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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20-12-09 10:31

ㆍIP: 168.xxx.232

인생의 지휘권

김 종 덕

삶이 녹녹치 못할 때

하늘을 본다

하늘은 운명을 따르라고 하지만

운명은 항상 나의 편이 되어 주지 않았고

원치 않는 길로 만 이끌고 갔다

인생함수는 시간에 의존되는 것이라지만

흐르는 시간이 답이 되지는 못했고

모든 답이 같았다

운명 속에 맥없이 흐르던 시간에

파도를 넣어 쉼 없이

넘실거리게 하고 싶다

세상의 기준에 나의 기준을 분리하고

스스로 변할 수 있도록

삶의 지휘권을 운명으로부터 회수하여

내 손에 쥐는 것이다

현실에서

진정 나의 위치와 목표를

다시 세심하게 분석하고

그 차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 차이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과 길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여관구

2020-12-09 14:56

" 세상의 기준에 나의 기준을 분리하고
스스로 변할 수 있도록
삶의 지휘권을 운명으로부터 회수하여
내 손에 쥐는 것이다."

나의 삶은 나의 것이라 하지만
모든것을 내 마음대로 할수는 없는듯 합니다.
세상의 기준에 나의 기준을 맞추어 나가는것이
순리에 맞는 것같은 마음도 들구요.
내 마음의 향기를 다른이에게 전해주는
삶이 순리대로 사는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시인님의 '인생의 지휘권'을 마음에 음미하면서
오늘도 행복의 틈새를 찾아봅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힘들게하는 시기에
시인님 건강관리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 왕성한 활동 잘 뵙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추운날씨에 마음만은 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14

민만규

2020-12-09 15:54

세상의 기준에 나의 기준을 분리하고
스스로 변할 수 있도록
삶의 지휘권을 운명으로부터 회수하여
내 손에 쥐는 것이다

현실에서
진정 나의 위치와 목표를
다시 세심하게 분석하고
그 차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 차이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과 길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인생의 지휘권"옥고에 공감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운명 속에 맥없이 흐르던 시간에 파도를 넣어 쉼 없이 넘실거리게 하고 싶다"
마치 대왕고래가 춤추는 것 같이 생동감이 물씬 풍겨나옵니다.공감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오^^
좋은 글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김종덕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이 할 수 잇는 것은 운명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시는 일들이 시인님의뜻에 따라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15

박상현

2020-12-09 20:32

이른 아침 작은 들길을 걷다 보니 마른 들풀마다
서리꽃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작은 햇살에도 사라질 서리꽃이지만 아무나 볼 수 없는
꽃이기에 너무나 귀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겨울의 문턱이 춥게만 느껴지네요
겨울은 아직인 듯 하지만 영하의 기온과 지구촌을 뒤덮는
코로나로 인해 올 겨울은 잔인하기만 하네요
그러나
시인님의 따뜻하고 고운 시가 있어
서리꽃을 만나듯 귀하게만 느껴지네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공감하며 배람합니다
시인님 희망을 만나는 계절입니다
아지랑이 같은 봄날을 꿈꿉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 되세요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날카로운 고들름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마음을 차고 들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숨가쁜 세상에서 잘 버티어 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17

강한익

2020-12-11 08:01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들었던 한 해가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금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를 몰아내고 그리운 모습 뵙게 되길
두 손 모아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제주에는 대설이 잇을 것 같다고 하네요. 시인님께서는 자연주의시라 온 주위가 축복 같을 것만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18

전병일

2020-12-11 13:39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자년 12월도 중순에 접어듭니다.
마무리 해야 할 일에
신년계획 일들이 가득합니다.

마무리 및 계획 잘 수립하시고
늘 건장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핫바지 바람 새듯 그렇게 또 일년이 가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핫바지 아니래도 세월이 숑숑 새어 나가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잇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19

홍종화

2020-12-11 16:42

김종덕 시인님!
이제 완연한 겨울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종덕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빠른 세월의 틈사이로 시집을 내셨네요.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삶이라하더라도 시인님께서는 항가지는 건지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20

안영준

2020-12-12 09:07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 해도 그냥저냥 흘러갔습니다
저무는 한 해 이제 서서히 갈무리하셔야겠네요
우리 시인님 건승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ㄱ렇습니다. 내녀에는 무엇을 할까보다 할수 잇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게획으로 좋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12/15 12:21

박상현

2020-12-13 22:37

봄꽃처럼 내리는 첫눈 내린 날입니다
가지마다 피어난 백합꽃들입니다
모처럼 아이들의 눈 만지는 소리가 예쁘게 들리네요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흰 눈처럼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수도권엔 코로나가 심각합니다
앞으로의 나날이 걱정입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모든 바이러스를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첫눈으로 눈사람 하나 놓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흰 눈처럼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첫눈이 드디어 온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글대로 훨훨 날아 온것 같습니다. 어려운 한해도 그렇게 가려바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22

김영주

2020-12-14 17:53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삶의 멋진 의지의 뜻을 품 어신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은 달력
한 해를 보내며 마음에 스치는 그리움들이
무언으로 흘려가는
세월의 구름 아래
마음에 담긴 채로 먼 곳까지 함께 동행하네요.

코로나 확진과 함께 차가워지는 날씨
어려움도 따르지만
더욱 건강에 유의시며
하시는 모든 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프게 가는 시간 만큼 위로도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오셨는데 가로 막고 잇는 것들이 많아 모두들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24

박진표

2020-12-14 19:49

김종덕 시인님!!!
많이 추워진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하셔야 합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인생의 지휘권.
살면서 이것이 정답이다 말할순 없지만
분명 각자에게는 정답이 있겠지요.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서 말입니다.
축복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들.
열심히 정직하게 땀흘리며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함께하시길...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살아가면서 정답이 잇을까만는 그래도 거기에 가깝게 갈 수 잇는 방법이 잇다면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힘든 한해도 접어 가려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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