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경남
ㆍ작성일	2017-12-29 10:53

ㆍIP: 61.xxx.83

누룽지

누룽지

박 경남

카톡~
현관 문고리에
누룽지 걸어놨어요.
ㅎㅎㅎ
제일 작은 압력밥솥에
눌린 누룽지

모양도 앙증맞은 게
꼭 주인 닮았다

구수한 향과
혀끝에 닿는 부드러운 맛은
꼭 그분의 성품을 닮았네

독한 약으로 쓰린 속 달래라고
보내주신 신비의 묘약

고운말씨 밝은 표정 넓은 사랑
인간적인 따뜻함이 실려와

자칫 메말라 건조한 내 삶에
짙은 향기 촉촉이 젖어 들어

조건 없이 세상 사람들을
모두 사랑하고픈
행복한 아침이다.

이민숙

2017-12-29 14:21

`박경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말씨 밝은 표정 넓은 사랑
인간적인 따뜻함이 실려와

자칫 메말라 건조한 내 삶에
짙은 향기 촉촉이 젖어 들어

조건 없이 세상 사람들을
모두 사랑하고픈
행복한 아침이다.

네 행복한 아침입니다
참 좋습니다 ^*^


박경남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시인님!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12/30 10:22

이정규

2017-12-29 23:46

박경남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 야심한 밤에 즐감하고 갑니다
몸살이 심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네요 ...
한해의 끝자락에서 뒤돌아보면 늘 못다한 아쉬움이 그리워질 때 인것 같습니다.
마음과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세월의 끈에 매달려 물같이 바람같이 여기까지 와 있네요.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해동안 베푸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박경남	몸살임에도 불구하고 발걸음 주시고 멋진 시인님 제가 몸살을 뜯어내 드릴께요 ㅋㅋ 푹 주무시고 잘드시면 떨어져 나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12/30 10:20

이영하

2017-12-30 12:26

안녕 하세요
박경남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누룽지" 생활속 행복을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 행복 함께 하셔서 건필하세요~^^


박경남	이영하시인님 찾아주신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 00:05

임세규

2017-12-30 13:30

시인님 안녕하셔요.
올려주신 작품은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올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한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으셨지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사랑과 행복이 깃들기을 기원 하겠습니다.


박경남	시인님 덕담 감사합니다 새해 인사 올립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소서.	1/2 00:08

석옥자

2017-12-30 19: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 배려와 가르침 덕분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무술년
행복 가득하시길 두 손 모음 하면서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경남	시인님 자꾸뵈니 친근감이 들어 베시시 미소가 나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시옵소서	1/2 00:07

문재평

2017-12-31 03:59

박경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룽지, 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동화되어 행복합니다
행복이란 소박함이라 생각합니다.

커피 한 잔 에도 행복하고
시를 써도 행복하고
아드린리드를 위한 발라드를 들어도 행복하고

세상 모든 만물은 아름다움의 연속입니다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참, 프로필 사진에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좋아하는일인입니다
꽃과 여인이 조화를 이뤄 고우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두루 평안하십시오^^


박경남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은 내 맘속에 있는것이니까요 항상 행복하셔야 합니다 칭찬고맙습니다 플필사진이 너무 작아서 바꿔야겠단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주뵙고싶습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1/2 00:04

김병근

2017-12-31 10:11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박경남	시인님 덕담에 큰절 올립니다.	1/1 23:58

김갑숙

2017-12-31 10:14

늘 반갑고 궁금한 얼굴
여기서도 그렇네요
향기로운 삶으로 주위를 밝히는 모습
가슴이 따뜻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건강 챙기셔서
그런삶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영위 하시길 바랍니다


박경남	넘도 반갑습니다 플필 멋지십니다 시인님 앞으로 자주뵈야죠? 서재에서요 새해에는 문우의 정 더욱 돈독해 지길바랍니다	1/1 23:57

배영진

2017-12-31 17:09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누룽지~멋지고 고운 시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일 년을 잡고 있는 오후~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경남	시인님 덕담에 따스함이 전해옵니다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1 23:59

배정이

2018-01-01 08:26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박경남	아구 아구 시인님 맞절 올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1/1 23:51

이정규

2018-01-01 09:28

박경남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 입니다.
오늘 아침에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첫 시작, 첫 생각, 첫 행동,
새해 첫시작 행복하게 의미있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힘찬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가슴속 뜨거운 꿈을 향해 도전하시고, 그 꿈을 꼭..!
성취 하시길 기원드리며
2018년 건강과 행운,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박경남	시인님 감기는 웬만 하신가요? 새해는 감기한번 걸리지마소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2 00:01

김강좌

2018-01-01 15:08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박경남	시인님 새해 첫걸음 주신 고운님 감사합니다 새해도 복 많이받으시고 향필하십시요	1/1 23:52

김동철

2018-01-01 20:38

무술년 새해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사랑의 향기
가득 담아 배감합니다 .
올 한해도
손에는 나눔이
발에는 건강이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좋은 생각이
가득하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건안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 ^_^


박경남	김동철시인님 종종뵙습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1/1 23:54

박기만 2018-01-02 10:23	박경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 입니다. 새해 첫시작 행복하게 의미있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향필 하세요~^^*

변봉희 2018-01-02 19:27	경남 시인님! 어제 새해 첫날 정말 바빴습니다 내 생애에 그렇게 많은 새해 인사를 한 적은 별난 남편 만나 한복 입고 하루종일 온 동네 세배 하러 다니는 일이었답니다. 다리가 퉁퉁 부을 정도로요. 노총각으로 31년 살다가 결혼을 했더니 자신도 결혼했다고 자랑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ㅋ 근데 36년만에 시인이 되고 새해 인사 한다고 하루종일 밴드, 카스에 매여 있었던 게 완전 기적 같이 느껴질 정도 였으니... 흔적 남기고 갑니다~

김동철 2018-01-02 20:59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함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것입니다 . 행복한 밤되세요 . =_=

주응규 2018-01-05 08:44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내 가슴에 핀 꽃

귀한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