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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명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명숙
ㆍ작성일	2018-09-21 01:06

ㆍIP: 220.xxx.242

구월의 뒤안길

구월의 뒤안길 / 김명숙

포물선을 따라
경계했던 여름이 저만치 멀어짐은
가을로 기울어진 계절의 탓일까
간헐적으로 맥을 짚어 볼 뿐

짧은 만남에 긴 여운으로
선 자리 어설프게 물들며
나누었던 정담은 또 얼마인가
손꼽아 세어 본다

미숙한 잔재들을 긁어모아
절반의 가을은 좀 더
성숙한 만남이 되리라
가상으로 그려 보는 구월의 끝자락

인생에 점이 모여 선이 되고
다시 그 선이 이야기되듯
계절은 고점과 저점 사이에서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

이환규 2018-09-21 01:51	깊은밤 잠못드시고 옥고를 올려 주셨네요 항상 시심이 가득하신 시인님의 열정담긴 글을 배독합니다 우선 다가오는 명절 글로써 인사드리며 풍성한 계절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가을행사에 뵙겠습니다

강한익 2018-09-21 07:14	존경하는 김 명숙 시인님 ! 미숙한 잔재들을 긁어모아 절반의 가을은 좀 더 성숙한 만남이 되리라 가상으로 그려 보는 구월의 끝자락 인생에 점이 모여 선이 되고 다시 그 선이 이야기되듯 계절이 고점과 저점을 사이에 두고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 고우신 시심에 집필하신 옥고 잘 배독 하였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명절 되시기를 소원 합니다. 건안 하시옵소서.

김정윤 2018-09-21 08:38	김명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오늘 아침 출근 길엔 비가 오네요 가을비 우산속에 가을이 깊어가네요 올려주신 글 마음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추석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한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2018-09-21 14:02	김명숙 시인님 ~ 인생에 점이 모여 선이 되고 다시 그 선이 이야기 되 듯 계절은 고점과 저점 사이에서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 잘지내시죠 시인님 공부는 잘되고 있남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추석명절 오붓한 시간 빚어 가시고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이정규 2018-09-21 19:47	김명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가 하루를 열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가 한발짝씩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높고 맑은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일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유등자 2018-09-21 22:41	김명숙 시인님 오늘도 비오는날 시장보고 바뿌신 날이였지요 곶 추석이 문턱에 까지왔 습니다 주부들 손길이 바뿌게 움직이고 시장 보러 돈쓰고 다니는 재미로 살어 가실거요 행복한 추석 한가위 되세요 바뿐 시인님~~ 9월의 되안길 잘배람하고 감니다

가혜자 2018-09-22 00:57	구월의 뒤안길에 시향따라 찾아왔아요 ! 늘 건안 건필하소서! 가족과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임미숙 2018-09-22 13:29	김명숙 시인님! 중추가절 한가위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고향길 안전운행 잘 다녀오세요^♡^

김토성 2018-09-23 05:51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챙기시고 향필 하소서

최명오 2018-09-23 06:52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구월의 뒤안길 고운시 배람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추석 명절 이되었군요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권승주 2018-09-23 22:44	가을이왓어요 겨울을 준비하느라 가을이 바뻐요 누구나 가을이오면 추워요 쓸쓸해요

조영애 2018-09-24 14:09	김명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풍성한 중추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일가 친지분들과 큰 기쁨 안으시며 고운 정담 많이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휴로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백승훈 2018-09-24 17:44	반갑습니다 김명숙시인님^^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뒤늦게 찾아뵙네요. 가을을 곱게 갈무리 하시는 시인님 반갑고 행복합니다^^

안계종 2018-09-24 17:52	김명숙 시인님! '구월의 뒤안길' 깊은 시심으로 수를 놓으셨네요! 사색함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어디서나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모든 일이 기쁘고 즐거울 텐데 몸이 불편하시다니 좀 걱정됩니다. 명절 후유증은 아니신지? 모든 것보다 역시 몸 건강히 우선이니 잘 추스르시고, 이른 시일에 모임에서 뵙길 바랍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힘내십시오!

이민숙 2018-09-24 21:50	미숙한 잔재들을 긁어모아 절반의 가을은 좀 더 성숙한 만남이 되리라 가상으로 그려 보는 구월의 끝자락 인생에 점이 모여 선이 되고 다시 그 선이 이야기되듯 계절은 고점과 저점 사이에서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 시인님 그렇네요 게절이 바뀌는 구월의 소리도 그런것 같습니다 ^*^

윤성오 2018-09-26 02:33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가을의 성숙도 9월이면 더욱 익어 가겠지요 농 익은 가을 성숙한 가을 절정의 아름다움 완숙미가 돋 보이는 시향에 머울다 가옵니다 늘 향필하소서

임주영 2018-09-26 07:43	소중한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건강 잘 지키미 하신거죠 곱게 정성으로 집필하신 작품 구월의 뒤안길 포물선을 따라 경계했던 여름이 저만치 멀어짐은 가을로 기울어진 계절의 탓일까 간헐적으로 맥을 짚어 볼 뿐 짧은 만남에 긴 여운으로 선 자리 어설프게 물들며 나누었던 정담은 또 얼마인가 손꼽아 세어 본다 미숙한 잔재들을 긁어모아 절반의 가을은 좀 더 성숙한 만남이 되리라 가상으로 그려 보는 구월의 끝자락 인생에 점이 모여 선이 되고 다시 그 선이 이야기되듯 계절은 고점과 저점 사이에서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가슴 언저리 묵직한 그 무언가가 자리를 잡고 있는듯 마음을 아는듯 ~~~ 여러번을 읽고 또 읽어보았네요 좋은글 많이 집필하시어 독자님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셔요 건강 꼭 챙기시고 많이 웃으셔요 시인님

안미숙 2018-09-26 08:11	김명숙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계절이 어느듯 대지의 그릇을 비울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원점회귀하고 다시 시작해야함을 자연은 익히 잘 알고 있어 때가 되면 스스로 절제하고 돌아보고 다시 시작할 힘을 기르나봅니다. 우리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비우고 채움을 반복해가며 성장을 꿈 꾸어야겠습니다. 명절연휴 마지막 날 여유로운 휴식 가지시고 불편함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8-09-26 08:40	마음으로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마음 온전히 담구어 봅니다. 추석 명절은 가족과 행복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시인님 가내에도 넉넉하고 풍성한 행복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반가운 얼굴뵙기를 청합니다.

장광규 2018-09-26 09:10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어 9월이 오더니 이제 9월도 기울고 있습니다. 높은 하늘이 산들바람이 여름을 잊게 하더니 어느새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재륜 2018-09-26 09:55	9월의 다소 버거움은 10월에 물어보시면 답하리라 보입니다 시인님~ 항상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게 보이는 것 처럼 희망을 가지고 살이는 해야겠지요^ 넉넉한 명절휴일 쭉 이어져 가시길...

이석구 2018-09-26 11:16	가을빛이 서러이 완연합니다. 이젠 마음을 정리하고 긴 침잠의 참회록을 작성할 정화의 계절인가요. 감성적인 차분한 글 감동과 안정이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이문희 2018-09-26 11:43	존경하는 김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미숙한 잔재들을 긁어모아 절반의 가을은 좀 더 성숙한 만남이 되리라 가상으로 그려 보는 구월의 끝자락 가슴에 기인 파장을 그리는 정성스레 곱게빚은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황금연휴도 마지막 날 입니다 보람되고 행복했던 값진 시간들 마무리 잘하시고 소중한 남은 시간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채병용 2018-09-26 11:58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구월의뒤안길' 시향에 흠뻑 젖었다 물러갑니다. 이제 추석명절의 휴식을 뒤로 하고 바쁜 구월을 시작해야겠지요. 일상의 리듬을 되찿으시고 건강한 구월을 맞이하시길 비옵니다. 계속 주옥같은 시를 집필하시어, 역사에 남을 훌륭한 시를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박진표 2018-09-26 12:43	김명숙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남은 오늘도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영서 2018-09-26 12:53	안녕하세요 김명숙 시인님 풍요로운 추석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곱게도 빚어놓으신 구월의 뒤안길 배람 하옵고 갑니다 시윌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 건필 향기로운 시 종종 뵙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신창홍 2018-09-26 13:59	김명숙 시인님, 가족들과 함깨 한 한가위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서서히 저무는 아쉬운 9월 만큼이나 아쉬운 듯 합니다. 정신없이 연휴를 보내고 마지막 날에야 겨우 서재에 들려 안부를 여쭙니다. 구구절절 9월에 대한 애착이 넘치는 걸 보니 9월을 가장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는 9월에 대한 아쉬움. 제가 전화라도 해 볼까요? 조금만 늦출 수 있는지....(ㅎㅎ, 죄송) 또 다시 내일이면 평상으로 돌아갑니다. 출근 전쟁, 업무 스트레스, 동료들과의 불협화음 등도 있지만, 진지한 삶도 그 속에 있기에.... 일교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 시인님,

현원섭 2018-09-26 14:57	풍성하고 마음 넉넉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지나갑니다 건강하게 즐겨 지내시는지요? 시인님과 아름다운 글 속 여행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언제나 삶의 양식이 되는 좋은 글 배람 하면서 시인님에게 드릴 것이 없어 저의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놓아 드립니다 가을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시면서 언제나 즐거운 웃음이 해바라기 하시기를 바램합니다. 김명숙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기원 합니다.

김영주 2018-09-26 16:59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고운 글 향에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가을 하늘 아래 9월의 끝자락 언덕에 나의 발길은 잠시 멈춰 고마움들을 되새겨보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재에 많은 좋은 글 집필하시며 행복과 함께 건강과 사랑 가득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29일 반가움으로 본회 행사장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이영태 2018-09-26 18:50	존경하는 시인님! 풍요로운 '한가위' 행복하게 맞으시고 황금연휴 마지막 날 알차게 보내시는죠 메마른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인생에 점이 모여 선이 되고 다시 그 선이 이야기 되듯 계절은 고점과 저점 사이에서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 정성으로 지피신 깊은 사유가 배인 옥고 잘 배람하고 가슴으로 새김했습니다 이제 민족 대이동 명절 분위기가 일상의 제 자리로 돌아가면 영혼까지 맑아지는 가을이 가기 전에 한껏 삶을 즐기시며 시를 빚으셔야겠죠 아름다운 향필하시며 행복한 삶 영위하십시오 늘 행운을 빌겠습니다.

이봉우 2018-09-27 11:15	김명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구월의 뒤안길 배독합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머뭅니다. 인생에 점이 모여 선이 되고 다시 그 선이 이야기되듯 계절은 고점과 저점 사이에서 등고선의 굴곡이 다소 버겁다 인생 자체가 굴곡이지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행사 때 만남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김영수 2018-09-27 17: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구월의 뒤안길 즐거운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이제 구월도 몇일이 남았네요. 늘 향필하시고 구월의 남은 시간도 화이팅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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