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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명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명숙
ㆍ작성일	2018-08-26 09:02

ㆍIP: 220.xxx.242

인생은 방향이다

인생은 방향이다 / 김명숙

비를 바라봅니다
잠시 쉬어가라고
하늘이 내리는 선물인 사유로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내 혼을 담은 시선으로
비가 온 길을 되돌아보면
내 마음마저 기울어집니다

비를 바라보는 시간은
공간을 초월한
내면의 표정을 읽는 일이기에

내 갈 길이 내다보이며
지극히 표면적이던 삶이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합니다.

한영택

2018-08-26 17:29

그렇네요 바쁜 일상을 접어두고 잠시 쉬어가라 합니다
하루하루 알 수 없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가야만하는 길을
돌이킬 수 없는 오늘을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위로를~~~

태풍 ‘솔닉’때는 별로더니 어제부터 비가 내립니다
더위에 많이 시달렸던지라 몸도 마음도 좀 쉬어야겠습니다
여유로움으로 가득찬 시간 ‘인생은 방향이다’
고운 글, 원하는 방향으로 쭈욱~~~ 가세요 ㅎㅎㅎ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김명숙	한영택 시인님^^ 분주하신 줄 압니다 고운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꾸며주시는 정성에 고마움 마음을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태풍이조용히 지나가나 싶더니만 때 아닌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집니다 덕분에 오물을 말끔히 씻어내렸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	8/28 11:31

김영주

2018-08-26 19:10

시인님 고운 시향에 함께하며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순하게 지나가고
저만치서 가을이 다가오며
반가운 인사를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가을의 느낌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을 치고 있는
늦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에 유의하시며
저 멀리 가을바람의 미풍에
온 행복 가득히 느끼며
멋진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저가 일을 하다가 다쳐 병원에서 퇴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김명숙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안 그래도 너무 조용하셔서 궁금하기도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겠고요 보이지 않아도 늘 응원하는 문우의 정으로 이겨내시길요 그리고 다음 달 문협행사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소중한 하루 되셔요~~~	8/28 11:37

박기만

2018-08-26 20:29

김명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제 폭염도 지나가고
조석으로 찬바람부니가을이 오는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 "인생은 방향이다"을 배독하고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오늘은 비오는 더운 여름밤이에요
잘 잘보내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명숙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누추한 저의 서재를 누누이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좋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따르는 내 인생의 대장정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응원 바라겠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강건하셔서 건필하셔요~~~	8/28 11:42

이민숙

2018-08-26 20:29

비를 바라보는 시간은
공간을 초월한
내면의 표정을 읽는 일이기에

내 갈 길이 내다보이며
지극히 표면적이던 삶이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렇지요
내면이 여유로 차 올라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비우는 빗소리에
잠시 쉬어 보는 여유를 읽어 갑니다 ^*^


김명숙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시인님이 다녀가시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지요 아마도 시인님이 너무나 어여뻐서 그런가 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더위 잘 이겨내시고요 다가오는 가을을 기쁘게 맞으시길요 사색의 계절입니다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길요~~~	8/28 11:47

김종덕

2018-08-27 15:02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에서 지혜를 배우시네요. 비단 비라기 보다는 자연이라면 더 넓은 대상이 되겠지요. 인간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자연이 가르쳐 주는 것을 담으면 더 곱고 큰 그릇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명숙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흔적이 빛과 그림자 되어 변함없이 지켜주시니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지금처럼 강건하셔서 건필을 바라겠습니다~~~	8/28 11:50

강한익

2018-08-27 17:51

김 명숙 시인님 !
집필하신 옥고 "인생은 방향이다."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고운 시심과 시향에 저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건안 향필 하시옵소서.


김명숙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화창한 아침입니다 산허리를 휘감았던 안개가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거든요 연속해서 며칠씩 비가 내리니 꼭 장마철인 줄 알았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가을이 오면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길요~~~	8/28 11:55

유등자

2018-08-27 18:23

김명숙 시인님
귀가길 걸어 들어가다
들렸다 가고싶었네요~~
오늘도비가 많이 내리는 오후입니다
댐쪽에 녹조가 해결 되려면 많은비가
와야 되겠죠 또 물날리로걱정될겁니다
모든 대책 잘 관리 하시고 건강도 행복도
총명한 신기루같은 멋진날 되세요
곳 어듬이 오는저녁 시간도 흐뭇한
가족들과의 줄거운사랑 가득하시길요

내 갈 길이 내다보이며
지극히 표면적이던 삶이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합니다.
인생은 방향이다 공감글 담아갑니다


김명숙	유등자 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마운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하기에 부끄럽습니다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환하게 요동칩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시인님의 발걸음에 서재가 밝아졌기 때문입니다 분주한 일상에서도 늘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비 온 뒤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여름의 막바지 건강챙기시고요 향필하셔요 사랑합니다 ~~~~	8/28 12:00

가혜자

2018-08-27 23:11

나의 별
가 혜자

캄캄할수록
더 빛이 나는 별

해 뜨고 비가 와도
지지 않는 별

난 밤 하늘
제일 반짝이는 그대 별을 따다가
내 가슴에
심어 두었습니다

영원히 지지 않는 별
그대는 별입니다

♡존경하는 김명숙 시인님 옥고로 올려주신 시
인생은 방향이다!
배독하고
시향가득~~ 고이고이 담아가옵니다~!!

댓글 자주 못드려 죄송합니다 용서하소서 ~~^^


김명숙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 안 그래도 시인님의 속사정이 매우 궁금하여 찾아갈 요량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발 늦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바라겠고요 며칠만에 화창한 오늘입니다 어디서 무얼하시든지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향필하셔요 ~~~	8/28 12:05

이환규

2018-08-27 23:26

비는 사람의 마음을 사색에
잠기게 하는 비법이 있나봅니다

비가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

비오는 창가에 앉으면
뭔 엿생각이 많이 나는지
추억이 깃던것도 아닌데~~

바쁜세상 한숨 쉬어 가라는
뜻이겠지요

그냥 넉넉함이 묻어나는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글감하며 지나갑니다~


김명숙	이환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그렇지요 이제 가을이 오면 비도 종종 만나겠지요 반갑게 맞으시고요 사색에 젖어 시어들도 두루 낚으시길요 잠시 쉬어감은 멈춤이 아니라 비우고 다시 채우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8/28 12:08

김정윤

2018-08-28 04:30

김명숙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마음속 새겨질것 같아
좋습니다

비를 바라봅니다
잠시 쉬어가라고
하늘이 내리는 선물인 사유로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내 혼을 담은 시선으로
비가 온 길을 되돌아보면
내 마음마저 기울어집니다

비를 바라보는 시간은
공간을 초월한
내면의 표정을 읽는 일이기에

내 갈 길이 내다보이며
지극히 표면적이던 삶이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합니다.

오늘도 이곳 울산엔 많은 비가 내렸지요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것이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명숙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지요 시인님의 쾌활한 미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평화를 부릅니다 그래서 시인님이 한층 더 반갑기도 하고요 태풍이 지나가고는 비가 며칠씩 내립니다 오랜만에 오는 비라서 무척이나 반갑기도 하고요 기쁘게 가을을 맞으라는 하늘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8/28 12:13

도현영

2018-08-28 15:54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에
피해는 없는지요

여기저기 침수 소식에 내일처럼
가슴이 아픕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명숙	도현영 시인님^^ 고운 걸음에 잠시 행복의 미소가 번집니다 시인님을 뵌지가 한참이나 지났습니다 한 번씩은 문득 떠오르는 그런 날도 있지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8/31 17:01

박명숙

2018-08-28 19:01

그 무엇으로도 우리에게 위로가
된다는 것은 감사할 일입니다.
김명숙 시인님
인생은 방향이다 라는 사유
비를 통해서 읽으셨군요.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하며
긍정의 마음 다독이며 향하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걸음걸음 감사드립니다.


김명숙	박명숙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마음으로 덕담 남기셨네요 새겨듣겠습니다 어느덧 가을입니다 여름날 수고 많으셧고요 시어들이 가득한 나날들 행복하시길 빕니다~~~	8/31 17:04

박흥락

2018-08-28 19:07

김명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드려 올리신 시어에
잠시 취하다가 감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에 들려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닥아오는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명숙	박흥락 시인님^^ 반갑습니다 졸작임에도 불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아마도 가을을 재촉하는 듯 소리인가 봅니다 건강한 가을을 맞으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	8/31 17:16

이봉우

2018-08-28 19:22

김명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인생은 방향이다" 시 배독합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내면을 읽는 시간
사색의 시간이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입니다.
깊은 시심을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지금 서울은 비내리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명숙	이봉우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를 바라보는 시간은 이상하게도 마음의 여유와 함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비의 영험을 다시 느끼는 시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에 소홀함이 없기를 빕니다~~~	8/31 17:22

김상훈

2018-08-28 19:42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명숙	김상훈 시인님^^ 늘 바쁘신 걸로 압니다 분주한 가운데서도 잊지 않고 걸음해주셨네요 하시는 일이 순조롭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기나긴 여름 내내 애쓰셨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멋진 작품 기대하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8/31 17:26

윤성오

2018-08-28 19:56

시인님 시향에 젖어봅니다
옥고에 올려주신 정성이 담긴 글에
배독하였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건필하셔요


김명숙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름도 얼추 지났는데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못 다한 여름의 한을 풀려는 가을 초입의 마음인가 봅니다 날씨는 꿀꿀해도 마음만은 늘 즐거우시길요 건필을 빕니다~~~	8/31 17:29

강순옥

2018-08-28 19:59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생은 방향이다/

내 갈 길이 내다보이며
지극히 표면적이던 삶이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합니다

비를 바라보는 시인님 그려봅니다
폭염더위 열대야 수고하셨습니다
서울 오랜만에 내린비가 선물같습니다
목마름에 지금 폭염이 쏟아져도 반갑습니다
태풍에 피해 없으신지요 ...?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고운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잠시 짬 내어 다녀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김명숙	강순옥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서울도 그런 가요? 남쪽은 이틀째 비가 계속해서 내립니다 꼭 여름 장맛비 같은 인상을 주네요 건강하기를 늘 기도합니다 가실한 가을날이 오면 향기로운 글 많이 실어주시길요~~~	8/31 21:12

유영서

2018-08-28 20:48

안녕하세요 김명숙 시인님
곱게도 집필하옵신 인생은 방향이다
고운 시 읽게 하여주심 감사드리며
자주 찿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늘 향필하시길 바라오며
몸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명숙	유영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 않고 누추한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는 시인님의 마음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주 작은 빗방울이 종일 오락가락 했습니다 내일도 아마 비소식이 있는 줄 압니다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8/31 21:18

하헌석

2018-08-28 20:51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시원한 바람이 안마해주는
너무도 편안한 시간입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인사는 자주 드리지 못하지만
글은 늘 배람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 주세요
고운 밤 편안 쉼 하시고
웃음 넘치는 날들 되십시오


김명숙	하현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여기 저기서 못 살겠다고 아우성이었으니까요 시인님의 건강은 어떠신지요? 가을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셔서 집필하시는데 별 무리 없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8/31 21:28

박진표

2018-08-28 20:52

김명숙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화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명숙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서도 늘 발걸음해주시는 시인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처서가 지나더니 이제는 가을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한 걸 보니까요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8/31 21:34

홍재륜

2018-08-28 21:42

비를 바라보시면서 인생의 방향까지 생각해내셨군요 김명숙 시인님~
다을달 문협에서 경산 시화전에 참석하시면 정식 인사들리겠습니다^
배람하고 갑니다.


김명숙	홍재향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내일까지 아마도 비소식 있지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추적거리는 모양이 마치 가을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가을날에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고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31 21:38

장광규

2018-08-28 22:23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좋은 방향을 향해 가려고 하지요.
좋은 곳을 바라보며 갈 곳을 정하지요.
생각하며 방향을 정하고 향하지요.


김명숙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자연에서 많이 배웁니다 그래서 자연은 위대하다 말하는가 봅니다 인간 만큼 어리석은 것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건강하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8/31 21:44

권경희

2018-08-28 22:39

내 갈 길이 내다보이며
지극히 표면적이던 삶이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합니다.

유난히도 뜨겁던 열기를 식히려
집중호우가 쏟아지나봅니다.
이 비 그치면 성큼 가을에 닿을 것 같네요.
곱게 지펴주신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기쁘고 멋진 가을 맞이하시길 바래요.


김명숙	권경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여름 내내 오지 않던 비가 뒤늦게야 내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많은 글들 실어주셔요~~~	8/31 21:51

신창홍

2018-08-28 23:25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생에 정의를 내리신다는 것은
이제는 인생을 관조하고 방법을 알았다는
또 다른 표현인가요?
시인님의 서재에 들릴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요란하지 않게 읊조리는 한구절 한구절이
어떤 웅변보다 가슴을 적십니다.

비를 바라보는 시간이
내면의 표정을 읽고
시인님의 갈 길이 내다 보이는 그곳에
혹시 제 갈길은 보이지 않던가요?
(ㅎㅎ 너무 진지해서 제가 그만 조크를....용서)

무거웠던 마음이 시인님의 서재에서 안정을 찾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김명숙	신창홍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이란 살아보니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디로 방향을 두어야 하는지 한 번씩 헷갈릴 적이 있으니까요 기니긴 여름날 견디신다고 애쓰셨습니다 이제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의 초입이겠지요 건강 챙기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	8/31 22:55

이문희

2018-08-28 23:46

항상 고우신 김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비를 바라보는 시간은
공간을 초월한
내면의 표정을 읽는 일이기에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합니다

"인생은 방향이다"
곱게빚으신 호수처럼 깊고 투명한 그림
아늑한 여유로움으로 깡마른 가슴에
담습니다

이곳 수도권 지역엔 천둥 번개가 치고
시시각각으로 재난주의보가 계속
문자전송 되고 있습니다

여름 한동안 폭염이 온 천지
슻가마 달구듯 하더더니 이젠
폭우와 폭풍이 몰아쳐 와서
사흘굶은 시어머니 투정부리듯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점점 내려간다니 너 나 할것 없이
귀하기 이를데 없는 소중한 몸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행복한 가정 잘
가꾸어 가시길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늘 고맙고 소중한 김명숙시인님


김명숙	이문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고마운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부족하나마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들르시는 시인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나긴 여름날 동안 참고 견디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8/31 23:03

김토성

2018-08-29 04:58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숙	김토성 시인님^^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걸음하신 고마운 마음을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시인님이 계신 곳도 어제 오늘 비가 내렸나요? 여기는 추적이는 비 때문에 외출이 제한되었던 하루입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가을이라 바람타고서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8/31 23:08

백시화

2018-08-29 09:05

오늘 하루도 고운 모습으로
또 다른 하루를 맞이하시는
시인님의 얼굴 떠올려 봅니다.
지극히 표면적인 평범함이 편안한
안식을 가져다 주는거
같습니다.


김명숙	백시화 시인님^^ 고우신 시인님이 다녀가셨군요 저보다는 등단을 늦게 하셨지만 글에 있어서는 월등하신 분이라 늘 주의 깊게 봅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향기로운 글 많이 실어주시고요 참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31 23:11

김이진

2018-08-29 09:41

지극히 표면적이던 삶이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합니다.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르는
이 아침이 참으로 행복함입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김명숙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분주한 일상에서도 늘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고마운 마음을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그러고 보면 하루가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입니다 벌써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편한 저녁 되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8/31 23:15

김병근

2018-08-29 12:10

~
비가 온 길을 되돌아 보면
~
내 갈 길이 내다 보이며
지극히 표면적이던 삶이
여유로움으로 가득 차올라
~ ~

잘 지내시죠 시인님

집필하신 인생은 방향이다
꿈툴 되는 시어들 속을 찬찬히
유영하며 시인님의 고운 시심 그 향기를 감상합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김명숙	김병근 시인님^^ 건강하신지요? 매번 바쁘신 일상에서도 걸음하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어제부터 연이어서 청도는 비소식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외출하기에 거추장스러운 정도로 계속해서 내립니다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8/31 23:19

김영수

2018-08-29 12:45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내 뜨겁던 열기를 식히려
집중호우가 쏟아지나봅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인생은 방향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는 가을이 올 차례지요.
올 가을도 풍성한 수확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김명숙	김영수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연이어서 내립니다 이제 정말 가을인가 싶습니다 올 여름에는 너무 많이 고생한 까닭에 그런가 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8/31 23:22

유학수

2018-08-29 18:57

요란스럽다던 태풍도 빠져나갔는데
뭣이 아쉬운가 주룩주룩
비가 오는 한주의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렇게도 기다리고 오라던 비가 반갑기는 합니다
그 기분 그대로 쭉 이어지는 월 말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을이 저만치서 오는 든하구요
인생은 방향이다,
기쁘게 애독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김명숙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태풍이 온다기에 먼저 겁부터 먹었습니다 다행히 잘 지나갔지만요 이제 그 여파로 비가 며칠째 계속 내립니다 가을을 부르는 소리인가 생각도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8/31 23:27

이영태

2018-08-29 22:22

존경하는 시인님!
불볕으로 타들어가던 대지에 때늦은 비가
줄기차게 쏟아집니다.

비를 바라보는 시간은
공간을 초월한
내면의 표정을 읽는 일이기에..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감성을 담았습니다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사색에 빠지신듯
맑고 섬세한 내면에 아름다움이
수정처럼 고와 보입니다
또 하루가 빗속에 깊어가는군요
고운 밤 이쁜 꿈 꾸십시오.


김명숙	이영태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가을의 초입이라지만' 아직은 낮기온이 많이 뜨겁습니다 방심하지 마시고요 항상 건강에 신경쓰셔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더 멋진 글 많이 실어주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8/31 23:31

권승주

2018-08-30 04:12

비는
세상을 울리고 웃기고
너는
요술쟁이야
감사해요


김명숙	권승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에 감사한 마음 남깁니다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어떻게 지나온지 모를 정도로 고단했던 올해입니다 모쪼록 마무리 잘 하시고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넘치는 시어들로 집필하는데 어려움이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하셔요~~~	8/31 23:35

최명오

2018-08-30 20:27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인생은 바람이다 배람합니다
비가 우는듯이 내리네요
어느덧
무더운 계절은 물러가는가봅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고운 글 향필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명숙	최명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분주한 일상에서도 걸음하시어 감사한 마음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제는 여름을 뒤로하고 가을을 맞아야 할 듯 합니다 가을의 여유로움으로 풍성한 시어들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8/31 23:40

8월을 들추다가

구월의 뒤안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홍시	54	김명숙	2018-10-14

61	책가방	51	김명숙	2018-10-25

60	엄마랑 딸이랑	78	김명숙	2018-09-06

59	숙명의 길	42	김명숙	2018-10-07

58	문득 내리는 비	48	김명숙	2017-09-27

57	바위섬	40	김명숙	2018-11-07

56	계절은 가고 오는데	75	김명숙	2018-08-22

55	8월을 들추다가	76	김명숙	2018-08-02

54	인생은 방향이다	68	김명숙	2018-08-26

53	구월의 뒤안길	32	김명숙	2018-09-21

52	나도 행복할래요	61	김명숙	2018-07-03

51	우리말을 찾다	59	김명숙	2018-08-14

50	주시	28	김명숙	2018-11-12

49	시화 걸리던 날	55	김명숙	2018-09-03

48	노을 품에 안기다	28	김명숙	2017-08-25

47	꿈	27	김명숙	2017-08-05

46	오답 노트	26	김명숙	2018-11-01

45	리듬을 타듯 인생을 걷다	25	김명숙	2018-10-01

44	계절 속의 나	24	김명숙	2017-09-11

43	시래기	23	김명숙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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