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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11-17 04:58

ㆍIP: 211.xxx.233

가을 비 눈물진 낙엽

가을 비 눈물진 낙엽

보하 이문희

하늘이 두 조각 나고
천둥번개가 배를 가르고
시든 가을 산하에
붉은 선혈을 뿌린다

붉다 못해 애간장
타버린 단풍잎 하나
찬 비 젖은 보도위에
땅을 구르며 슬피운다

얼마나 아팟기에
검붉은 멍든 얼굴
캄캄한 어두운 밤을
저리도 목매이게
뭄부림쳐야 했을가

가슴에 묻어 지켜 온
사랑하는 이여!
잠 못 이루는 이 밤을
그대 밤새 문 두드려
잠 못 들게 하는가?

2019. 11. 15.

안계종

2019-11-17 07:32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 복된 주일입니다.
공식적으로 모든 교회들이 추수감사주일로 예배드립니다.
일년동안 추수할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허락해 주셔서,
거둘 수 있었다고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지요.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화목 해야하겠습니다.
입동이 되고 나날이 추워지는 계절인데,
독감예방, 월동준비로 겨울나기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글이나 시도 건강하셔야,
편견없이 공감되지 않을까 여깁니다.
오늘 하시는 일, 가시는 곳에서
모든 분들과 기뻐 가득하십시오!
항상 격려와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가을 비 눈물진 낙엽/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용기와 힘을 주신 따듯한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찬비 스처간 자리에 찾아온 초겨울 추운 날씨에 각별히 건강조심 하시고 항상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함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세요	11/20 20:28

김동철

2019-11-17 09:26

이문희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삶을 말하라면
부귀 영화를 모래위에
손가락으로 만들 수 있지만

사랑을 말하라면
가슴을 열어 한 조각 구름가듯
머뭇거리는 경우가 더 많다

삶과 사랑은
시대에 흐름따라
텃밭에 피어난 꽃송이처럼
아름답게 보일 수는 없는 것이다

거칠게 씻겨진 삶
모나게 피어가는 사랑
세상은 아직도 불공평속에
나의 떨리는 손을 거부하는 것인가 ..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고
빗소리 이어지는 오늘
세상 힘들어도 웃고 살아가요 ~♡


이문희	항상 다정한 김동철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위로의 따뜻한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로 쌀쌀한 초 겨울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20 20:34

안성숙

2019-11-17 21:01

존경하는 시인님
낙엽된 단풍이
땅을 구르며 멍이 들도록
못잊어 애타게 두드리는군요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강건하소서


이문희	거친바다의 여인 안성숙시인님! 늘 따뜻한 위;로의 말씀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파도치는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날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세요	11/20 20:37

박진표

2019-11-17 21:55

이문희 시인님!!!
가을 비 눈물진 낙엽...
가슴에 묻어 지켜 온
사랑하는 이여!...
갈바람 낙엽을 업고
비처럼 내려
저 멀리 겨울이 오는 발자국 소리.
시랑 받고 사랑하는 너와 나 우리들.
계절은 이렇게 우리들을 기다리고 배움하며
사색하게 합니다.
외롭거나 슬프지 않은 이유 입니다.
또다시 다가 올 우리들은 꿈을 꿉니다.
희망의 일요일.
기분좋게 휴일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사랑의 고운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초 겨울에 부는 쌀쌀한 날씨에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20 20:41

박외도

2019-11-18 05:2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박외도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처럼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한날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11/20 20:43

박현영

2019-11-18 11:13

이문희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이곳은 많은 비가 내려 아침 출근길
길가에 내려앉은 노란 잎새들이
아름다움을 안겨주어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떠나는 가을의 선물이라 여기며
고운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멋진날 보내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문희	늘 고우신박현영시인님! 위로와 용기 주시는 사랑의 고운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관리에 힘 쓰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20 20:48

이종숙

2019-11-18 21:39

이문희 시인님
'가을 비 눈물진 낙엽"
고통스러운 낙엽의 형상을 지피신 시향에 느껴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셔요


이문희	항상 고마운 이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사랑의 고운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찬비 지난뒤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11/20 20:52

신창홍

2019-11-18 22:17

보하 시인님,

그렇지 않아도 쓸쓸한 늦가을의 정취가
마음을 신란하게 하는 와중에
비까지 내리니 정말, 지난 일요일은
우울한 심사가 가시질 않았습니다.

늦가을의 고즈녁한 풍경들은
아름다움도 잠시, 결국은 늘 그렇게
마음을 애잔하게 만드는 것인지....
"가을 비 눈물진 낙엽"
깊이 음미해 봅니다.

이제는 11월도 어느 덧 중순을 지나고
지루하고 긴 동면의 계절이 시작되는 지금,
거리엔 거세진 바람만이 어깨를
움츠리게 합니다. 차가워지는 게절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항상 다정한 신창홍시인님! 바쁘신 소중한 시간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사랑의 고운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찬비 지난뒤 날씨가 너무 추워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감기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웃음꽃 만발한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20 20:56

안영준

2019-11-18 23:19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한기를 느끼게 합니다
만산엔 단풍도 떨어져 낙엽 되고
하나둘 앙상한 가지만 하늘을 찌르는 군요
가을을 안녕하고 겨울 준비를 하려나 봅니다
왠지 쓸쓸해지고 허전한 기분입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스한 마음으로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십시오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안영준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시간 찾아 주셔서 고마운 응원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찬바람 부는 쌀쌀한 날씨에 각별히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보람된 행복한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11/20 20:59

김토성

2019-11-19 05:1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오랫만에야 찾아뵈옴이 죄송합니다
땀방울 씻어내니
찬바람부는 늦가을이 되었네요
좋은 글밭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목도리 챙기시어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이문희	늘 그리운 김토성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따뜻한 사랑의 고운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찬바람 거센 쌀쌀한 날씨에 각별히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행복한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11/20 21:03

강한익

2019-11-19 13:25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뭍의 떠나가는 가을을 두루 살피고
돌아와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매우 쌀쌀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그리운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도대체 이번엔 어딜 다녀 오셨습니까?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사랑의 고운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찬 비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20 21:05

최이천

2019-11-20 04:28

붉다 못해 애간장
타버린 단풍잎 하나
찬 비 젖은 보도위에
땅을 구르며 슬피운다

얼마나 아팟기에
검붉은 멍든 얼굴
캄캄한 어두운 밤을
저리도 목매이게
뭄부림쳐야 했을가

이문희 시인님
가을 비 눈물진 낙엽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물 주시고 가꾸신 시상들이 아름다워요.
시인님 시 밭에 들어와 오묘한 시 상을 느끼옵니다.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최이천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바쁜 시간 찾아 주셔서 따뜻한 응원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찬 바람 부는 쌀쌀한 날씨에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20 21:08

여호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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