소원을 빌고
온 가족 일일히 건강챙겨 이르시는
울 엄니 간절한 기도 소리 듣는다

그렇습니다
달집 태우는 그런 보름
부름을 깨며 더위를 팔던 그런 보름이 잇었이죠
잘 펼치신 글에 감사히 다녀 갑니다 ^*^


이문희	곱고 고우신 이민숙시이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특히 밤이면 더욱 극심한 기침으로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44

경규민

2018-03-04 05:20

옛 고향 대보름을 선물로 제게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귀한 소중한 추억인데--
시인님! 시심에 취해 서성입니다.
벌써 3월이네요
만사형통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개구리가 기지개켜고 곧 뛰어나올 기세군요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구요


이문희	존경하는 경규민선배시이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특히 밤이면 더욱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45

김동철

2018-03-04 07:57

쉼 없이 흐르는
세월의 푸르름 속에
달려온듯 한 시간이 어느덧
삼월이란 운명속에
촉촉히 내리는 빗방울의
향연이 가슴으로 스며옵니다 .

행복한 사랑 함께 나누며
고단했던 기억들
추억속으로 묻어두시고
행복한 기억들만
삼월의 첫휴일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곱게 빚은 옥고
매화향기 담아 배감합니다 .
항상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이문희	존경하는 김동철시이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특히 밤이면 더욱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36	3/6 23:47

이정규

2018-03-04 08:24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오전부터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합니다
곳곳에서는 짙은 안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합니다
안전운전 하시는 휴일이 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십시요 !


이문희	항상 다정하신 이정규선배시이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특히 밤이면 더욱 극심한 기침으로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49

오석주

2018-03-04 19:54

이문희 시인님

정월 대보름 밤
오곡밥 나물 부럼 챙겨 먹이며
올 한해 운수대통 소원을 빌고
온 가족 일일히 건강챙겨 이르시는
울 엄니 간절한 기도 소리 듣는다

대보름 잘 보내셨나요?
부럼에 오곡밥에 나물
정월 대보름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날이죠?
보름날을 멋지게 일편으로 그려주셨습니다
멋진 그림에 제 마음도 함께 하고 갑니다~^^


이문희	아- 따뜻하신 오석주 선배시이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밤 낮으로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51

정찬열

2018-03-04 20:09

존경하는 보하선배 시인님~`
지금 광주에는 뇌성과 함께
세찬 비바람이 봄을 재촉 하고 있네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를 기원 드립니다.^^
추억깊은 "정월 대보름 밤"
잘 감상 하고 갑니다. ^^^


이문희	아-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특히 밤이면 더욱 극심한 기침으로 못견디게 합니다 이젠 어쩔 수 없이 세월앞에 백기를 들어야 ㅎ랄것 같습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53

강경옥

2018-03-05 23:16

보하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셔요
정겹게 피워주신
정월 대보름 밤
고운글에
소원성취 비춰 봅니다
언제나
건강유의 하시고.
옥필 하십시요
행복채워 갑니다^^


이문희	고우신 강경옥시이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밤 낮으로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3/6 23:55

정병근 2018-03-06 18:10	'정월 대보름 밤' 하면 이웃 동내와 주불놀이 싸움을 떠올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마음 두고 갑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오후 시간 되십시요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2018-03-07 00:00	존경하는 정병근선배시이님 모처럼 귀 한 발걸음 찾아주셨군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요즈음 잠간 무리한 움직임이 심한 몸살을 몰고와서 하필 밤 낮으로 못견디게 합니다 내일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봄이 옵니다

봄이 오는 소리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