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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명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명숙
ㆍ작성일	2018-09-03 15:28

ㆍIP: 220.xxx.56

시화 걸리던 날

시화 걸리던 날 / 김명숙

높은 곳에 꾸며 놓은
조그만 다락방에서
꿈을 꾸듯

마음을 모으고
봉긋하게 솟아오른
남매지의 가슴으로

잘 식은 가을밤
시어들이 피우는 꽃의
소리 없는 향기가

아름다움 안에서
하루를 걷게 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현원섭

2018-09-03 17:49

오랜만에 김명숙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봅니다
그동안 안녕 하셨는지요?

경북지회 시화 행사에 다녀오셨군요
어제 날씨는 정말 좋았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파란 하늘을 품어 보셨나요
가을 하늘이 너무나 좋더군요.
어제는 그리 좋았던 날씨가
오늘은 촉촉하게 비를 뿌리고 있네요
감성이 무르익는 계절다워요
하루하루 틀려지는 사람의 마음처럼
하늘도 변화무쌍인가 봅니다.
비가 오면 비를 즐기는 여유 있는 마음으로
가을을 즐겨보심은 어떠할는지
차창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알알이 부서집니다.
수없이 많은 빗방울 수만큼
행복한 마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고운 글에 마음 머물러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김명숙	현원섭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셨지요? 바쁘신 와중에서도 걸음하셨습니다 고마운 마음 댓글로서 대신 남깁니다 이제는 제법 선선하니 살만합니다 이때 감기 조심하시고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셔서 바라는 꿈 꼭 이루시길요~~~	9/5 15:02

김인숙

2018-09-03 21:23

시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날
향필하시며 행복꽃 가득 피워
기쁨을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김명숙	김인숙 시인님^^ 고우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기나긴 여름날 애쓰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가을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고 마음은 한없이 설레입니다 무엇을 할까 어디를 갈까 이생각 저생각으로 하루 이틀 보낸답니다 시인님도 쏟아지는 시어들로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요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9/5 15:10

이은주

2018-09-04 03:02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산지회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대구 경북지회로 간 시화전에
가신 거군요~ 설치하시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지요~? 부산은 해운대
동백섬에서 전시를 했는데 장소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보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구경북지회 시화전도
성황리에 마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처음 다녀갑니다.
앞으로 고운 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명숙	이은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그러게요 부산지회의 문우들께서 애쓰신 덕분에 무사히 도착하여 성황리에 잘 설치하였습니다 무척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지요? 가을을 만끽하시고요 좋은 글도 종종 뵙기를 희망합니다 향필하셔요~~~	9/5 15:16

김이진

2018-09-04 08:57

시어들이 피우는
꽃의 소리 없는 향기가

아름다움 안에서
하루를 걷게 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시화전
자연의 숨결을 마시며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피어나겠지요.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축복합니다.^^*


김명숙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분주한 가운데서도 이렇게 늘 찾아주심에 고마운 마음 댓글로 대신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계절의 변화를 느낍니다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좋은 글도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셔요~~~	9/5 15:20

유등자

2018-09-04 16:54

김명숙 시인님
시화 걸리던날 아름다움 안에
하루를 걷게할줄은몰랐습니다
네 아름다운뿐 아니라 너무행복 해서요
고운길함게걷는 행복이 가장행복
하실겁니다
해지는저녁시간도함게 또 행복 하세요


김명숙	유등자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저의 마음을 헤아리시니 저는 마냥 행복합니다 서로 왕래하는 기쁨 또한 키다는 것을 비로소 실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을입니다 비염 때문에 많이 즐기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좋은 걸요 건강하시고요 늘 향필을 빕니다~~~	9/5 15:26

한영택

2018-09-04 17:02

남매지의 가을은 봉긋하게 솟아오른 가슴으로
한 달 동안 시어들이 꽃피우는 향기 솔솔 풍기겠습니다
모자가 없었으면 얼굴도 볼그레 달았겠습니다 ㅎㅎ
어제 시인님들과 함께해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향필하시고 행복한 9월 되세요
김명숙 시인님.


김명숙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분주하신 가운데서도 항상 잊지 않고 걸음하시는 시인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자를 알아봅니다 대경지회의 여러 문우님들의 훌륭한 화합에 힘입어서 하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건강하시고요 강건하시어 건필을 빕니다~~~	9/5 15:31

홍재륜

2018-09-04 20:21

하하.. 저도 시화전 설치 갔다온 날 바로 시심이 발동하여
글 올렸습니다 김명숙 시인님~
그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김명숙	홍재향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치 않으신 몸으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높이 평가합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래도록 문우의 정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건필하시고요~~~	9/5 15:34

이경애

2018-09-04 20:29

그대여
간만에 시간내어 잠시 들여다 보오
잘 지내시는가?
아픈곳은 없으신가?
시화걸던날 고생하셨고
잘 배독하고 가오
늘 향필 하시길~
그대는 만나지 않아도
늘 함께하늠 내 사람같소~~!!!
고운밤 되시게^^


김명숙	이경애 시인님^^ 어이쿠나 ~~~!!! 이게 누구신가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우리 같은 지회 맞나요~~~??? ㅎㅎㅎ 두 사람 다 몸값이 좀 나가긴 하죠 ㅋㅋ 건강하시고요 이 좋은 가을에는 멋뜨러지는 글 한 편 지으시길요 향필하시고요 사랑합니다~~~	9/5 15:38

장화순

2018-09-04 22:07

시화 걸리던 날
시인님의 마음이 참으로 즐거웠다는 느낌이 가득하네요
안녕하세요 김명숙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 주어 머뭄이 행복이네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 담아갑니다


김명숙	장화순 시인님^^ 고운 흔적에 마음 둘 곳 헤매입니다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으로 날이 거듭할수록 힘이 납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이 좋은 가을날에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고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향필을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9/5 15:41

이환규

2018-09-04 23:59

시인님
잘계시는지요

시롸를 감상하면서
아름다움 안에서
하루를 걸으셨군요

잘 식어서 시원한
가을밤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김명숙	이환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꽤 선선하다는 느낌입니다 환절기 건강 신경쓰시고요 시인님의 걸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연마하여 보다 나은 글들을 담아내겟습니다 변치 않는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요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가을날에 건필을 빕니다~~~	9/5 15:47

이민숙

2018-09-05 11:44

높은 곳에 꾸며 놓은
조그만 다락방에서
꿈을 꾸듯

마음을 모으고
봉긋하게 솟아오른
남매지의 가슴으로

이번에도 남매지에
시화전 행사가 열린듯 합니다
시인님
요즘 글과의 사랑에 퐁당입니다 ^*^ ㅎ


김명숙	이민숙 시인님^^ 어여쁘신 시인님의 걸음에 무척이나 행복한 공간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등단하여 시화를 설치한 것은 올해로 처음입니다 무척 힘들었던 하루였지만 나름대로 보람은 있었습니다 문우이 정도 느꼈고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하루를 보냈답니다 좋은 가을날 향필을 빕니다 사랑합니다~~~	9/5 15:53

김영환

2018-09-05 13:54

"시화 걸리던 날"에
시인의 행복한 마음이 오롯히 담겨 있네요
시화 걸리던 날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날이 느껴집니다.
이 가을이 김명숙 시인님께 주는 사랑과 축복으로
내내 행복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김명숙	김영환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서도 반가운 인사를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다녀가셨습니다 먼저 감사드리고요 그나마 시원할 때 시화설치를 했기에 다행이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여러 문우들의 따뜻한 배려에 고마웠던 하루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9/5 15:58

윤성오

2018-09-05 17:11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화가 세상 밖으로
나들이를 하셨군요
사람같았으면 얼마나 신나고
흥분이 되었을까요
설레는 기분 충분히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시화의 기분으로
성황리 마치시기를
기대합니다
수고 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셔요


김명숙	윤성오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많은 지회 문우들의 남다른 정에 감동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힘은 들었지만 나름 대로 보람 있는 하루였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9/6 19:57

김토성

2018-09-05 18:49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뒤에 오는 9월의 시원함이 좋십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숙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는 제법 시원합니다 가을이라 말해도 좋을 오늘 같이 맑은 날 건강한 하루 되셨기를 바라며 어둠이내린 지금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요 감사드립니다~~~	9/6 20:00

강한익

2018-09-05 20:43

김 명숙 시인님 !
지긋지긋하더던 폭염의 계절 문 지방을 넘어서
풍성함이 가득한 가을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공손히 배독 하였습니다.
건안 향필 기원 합


김명숙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꽤 자주 내립니다 오늘은 흐릿한 것이 내일의 비소식을 몰고왔습니다 아마도 모두의 소망인 가을이 하루라도 빨리 오고 싶은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9/6 20:04

조위제

2018-09-05 21:57

김명숙 시인님 부산에서 보내드린 시화를 자연에 걸어놓으시고
엮으놓으신 옥고에 한참을 쉬었다 감을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건필을 빕니다.


김명숙	조위제 시인님^^ 안녕하셔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산에서 시화가 도착하는 대로 부산을 떨어 설치하였습니다 생각 보다 많은 문우들의 참석으로 인해 수월하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이 좋은 가을에 좋은 글들 많이 실으시길요~~~	9/6 20:08

백성섭

2018-09-05 22:35

김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하늘 답게 높고 멀리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가을하늘을 펼처 보이고
있네요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움 안에서
하루를 걷게 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김명숙시인님 두 분 이셨네요)


김명숙	백성섭 시인님^^ 안녕하셔요 한참을 찾으셨군요? 송구하기 그지 없습니다 누추한 저의 서재를 일일이 찾으시어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고마은 마음 댓글로 전합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좋은 글 많이 올리시고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9/6 20:11

박진표

2018-09-05 22:44

김명숙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가네요.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김명숙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서도 다녀가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한없이 길게만 느껴지던 여름도 이제는 끝이 났습니다 가을을 맞이해야 하는 시점에서 마음이 설레입니다 무엇으로 소중한 시간들을 채울까 하고 말입니다 건강하시고요 아울러 건필을 빕니다~~~	9/6 20:15

안계종

2018-09-06 00:26

시인님!
방금 자정이 넘어
새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꿈속을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 현실에 직시하고
마이웨이 하렵니다. 다만,
나만을 맹신하지 않고,
하늘에 묻고 뜻을 따라 살려 합니다.
가을이 되었지만,
산에 들에 열매들을 함부로
거두어 드리지 않으려 합니다.
부끄럽지 않은가를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살아 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 여깁니다.
이 모든 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겸손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침이 되기까지 한 번 더 기회를 구하고
눈을 뜨면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남기되 선으로 악을 이기고 보람만이
기쁨이 되도록 살아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드높은 파란 가을 하늘에
편히 쉬어서 가는 깨끗한 뭉게구름 되십시오!

시화속에 사랑과 추억이 가득하여
마음이 풍성해졌습니다.
옥고 '시화 걸리던 날' 배람하였습니다.


김명숙	안계종 시인님^^ 분주한 시간에 다녀가셨네요 먼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을 단톡방에서만 뵙다가 실제로 처음 뵈었습니다 무척 반가웠고요 건강하신 모습에 만족했습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불어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9/6 20:18

김정윤

2018-09-06 02:28

안녕하세요 시인님 !

언제나 마음에 와 닿는 글만 쓰시는 시인님 !

잘 식은 가을밤
시어들이 피우는 꽃의
소리 없는 향기가

아름다움 안에서
하루를 걷게 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어들을 모아 갑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명숙	김정윤 시인님^^ 분주한 가운데 고운 흔적에 감사한 마음 댓글로 남깁니다 부족한 글에도 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격려해주시는 고마운 시인님 건강하시고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향필하셔요~~~	9/6 21:06

박미향

2018-09-06 04:15

김명숙시인님 시화걸리덩 날의 행복한 수간입니다, 처음에는 화올한 마음도 듭니다
즐거운 시간 함께라는 동지가 있어 행복하지요.
언제나 즐거운 시간과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김명숙	박미향 시인님^^ 고운 흔적에 고마운 마음 댓글로 대신합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릿한 것이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비를 몰고올 심산인가 봅니다 자주 내리는 비에 마음까지 젖지는 마시고요 화창한 가을처럼 맑은 마음으로 가을을 맞으시길요 지금처럼 늘 향필하시고요 벌써 하루의 끝자락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요~~~	9/6 21:14

이문희

2018-09-06 06:32

반가운 김명숙시인님
하루종일 모진 폭염에 시달려
고개숙인 시든 풀잎이 아침이슬
함빡 먹음고 다시 용기내어 피듯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붓을 든 지친 손길에 다시금
용기와 힘을 얻고 삽니다

오랜만에 귀한 발걸음 찾아주셨는데
오늘은 바쁜 일정에 쫒기어 새벽에
일어나 잠시 인사라도 드려야 함이
도리이기에 잠시 방문하여 감사의 뜻
인시만 올리고 다녀갑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름다운 시향진한
텃밭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잠깐
걸음 멈추고 쉬임하고 갑니다

오늘도 부디건강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항상 고우신 김명숙시인님


김명숙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서도 시간내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참으로 빠릅니다 땅거미 짙게 내리고 나면 분주한 천상의 재회를 시작하는 이슬과 풀잎들이 분주한 몸놀림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건강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9/6 21:21

김정택

2018-09-06 07:35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시화 걸리던 날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명숙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지회모임에 안 오시니 뵐 기회가 없습니다 종종 참여하시길요 항상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더욱 건강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9/6 21:25

박희홍

2018-09-06 08:12

김명숙 시인님

“시화 걸리던 날

높은 곳에 꾸며 놓은
조그만 다락방에서
꿈을 꾸듯

마음을 모으고
봉긋하게 솟아오른
남매지의 가슴으로

잘 식은 가을밤
시어들이 피우는 꽃의
소리 없는 향기가

아름다움 안에서
하루를 걷게 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매년 시화를 거는 행사가 있어 참 좋지요.
멋진 시화전에 대한 생각을 시향으로
피워낸 향기에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시인님의 시화가 많이 걸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강건하시고
풍요로움을 만끽하시는 좋은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김명숙	박희홍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야겠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시화 하나 걸어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들 너무 멋지더라고요 울긋불긋 고운 그림으로 시어들을 감싸고 있는 모습들이 마치 꽃다발을 연상케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9/6 21:29

정병근

2018-09-06 09:37

남도 쪽은 용천사.불갑사
꽃무릇 축제 날이 정해집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서
시의 아름다움이 풍기네요

행복의 9월 행운의 달이
되시길ᆢ바랍니다 김명숙 시인님~^^*


김명숙	정병근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남도라면 참으로 아름다운 고장에서 살아가십니다 일 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여름이 가고 나면 한 해가 다 가는 듯 합니다 유독 저만 그런가요 아니면 시인님도 그러신가요 어느덧 벌써 가을입니다 이 좋은 가을날에는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고요 건강하셔서 향필을 바랍니다 ~~~	9/6 21:36

강영옥

2018-09-06 10:46

폭염의 계절 넘어서
풍성함이 가득한 가을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공손히 배독 하였습니다.
시화전에 참여 하셧군요 ~~멋지십니다.


김명숙	강영옥 시인님^^ 고운 흔적을 남기셨습니다 고마운 마음 댓글로 대신합니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시인님이 저의 서재를 찾으시어 그 뿜어내시는 빛이 유달리 반짝입니다 기분 좋은 가을밤이라 그런가요 하루의 끝자락입니다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요 향필하셔요~~~	9/6 21:40

오석주

2018-09-06 14:06

김명숙 시인님

시화 걸리던 날
잘 식은 가을밤
시어들이 피우는 꽃의
소리 없는 향기가

아름다움 안에서
하루를 걷게 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시화전에 다녀왔군요
예쁘게 걸려있는 시화
한결같은 시어와 걸닐 수 있어
행복했을 겁니다
멋진 향기에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오훗길도 행복하시길요~^^


김명숙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화전을 다녀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시란 참으로 멋진 창조라는 걸 스스로 깨닫게 되면서 문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도 하였던 하루였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여 보다 멋진 작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셔서 향필하시고요~~~	9/6 21:45

이정규 2018-09-09 08:32	김명숙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밤에 기온이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고 어느새 가을속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햇살이 눈부시게 고와 마음 설레이게 하는 가을아침입니다.. 뭉개구름 두등실 떠 있는 파란 가을 하늘이 엄청 높네요 서늘한 기온도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가을입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십시요 ^^

주시

노을 품에 안기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홍시	54	김명숙	2018-10-14

61	책가방	51	김명숙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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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인생은 방향이다	68	김명숙	2018-08-26

53	구월의 뒤안길	32	김명숙	2018-09-21

52	나도 행복할래요	61	김명숙	2018-07-03

51	우리말을 찾다	59	김명숙	2018-08-14

50	주시	28	김명숙	2018-11-12

49	시화 걸리던 날	55	김명숙	2018-09-03

48	노을 품에 안기다	28	김명숙	2017-08-25

47	꿈	27	김명숙	2017-08-05

46	오답 노트	26	김명숙	2018-11-01

45	리듬을 타듯 인생을 걷다	25	김명숙	2018-10-01

44	계절 속의 나	24	김명숙	2017-09-11

43	시래기	23	김명숙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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