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경남
ㆍ작성일	2017-08-15 14:53

ㆍIP: 118.xxx.200

안녕~열대야

안녕~열대야

박경남

시원한 바람이 피부에
닿은 거 맞지요?
혹시 꿈인가요?

찜통 속에서
출구도 없이
밤낮 헉헉대던 그 세상 맞지요?

선선한 바람에 묻어오는 가을 향기
오늘 밤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 군요
꿈에도 그리던 선선한 잠자리

여름엔 겨울이 그립고
겨울엔 여름이
사람 사는 게 만족이란 쉽지 않죠

오늘 밤은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평등한 혜택을 받았습니다

구중궁궐 비단 금침 에서도
서울역 광장 노숙에서도
모두 시원하게 단잠들 수 있네요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연의 혜택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민숙

2017-08-15 15:18

선선한 바람에 묻어오는 가을 향기
오늘 밤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 군요
꿈에도 그리던 선선한 잠자리

여름엔 겨울이 그립고
겨울엔 여름이
사람 사는 게 만족이란 쉽지 않죠

그렇지요
곁에 있으면 또 고마운걸 잊어요
참 공감되는 글입니다 시인님 ~**


박경남	시인님 지독한더위 이제 안심해도 되겠지요 이번여름 혼났지요 더워서 가을을 애타게 기다렸는데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요.	8/15 16:17

경규민

2017-08-15 15:25

네, 더위여 안녕!
미운정 들었지만 곱게 안녕이라 말 하련다
풍요로운 가을이 너를 잊지못할 테이니까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연의 섭리에 공감합니다.
밖에는 비가오고 있네요
닦고 씻고 고아지라는 비인듯 싶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요
감사함놓고 갑니다.


박경남	시인님 더위에 볶인 세월이 3개월 ㅎㅎㅎ 하나 어쩌겠어요 가을을 결실을 위한 필요한 일을해낸 여름인것을요 시인님 좋은 계절 가을에는 더욱더 건안 건필 하십시요.	8/15 16:15

김나현 2017-08-15 15:50	비공개 글입니다.

김나현

2017-08-15 15:52

김나현 2017-08-15 15:50
박경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엔 겨울이 그립고
겨울엔 여름이
사람 사는 게 만족이란 쉽지 않죠

오늘 밤은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평등한 혜택을 받았습니다

네 시인님 이번 비가 그치면
더 성큼 가을이 와. 있을거예요
요즘 잠자기가 딱 좋은것 같아요
춥지도 덥지도 않으니 모두
공평한 혜택을 누리겠군요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경남	김나현 시인님 제 서재에서 처음뵙습니다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가을이 온다니까 설레고 여름 찜통속에서 얼마나 그리웠는지요 좋은 계절에 건안 건필하십시요 서재로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8/15 16:12

석옥자

2017-08-15 16:52

안녕하세요 시인님!
광복절 숙연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찾아와서 인사드립니다.
광복절 하루 즐겁게 보내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박경남	석옥자시인님 부족한 저의 서재를 이렇게 매번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서울 하늘은 비가 소강상태인데 하늘은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네요 더위는 물러갔을까요? 큰더위는 없겠지요? 좋은 계절 가을이 옵니다 향필하십시요 오후시간도 행복하십시요.	8/16 15:44

오석주

2017-08-16 08:31

박경남 시인님

안녕~열대야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연의 혜택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네요
그렇게도 더위는 사라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줘서요
함께 느낄 수 있는 모든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합니다
고운 향기에 살포시 아침에 다녀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출발 하시길요~^^


박경남	아우~~♡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위가 물러갔나봅니다 가을이 오나보네요 건안 건필 하십시요 오석주 시인님.	8/16 15:36

박영애

2017-08-16 11:07

간만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시인님께서 많이 행복하셨군요^^
이제 여름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멋지게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박경남	시인님 바쁘신데 제 서재까지 찾아주시다니요 시원해지니 살것 같네요 부디 몸 건강 챙기시고 나날이 행복하소서 삶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따뜻한 시 큰 울림으로 다가왔지요 말똥구리... 삶에 딱 접목된 시가 딥 롤링이 였습니다. 힘내시고,화이팅! 따뜻한 시벗님들이 많이 계시니요.	8/16 15:34

정명화

2017-08-16 20:14

박경남 시인님 !
반갑습니다

한 계절이 또 그렇게 지나가고
반갑게 반겨주는 가을이
문앞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그리도 찬란하던 태양도
서서히 가고 있네요
더워 죽는줄만 알았던 여름이었는데 ...
새벽에는 이불을 당겨 덮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셔요 .


박경남	반가운 시인님 이른아침에 뵙습니다. 밖에 빗소리 요란 합니다 올여름 고생하셨습니다. 서재에서 만나뵈니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시인님.	8/23 06:33

이석희

2017-08-17 08:55

구중궁궐 비단 금침 에서도
서울역 광장 노숙에서도
모두 시원하게 단잠들 수 있네요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연의 혜택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가 올해보다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겨울은 그래도 견딜만 할 것 같습니다.
없는 사람은 그래도 여름 나기가 더 좋다는 말도 있더이다.
항상 착각 속에서 헤맵니다.
곰곰 따져보면 은혜 아님이 없습니다.
공기가 없으면 곰곰 생각도 못합니다.
부모가 없었으면 공기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박경남	이석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살아가는데 바쳐주는 환경은 조력자고, 모든게 생각해보는 지나칠게 없고 다 감사하지요? 시인님께서 제 서재에 오셔서 이렇게 용기를 주고 가시는것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름 이겨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시인님.	8/23 06:38

주응규

2017-08-18 14:32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오롯이 담아갑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풀꺾여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올 여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가을내음이 묻어납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내리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화목을 기원합니다.


박경남	시인님 애송이 곁을 늘 지켜 주시고 용기 불어넣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8/23 06:39

김상훈

2017-08-18 22:50

이제 제 삶 다하고 먼 길 떠나는 여름,
먼 별의 언어로 안주하다가 내년이면
또 지상의 언어로 내려오겠지요.


박경남	시인님 찾아주시는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요.	8/23 06:41

한기봉

2017-08-20 20:04

박경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요사합니다
더우면 추운걸 기다리고 추우면 더운걸 기다리고
조금 인내하며 자연이 주는 은헤로움을 감사하게.........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쉼 을 내려 놓습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늦더위가 마지막 여름을 태우나봅니다.
비도 내리고 습한 날씨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쎈치한 가을 속 으로 한발 더 들어 가겠지요.
마음에 고운 시 밭을 일구며 가을 속 으로 들어가세요


박경남	시인님 찾아주시는 발걸음 감사합니다 어제는 엄청 더웠지요 오늘 이른아침은 비가 퍼붓고 있네요 어쨌든 눈뜨면서 들려오는 빗소리가 마음을 적시네요 행복한 하루 되소서.	8/23 06:44

김단

2017-08-21 19:42

가슴에 촉촉히 스며드는 멋진 시향
좁은 공간 가득 가둡니다
이제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 듯
시인님의 시향도 만추의 느낌처럼
짙게 발효되어 맛을 내길 기원드리며
늘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박경남	김단 시인님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올여름 더위로 고생하셨지요? 시인님 말씀처럼 농익은 글을 쓰고 싶네요 그럴 날이 오겠지요? 늘 가정의 행복과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시인님.	8/23 06:47

권경희 2017-08-23 22:30	선선한 바람에 묻어오는 가을 향기 오늘 밤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 군요 꿈에도 그리던 선선한 잠자리 가뭄과 폭염으로 혹독했던 여름이 이제 떠나려니 서운한지 연일 비를 내리네요. 오랫만에 찾아뵙습니다. 시인님 지펴주신 고운 글 감사히 머물어봅니다. 좋은 계절 고운 글 많이 지피시고 기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빠와딸

인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