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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11-13 21:37

ㆍIP: 211.xxx.233

가을이 가는 소리

가을이 가는 소리

보하 이문희

우수수수 쏟아지는
낙엽지는 소리
가을이 무너지는 소리
애간장 녹이고

하얀 백열등
텅 빈 가로수
깡마른 길 바닥
귀뚜라미 밤새
목매 우는 소리

서산에 달 기울고
새벽 닭 우는데
그대 그리움에
바스락 바스락
애간장 타는 소리.

2019. 11. 7.

김동철

2019-11-14 05:16

이문희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느덧
벌써 시간은
이렇게 흘렀습니다

십일월도 중반을 향하고
몸은 열개라도 바쁜
문우님들께
마음속의 따스한
커피 한 잔 청해봅니다

아자 !
아자 !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사랑의 고운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 쌀쌀한 초 겨울에 부디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11/17 05:15

박현영

2019-11-14 14:04

이문희 시인님
아침 기온이 너무나도 내려가
찬바람에 코끝이 시린날입니다
이제 가을이 가며 투정을 하나 봅니다
"우수수수 쏟아지는
낙엽지는 소리
가을이 무너지는 소리 "
뒹굴고있는 잎들이 가을의 뒷모습인가 봅니다
가을이 떠나는 소리를 들으며
오늘을 시작하고 보내고 있습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멋지고 향기로운 날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이문희	박현영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힘이 되는 고운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초 겨울 쌀쌀한 날씨에 부디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17 05:18

안미숙

2019-11-14 17:39

이문희 시인님~

저녁 어스름 먼 노을빛에
나 있는 곳 함께 할 이 없어 외롭고
밤은 빨리도 당도하여
들지 않는 잠의 웃자락에 앉아
목마른 자리끼만 축내기 시운
서늘한 11월입니다.

밑도 끝도 없는 상념들로
깊어진 마음으로 고독이 스멀거려도
오래는 슬퍼하지 말고
얕게는 흘러보내지 말아야 할 시간입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건강에 각별이 유의하시고
마음의 구들장에도 온기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안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바쁜시간 찾아주시어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쌀쌀한 초 겨울 날씨에 부디 각별히 건강ㅇ에 유의하시고 늘 기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17 05:21

이종숙

2019-11-14 20:23

"가을이 가는 소리"
이문희 시인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요
감기에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셔요


이문희	이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큰 위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보람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행복한 밤 되세요	11/17 05:25

신창홍

2019-11-14 21:38

보하 시인님,

"가을이 가는 소리"
애간장 타는 소리가
정말 찢어지는 듯 합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에 초연해지고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보하 시인님의 감수성은
청춘 그 자체 같습니다.

어느 덧 11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피부로 와 닿는 계절입니다.
기쁘고 편한 일 조차도
몸에 맞지 않는 듯, 거북하게
느껴지는 11월을 지나며
많은 생각들이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것은
최선을 다하지 못한 체, 또 한 해를 지나친다는
자격지심이겠지요?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문희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큰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초겨울 날씨가 날로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기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행복한 밤 되세요	11/17 05:28

안성숙

2019-11-15 20:55

바스락 바스락
부셔져 사라지는
가을 단풍
날씨가 춥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하소서
배람합니다


이문희	여수의 여인 안성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분주한 시간 찾아주시어 위로와 ㅋ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찬 바닷바람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뜻깊은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17 05:33

김정윤

2019-11-15 21:56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입동이 지난 쌀쌀해진 날씨를 무시한 탓으로
심한 감기 몸살로 몇일 고생 했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가을이 가는 소리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합니다
어제 같이 11월이 시작되나 했는데 벌써 중순입니다
먼산에 단풍들이 이제 가까운 산에도 길옆 가로수까지
빨갛게 단풍이 들어 그야말로 끝가는 가을의 절정을
맞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위로와 큰 응원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초겨울 날씨가 날로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보람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행복한 밤 되세요	11/17 05:36

최이천

2019-11-16 05:25

서산에 달 기울고
새벽 닭 우는데
그대 그리움에
바스락 바스락
애간장 타는 소리.

이문희 시인님
가을이 가는 소리
가을이 그렇게 가버리네요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안는 노래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듭어주세요
시인님 좋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문희	최이천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큰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초겨울 날씨가 날로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기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행복한 밤 되세요	11/17 05:37

안계종

2019-11-16 06:15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반갑습니다.
경기도 지방에는 첫눈도 내렸다는 소식이고,
비로도 굿은 날이 반복되니 겨울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네요.
대구는 어제, 그제 바람이 많이 불더니 추워졌습니다.
바쁜 일정에 뒤로 미뤄진 정원의 감 수확을 오늘 하려고 합니다.
좀 늦었지만 풍성한 수확으로 나름대로 기분 좋은 심신에 힐링이 될 듯합니다.
감기, 독감이 전국에 비상을 내려, 조심, 또 조심하라는 방송입니다.
아무쪼록 조심하셔서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연일 시간에 쫓기다 늦게 잠드는 습관이 생겼네요.
늦은 밤 잠시 서재에 들렸다가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답장을 올립니다.
항상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가는 소리/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안계종시인님! 분주한 시간 찾아주시어 큰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초겨울 날씨가 날로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보람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밤 되세요	11/17 05:39

박상현

2019-11-16 07:40

어스름 새벽을 여는 국화향에 발걸음은
어둠 속을 더디 옮기 웁니다
무언가 지난날을 잡고 서있을 것만 같아
자꾸만 돌아서게 하는 꽃향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요란하게 내렸습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국화향처럼
발걸음을 붙드네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천천히 배람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문희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찾아주시어 큰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초겨울 날씨가 날로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기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행복한 밤 되세요	11/17 05:41

김병근

2019-11-17 00:23

잘 지내시죠 시인님

己亥年 한 해도
달 보름 남은 것 같습니다

불혹 전후론
그래도 청춘가 부르며
젊음 왕성하였는데

이제 서산에 지는 황혼이라
세월 유수를 실로 실감합니다

아마도 자투리 없이
60~~~70~~ 이렇게
지나가는 듯하여 서글픕니다

시절이 깊어
밤 그림자 늘어나고
조석으로 찬 바람이 겨울입니다

이 계절 시인님께서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의 건승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을이 가는 소리'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늘 반가운 김병근시인님! 분주한 시간 찾아주시어 큰 위로와 으원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월의 흐름에 너무 민감하지 마세요 세월. 그 에게 맏기고 살아요 초겨울 날씨가 날로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기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행복한 밤 되세요	11/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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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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