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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20-04-19 20:06

ㆍIP: 58.xxx.113

곡우{穀雨}

곡우{穀雨}

보하 이문희

어김 없이
잿빛 하늘에선
백곡을 기름지게 하는
꿈을 심는 봄비가 내린다.

온갖 씨앗이 잠에서 깨고
일년 농사에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어 금줄을 치고
대 풍작을 기원한다.

가장 맛 좋은 영광굴비는
흑산도 연근해서 겨울을
보내고 북상한 조기떼
곡우사리가 으뜸이란다.

아무리 온 세상이
코로나19에 어두어져 와도
겨우내 언 가지에서
연초록 희망이 싹터 오르듯

새 희망 꿈이 부푼
풍년농사 기원하는 농.어촌
물 오른 농.어민 기슴에선
힘이 불끈 솟는다.

2020. 4. 19.
- 곡우 날에 -

염규식

2020-04-19 21:19

시인님 고운 작품 잘 배람합나다.~~
시인님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도 강건하시구요 더욱 고운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분 쌓기 원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염규식시인님! 고맙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24 05:15

안계종

2020-04-19 21:39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주일도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흐리고 비가 내린 오후부터 지금도 비가 내립니다.
곡우의 계절답게 약 비가 되겠지요.
지금 겪고 있는 바이러스 감염병 코로나19도
곧 소멸하고 물러갈 줄 믿습니다.
봄에 꽃샘추위가 개화의 명을 단축하듯
끝까지 선방하셔서 안전한 봄을 보내시고
여름이 돌아오면 시원하게 의복을 바꿔 입듯이
불편함과 두려움도 툴툴 떨어버리시고
편안하게 한주도 지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추억을 빗소리 들으며
답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곡우/ 배 독하며 풍년을 기약해봅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17

강한익

2020-04-19 21:5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 곡우입니다.
봄비가 내리니 풍년이 오려나 봅니다.
곡식도 풍년 마음도 풍년인 한 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
영광굴비 참으로 먹고 싶습니다.
그러나 넘 고가라서 서민의 입에는 그림의
떡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시향 번지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다정한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의 길이 열려 축하드려요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19

김동철

2020-04-20 07:44

이문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진정한 노력에 있다고 봅니다

온 세상이
시련의 시기라면
이겨내야할 시련이기에
함께 노력하고극복하는 우리

목표를 잃지 않고
성취하는 아름다운
행복의 주인공을 소망합니다

빵빵 ~~~♡^^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원도의 폭우에 피해는 없으신지?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21

김정윤

2020-04-20 08:17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곡우{穀雨}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아무리 온 세상이
코로나19에 어두어져 와도
겨우내 언 가지에서
연초록 희망이 싹터 오르듯

새 희망 꿈이 부푼
풍년농사 기원하는 농.어촌
물 오른 농.어민 기슴에선
힘이 불끈 솟는다.

어제 내린 비로 한결 깨끗해진 월요일
아침을 맞습니다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 울산의 분위기도 많이 회복되고 있우시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22

전병일

2020-04-20 11:28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비가온후 온 산야는 초록의 물결으로 다가오네요.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많은걸 집필하시어 사랑받는 시인되세요.

이번한주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쳐나는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전병일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주의 반딧불이 그립습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24

박현영

2020-04-20 13:41

이문희 시인님
봄비가 내려서 단비가 되었겠지요
모든이들이 시름을 덜고 행복하게
웃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항상 감사 드리며 고운 날 보내시어요


이문희	늘 고마우신 박현영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시작히싱 서재활동이 침 반갑고 기쁩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26

박상현

2020-04-20 16:51

바람이 불어옵니다
봄 햇살을 밀어내는 바람입니다
작은 새들도 바람의 고요 속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봄은 피었다 지기를 반복하다
꽃잎처럼 지나가버리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빗방울
오늘은 스산한 바람이 빨랫줄의 수건을
흔들고 있네요
새롭다는 것
창작을 생각하며 시인님을 뵙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깊은 시향을 느낍니다
배람하고 돌아서며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19 가 잦아들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겠지요 튼튼한 사회 건강한 삶
가족의 행복 모두가 소중하네요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찬 바람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박상현시인님! 참 반가워요 그 동안도 건강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고운시가 늘 맘에 들어요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28

문장우

2020-04-20 20:19

존경하는 시인님
곡우란 주제로
새 희망의 표현을
정갈한 시어로 잘
집필하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세상을 삼킬 것 같은
재앙도 계절의 흐르앞에
다소곳이 숨 죽이고
연 초록 희망이
피어나리라 봅니다
건안하십시요


이문희	늘 고마우신 문장우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밖의 모진 시련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신지요?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32

고지영

2020-04-20 20:28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33

신창홍

2020-04-20 21:40

보하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게시죠?

마르지 않는 깊은 샘물처럼
쉽게 사위지 않는 정열적인 시심에
늘, 깊은 경외심이 앞섭니다.

봄을 만끽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위로가 되는 듯 합니다.
정말, 이제는 자연은 꽃보다 아름다운
연둣빛 세상입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문희	늘 가슴따뜻한신창홍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34

최이천

2020-04-20 21:59

온갖 씨앗이 잠에서 깨고
일년 농사에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어 금줄을 치고
대 풍작을 기원한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최이천시인님!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36

박희홍

2020-04-21 08:33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어릴 적 외할아버님께서
못자리를 위해 정성을 다해
볍씨를 고르고 담던 일이 떠오릅니다.

“새 희망 꿈이 부푼
풍년농사 기원하는 농.어촌
물 오른 농.어민 기슴에선
힘이 불끈 솟는다.” 는
고향 생각에 신명나는
“곡우” 시향 정겹습니다.
고맙게 배람 잘하고 쉼하고 갑니다.
언제나 강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박희홍시인님! 정말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요?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4월말 황금연휴때나 고향 선산에 다녀 옥까 생각중인데 그때나 뵈올 수 있을런지?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4 05:39

정찬열

2020-04-24 06:25

온갖 씨앗이 잠에서 깨고
일년 농사에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어 금줄을 치고
대 풍작을 기원한다.

가장 맛 좋은 영광굴비는
흑산도 연근해서 겨울을
보내고 북상한 조기떼
곡우사리가 으뜸이란다.

존경하는 보하 회장님 "곡우(穀雨)" 옥고에
늦청을 부려 이제야 서재를 더듬씁니다.

穀雨날 비가오면 풍녀이라 했는데 비록 고르지
못한 봄날에 나주에 배농가들이 냉해 피해를 당해
걱정이 됩니다만 곡우날 오후에 비가 내렸습니다.
고향이 풍성한 한해가 되었으면 바램을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인사가 너무늦었네요? 그간 무탈하게 잘 계셨는지?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위로와 힘을 주시는 고운 흔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르지 못한 때늦은 꽃샘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28 04:12

새벽 별

성야(聖夜)의 기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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