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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20-12-01 11:54

ㆍIP: 168.xxx.232

12월의 생일

김 종 덕

풍성하던 신록도

자신의 길을 알아

남기고 싶었던

마지막 잎새마저도

늦가을 찬바람에

스스럼없이 마음을 내어 주고 갔다

이런 게 삶이라는 것을

뼛속에 자리 잡은 씨앗 하나가

애절하게도 가르쳐주는

12월의 생일

한해를 슬프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고

다가오는 봄을 위해

농사를 준비할 수 있는 12월

한 해의 끝자리에 태어나서

그 얼마나 숨차게 살아 왔던가

그 날이 오늘이라

또 다른 내일을 위하여

한해의 끝에라도

빛을 보게 된 오늘이

그렇게도 거룩하다

홍종화

2020-12-03 07:12

김종덕 시인님!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2월의 생일' 멋진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종덕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나를 싣고 한 해의 끝에 밍러다 주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쯤 하넙 뒤돌아 볼 수 잇는 시간을 주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더 복잡해져서 살펴보기 힘들 것도 감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37

전병일

2020-12-04 11:34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은 참으로 빠릅니다.
벌써 한주의 끝자락입니다
첫눈도 내릴만한데 아직 눈을 분수가 없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코로나 19에 힘든 삶이지만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은 년초에 정년이 다되어 간다고 하신 것 같은데 그렇게 빨리 년망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 있는 것이 겟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38

민만규

2020-12-04 15:25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시인님 서재에 들어서니 주옥같은 시들이 고운 향기로 반겨줍니다
제가 먼저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하는데 송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잘 견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문학 동행하면서 잘 지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시인님 서재에서 주옥 같은 시들과 산책하며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고운 시심으로 빚어 놓으신 "12월의 생일"공감하며 깊은 시향을 담아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나날이 행복하십시오 ^^
감사합니다 🙏


김종덕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글릉 사람을 통하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잇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못해도 글로는 마음을 표현 할 수 있으니까요. 말로는 적을 만들 수 있으나 글은 오해를 풀수 있어 좋은 방법이 될 것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49

안영준

2020-12-04 17:46

시인님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 첫 주말입니다
수능일과 동시 날씨가 매우 매서워졌습니다
수능일을 어찌 알고 어김없이 맹추위가 꼭 찾아오는지요
추워진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월동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짬 내서 우리 시인님 서재에 들러 좋은 글 잘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지러운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는데 새해에는 무언가 달라지는 것이 잇을 것 같습니다. 힘 내시고 더욱 정진 햇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51

염규식

2020-12-05 10:00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회사일이 바빠서 근 일주일동안 서재를 방문하지 못했네요
항상 건안건필하시구요 당분간 자주 뵙지 못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김종덕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아픔도 배달하지만 기쁨도 배달 할 것입니다. 그 파도에 더욱 강하게 나아갔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52

김수잔

2020-12-06 03:41

김종덕 시인님,

먼저 이달의 생신에
축하 드립니다

올해는 특히 힘들게 지내는데
그래도 한해의 끝달에
이세상을 보여 주신 달이
되어 기쁨 함께 하며
어려운 이시기 서로 잘 견디고
건강하고 행복을 빕니다
12월의 생일 멋지십니다!!!!!!!!!!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 해의 끝에 생일이 잇다는 것이 함해를 정리해볼 수 잇는 날이 되어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고 잇습니다. 조금은 새로운 봄을 맞을 수 잇는 기대가 조금 강하다라고나 할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53

강한익

2020-12-06 09:18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들었던 한 해가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를 몰아내고 그리운 모습 뵙게 되길
두 손 모아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파도가 지나가더나 쓰나미가 온다는 말도 잇긴한데, 새해에는 쓰나미가 물러가고 조금은 평화로운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54

박진표

2020-12-06 18:45

김종덕 시인님!!!
12월의 생일...
계절은 사람으로하여금 많은 가르침과
생각을 하게합니다.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12월.
다가오는 따스한 푸른 봄을 위하여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을 두번 정도 뵌 것 같습니다. 항상 편안한 모습과 성실한 모습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입장에서 새로운 한해도 무탈하고 정진하는 한해가 되시릭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56

박상현

2020-12-06 18:46

추운 날씨에서도 피어나는 꽃이 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성냥불 하나로도 빛은 밝음으로
세상의 등불이 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영하의 기온이 낯설지 않은 12월입니다
시들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추위 속에서
삶의 일상을 송두리째 흩트려놓고 있네요
그러나
시인님의 뜨락엔 깊은 시향의 꽃이 봄꽃처럼
피어있어서 너무나 소중하게 배람합니다
시인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님 어느덧 12월도 한주가 지나갔네요
새로운 한주도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이 계셔서 늘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을 꽃피는 봄날에 뵌 것 같은데 벌써 한해의 끝에 와 있네요. 풍부한 정서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잇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거듭나시길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58

최이천

2020-12-08 12:17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찬바람 수은주 영하로 내립니다
달랑 남은 한 장 달력도 반으로 줄어들고
코로나에 지쳐버린 시간 아쉽습니다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12월의 생일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내년엔 좀더 나은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올해보다는 조금 나은 행복이 오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한 새로운 한해를 맞기 위하여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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