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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3-29 15:12

ㆍIP: 61.xxx.243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김 보 승

빗물 머금은 듯
내려앉은 납빛 하늘엔 물빛 바람 이는데

한 시절 시름에 아파했던
목마의 설움 같은 기다림 위로
스르르 밀려오는 저 그림자의 변화를 보아라

빗장 친 가슴에 터질 듯 펼쳐오듯
황량한 대지에 피어나는 봄의 향기
연둣빛 새싹은 움트고

저 산 나 목엔 메두사 머리 마냥
성긴 가지가지마다 시절 찾아온 봄볕

돋아날 새잎의 일용할 양식인 양
주섬주섬 햇살 훔치는 빈 가지를 보아라

겨울나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 켜는데

세상 여기저기 요란 떠는 외진 곳
음침한 공간마다 거미줄 치는 저들은 누군가

이산 저산 엄동 이겨낸 승리자의
목마름 환호성 천지 메아리 울리는 데
고개 내민 검은 그림자 발걸음 저들을 보아라

등에는 몇 냥 어치 세월 짊어지고
가쁘게 뿜어내는 저 거친 숨소리
뜨거운 심장 갈무리하는 저들을 보아라

오 신이여!
봄꽃 몰래 따다 제 심장에 숨긴
가롯 유다 어디 한둘이겠소

쏟아내는 눈물일랑 뉘우침 일지니
벚꽃 눈물짓는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목을 매고 울어라.

정찬열

2018-03-29 16:06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안녕하세요

시샘하든 강추위도 절기는 피할수 없었는지
봄을 재촉하는 변화에 움츠렸던 꽃소식이 들석입니다.
어느덧 3월의 끝자락이 봄바람 처럼 들뜨게 합니다.

향기로운시심 "봄날의 길위에서 울어라"
감동으로 배독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이 가득한 편안한 나날 되세요 ^^


김병근	시인님 이 좋은 봄날에 일상이 아름답고 즐거움이 가득한 고운 날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글 남기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십시요 시인님	3/30 13:57

김인숙

2018-03-29 17:59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참으로 아름답고 멋진 시 감사합니다
울어야 함은 곧 뉘우침이며
더 나은 삶을 위한 발판이 되리라 봅니다


김병근	김인숙시인님 이 아름다운 계절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3/30 13:59

강순옥

2018-03-29 19:12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 들렸습니다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사순절의 의미가 담겨있구요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합니다
뉘우침의 감사 좋은시간되세요
다녀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벚꽃이 피어 눈처럼 화사한 날들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시인님	3/30 14:01

이정규

2018-03-29 19:21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네요.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선생님 잘 지내시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옵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선생님	3/30 14:03

장계숙

2018-03-29 20:44

밝음 이면엔 어둠도 있지요.
화사한 꽃길 위에서
눈물을 떨구는 심정에도
아름다움을 위한 마음이 있으려니...


김병근	훈훈한 바람에 붐날은 날로 익어 갑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고운 일상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3/30 14:04

김동철

2018-03-29 21:10

따사로운 햇살이
가슴을 파고들며
송글송글 맺히는 방울은

문우님에 고은 향기로 다가외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행복이 함께 하는
편안한 쉼 하세요 .


김병근	시인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일상이 곱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좋은 계절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 바랍니다 시인님	3/30 14:06

김종덕

2018-03-29 21:10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에는 씨앗을 뿌려야 겠지요. 그 위에 봄날의 의미는 더욱 커 질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꽃피고 새우는 이 좋은 봄날에 일상이 활기차고 고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시인님	3/30 14:08

이민숙

2018-03-29 21:21

신이여
꽃을 몰래 따다 제 심장에 꽂은
가롯 유다 어디 한둘이겠소

쏟아내는
눈물일랑 뉘우침 일지니

벚꽃
눈물짓는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울어라 목을 메고 울어라

아 시인님 벗꽃을 눈물에 비유 하였습니다
그럴수도 잇을것 같습니디ㅏ
내린다 라는 같은 느낌이 있으니요
깊게 담아낸 글 다녀 갑니다


김병근	이민숙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벚꽃이 한창입니다 이 좋은 봄날에 곱고 아름다운 시간 즐겁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일상이 곱고 행복한 날들이되십시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3/30 14:11

김상훈

2018-03-29 23:45

아파트 화단에 단단히 묻혔던
겨울의 잔뼈들
겨우내 눌려있던 흙이 들뜬다
살펴보니
흙 속의 연둣빛 마그마가
제 봄 피우려는 환생의 힘으로
연일 꿈틀거리고 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 방문이 뒤로 밀리곤 합니다.
짬내서
안부 인사 남기고 갑니다.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잠시 보고 갑니다.


김병근	감사합니다 김상훈 시인님 이 좋은 봄날에 많은 행사로 인해 바쁘실텐데 이렇게 격려 주시고 가시니 고맙습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3/30 14:14

권승주

2018-03-30 03:32

봄이와
화사한 세상에 꽃도 만발하고
음지에서 고통도 돋아
어디인들 못가리
발길 닿는데로 가네


김병근	귄권주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계절에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3/30 14:16

김정택

2018-03-30 04: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김정택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격려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봄날에 즐거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바랍니다 시인님	3/30 14:17

박진표

2018-03-30 06:50

김병근 시인님!!!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신이여
꽃을 몰래 따다 제 심장에 꽂은
가롯 유다 어디 한둘이겠소...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일들을 보고 겪으며
기쁨과 눈물과 희망을 배우는 듯 합니다.
참회의 눈물이 아닌
기쁨과 감사의 눈물
흘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눈물은 우리들의 영혼 정화시키는
성수인 듯 합니다.
봄날의 그 길 위에
파릇한 희망의 새싹
곱게곱게 피었음 참 좋겠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잘지내시죠 늘 힘찬 격려와 응원으로 힘 실어주시니 이 또한 행복인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 바랍니다 시인님	3/30 14:19

한영택

2018-03-30 08:07

피면 지고 자연은 순리를 따라가는데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어둠 속을 헤매는 저들
진실을 외면하다 물었다 물리는 과정의 연속
어둠의 자식들은 봄날도 잊었다

죄지은 자들이여!
진정한 뉘우침으로 새 삶을 찾아라

벚꽃 눈물짓는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울어라 목을 메고 울어라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멋진 글 다녀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병근	한영택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벚꽃이 눈처럼 피어나 봄날의 향기가 대단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강건하시빌 바랍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시인님	3/30 14:21

홍사윤

2018-03-30 08:18

잘 지내시지요! 김병근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잘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며
고운 시향 빠져 배독하였습니다
제 마음에도 살짝 모셔갑니다
이제 다가온 꽃향기 나는 계절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시에 많은 사랑이
피어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근	홍사윤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꽃 만큼 아름다운 이 좋은 봄날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비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3/30 14:24

최예은

2018-03-30 09:17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집필하신
좋은글 감사히 배독 합니다
좋은 글 읽으므로써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은
한알의 영양제를
먹는 효과를
가져다 주죠···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즐거운 불금되세요


김병근	최예은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글 주시고 격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봄날에 물빛같은 고운 날 열어 가시옵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3/30 16:55

주명옥

2018-03-30 19:40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들여다봅니다.

꽃들도 곱고
날씨도 좋고
뜨락에 봄향기 짙어지는
참 좋은 봄날의 하루가
여물었네요.
무사한 오늘이 행복입니다.

고맙습니다^-^


김병근	벚꽃이 만발하여 길가 가로수 벚나무 눈꽃이 피어났습니다 봄은 날로 익어 문득 고열의 여름이 봄 기운 느끼기도 전에 들이 닥쳐 올까봐 괜시리 무섭습니다 시인님 이 좋은 봄날의 일상 곱게 피워 가시옵고 아름다운 날들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주명옥시인님	3/31 08:52

이영태

2018-03-30 20:23

김병근 시인님!

신이여
꽃을 몰래 따다 심장에 꽂은
가롯 유다 어디 한둘이겠소.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잘 배람했습니다
깊은 사유로 참 곱게 빚으셨군요
어느새 연두빛 봄을 뿌린 3월이 갑니다
오는 꽃 사월엔 봄기운 가득 받으시고
왕성한 문운을 열어가십시오
늘 따뜻이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병근	고운 격려와 힘 실어 주시고 고운 걸음으로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훈훈 공기는 봄을 데우고 꽃들은 터지니 날로 설레이는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이렇게 좋은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고운 날들로 영글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이영태시인님	3/31 08:56

장광규

2018-03-30 21:02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에는 길에서 울어도 좋지요.
꽃이 피고 새가 우니 사람도 울면 좋지요.
슬퍼서가 아니라 기뻐서 우는 것이지요.
기쁨의 눈물은 많이 흘려도 좋지요.


김병근	고운 글 새겨봅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의 일상이 곱고 아름다운 날들로 익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가로수 벚꽃이 눈처럼 화사한 주말입니다 활기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시인님	3/31 08:59

박진표

2018-03-30 21:13

김병근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물며 깊어가는
금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주말 활기차게 열어 가시옵고 이 좋은 봄날의 향기 마음껏 느끼시길 바랍니다 늘 힘찬 격려와 고운말씀 하루의 힘찬 에너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기분 좋은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3/31 09:01

박기만

2018-03-30 21:36

김병근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
눈물짓는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울어라 목을 메고 울어라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에요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피는 날
행복한 시간 되시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글 새겨 봅니다 이 좋은 계절 봄날에 즐겁고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봄날의 일상 활기차게 빚어 가시옵고 고운 날들로 기분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박기만시인님	3/31 09:06

김경렬

2018-03-31 06:31

봄의 찬가를 힘차게 부르시는구려!
여기저기 봄이 터지는 소리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글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봄날의 주말 곱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경렬 시인님	3/31 09:08

김동철

2018-03-31 07:13

우리가 맞이 하는
매일이란 아침의 향기는

어느 한 날
소중하지 않는 날이 없겠지만

좀 더 겸손하고
부드러운 하루를 이어간다면

모든 사람에게
미소가 되고 편안함이 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
행복과 사랑 넘치겠지요 .

솰기차게 화이팅 하시는
행복한 주말 만끽하세요 .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새겨 봅니다 격려와 응원의 좋은 말씀 하루의 기분을 상큼하게 해주니 이 또한 힐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봄날의 일상 이 즐겁고 아름다운 날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동철시인님	3/31 09:12

허욱도

2018-03-31 10:25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봄
쏟아내고
울어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이 좋은 봄날에
김병근 시인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고운걸음 고운 글 주시고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곱고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허욱도시인님	3/31 15:45

김희선

2018-03-31 14:35

여기저기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이제 봄이 완연한 제 빛깔을
찾은 듯하지요..
아름다워서 슬픈 봄,
세상 모든 이의 마음안에도
봄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김병근	에공 우리 지회장님 고운 걸음 힘찬 격려와 힘보태어 주시고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곱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지회장님 ^.^	3/31 15:49

박진표

2018-04-01 01:38

김병근 시인님!!!
3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3월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오신 4월엔
시인님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김병근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시작하는 4월 힘차게 빚어 가시옵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기쁨이 넘치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4/2 13:21

안계종

2018-04-01 02:28

김병근 詩人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부활절 새벽으로 가는 깊은 밤!
서재의 문을 열고 인사를 받았습니다.
오며 가며 느끼는 감정의 표현은
글 속의 봄만이 아니겠지요.
이렇게 뵙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시대의 또 다른 행복의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혼자가 아닌 어울림의 모습들은
인생으로서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느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든 꼭 필요로 하는 곳에서
유익함과 고마움을 전해주시는
시인님이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봄날의 길 위에서~
옥고에 마음을 드립니다.


김병근	안계종시인님 가슴에 새길 고운 글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4/2 13:22

주명옥

2018-04-01 12:10

벌써 4월의 첫 날입니다
고개를 돌리면 어느새 또
한달이 지나버린 것 같네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의
눈을 유혹합니다.
시인님의 4월도 내내 행복으로 꽉
찼으면 합니다.^-^


김병근	시인님께서도 4월 힘차게 열어가시옵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4/2 13:24

고지영

2018-04-01 16:01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근	고지영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4/2 13:25

이영태

2018-04-01 20:38

김병근 시인님!
주옥같은 시향에 이끌려 다시 왔습니다
정성으로 가꾸신 고운 시밭에
봄의 향기가 넘치오니 귀감이십니다
부활 은총은 많이 받으셨는죠
꽃들이 다투어 피는 꽃 사월입니다
화려한 봄꽃 축제처럼 우아하게 문운을
활짝 열어가십시오
끊임없이 고운 향필하십시오.


김병근	시인님 고운 글 새겨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좋은 봄날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4/2 13:28

신동진

2018-04-03 07:44

김병근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좋은 시 감사히 배독 합니다
벗꽃의 아름다음이 있다 하여도 화무십일홍 이지요
시인들의 시향은 무궁하다는 생각입니다
시인님 향필 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고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오 신동진 시인님	4/3 12:13

이길선

2018-04-04 13:52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 같다는 생각에 잠시 멈춰서서 돌아갈 바를 잊었네요,
머뭇거리지만 다가서는 공감을 내색 않으려 하는데 흔적은 이미 새겨졌습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글을 마주 할 수 있는 문협 인연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잠시 머물러도 좋은 공간 김병근시인님의 서재입니다. 고맙습니다.


김병근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마음을 던져 주시니 이 또한 문우의 정이 싹트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시인님의 서재의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마음으로 혜량해주시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유념하여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이길선 시인님	4/4 15:02

안계종 2018-06-01 19:29	김병근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점점 더워지면서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네요. 앞으로 평균 30도를 넘어서면 삶이 힘들어지겠다 생각되네요! 그래도 가야 하고 해내야 할 일들이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심ㆍ걱정 없이 순탄하게 일들이 잘 처리되어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하실 일에도 만사가 형통하시길 축복합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기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봄날 같은 즐거움이 함께 하십시오! 옥고을 즐감했습니다.

천년 松 찬가

말(言)의 향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0	애도 哀悼	104	김보승	2018-05-28

149	작약 꽃	86	김보승	2018-05-20

148	봄날의 서정	77	김보승	2018-05-13

147	엄마의 흔적	73	김보승	2018-05-07

146	문득 던진 넋두리	80	김보승	2018-05-02

145	민족의 봄 이여 오라	61	김보승	2018-04-26

144	봄날은 미련도 없이 간다	46	김보승	2018-04-24

143	높은 산에 땅거미 지고	72	김보승	2018-04-19

142	너는, 민들레	86	김보승	2018-04-13

141	엄마의 꽃	98	김보승	2018-04-06

140	천년 松 찬가	116	김보승	2018-04-01

139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63	김보승	2018-03-29

138	말(言)의 향기	50	김보승	2018-03-26

137	어머니/ 함박눈	46	김보승	2018-03-22

136	춘설이 흘린 피빛 같은 꽃이여 / 벚꽃에 맺힌 달	43	김보승	2018-03-19

135	그대는 내 사랑/ 어제 내일 같은 오늘	53	김보승	2018-03-16

134	그림자 빛 속에서 부활하니	36	김보승	2018-03-13

133	혼돈 시대(混沌時代)	74	김보승	2018-03-08

132	계단의 노래	55	김보승	2018-03-04

131	이른 봄의 노래는	34	김보승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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