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3-24 23:25

ㆍIP: 119.xxx.219

춘분(春分)날의 춘설(春雪)

춘분(春分)날의 춘설(春雪)
보하 이 문희

반가울 수 없는 불청객.
지구촌 큰 잔치 올림픽대회 치루고
페럴림픽 대회까지 말끄미 치룬
성화대의 타는 불은 꺼지고 없다

온 세상 어두운 그늘 벗겨내시고
백의의 금수강산 펼치시어
어린. 어른들 모두가 한 마음되어
반기던 그 때가 언제였을가

때 아닌 환절기의 시샘이
어찌 춘설의 탓일가 마는

아무리 빈객이라 할지라도
앉고 설 자리도 모르고서야
융숭한 대접이 인색한 새상
차갑고 혹독한 실상 이어늘

원망도 미움도 내 마음탓
부덕함도 모두가 내탓일진데
눈물 나게 고마운 백의의 천사.
그리울 춘설아. 미련없이 가거라.

2018. 3, 21. 춘분 날

이정규

2018-03-25 07:28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봄향기 유혹속에서
작은것에 만족할줄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과 웃음 속에 즐거움이 함께하는
여유롭고 행복으로 가득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이정규선배시인님 불편하신 몸 가눌틈도 없이 또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꿈 많은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05

홍사윤

2018-03-25 14:21

주말 잘보내고 계시죠! 이문희 시인님
주말 날씨가 참 좋군요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이 꽃소식이
전해 온다고 합니다
향기나는 봄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춘분(春分)날의 춘설(春雪)' 잘 배독하였습니다

원망도 미움도 내 마음탓
부덕함도 모두가 내탓일진데
눈물 나게 고마운 백의의 천사.
그리울 춘설아. 미련없이 가거라.

아쉽게 보내는 마음과 반갑게 맞이해야 하는
마음이 충돌사는 계절이였지요
이제는 봄이 완연하네요!
겨울을 보내는 아쉬움의 시인님의 마음
고운시향에 빠져 보며 마음에 깊이담아갑니다
좋은계절 건필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늘 방문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홍사윤시인님 소중한 시간을 또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07

김상훈

2018-03-25 16:36

봄은 결국 맨발로 오고 있습니다.
겨우내 신고 있던 버선을 벗어버리고
이제,
지상의 언어로 꽃 필 옷고름마저 풀어
곧 연둣빛 종교로 널리 퍼지겠지요.

우리 일상도 그렇게 따뜻해지고
단 한 가지라도 희망으로 변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짜증이 날 정도로 쫓기는 일상이지만
오늘 모처럼 쉼 하는 날이라, 때는
이때다 싶어 일찍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춘분 날의 춘설,

모처럼 여유 있게
잘 보고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상윤시인님 소중한 시간을 애써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09

정병근

2018-03-25 18:53

때 맞춰서 싸우지않고
순서대로 잘 피어난 꽃들은 어쩌라구요~ㅠㅠ
춘설이 지나간 자리 썰렁합니다
오늘은 매화꽃 핀자리 여행가다가
안개와 미세먼지 때문에 유턴을 하고 말았네요
고운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존경하는 정병근선배시인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또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10

박기만

2018-03-25 21:40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둑한 감기로 연일 고생하셔어요
하기사 하늘까지도
봄을 시셈하여
춘분날 춘설을 내렸으니
어찌 거역하리요
세상의 아픔이 남았다기에
눈으로라도 덮어서 쓸어버릴려고
때를맞추어 내리엇나봅니다
이제는 삼천리 강산에 완연한 봄날이 내리어
여기저기 곷이피고있지요
매화가 피더니
개나리가 피어나고
목렫도 피어서
봄날의 정취를 더하고 있지요
혹여 꽃나들이 가신다해도
미세먼지에 감기녀석이 숨어있으니
항시 조심하세요
날마다 온도차를 느끼는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박기만선배시인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또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17

조동선

2018-03-26 18:3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춘분날의 춘설
원망도 미움도 내 마음탓
부덕함도 모두가 내탓일진데
눈물 나게 고마운 백의의 천사
그리울 춘설아 미련없이 가거라
깊이가 있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햇볕이 따사로운 하루였으나
미세먼지에 몸 관리 잘하시고
달곰한 저녁 보내시어요~….^♥^….


이문희	존경하는 조동선국장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또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18

정찬열

2018-03-26 19:16

존경하신 보하 선배님~~
몸살감기가 조금이라도 쾌차하신지요
몇번 전화로 문안을 드릴까 하다
불편해 하실까봐 글로 올립니다.
연세가 있으신 만큼 기력이 달리시니
조금만 무리해도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제는 항상 몸을 생각 하시는 시간이 되십시요

때 아닌 환절기의 시샘이
어찌 춘설의 탓일가 마는

아무리 빈객이라 할지라도
앉고 설 자리도 모르고서야
융숭한 대접이 인색한 새상
차갑고 혹독한 실상 이어늘
"춘분날의 춘설" 내공깊으신글
감슴에 담아 갑니다.

3월의 끝주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또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25

주응규

2018-03-28 10:48

이문희 시인님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 놓으신 향기나는 시향 속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 추위에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한 계절입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도 활짝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 소중한 시간을할애핫;어 일일히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꿈.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27

고지영

2018-03-28 19:16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고지영선배시인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또 방문해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재로 찾아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봄 밤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3/28 22:28

봄비(春雨)

봄날의 꿈(春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