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경남
ㆍ작성일	2018-02-15 12:00

ㆍIP: 61.xxx.83

겨울 철새

겨울 철새 고니

박경남

자랑자랑 물결이 이는
수변 따라 식구들 거느리고
물 냄새 바람 냄새 흙냄새
온몸으로 기억하고
추억하며
떠날 준비를 하는 철새

언제나 품어주던 늪도
자욱한 물안개에 얼굴을 묻은 채
가슴으로 흐느낍니다
이정표도 없는 먼~광활한 어스름 하늘
필사적으로 날아야만 하는
너를 알기 때문이지요

살기 위해 먼 길 여정 떠나는
철새의 힘찬 날갯짓에서
젊은 청춘들의 고단한
삶의 의지를 봅니다
둥둥둥 승전고를 울리며
늪으로 돌아올 그날을 기다립니다.

이민숙

2018-02-15 12:16

`박경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기 위해 먼 길 여정 떠나는
철새의 힘찬 날갯짓에서
젊은 청춘들의 고단한
삶의 의지를 봅니다
둥둥둥 승전고를 울리며
늪으로 돌아올 그날을 기다립니다.

네 시인님 둥둥둥 기다립니다
새끼들을 데리고

오랫만에 반가운 모습봅니다
시인님 구정 명절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좋은날 되세요ㆍ~^^


박경남	친정식구 같은 느낌으로 참~~ 일면식 없다해도 달려오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 해는 더 건필하셔서 표면위로 오르시면 대리만족하게요 ㅎㅎㅎ.	2/17 19:43

이순예

2018-02-15 12:26

살기 위해 먼 길 여정 떠나는
철새의 힘찬 날갯짓에서
젊은 청춘들의 고단한
삶의 의지를 봅니다
둥둥둥 승전고를 울리며
늪으로 돌아올 그날을 기다립니다.

박경남 시인님
겨울 철새을 보면서 젊은 청춘들의
고단함을 노래하셨네요
희망과 꿈이 있기에 힘차게 오르는
새들에게 힘이 느껴져 용기를 갖게
합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심성으로 보듬어
주시는 시인님을 엿봅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많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인님 설 연휴 많이
행복하세요~~♡*


박경남	시인님 예쁘고 착한 외모 유지하실려면 설 음식 맘껏 못드셨지요?ㅎㅎ 설다지나고 다음날도 땅거내려 하루가 마감돼가네요 젊은 아이들이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게 안타까워서 ... 날마다 행복하셔야합니다 건강하게요.	2/17 19:47

박진표

2018-02-15 13:33

박경남 시인님!!!
설 연휴의 시작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가족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설 연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경남	존경하는 박진표시인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시인님과 시인님의 가정에 신의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올해도 건안 건필 하십시요 항상 찾아주셔셔 늘 감사합니다.	2/17 19:50

김병근

2018-02-15 16:35

안녕하세요
박경남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겨울 철새
고운 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곱게 배 독하고 갑니다

민족의 대명절 설날
가족들과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박경남	늘 발길주시는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보내고계시지요?	2/17 19:51

이정규

2018-02-16 07:25

박경남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설 연휴 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웃음 많이나누시고
마음에 따뜻한 행복 가득 채우시는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힘차고 자신있게 행복한 한 해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고향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 한 아름 않고 안전운전 하시어 고향길 잘 다녀 오십시요 !


박경남	시인님 존경하는 이정규시인님 추위도 다갔네요 저는 서울이라 서베리아에서 올겨울 지독한 추위를 봤습니다 올 여름 펼쳐질 대프리카가 작년 여름 기억때문에 ㅋㅋㅋ 시인님 설연휴 가족과 오붓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뵙길요.	2/17 19:56

김국현

2018-02-16 08:59

시인님!!
반갑습니다.
혼이 담긴 옥고 배 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오늘 아침 떡국 한 그릇 먹고 한 살 더 먹는구나 하는.
아쉬움 가득 합니다.
제일 큰집부터 차례 올리고
세배 하며 오전을 보내며
설이 되어야 새 옷 한 벌, 새 신발 신어보는 기다림으로
잠 못 이루던 코흘리개 시절
근심 걱정 없이 하루를 즐기던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날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경남	김국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찾아주시고 용기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연휴3일째도 땅거미가 내렸네요. 가족들과 오붓한시간 보내시고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건강하시고 왕성한 집필하시길요.	2/17 19:59

홍사윤

2018-02-16 15:57

안녕하세요! 박경남 시인님
무술년 구정 설명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는 무사무난
만사형통하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라며
올리신 옥고 즐감하며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한발짝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군요
그래도 아직 겨울날씨
건강유의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대복 받으세요!


박경남	홍사윤시인님 찾아주시고 용기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건필하십시요.	2/17 20:01

김종덕

2018-02-17 11:42

박경남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젊은 이들의 진로, 취업이 철새의 날개짓 만큼이나 아프게 다가옵니다. 새해에는 서로 잘되기를 바래 봅니다.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경남	시인님 김종덕시인님 공감해주시고 살펴주시고 댓글로 용기까지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2/17 20:02

고경애

2018-02-17 15:26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몸살이나 나시지 않으셨는지요
"겨울철새"
자랑자랑 물결이 이는 수변을
거닐어 보는 이 기분 너무 좋은데요
곱게 지피신 글 감동으로 담습니다
건강하고 복된 새해 되세요


박경남	존경하는고경애시인님 발길주시고 용기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뵙고싶어집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셔야합니다	2/17 20:04

도성희

2018-02-18 14:39

무술년 설명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정겨운 시간 되셨는지요?
올해도 만사형통하시고 소원성취하셔서
가화만사성하시기 기원 해 드리며
긴 여정에 오르는 겨울 철새를 위한 격려
고운 글 마음 따뜻해 갑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연휴 되십시오.


박경남	존경하는 시인님 첫만남 감사합니다 귀한 발 걸음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2/24 09:45

박기만

2018-02-20 09:49

박경남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은 우수라 그런지 날씨가 많아 플리엇지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어
향필하시길 빕니다


박경남	시인님 귀한발걸음 감사합니다 땅이 해동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루했던 겨울도 지나간겁니다 봄처럼 피어나시고 더욱더 집필활동 왕성하십시요.	2/24 09:47

김기전

2018-02-20 18:28

박경남 시인님 겨울 철새~
고운 글 배람하고 갑니다
아직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화요일 저녁 보내십시요


박경남	김기전 시인님 귀한발걸음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관심주시고 용기주시니 쑥쑥자라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왕성한 집필하십시요.	2/24 09:51

도성희

2018-02-21 14:31

그 동안 지냈던 곳을 뒤로하고 떠나느 겨울 철새
응원해주시는 마음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고 나니
봄기운이 묻어 나는 것이 봄을 느끼게 되네요
새봄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며
건안건필하십시오.


박경남	존경하는 도성희시인님 처음뵙겠습니다 제 서재에 찾아주신 귀한 발걸음 걸음걸음 축복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시 많이 쓰시길바랍니다.	2/2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