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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2-10 09:28

ㆍIP: 119.xxx.219

동백 꽃 추억

동백 꽃 추억
보하 이 문희

조개껍데기 엎어 놓은듯
흰 눈 뒤집어 쓰고 무겁게
내려 앉아 묵상하는 초가지붕
고향마을 온 천지가 설경의 극치

앞 동산 땅솔나무 숲길 지나서
독두산 산 자락 양지 바른곳
무겁게 흰 눈 머리에 이고
대롱대롱 슬픈 추억을 매달고
피어 있는 동백 앞에 선다

푸른 잎 사이로 그대 입술
빨갛게 내민 붉은 꽃 송이
노오란 꽃술 안에 숨어있는
그립던 슬픈 얼굴을 본다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는지
눈을 닮은 눈섭. 하얀 눈속에
빛 바랜 뜨거운 눈물이 고인다
발길 닿는 곳 마다 목이 맨
추억이 매어달린 고향 산천아

2018. 2. 5.

김정택

2018-02-10 13:26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백 꽃 추억.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김정택시인님 반갑습니다 포항에 강한 여진으로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경황없는 상황에서도 찾아주시어 격려와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옵니다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빕니다.	2/13 04:15

이복순

2018-02-10 16:15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추억은
행복한 비타민
추억은
아픈 날 미소 한 모금...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이문희	늘 고마우신 이복순시인님 반갑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잊지않고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옵니다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빕니다	2/13 04:21

이정규

2018-02-10 16:16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비가 올것 같은 날씨가 많이 풀려 마치 봄이 찾아 온것 같아요.
주말 편안히 쉬시면서 가족과 함께 평창올림픽 즐기시길 바랍니다.
피로해진 몸과마음 휴식과 더불어 건강한 날 되시고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웃음가득 쏟아지는 해피한 주말 우후 시간이 되십시요 !


이문희	늘 존경하는 이정규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반복되는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잊지않고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빕니다	2/13 04:24

김상훈

2018-02-10 17:11

꽃이 아니라
마치 질경이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끈질긴 생명의 겨울꽃들,
복수초, 너도바람꽃, 홍매화 등등
그 가운데 얼른 떠오는 것은 역시
동백입니다.
마이너스극에서 피어나는 그 의지~!
참 경이롭습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상훈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잊지않고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빕니다	2/13 04:26

정찬열

2018-02-10 19:18

존경하시는 보하 선배 시인님!
늘 고향의 추억과 그리움이 굳어있는

눈을 닮은 눈섭, 하얀 눈속에
빛바랜 뜨,거운 눈물이 고인다
발길 닿는 곳마다 목이맨
추억이 매어 달린 고향 산천아
향수의 깊이가 아련한 시심에 쉬어 갑니다.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시고 얼마 남지 않은
구정에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연일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바쁜 시간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빕니다	2/13 04:29

박기만

2018-02-10 20:01

보하선배님
토요일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항상 고향을 그리는 시심에
저도 함께 젖어봅니다

푸른 잎 사이로 그대 입술
빨갛게 내민 붉은 꽃 송이
노오란 꽃술 안에 숨어있는
그립던 슬픈 얼굴을 본다

눈속에서 동백이 얼굴내미나요
동백꽃 핀듯이
그리운 님 보고싶나요
거고싶은 고향산천이지요

항상 건강관리 하시어 즐거운 날되시고
내일도 행복한 일요일되시어
향필하세요


이문희	늘 고마우신 박기만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고향엔 연일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바쁜 시간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빕니다	2/13 04:31

유등자

2018-02-11 09:18

이문희 시인님 동백꼭 추억을 잘 연상
햐셨네요
조개껍데기 엎어 놓은듯
흰 눈 뒤집어 쓰고 무겁게
내려 앉아 묵상하는 초가지붕
고향마을 온 천지가 설경의 극치

앞 동산 땅솔나무 숲길 지나서
독두산 산 자락 양지 바른곳
무겁게 흰 눈 머리에 이고
대롱대롱 슬픈 추억을 매달고
피어 있는 동백 앞에 선다
지금쭘동백섬에 는 샛빤간 연지곤지
꽃슬연지 바르고 임을 기다릴 겁니다
나이태에 빛바랜 꽃이 더욱
아름답지요
봄동 추의 바람 건강조심
잘하시고 오늘도 명쾌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이문희	늘 예쁘고 따뜻하싱 유등자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바쁜 시간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다정하신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빌어요	2/13 04:35

이민숙

2018-02-11 22:55

푸른 잎 사이로 그대 입술
빨갛게 내민 붉은 꽃 송이
노오란 꽃술 안에 숨어있는
그립던 슬픈 얼굴을 본다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는지
눈을 닮은 눈섭. 하얀 눈속에
빛 바랜 뜨거운 눈물이 고인다
발길 닿는 곳 마다 목이 맨
추억이 매어달린 고향 산천아

추억의 고향 산천에
그리움이 가득 합니다
이렇게라도 글을 적어 가면서 추억할수 있는 고향은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 잡고 잇네요 ^*^


이문희	늘 마음이 곱고 따뜻하싱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바쁜 시간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다정하신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빌어요	2/13 04:38

김동철 2018-02-12 07:36	아침에 웃는

김동철

2018-02-12 07:40

아침에 웃는 웃음은
건강이 따라오고
점심에 웃는 웃음은
화목이 따라오고
저녁에 웃는 웃음은
하루를 행복하게 하며
밤을 즐겁게 합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웃음은 그날의
행복을 말해 줍니다 .
항상 밝게 웃는 모습으로
생활 하시고
쌀쌀한 날씨
따스하게 보온 하시고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잊지않고 늘 먼 거리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빕니다	2/13 04:42

유등자 2018-02-12 08:10	비공개 글입니다.

유등자

2018-02-12 08:24

이문회 시인님 실수로 올려드린 글이 비공개로
감추워 버렵습니다
시인님 어디불편 하신가 요
글답이 하나도 없으신데 굼굼합니다
엉동에 살을 외는둣 눈도 오고 많이
춥습니다
건강조심 잘하시고 월요 한주
힘차게 힘내세요


이문희	마음이 고우신 유등자시인님 늘 염려 해주신 그 따뜻한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뵐께요	2/13 04:47

홍사윤 2018-02-12 09:39	안녕하세요 이문희 시인님! 오늘은 좀 쌀쌀한 휴일이군요 봄이 오기에는 많은 꽃샘추위가 있겠지요 시인님이 올리신 옥고 '' 동백꽃 추억 '' 집필히신 동백꽃의 고운 시향에 빠져 여러번 배독하였습니다 동백꽃처럼 추위와 눈을 이겨내며 피니 사랑을 받는 꽃이되나 봅니다 동백꽃에 대한 애틋한 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잘 배독하였습니다 무술년도 벌써 2월 세월 참 유수 같군요 동계올림픽을 하는 계절 2월 멋진 추억 남기시고.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사랑과 함께하시며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2018-02-13 04:50	늘 고마우신 홍사윤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잊지않고 늘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제로 찾아 뵙고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새 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마다가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만 되시길 빕니다

해당화 건배(乾杯)

호남선 완행열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	일원동 시인방(詩人房)	22	이문희	2018-04-11

53	인생 중반에서서	20	이문희	2018-04-09

52	부활(復活)의 은혜(恩惠)	27	이문희	2018-04-05

51	시향제(時享祭) 날에	30	이문희	2018-04-02

50	눈꽃과 꽃눈	13	이문희	2018-03-30

49	봄비(春雨)	24	이문희	2018-03-28

48	춘분(春分)날의 춘설(春雪)	18	이문희	2018-03-24

47	봄날의 꿈(春夢)	6	이문희	2018-03-22

46	시인(詩人)은	16	이문희	2018-03-17

45	불청객 독감	24	이문희	2018-03-14

44	이름없는 풀꽃들의 MeTOO	28	이문희	2018-03-10

43	봄이 옵니다	26	이문희	2018-03-06

42	정월 대보름 밤	20	이문희	2018-03-03

41	봄이 오는 소리 듣습니다	14	이문희	2018-03-01

40	낙엽은 지고	24	이문희	2018-02-27

39	복을 팔던 여인네	38	이문희	2018-02-20

38	이슬 방울아	20	이문희	2018-02-18

37	수선화 사랑	13	이문희	2018-02-15

36	해당화 건배(乾杯)	18	이문희	2018-02-13

35	동백 꽃 추억	26	이문희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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