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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3-09 23:10

ㆍIP: 211.xxx.233

고향의 봄 언덕

고향의 봄 언덕

보하 이문희

봄 바람 훈풍에
기름진 연두색 머릿결
일렁이는 보리밭 밀밭

산꿩 우짓고
앞산 뒷산에 휘어지는
배고파 울던 쑥국새

산수유 매화꽃
개나리 진달레
휘들어지게 흐느끼는
수양벚꽃 가지들

고운 여인네 속살인양
졸졸 흐르는 산골짝 옹달샘
목울대 떨리는 그리움
안으로 숨긴 슬픈 울음소리

지나온 겨울이
매서우면 매서울 수록
한 맻쳐 눈물진 어버이
꿈 속에 고향의 봄 언덕

2019. 3. 8.

김동철

2019-03-10 07:09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산꿩 우짓고
앞산 뒷산에 휘어지는
배고파 울던 쑥국새

산수유 매화꽃
개나리 진달레
휘들어지게 흐느끼는
수양벚꽃 가지들

고운 여인네 속살인양
졸졸 흐르는 산골짝 옹달샘
목울대 떨리는 그리움
안으로 숨긴 슬픈 울음소리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행복이란 찻잔에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음의 차 한 잔 드시고
행복한 휴일 아름답게 보내세요


이문희	고마우신 김동철 시인님 어김 없이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봄은 날로 피고 있습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세요	3/13 06:22

강한익

2019-03-10 07:42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아름다운 고향의 봄을 너무나 곱게
그려 내셨습니다.
연두색 머릿결 파도처럼 일렁이는 고향의
보리밭을 머릿속에 그리며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반가운 강한익시인님 어김 없이 찾아 오셨네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세요	3/13 06:25

김정윤

2019-03-10 10:54

존경하세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고향의 봄 언덕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지나온 겨울이
매서우면 매서울 수록
한 맺혀 눈물진 어버이
꿈 속에 고향의 봄 언덕

고향의 봄을 그려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니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바쁜시간 찾아 오셨네요 따뜻한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세요	3/13 06:27

문경기

2019-03-10 13:0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고운 여인네 속살인양
졸졸 흐르는 산골짝 옹달샘
목울대 떨리는 그리움
안으로 숨긴 슬픈 울음소리

지나온 겨울이
매서우면 매서울 수록
한 맻쳐 눈물진 어버이
꿈 속에 고향의 봄 언덕

곱게 빚의셔서 올리신
- 고향의 봄 언덕 -
고운 시향에 이끌려 의미를 새겨보며
마음속에 소중히 담아 갑니다.
깊는 시심에 감사드리며
봄꽃 향기 번져오는 새 봄
건강하시고 편온함 속에 행복한 날들
아름답게 펼쳐가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반가우신 문경기시인님 어김 없이 찾아 주셨군요 사랑 가득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세요	3/13 06:29

김토성

2019-03-10 14:54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따스한 봄바람이 꽃을 피게하네요
집필하신 뜻깊은 멋진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소서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토성시인님 변함없이 찾아 오시어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세요	3/13 06:30

김상훈

2019-03-10 16:20

소멸에 관한 이야기를 미처 다 풀지 못하고
저녁 안개처럼 사라져 간 겨울
덕분에 올 겨울은 참 따뜻했지만
자기 울음 가파른
어느 기슭엔가로 다시 스며들었는지
겨울 햇살 내리던 길을 바라보아도
겨울 옷자락은 더 이상 이제 펄럭이지 않고

발뒤꿈치를 든 소녀처럼 문득
봄이 왔다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앙이나 다름 없는데
안전처는 그저 문자나 보내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그럴수록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내 몸 아프면 결론은 항상 나만 서러운 법,
봄꽃을 보며 눈과 마음이라도 정화시키세요.

올리신 글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상훈선배시인님 어김 없이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셨네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33

박외도

2019-03-10 16:52

이문희 시인님~~
꽃피고 벌 나비가 꽃을 희롱 할 날이
곧 오리라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어도
뒤 산의 진달래는 예쁜 봉우리 매졌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문희	반가운 박외도시인님 어김 없이 찾아 오셨네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날이면 날마다 행복하세요	3/13 06:34

안계종

2019-03-10 21:58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는 내렸지만 편안한 주일 잘 보내셨겠지요?
저는 난 꽃 전시회 출품과 이틀간 전시품 관리 때문에
오늘 전시 종료까지 무척 바빴습니다.
혹자는 바쁘게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했는데,
지나고 나면 공감하게 됩니다.
또한, 한 주간 목련, 개나리가 강가에,
정원에 봄임을 뽐내겠지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봄날을 즐기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시로 읽어 공감합니다.
함께 시대를 사는 지금
허락된 환경에서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건강히 지내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시고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고향의 봄 언덕/ 시인님의 봄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고향의 봄이 그립습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안계종시인님 어김 없이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셨네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36

이동백

2019-03-11 07:34

고운 여인네 속살인양
졸졸 흐르는 산골짝 옹달샘
목울대 떨리는 그리움
안으로 숨긴 슬픈 울음소리

이문희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늘 다녀가신 뒤에야 찾아오는 게으름을
용서하여 주십시요.
송구 합니다.
올려주신 "고향의 봄 언덕" 에 머물며 고운 시향을
느낌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한 표현들이
이미 봄이 와있는듯 합니다.
꽃소식과 더불어 행복한 계절을 맞이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이동백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찾아 주셨네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38

안성숙

2019-03-11 10:52

이문희 시인닝
고향의 봄
깨어나며 싹트고 꽃피며
웃음꽃 만발해도
아버지의 그 고단했던
세월의 눈물은
무엇으로 씻기어 낼까
배람합니다
건필하소서
강건하소서


이문희	아 안성숙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찾아 주셨네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40

박상철

2019-03-11 11:00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봄바람 따라 맘이 싱숭생숭하네요
원래 저는 봄은 안 타고 가을만 심하게 타는
가을남자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내안에 봄처녀가 들어왔는지
꽃구경을 가자고 노래를 부르네요
꽃보면 괜히 울적해지고 눈물이 나네요

꽃향기 풍기는 봄날에 좋은시 많이 쓰시고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이문희	고마운 박상철시인님 거듭 변치않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42

박상현

2019-03-11 12:12

산수유 꽃망울 노란 햇살로 피어오르는 날입니다
교차로의 자동차의 신호등처럼 계절은 그렇게 공통분모
하나 남기고 지나가는 듯합니다.
그 공통분모는 사랑이고
감사함이고
그리움인듯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열심히 노를 젓듯 살았고
또 한 주의 노에 힘을 실어 봅니다.
시인님이 함께여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바람개비가 되어 날아오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문희	고마운 박상현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44

조영애

2019-03-11 17:18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깊은 시심 배람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마음은
늘 새롭고 기대가 됩니다
기분 좋은 음악 한 곡 들으며
봄 향기 듬뿍 만끽 되는 나날로
마음 따뜻한 여정 되세요.


이문희	그리운 조영애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찾아 주셨네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45

오철수

2019-03-12 14:21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몇 방울 빗님이 내리더니
오늘은 또 다시 미세먼지가 하늘을 메우고 있네요.
미세먼지는 이제 그만 우리 곁에서 살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곱게 빚으신 옥고
<고향의 봄 언덕>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이문희	고마우신 오철수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처음 뵙게되어 송구합니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47

정찬열

2019-03-12 17:22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존경하는 보하선배 시인님~
간밤 내린비탓인지 제법 날씨가 차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고향의 봄 언덕" 멋진시심에 쉬어 갑니다.
고향에는 내일 진행될 조합장 선거에 요란합니다.
하필 북부 그것도 옥산에서 2명이 도전하여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전 내일 투표하러 고향 갑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며칠후 봄행사때 인사 올리겠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참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고향의 조합장 선거일 이군요 크고작은 선거때만 되면 늘 조심스런 마음 뿐 입니다 축복받을 이 봄날에 부디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복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3/13 06:51

내 그리운 친구여!

봄을 알리는 소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4	장마 비/치매癡呆	52	이문희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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